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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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오래 살면서 수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고 또 새로운 것들도 많이 접했지만, 특히나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것들이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우리나라 큰 명절 같은 느낌이다보니 선물도 많이 주고 받고 연락도 주고 받고 특히나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날이 되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크리스마스에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일단 Advent 라는 걸 알아야 하는데 라틴어 Adventus에서 온 말로, 영어로 coming 입니다- 그래서 우리 말로는 강림, 강림절 이렇게 번역을 하는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가 되기 4주 전부터 4번에 걸쳐서 일요일을 셉니다. 즉, 예수가 오기전에 4번의 일요일을 카운트 다운 한다고 해야 할까요? 지난 일요일이 첫번째 Advent였죠. 어쨌든, 이렇게 12월 한달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날짜를 셉니다.

그리고 이걸 기다리는 동안,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먹는 (??) 달력을 사주곤 합니다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라고 하는것입니다. 위와 같은 모양으로 재미난 그림들도 그려져 있고 1부터 25까지 써 있습니다. 12월의 달력이죠 :) 순서는 다소 뒤죽박죽이지만, 1일부터 날짜에 해당하는 부분을 열면, 저렇게 초콜렛이 들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오는 것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심심해 하지 않게, 하루에 하나씩 초코렛을 주는거죠 ㅎ 


이렇게 표면에 날짜가 써 있고 해당 날에 뜯어서 안에 들어 있는 초콜렛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예전에는 작은 선물 같은게 들어 있는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도 있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보통 초콜렛이 든 시중에서 파는 제품을 사다가 주곤 합니다-


나팔 모양의 초콜렛이 들어 있네요 :)


여기는 첫날 이미 뜯어 먹는 부분입니다- 반달 모양의 초콜렛이 들어 있었어요 -



어린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만 아이디어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

우리나라에는 없는 새로운것이죠- 재미난 아이디어 아닌가요?




그 외에도

(이하 사진 3장은 모두 독일 위키 백과에서 가져온 자료들입니다)


옛날의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모습은 이런식이었다고 전합니다-


건물에도 인테리어 차원에서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 여기는 독일의 Gießen (기-센) 이라고 하네요-


밤에 불이 들어온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역시 참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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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다시 독일에 후다닥 다녀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갔던 일도 잘 처리 되었고 와서 해야 할 일도 잘 돼서 갑자기 기분이 많이 좋습니다 :)

이번주 내내 스스로 오프를 선언하고 하고 싶은 일들 잔뜩 하고 쉴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네요 ㅎ

어쨌거나 이번에는 다녀오면서 찍은 이런 저런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Eastman Kodak z8612IS 모델로 촬영했으며, 실력은 부족하지만 나름대로의 노력이 들어 있기 때문에 불펌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어디서든 불펌 사진을 보시면 꼭 알려주세요-



어쩌다보니 또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입니다 ㅡㅡ; 아주 어렸을 때 미국 갈 때 아시아나를 탄 한 번 뺀 다음부터는 항상 루프트한자만 타게 되었고 이번에도 또 루프트한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항공사이고 기내식 마음에 들고 독일어 당연히 잘 통하고 ^-^; 게다가 독일로 갈 때는 프랑크푸르트 공항 1 터미널에 바로 내려서 좋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기차역에 있는 별도 부스에서 바로 체크인하고 짐도 맞겨버릴 수 있어서 공항 안에서도 최단거리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도 ^-^;


여기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인천 국제공항입니다 :)

확실히 전 세계 어디를 가 봐도 이 이상 깔끔하고 크고 좋은 공항 없는 것 같습니다-

민영화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마세요 ㅋㅋㅋ


10월에 루프트한자를 타면! 바로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저녁 식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bendessen mit Oktoberfest Spezialitäten!

하지만 개인적으로 썩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에요 ㅡㅡ;;;


어쨌거나 이건 점심 식사입니다-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감자, 야채를 곁들인거에

닭 가슴살이 들어 있는 샐러드, 과일, 빵과 버터 그리고 한국 왕복 노선에 제공되는 김치와 고추장.

매운걸 못 먹는 저에게는 김치와 고추장 모두 손을 안 대는 녀석이라.....

나중에 그냥 내면 쓰레기통으로 가게 될 것이 뻔해서 보통은 주변에 더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주는 편입니다

뭐 사실 김치나 고추장을 전혀 못 먹는 건 아닙니다만 얼마 못 먹을게 뻔한데 괜히 따서 먹다 마는 것 보다는

놔두는게 낫다 싶어서......


여기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역입니다. 독일의 기차역은 중앙역과 일반역으로 나뉘고 프랑크푸르트에는 공항역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공항에도 지역 열차만 오는 곳과 여기처럼 장거리 고속 열차가 오는 역이 별도로 있습니다-

Fernbahnhof 라고 써 있어요 :)


그리고 기차 정보는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19시 09분에 ICE 514 가 오고 최종 목적지는 Hamburg-Altona

그리고 Münster (Westf) 입니다. 그 사이에 작은 글씨로 Siegburg/Bonn - Köln Hbf - Düsseldorf 이렇게

써 있는 것들은 중간 정착역입니다. 특히나 이 기차는 주의해야 할 것이 기차가 둘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ICE (InterCityExpress: 이체에 - 참고: IC 이체 하고는 다른 기차입니다. 독일에는 이체에 / 이체 두 종류가 모두

있습니다.) 두 노선이 붙어서 오고 Münster (Westf)에서 반토막은 끝, 나머지 반토막은 Hamburg-Altona까지 

간다는 말입니다- 


짠- 독일의 고속열차 ICE

항상 저렇게 직원이 내려서 최종 탑승객을 확인하고 호루라기를 불고 문을 닫습니다. 기차는 참 깔끔하게 생겼어요-

개인적으로는 KTX의 원형인 TGV 보다는 훨씬 다지인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여기까지의 여정입니다! 촬영은 전부 아이팟 터치로 그리고 편집은 아이팟 터치의 아이무비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 하고 보니 오타가 하나 보이네요..........................ㅠ 아마 발견 못 하실거에요 ^-^;;;)

720p HD 로 보세요! 화질이 훨씬 더 좋습니다! 전체화면도 좋아요! :D




독일 선생님 댁에서 신세를 졌습니다. 워낙 가족처럼 대해주시는 분들이라서 매번 참 감사할 뿐이죠- 아이들하고도

친하고 그래서 정말 편하기는 합니다- 


발코니에서 내다보면 참 예쁜 주택가가 보여요- 날씨도 좋아서 그냥 멍 하게 바라보고만 있어도 그냥 기분이 마냥 좋더라구요. 간만에 발코니에서 책 보다가 졸기도 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밤중에도 한장 찰칵-



항상 맑고 화창했던 것은 아니지만 뭐랄까, 독일은 한국하고는 또 다른 느낌의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신기한건 하늘이 훨씬 가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특히 구름이 끼면 유독 구름이 가까이 느껴져요-

위도하고 관련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 아래 사진 그냥 몇장 감상해보세요~




















이것도 720p HD + 전체화면으로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훨씬 나을거에요!

----------------------------------------


이제는 다시 서울에 돌아와서 필요한 일도 처리 했고 당분간은 휴식만이 남았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 좀 쉬어줄 때도 됐죠 뭐 ^-^;;;

어쨌거나 어제에 이어 새로운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 왔습니다만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도 마지막 남은 가을 잘 정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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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만하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가을, 그리고 독일  (4) 2011.11.06

Comment +4

  •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꽃, 새 등 자연물과
    인공 구조물들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네요.

  • 후레드군님..! 독일에서 찍으신 사진을 보니,
    저도 꼭 해외로 한번 나가보고싶네요 ㅠ.ㅠ..
    부끄럽게 아직, 해외여행 한번 못 해본 저에겐.. 이사진들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네요^^!♥

    • 부끄러울 것 까지 있나요-

      기회가 되면 나가볼 수도 있고 그런거죠 뭐 ^^;

      저는 근데 여행으로 다니는 게 아니라 공부하고 살고 하는

      거라서 흔히들 해외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치열하게 지내야 해요 ㅠㅠ 이번에도 일이

      생겨서 다녀는 왔지만 전혀 놀 시간은 없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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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새 글도 쓰지 못 하고 있었는데 급하게 또 다른 일이 생겨서 독일에 나와 있습니다

뭐 하루 이틀 지내던 곳도 아니고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만 그 보다도 거의 2년만에 왔지만 여전히 가족처럼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정말 크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수님 댁에서 지내다보니 숙식도 자동이고 참 복에 겨워서 사네요 ^^;;

그래도 준비했던 선물도 마음에 들어 하셔서 참 다행입니다




인천공항은 매번 갈때마다 느끼지만 참 잘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걸 못 볶아 먹어서 안달난 사람들은 대체 뭔지 ^^;

이번에도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을 이용 했습니다. 네, 국적기는 너무 비싸요.......;;;;



아이팟으로 찍고 앱으로 효과를 준 것인데 완전 멋지게 나와서 올려 봅니다 :)



어쨌거나 여기 일도 빨리 잘 처리가 되고 다시 서울 가서도 해야 할 일들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자주 그리고 오래 블로그를 비워둬서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모바일로 조금이나마 업데이트를 합니다- 구독자분들과 방문자 여러분 양해 부탁 드려요~~ 몇주 안에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See you soon!

추가



여기는 가을 분위기가 완연합니다- 하지만 별로 쌀쌀하지는 않아서 지내기에는 딱 좋네요 :)



새벽에 나가서 따끈따끈한 빵 사다가 커피랑 먹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정신없고 해야 할 일이 복잡하지만 이 시간만큼은 행복합니다 :)



그리고 오늘은 저 고생한다며 해주신 양고기와 감자- 별로 제가 고생할 일은 없지만 그래도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데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블로그 추가 업데이트는 11월 둘째주나 되어야 가능할거로 보입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여러분들께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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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앗 독일 가셨군요...

    저도 국적기는 비싸서 아직 한번도 못 타봤답니다.

    브라질 출장 때 푸랑크프르트 경우 루프트한자 한번 타봤는데... 오버 부킹으로 비지니스로 업글당해
    아주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죠..

    어떤 일인지 모르겠지만 잘 처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아주 옛날에 미국 갔다 올때 아시아나 타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어요 ^^;; 너무 비싸서;;;;;

      추가업데이트는 11월 둘째주 예상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볼거리 많이 올리겠습니다 :)

  • 독일의 가을은, 참 부러울 정도로 좋군요. 날이 쌀쌀하지 않다니. 활동하기 참 좋은 계절이예요.
    11월도 금방입니다. 차근차근 기다려 볼게요:)

  • 헐퀴 ㅋ 언제 나갔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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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블로그 활동을 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블로그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

하나쯤은 연결되어 있으실 것으로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렇게나 많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들이 있습니다 :)
출처는 그림상에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윈도우 라이브를 합니다 :)
싸이월드는 도무지 정이 안가고 불편해서 (+__)a
(+ 싫은 이유가 몇가지 더 있어요 ㅋㅋㅋ)

이렇게 많은 서비스를 어떻게 관리하냐구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하나로 다 할 수 있어요 :)
방법 알아보기 클릭! (후레드군의 다른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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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티스토리에 처음 블로그를 오픈한 건 2007년이었습니다-

오래 됐죠- 하지만 제대로 활동을 시작한 건 1년 조금 남짓입니다.

그냥 사진 올리고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던 게 전부였죠-

딱히 누군가와 소통을 하려는 생각은 없었고, 나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고 싶다 그 생각 뿐이었습니다-

당연히 댓글도 거의 없었고 방문자도 거의 없었죠 ^-^

하루 평균 5명 내외였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어떻게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야 할 지 방법을 도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블로그에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하여-

다른 분들께 댓글을 달면 거기에 또 댓글을 달아주시고, 그걸로 끝이 아니라 제 블로그에도 한번씩 놀러 오셔서 구경 하시게 된다는걸 알았죠-

결국 시작은 가만히 앉아서 남들이 놀러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놀러 가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컨텐츠!


아무리 놀러 오라고 난리 법석을 떨어도 차려진 밥상이 부실하다면 아무래도 오래 흥미를 끌기가 쉽지 않겠죠?


방문자 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게 보이시나요?

물론 10월달에는 시험이 있어서 소홀했기 때문에 방문자 수가 줄었습니다만, 추세를 보면 그래도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초기 400명도 채 안되던것에 비하면 아주 비약적인 발전이죠- 그런데 2009년 12월을 보시면 특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전달인 11월에 비해 12월에는 방문자가 7배 이상 늘었죠- 무슨 일이 있던걸까요?

바로 아이폰 관련 글들 덕분이었습니다 ^-^

저는 독일에서 iPhone 3G (참고 3GS와는 다릅니다. 하나 전 모델이고 3GS만큼 빠르지는 않습니다) 를 쓰고 있었고, 국내에는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은 상태였죠. 한창 출시가 되냐 마냐 논란이 많았던 시기이고, KT에서 출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때, 남들과 차별화를 위해 "iPhone 사용자가 보는 iPhone의 장단점" 이런식의 글들을 몇차례 썼죠-ㅎ 제품에 대한 분석 글도 많이 실었구요-

아이폰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적었던 사람들에게 큰 흥미를 줄 수 있는 소재였죠- 덕분에 방문자가 크게 늘었고, 이후 각종 연계 사이트 가입 (예: 쇼 아이폰 블로그 등) 으로 추가적인 방문자 소스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두 가지로 밀고 나갔습니다.

하나는 아이폰을 비롯한 인터넷 /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독일 이야기 입니다

덕분에 사진이나 여행, 유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끌어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인맥입니다!

이웃블로거를 만드세요!

말은 거창하지만, 사실 별 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고 댓글도 남기고 하면서 조금씩 인맥을 만들어 가는거죠-
서로 이야기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글도 많이 보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지 않겠어요? ^-^


지금은 이웃블로거가 되어 계신 큄맹님 (큄맹의 iLogin 보러가기) 글에 제가 처음으로 단 댓글입니다-
일본어로 써 놔서 읽지도 못하게 해 놓은 닉네임;;;;
이러면 안된다는 예를 정확하게 보여주네요 (+__)a


그리고는 아주 사소한 것 하나를 드린 적 있었죠 :)
그런데 그게 글로 올라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__)a
정말 말 그대로 "헐!"

이후 오프라인상에서도 뵌 적 있고, 블로그 뿐만 아니라

트위터나 카카오톡 등으로도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ㅎ

온라인 인맥이 오프라인 인맥으로까지 확대된 셈이죠-

그리고 제 블로그에도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잘 둔 이웃블로거 하나, 열 댓글 부럽지 않다 ^-^;

꼭 블로그를 위해, 어떤 목적을 위해서 이웃 블로거를 만드는 건 아닙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교류하고 싶은거죠 :) 그런면에서 또 다른 이웃 블로거 모노트래블러님 (monotraveler in the world 보러 가기) 블로그도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뉴욕 이야기들이 좋아서 몇 번 찾아 가 보고 하다가, 옛 생각도 많이 나고 ㅠㅠ 해서 댓글도 달고 제 이야기들도 써 놓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케이스 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공통점도 발견하게 되었죠



바로 커피!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마시고 있는 커피 입니다 ^-^;;)

저는 아직 직접 갈아서 내리고 이러는 재주는 없습니다만 ^-^; 모노님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드시더라구요- 커피 구경도 하고 사진도 보고~

그리고 맥 유저분이시더라구요!! 얼마나 반가웠는지 ^-^;;

그러는 와중에 모노트래블러님께 뜻 밖의 초대를 받게 됩니다-


바로 여행 관련 강연 초대!!!!!!! 제가 워낙 길치라서 한참을 헤메고 다녔습니다만 (+__)a 번거로우셨을텐데 싫은 내색 안하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이런 강연이 있는지도 몰랐던 제게는 굉장한 일이었죠-ㅎ

이 외에도 많은 이웃블로거분들이 있으시지만
다 소개를 하지는 못해서 그 분들께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ㅠㅠ
하지만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레뷰나 다음뷰 연동도 블로그를 살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월말 결산에서 포인트를 받는 수도 있고, 또 추가적인 방문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니까요 :)

다음뷰에서 fred7986 / 후레드군을 찾으시면 제가 나옵니다 ^-^)/

방문자도 늘고 추천수도 늘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방문자 수가 폭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Daum 메인에 오르면 그렇게 되죠 ^-^;

후레드군 블로깅 사상 처음으로 Daum 메인에 오른 글! 극악의 난이도, 애플 노트북 분해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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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라는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갑니다. 그리고 얼마나 신경 쓰는지에 따라 방문자 수도 확연히 달라집니다. 10월달 시험으로 소홀했더니 방문자 수가 5000이나 감소했던 것을 보면.........ㅠㅠ

그러나 꼭 어렵게만 생각할 것도 아닙니다.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급해 하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느 순간 대박을 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키워간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

저도 어디가서 제대로 된 블로거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이제는 블로그를 혼자 키울 수 있게 (??)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초창기 블로그를 시작하던 때가 생각도 나고 해서 이 글을 써 봤습니다-

블로그 시작하시는 분들, 어떻게 키워야 할 지 난감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글이었다면 좋겠네요 :)

아래 추천 버튼도 한번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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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Alecchung 2010.11.05 11:08

    왜 추천만 있는거지? 반대는 왜 없냐고...
    분명 반대가 더 많을텐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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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Gutenberg Universität Mainz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

독일 마인츠에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활자 인쇄술) 가 태어났고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많은 곳에 구텐베르크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학교 이름도 그래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

사람 이름을 딴 학교들이 독일엔 많이 있다.

예) Ludwig-Maximilians Universität München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 뮌헨


마인츠 대학교는 내가 다니던 학교. 총원은 약 34000명 정도 되는 굉장히 큰 학교다. 유럽의 학교들은 캠퍼스가 있는 게 아니라 보통 도시 하나가 그냥 대학 도시인 경우가 많아서, 여기저기 건물들에 그냥 강의실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마인츠 대학교는 독일에서도 캠퍼스가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상한 일이겠지만-

1477년 개교. 2010년 현재 개교 533주년을 맞이 하고 있는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굉장히 오래된 학교에 속한다-

독일은 주마다 교육정책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다르고 주 정부의 자치권이 어느 정도 인정되는데, 마인츠를 주도로 하고 있는 여기 Rheinland-Pfalz 는 사회민주당 (SPD: Sozialdemokratische Partei Deutschlands) 의 집권지라서 등록금이 없다.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전 과정 무상으로 제공된다. 물론 독일은 대신에 세금을 한국보다 훨씬 많이 내지만, 그렇게 모은 세금으로, 전반적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학생들 등록금을 주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고 각종 사회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다른 주는 학기당 500~800유로의 등록금을 받고 있다. 이 역시 주마다 다르다- 베를린도 등록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베를린은 도시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주다)
 
등록금을 낸다고 해도 일단 한 학기에 500~800유로 (약 100만원?) 라면 한국에서 다니는 것 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물론 그 대신 공부해야 할 양이 한국에서 하는 것 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고 어렵다는 점.

대신 기본 과정 동안은 과제를 해오라고 하거나 레포트를 제출하라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어차피 심화 과정에 올라가면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는 보통 튜터링 (DE: Tutorium)을 들을 때 오게 되는 강의동. 보기에는 멋있다고 할 지 모르겠지만, 오래된 건물들의 경우 선풍기나 에어컨 자체도 없어서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 놓지 않으면 덥다- 그런데도 참 다른 점은, 오래 된 건물에도 항상 장애인들을 위한 설비를 갖춰놓고 있어서 휠체어를 탄 상태로도 어느 강의동이든 갈 수 있다는 거다

독일은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Diplom이라는 독일식 학제를 사용하고 여름 / 겨울 학기제를 실시했는데, 이제 많은 학교들이 미국처럼 Bachelor 학제를 실시하고 추가로 Master 과정을 제공한다. 학기제는 안바뀐 곳도 많지만 조금씩 봄 / 가을학기제로 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

학교에 입학하려면 고등학교 성적, 수능 성적, 대학교 성적, 독일어 누적 시간, 독일어 어학 시험 성적 등을 제출하고 심사를 받아야 한다-

입학 후에는 Grundstudium (기본과정) 을 거쳐서 Hauptstudium (심화과정)으로 가게 되는데, Grundstudium에서는 선택 없이 지정된 모든 과목을 다 일정 성적 이상으로 이수해야만 Hauptstudium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여기는 학생 지원처가 있는 곳- 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면 다 이곳으로 오는거지 ^-^ 근데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학생 지원과는 늦게까지 하지 않는 다는 거;;;; 말이 학생 지원처지만 막상 학생들을 배려해서 오후 늦게 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너무 일찍 마감한다는게.....


과거에는 학생 식당이 있던 Audi Max (아우디 막스) 여기는 현재 강의동으로 쓰이고 있다- 근데 거의 다 사회과학 대학에서 수업을 듣기 때문에 올 일은 거의 없다. Tutorium할 때 오거나 아니면 시험 볼때-


Audi Max의 강의실. 우리나라처럼 책상이 크지 않다- 게다가 워낙이 오래된 건물들이 많다보니까 창문도 나무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시설들도 전반적으로 낡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나뭇잎 하나 ^-^



이건 DE - FR / FR - DE (독일어 - 프랑스어 / 프랑스어 - 독일어) 사전이다- 마감 정리하는 책방에서 단돈 1유로 주고 산 녀석- 사전이 1500원이라니 ^-^;

지금까지도 프랑스어 공부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녀석이다-

독일에서는 헌책이나 오래 된 책들을 싸게 파는 경우도 많고, 이렇게 씨즌 넘어갈 때 정리하는 책방 가면 더더욱 싸게 살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도서 정가제? 그런거 모른다-


여기가 이제 학교로 들어오는 정문이다- 학교가 워낙 커서 들어갈 수 있는 문도 많지만 여기가 메인-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 Forum 이라고 되어 있고 주로 신학과 수업이나 여학생 지원 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 앞 버스 정류장- 오만가지 버스들이 다 오는데도 워낙 학생 수가 많다 보니 자주 붐빈다;;; 69번은 학생들을 위해 별도로 만든 노선으로 학교 캠퍼스 + 마인츠 중앙역만 왔다 갔다 한다- 당연히 주말이나 휴일처럼 수업이 없는 날은 운행하지 않는다- 별거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학생들을 위한 배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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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32주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
    다른 학교 캠퍼스 모습 보는거 좋아요^ㅇ^ 신기하당..

  • 우리와 많이 다르군요. 저런 곳에서 학문이 뻗어나가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 마인츠대학은 한국과 같은 형태의 캠퍼스가 있군요...
    그러면 학교 다니기가 조금 편하겠는데요...
    강의실이나 도서관, 멘자가 너무 떨어져 있으면 불편할 때가 있어요.
    저도 멘자 갈 때 가끔 지하철 타고 갑니다. 한 정거장인데 너무 덥거나 추울 땐요.
    그리고.. Ludwig-Maximilans-Universitaet Muenchen... 's'가 하나 빠졌어요. 뮌헨에서는 그냥 LMU라고 합니다.

    • 마인츠는 도리어 캠퍼스가 너무 커서 문제에요ㅠㅠㅠㅠ멘자까지 걸어 가려면 한참 걸려서;;;;;

      s는 추가해놓을게요 ^^; 여기서도 그냥 LMU하면 다 알아요 ㅎ eine der "eliten" Unis :p

  • 오 독일에서 재학중이시군요!!ㅎㅎ

  • 지금 일본 츠쿠바대학에서 학부 졸업하고 이어서 석사과정중인데, 독일인 동료랑 친하게 잘 해뒀다가 박사과정부터 마인츠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으로 갈 것 같아요... 이사람이 마인츠 대학에서 디플로마까지 하고 츠쿠바에서 박사를 하려다가 후쿠시마 원발도 있고 해서 결국에는 독일로 돌아가는데, 그냥은 안가고 옆구리에 저를 끼고 가네요...ㅎㅎㅎ

    마인츠쪽 교수님께서는 나를 받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하셨으니 이제는 츠쿠바쪽 선생님들의 양해를 구해야 하고, 또 올해 안에 츠쿠바에서 꼭 석사를 따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지만...

    그래서 가기 될 가능성이 좀 높아져서 궁금했는데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건물들이 되게 이쁘네요....ㅎ 너무 기대되는...ㅠㅎ

    글 쓴지 너무 오래되셔서 이젠 댓글 없으실런지...;ㅎ 막이러는;ㅋ

  • 2012.10.08 19:29

    비밀댓글입니다

    • 대학교에 레크레이션 센터가 있을리가 있나요;;;;

      연구 시설이나 각종 실험실, 도서관 이런것들이 추가로 끊임없이
      생겨나고 이런 부분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는것이지 레크레이션은
      대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미국 대학교에서도
      실제로 이런 부서가 존재할만한 학교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한국처럼 대학교에서 신나게 노는 분위기가 아니고 축제라고
      정해서 광란의 밤을 보내는 이런 방식 자체가 없기 때문에
      목표를 잘못 정하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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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유럽 여행 하면 보통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이런 나라들을 방문합니다. 독일은 지나가는 곳이죠.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으로 들어가서 빠리 샤를 드골 공항으로 나간다든가-

혹은 잠시 뮌헨 같은 곳에 들렀다가 간다든가-

사실 독일은 독일 연방 공화국 이라는 이름 하에 통일 된지가 60년이 갖 지나서 (동서독의 통일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나의 나라라는 인식도 사람들 사이에서 크지 않은 편이고 그 덕분에 지역마다 특색이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어디처럼 어느 휴게소를 가도 다 호두과자를 먹는 것하고는 다르죠 ^-^;;

독일 여행의 묘미는, 뮌헨, 베를린, 함부르크처럼 대도시를 방문하는 것에서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중소도시들에서 느껴지는 인간적인 면들이 더 독일스럽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나 이번에는 독일로 여행을 겨울에 떠나야 하는 이유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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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11월 중순이면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시장이 오픈준비를 합니다. 독일어로는  Weihnachtsmakrt라고 써 놓고 도시들마다 하나씩 준비를 하죠- 보통 따뜻한 Gluehwein (글뤼바인)과 소시지, 감자 등을 팔고, 제가 살던 마인츠는 와인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 각종 와인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장은 보통 11월 중순부터 12월 22~23일경까지 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과 그 다음날인 26일도 모두 휴일이라는 점입니다. 잊지 마시고 필요한 게 있으면 미리미리 장을 봐 두셔야겠죠 :) 거의 모든 상점이 다 닫습니다-ㅎ

그래서 가장 좋은 건 20일경에 귀국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독일에서 보고온 걸 이야기 하면서 지내도 좋겠죠?

오늘은 독일 마인츠 (차두리가 있었던 곳이죠)와 바로 옆 동네 비스바덴의 겨울 모습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 마인츠와 비스바덴

마인츠와 비스바덴은 정말 가깝고 차로도 10여분 거리지만 다른 주이고 동시에 각각의 주의 수도 입니다. 마인츠는 라인란트-팔츠 (Rheinland-Pfalz), 비스바덴은 헤센 (Hessen)주의 수도죠-


비스바덴쪽에서 바라본 마인츠 입니다. 건너편이 마인츠.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마인츠 대 성당- 독일의 3대 성당 중 하나 입니다. 특히나 트리어 대 성당에는 예수의 수의로 알려진 것이 보관 중입니다. 트리어도 구 시가지가 잘 보존 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번쯤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로마시대의 유적지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곳이죠-

독일 트리어 둘러보기 클릭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이곳 마인츠의 크리스마스 시장은 그다지 예쁜 곳이 아니랍니다 ^-^;

뉘른베르크의 크리스마스 시장이 매우 예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크리스마스를 한달여 앞두고 이런식으로 도시 일대는 전부 다 꾸며놓기 때문에 특히나 밤에 돌아다니면 기분이 다 좋아지죠 :) 마인츠에는 와인집도 많이 있으니까 분위기에 젖어서 자그마한 와인 가게에서 와인을 마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와인집들은 여전히 나무가 삐걱거리고 경사가 가파른 옛날식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구조로 된 경우가 많습니다. 작고 아담해서 옆사람이 하는 이야기도 다 들리죠- 근데 뭔가 좋아요 ^-^


누가 그러더군요- 이맘때가 되면 아무렇게나 셔터를 눌러도 화보가 된다고 ^-^;


Kirschgarten (체리 가든) 입니다. 왜 체리 가든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독일 전통방식 집들을 볼 수 있죠- 대 성당 뒷쪽 골목을 들어오면 바로 이곳입니다 :)


그리고 굉장히 비싼 고급 이탈리아 식당입니다 :)

네 저도 결국 못들어가봤어요 ㅠㅠ


자, 마인츠 중앙역에서 이제 비스바덴으로 출발합니다 :)

어차피 길어야 20분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면 됩니다-ㅎ


마인츠는 굉장히 도시가 작지만 비스바덴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좀 큽니다. 넓찍하죠-

크리스마스 시장에 가면 수공예품들도 많이 팔고 먹을것도 많고-

눈으로만 봐도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

올 겨울은 서울에서 보낼것 같은데 크리스마스 시장을 못 보는게 가장 아쉽네요 ㅠ





정말 하나 같이 다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친구들과 Va Piano라는 유명 이탈리아 레스토랑 테라스에 앉아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저는 자주 먹는 볼로네제 + 링귀니 면을 선택했어요-ㅎ

스파게티 라는 말은 스파게티 국수를 말합니다. 둥글고 뻣뻣하잖아요- 링귀니는 면 종류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제대로 된 집에 가면 보통 소스와 면을 따로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푸실리, 링귀니, 스파게티 등등.....

링귀니는 그 중에서도 다소 넓고 얇아서 약간 칼국수 같은 느낌을 주는 면입니다 :)



이건 정말 괜찬아요- 500원짜리 동전만한 양초를 넣거나 큰 모델은 전기로 불을 켤 수도 있는데

밤에 방안에 켜두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무로 만든 각종 장식품들도 팔죠- 정말 디테일하고 예쁩니다-
크리스마스 시장엔 그래서 돈을 많이 들고 가면 안되요!
다 쓰고 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


다 둘러보고 다시 마인츠에 돌아와서 와인집에 들어갔어요-ㅎ


바깥에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질 것 같은 예쁜 집이죠-ㅎ 와인도 마인츠는 워낙 많다보니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맥주보다야 물론 비싸지만 한잔에 3~4유로 정도 하는 것들 많습니다- 꼭 한번 느껴보세요 :)

그리고 동네마다 크리스마스 시장 모습이 다 다르고 도시를 꾸며놓는 것도 모두 다릅니다-

이번에 열심히 사전 조사 하시고 겨울에는 독일 크리스마스 투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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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바덴이란 곳 왠지 사시사철 멋진 곳일거라는 기분이 드는군요.
    사실 저도 남의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하는 편이에요. 프랑스다 뭐다 뭐 다 좋지만,
    전 어제 오히려 후레드님 경험담 듣고 독일이 좋아졌네요 ^^

    비스바덴은 꼭 한번 들려볼께요!
    사진 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
    이런거 대체 몇개나 숨겨두신건지 ^^;;

  • sehee1004 2010.08.30 08:54

    올 겨울 유럽여행 가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독일도 꽤 매력적이군요..ㅎㅎ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ㅎ

  • 네이버 검색 결과 따라 왔더니 후레드님 블로그네요.. ㅋㅋ
    눈이 너무 많이 왔습니다.

    • ^-^;;

      어쨌든 방문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독일뉴스 주기적으로 확인하는데

      눈이 정말 심하게;;; 주말 사이 더 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다행인건지 Rhein-Main-Gebiet에는

      큰 소식이 없더라구요-

  • 2010.12.20 00:48

    비밀댓글입니다

    • 더 낫고 못하고 한 도시들이 있나요? 유럽 도시들은

      각각이 다 다른 매력들이 있는데-

      그리고 여행을 단순히 도시들 둘러 보는거라고

      한다면 가장 동선이 짧은 순으로 가는게 맞겠죠-

      가고자 하는 나라, 도시들에 대해서 깊이 있게

      많이 알아 보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011.03.18 18:12

    비밀댓글입니다

    • 뒤늦게 답변을 답니다. 일단 s가 빠졌던 것이고 Kirschgarten이어야 맞습니다.


      그리고 Kirche는 예배당이라는 표현 보다는 우리말의 교회 라는 표현이 더 현대적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독일가고싶습니다! 2012.10.17 22:47

    이번에유럽으로 홀로 배냥여행을가는 21살여대생입니다 ㅎㅎ
    지금 프랑스에서 독일로갈지 스위스에서 독일로 갈지 고민중인데........... 독일에선 프라하로!ㅎㅎ
    2박3일일정으로 해서 다녀올려고하는데..........
    일정을 어떻게잡아야할지몰라서요ㅠㅠ 독일에 살으셨다고하셔서 이렇게 염치무릅쓰고질문을드립니당ㅠㅠㅎㅎ
    뮌헨.프랑크.베를린. 을 가고싶구.. 루트상이게될지ㅠㅠ
    뮌헨에서는무조건1박이구용!ㅎㅎ 프랑크와 베를린을 당일로다녀올수있나요?ㅎㅎ 아니면 프랑크와 베를린 둘중 한곳만이라도ㅎㅎ
    중요한게루트인데...원래 뮌헨만 가려다가 욕심이생겨서ㅠㅠ
    프랑크와 베를린을 넣으면 루트가꼬일까봐 못넣고있는데 ㅠㅠ조언부탁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