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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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애플 이벤트를 통해서 14인치와 16인치 맥북프로 신형 모델이 소개됐습니다. 이벤트 초대장에는 "봉인해제"라는 문구로 사람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심어주었는데요, 어떤 걸 '봉인 해제' 했는지 정리해서 보여드립니다!

 

 

 

디자인

 이번에 공개된 두 제품은 과거 파워북G4와 맥북 프로 1세대의 재해석 같은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끄트머리가 다소 각진 느낌이 드는 그런 디자인과 두툼해 보이는 형태까지 말이죠. 다만, 여기에 노치를 넣었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네요.

 

 베젤이 전반적으로 크게 줄어들었는데, 이번에는 상단을 더 줄이면서 대신 노치가 들어갔습니다 (.....) 그리고 이 노치 크기만큼 맥OS의 상단바가 더 내려오면서 그 영역을 완전히 차지하게 되었고, 그 결과 사용하는 모든 앱들은 노치 영역 하단을 가득 채우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러면 베젤이 얇아진 의미가 없.....)

 또 노치가 생기면서 FaceID가 들어가지 않겠느냐는 추측과는 달리 단순히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기존 속터지는 720p에서 1080p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다음 세대에는 여기에 FaceID 혹은 아이패드에 탑재된 초광각 카메라가를 넣기 위한 준비작업이라고 봅니다.

 

디스플레이는 16인치 제품은 3456x2234 해상도

 

14인치 제품은 3024x1964 해상도입니다

 

 

 포트에서도 드.디.어. '프로' 제품군답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 '전문가용'을 표방하면서 USB-C 포트로만 2개 혹은 4개를 넣는 정신나간 행보를 보였는데, 이제 제대로된 포트들이 다 들어갑니다. HDMI 2.0 (2.1 아님) 포트, USB-C / 썬더볼트 포트 총 3개, SD카드 리더 (마참내!), 이어폰 잭 (고임피던스 지원)이 탑재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관만 이전 제품 재해석이 아니라 충전도 1세대 맥세이프의 재해석판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석으로 붙는 형태이며 누군가가 줄에 걸리거나 하면, 노트북이 끌려가는 일 없이 포트만 뽁! 하고 떨어져 나가는 형태인데, 문제는 이렇게 생긴 디자인의 과거 제품에서 고질병이 상당히 심했다는 겁니다. 단선, 녹아내림, 피복 벗겨짐, 과열 등이 문제였는데, 이번 세대에서는 부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근데 헤드와 전선 연결 부위가 기존의 모든 애플 제품들처럼 굉장히 부실해 보입니다)

 

 근데 뭐 느끼시는 것 없나요?! 그렇습니다. 드.디.어. 터치바가 빠졌습니다 ㅎㅎ

 

 이제 터치바가 빠진 '정상적인' 키보드로 돌아왔고, 키보드는 검은색입니다. 당연히 백라이트를 지원하고 있고, 거대한 터치패드가 함께합니다. 

 

 

노트북에서 쿨링도 매우 중요한 요소죠. 2개의 팬을 탑재하고 좌우와 상단에 송풍구를 만들어서 쿨링을 담당합니다. 그와중에 언제나처럼 내부 디자인도 극단적으로 잘 정리해 놓은 애플 특유의 모습이 돋보이네요.

 

마지막으로 하단에는 맥북 프로라고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참고로 무게는 14인치는 1.6kg, 16인치는 2.1kg입니다.

 

 

성능

 

 이미 M1칩셋에서 상당한 성능을 보여주었던 애플인데 이번에는 M1 Pro, M1 Max를 선보이면서 한 단계 더 발전했습니다. 참고로 기존의 오리지널 M1이 8코어 CPU (4개의 고성능 코어 + 4개의 저전력 코어) + 최대 8코어 GPU를 탑재했는데, 이번 M1 Pro는 최대 10코어 CPU, 최대 16코어 GPU, M1 Max의 경우 10코어 CPU, 최대 32코어 GPU를 탑재하여 단순 코어 수만 보더라도 굉장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6인치 모델 기준,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기존 16인치 인텔 코어 i9 제품군과 비교했을 때 CPU 성능은 2배, 16인치 모델 외장 그래픽인 라데온 프로 5600M 대비 그래픽 성능은 최대 4배, 그리고 머신러닝 성능은 5배까지 높다고 합니다.

 

다음은 14인치 모델 성능입니다.

 

 14인치 모델 기준,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기존 13인치 인텔 코어 i7 제품군과 비교했을 때 CPU 성능은 3.7배, 인텔 8세대 아이리스 플러스 내장 그래픽 대비 그래픽 성능은 최대 13배, 그리고 머신러닝 성능은 11배까지 높다고 합니다.

 

모든 수치는 애플에서 공개한 것으로, 향후 실제 벤치 결과에 따라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유출된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M1 Max의 멀티 쓰레드 성능이 오리지널 M1 대비 55%까지 더 빠르다고 알려졌습니다. (출처: Apple M1 Max Benchmarks Leak Out, 55% Faster Than M1 CPU In Multi-Threaded Tests (wccftech.com) )

 

 

 

배터리의 경우 14인치가 최대 17시간으로 기존 대비 7시간 증가, 16인치가 최대 21시간으로 기존 대비 10시간이 더 늘었습니다.

 

또한 여타 수많은 윈도우 노트북과는 달리 고속 충전이 없었던 맥이었는데, 이번에는 맥에서는 처음으로 고속 충전이 지원되어 30분 충전으로 50%까지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

이번 맥북 프로 14인치는 269만원부터, 16인치는 336만원부터입니다.

 

14인치

 8코어 CPU / 14코어 GPU / 16기가 램 / 512기가 SSD = 269만원 (67와트 충전기 제공)

10코어 CPU / 16코어 GPU / 16기가 램 / 1테라 SSD = 336만원 (96와트 충전기 제공)

 

16인치

10코어 CPU / 16코어 GPU / 16기가 램 / 512기가 SSD = 336만원 (140와트 충전기 제공)

10코어 CPU / 16코어 GPU / 16기가 램 / 1테라 SSD = 363만원 (140와트 충전기 제공)

10코어 CPU / 32코어 GPU / 32기가 램 / 1테라 SSD = 471만원 (140와트 충전기 제공)

 

 

 

 

사? 말어?

사용 목적이 인터넷, 문서작업, 이메일, 유튜브, 넷플릭스, 학교 과제, 개인 브이로그 정도 수준이다?

= M1 맥북 에어

 

쿠팡 같은데서 할인 떠서 90만원 대 혹은 그 이하로 살 수 있으면 그냥 킹성비

 

단, 언제나 그렇듯 맥OS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은 직종이거나 학생군이라면 맥OS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는 윈도우 설치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또한 애플의 AS가 워낙 악명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반드시 잘 확인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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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놓은 노트북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라고 평가 받는 M1 칩셋 기반 맥북, 그런데 이 제품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집단 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유는 화면이 갑자기, 전혀 외부 충격없이 깨진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는 걸까요?

 

출처: M1 MacBook screen cracks occurring during normal usage - 9to5Mac

 

여러가지 추정이 등장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노트북을 덮을 때 윗판과 아랫판의 여유 공간이 전혀 없는 맥북 특성상, 키보드에 이물질이 있었고 화면을 덮으면서 그로 인해 깨졌을 것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해당 증상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하나 같이 겉유리는 깨지지 않고 내부 액정만 깨졌다는 겁니다. 이물질로 인한 충격으로 깨지면 겉유리도 깨져야 정상인데 말이죠.

 

그러던 중 레딧에서는 한 가지 특이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출처: M1 MacBook Air screen delaminating : macbook (reddit.com)

 

M1 MacBook Air screen delaminating

Posted in r/macbook by u/_null__ • 104 points and 47 comments

www.reddit.com

 

원래 노트북이라면 액정이 있고 그 위에 유리가 덮여 있어야 하는데, 한 유저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M1 맥북 에어는 겉 부분이 유리가 아니라 편광필름이었다는 겁니다;;;;;; 즉, 유리로 액정을 보호하고 있는게 아니라 액정 위에 필름만 붙어 있는 상태라는 거죠.

 

이게 사실이라면, 그 동안 겉 유리는 깨지지 않고 전부 안에서만 깨졌던 다른 사람들의 사례들이 더더욱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필름은 깨지지 않으니 외부에서 보면 멀쩡한데, 내부 액정은 보호장치가 없어서 깨져버리는 거죠. 

 

애플이 노트북을 하루이틀 만든 것도 아니고, 강화유리 없이 편광필름만 가지고도 액정이 버틸거라고 생각했다니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애플은 이물질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소송에 대해서는 논평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제품 불량 혹은 설계상의 결함이 나오더라도 그걸 어지간해서는 절대 인정하지 않고, 인정하더라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다른 모델로 변경을 했을 때쯤에나 인정해 왔던 과거 애플의 행보를 바탕으로 미루어,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쉽게 대책을 내놓지는 않을 겁니다.

 

심지어는 화면을 덮어두지 않고 열어 둔 채로만 썼고 자고 일어났는데 화면이 안에서만 깨져 있었다는 후기들도 있는 만큼 M1 맥북을 구매하고자 하셨던 분들은 당분간 기다려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전 극악의 나비식 키보드를 폐기하고 가위식 키보드로 돌아 왔는데, 나머지 설계는 그대로 두어서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가 맞닿는 회수가 늘어났고, 그로인한 액정 피로도 증가로 인한 파손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설계 결함으로 귀결될 수 있겠네요.

 

모쪼록 현재 사용 중이신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시고, 구매 예정이셨던 분들은 보류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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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사이 애플 신제품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M1 칩이 탑재된 아이맥과 아이패드가 공개됐죠. 그래서 오늘은 M1 칩 기반 신형 아이맥과 아이패드의 사양과 가격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_+ 먼저 아이맥입니다!

 

 

 

 

1. 아이맥

 

이번 아이맥은 아주 얇은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전문가용 라인업과 차별화를 두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친숙하고 예쁜 컴퓨터를 만들고자 했던 그 목표가 그대로 느껴지는 디자인이죠. 그런데 기본형 제품과 고급형 제품으로 등급을 나누어서 사양을 갈랐는데 어떻게 나눴는지 보여드립니다.

 

먼저 기본형은 169만원, 고급형은 194만원, 221만원입니다. 기본형과 고급형은 색상부터 다릅니다. 기본형은 블루, 그린, 실버, 핑크만 고를 수 있고, 고급형에서는 옐로, 오렌지, 퍼플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M1칩에서도 등급을 나누어 두었기 때문이죠.

 

기본형 제품에는 현재 M1 맥북에어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8코어 CPU, 7코어 GPU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고급형에는 M1 맥북프로처럼 8코어 CPU, 7코어 GPU를 탑재했죠. 

 

내부 구성은 어떻게 했을까요? 애플의 공식 영상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기존 인텔 아이맥
신형 M1 아이맥

 

제품 내부 설계에서 볼 수 있듯이 양쪽으로 팬이 2개가 달려 있기 때문에 일단 M1칩 자체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습니다. M1 맥북에어의 경우 일정 이상 반복적인 테스트를 해보면, 팬이 없어서 쓰로틀링이 걸리는 걸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물론 그럼에도 굉장히 빠른 성능이었지만요. 어쨌거나 아이맥에는 팬이 제대로 들어 있기 때문에 성능 제한은 없을 겁니다. 게다가 노트북처럼 배터리 성능을 고민해야 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실성능은 훨씬 더 좋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음은 메모리, 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데요, 기본형으로 8기가 메모리만 준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M1 기반 맥은 전부 온보드 형식 즉, 모든 부품이 메인보드에 납땜이 되어 있는 형태라서 사용자가 고치거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 살 때 8기가로 사면 고장날 때까지 8기가 제품으로 써야 하는데, 170만원부터 시작하는 제품에 8기가 램은, 그리고 마지막 가격표에서도 보실 수 있겠지만 221만원짜리 제품에도 8기가 램만 넣어준다는 건 정말 좀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M1 맥북에어 기준, 8기가에서 16기가로 램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이 무려 27만원이었습니다..............ㅋ

 

 

연결 포트에서도 기본형과 고급형은 등급 차이가 납니다. 기본형에는 유선 인터넷 포트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을 보면 고급형 모델에도 이더넷 포트가 없죠? 이건 두께를 극단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본체 내부에서 전원부를 빼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노트북처럼 별도의 어댑터가 존재하고, 여기에 유선 랜포트를 둔 것이죠. 기본형에는 여기에 랜포트가 없는 일반형 어댑터가 제공되는 겁니다.

 

참고로 이어폰 잭은 이렇게 제품 왼쪽 측면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형에는 USB 3 포트도 없습니다. 오로지 USB 4, 썬더볼트 포트 2개뿐인데, 그나마도 규격이 USB-C 형이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USB-A형 기기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젠더를 연결해야 합니다. 기본형에 포트가 2개 밖에 없다는 건 좀 많이 아쉽네요. 노트북도 아니고.....

 

참고로 기존 아이맥에는 USB-A형 포트를 비롯해서 각종 다양한 포트 및 심지어는 SD 카드 슬롯도 있었습니다.

 

기본형과 고급형의 차별은 여기서도 이어집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터치 아이디 센서 내장 키보드도 169만원짜리 기본형에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169만원이면 꽤 값이 나가는 건데 이 정도로 차별화를 해야하는지는 좀 의문이네요 ㅎ

 

 

 

 

 

정리

169만원에서 221만원까지 어떤 걸 선택해도 램은 8기가

 

맥북에어 기준 램 16기가로 업그레이드시 27만원 추가

 

169만원짜리 기본형에는 7코어 GPU, 터치 아이디 없음, 포트 반토막, 유선 인터넷 포트 없음

 

 

 

 

 

2. 아이패드

 이번 아이패드는 맥북에어, 아이맥과 마찬가지로 M1칩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만 가지고는 놀랄 일이 아닌 게, 이미 기존에 들어 있던 A시리즈의 연속성 상에 있는 칩이고 일부 구성과 이름이 달라진 것이 M1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후 밝히겠습니다만 4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하신 분들께는 좀 뼈아픈 구성이겠습니다.

 

일단 저장 용량은 11인치와 12.9인치 모두 128기가에서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용량을 256기가 정도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넣어 준) 충전기의 경우 20와트입니다. 참고로 핸드폰도 기본 25와트 충전이 되는 시대에, 배터리 용량만 해도 핸드폰의 2~3배 되는 아이패드에 20와트면 충전 속도가 빠르다고 느끼기는 어려울 겁니다. 이 정도 배터리 용량에 '고속' 충전이라고 말하려면 45와트급은 넣어야 합니다.

이제 여기부터가 기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에게 제대로 한 방 먹이는 사양입니다. 이번 12.9인치부터는 미니LED 탑재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서 훨씬 밝고 풍부한 색상을 구현합니다. 그래서 전체화면 기준 최대 1000니트, HDR시 1600니트 피트 밝기가 구현이 되고, 올레드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LCD 중에서는 굉장히 높은 수준인 100만:1 명암비도 지원합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스펙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는 대만의 AUO 사의 패널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애플 펜슬도 새 제품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많았는데, 이 부분은 그대로 2세대입니다.

 

그리고 이번 아이패드부터 M1칩이 들어가는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169만원짜리 데스크탑 컴퓨터인 아이맥과, 129만원짜리 노트북 컴퓨터인 맥북에어에는 7코어 GPU, 즉, GPU 코어 한 개를 죽인 제품을 넣어놓고 아이패드 프로에는 8개 코어가 모두 살아 있는 제품을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전력 소모나 성능 면에서도 모두 아이패드 대비 우위에 있을 제품에는 7코어로 넣었다는 게 신기하네요 ㅎㅎ

 

 

 

 

 

그래서 가격은요?

 

11인치형 기준 99만 9천원부터, 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2.9인치의 경우 137만 9천원부터입니다.

 

 

가장 큰 관심사인 12.9인치 모델을 두고 가격을 보면 128기가 제품은 137만 9천원, 256기가 모델은 150만 9천원입니다. 그런데 이걸로 끝이 아니죠?! 아이패드는 키보드나 애플펜슬이 있어야 완전체가 되니까요.

 

이번에 새로 나온 5세대 12.9인치용 애플 정품 매직 키보드는 44만 9천원입니다. 합계 가격 보여 드릴 게요. 와이파이 모델 기준 가격입니다.

 

구성 가격
아이패드 128 단품 137만 9천원
아이패드 128 + 펜슬 154만 4천원
아이패드 128 + 키보드 182만 8천원
아이패드 128 + 펜슬 + 키보드 199만 3천원
   
아이패드 256 단품 150만 9천원
아이패드 256 + 펜슬 167만 4천원
아이패드 256 + 키보드 195만 8천원
아이패드 256 + 펜슬 + 키보드 212만 3천원

 

저라면 그냥 고급형 노트북을 사고 말겠습니다.....

 

 

 

 

 

3. 에어태그

 에어태그는 국내에서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살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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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플의 맥북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후회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예쁜 외관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맥북을 고려 중이신 분들께, 맥북을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운영체제의 차이

 우리가 컴퓨터를 쓸 때 늘 당연하게 사용해 온 것이 바로 Windows 라는 운영체제입니다.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있다면, 이걸 바탕으로 돌아가는 기본 소프트웨어가 바로 윈도우죠. 그런데 맥북에는 윈도우가 없습니다. 애플에서 만든 전용 운영체제인 맥OS가 돌아가죠. 이 맥OS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부분에서 윈도우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적잖은 혼란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위는 우리가 매일 보며 지내는 Windows 10, 아래는 맥OS의 모습입니다. 단순하게 외관만 보더라도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죠?

 

 맥OS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던 소프트웨어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은 맥용으로 나오는 버전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예전만큼 그 환경이 척박하지는 않습니다만, 단편적인 예를 들어보면, 팟플레이어 같은 완성도 높은 범용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 별로 없어서 무비스트나 기타 다른 걸 사용하곤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많이 부족하죠. 특히 게임을 조금이라도 하고자 한다면, 맥은 절대적으로 비추천합니다. 애초에 맥에서 구동되는 게임들 자체가 적은 것도 적은 것이지만, 하드웨어 사양 대비 퍼포먼스가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일정 이상 하시는 분들이라면 맥은 포기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운영체제 지원에 대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윈도우10의 경우 사실 노트북이든 데스크탑이든 하드웨어 보증 기간하고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앞으로도 최소 5년은 그대로 두고 사용할 수 있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갈 테니까요. 그런데 맥OS의 경우 애플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모델과 할 수 없는 모델을 구분합니다. 그래서 일정 이상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구형 버전으로 써야 하는 때가 오는데, 이게 윈도우와는 달리 맥에서는 운영체제 버전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구분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단순히 문서 작업과 인터넷처럼 아주 기초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하시는 경우라면, 실질적인 영향은 없을 겁니다.

 

 또 한 가지를 언급하자면, 맥OS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맥OS는 예쁘고 빠르고 안전하고 모든 면에서 더 나을 것 같다는 환상을 가지는 분들이 많으신데, 실제로 부팅 속도도 매우 느리고, 보안 문제도 주기적으로 참 여러 번 지적 받았으며 무조건 더 낫거나 더 못한 제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맥OS를 쓰면서 윈도우가 얼마나 잘 만든 운영체제인지 거꾸로 느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가면 오히려 실망이 클 수 있는 것처럼, 환상을 버리셔야 합니다.

 

 

 

 

 

AS의 문제

 애플의 AS문제는 고질병처럼 계속해서 지적을 받고 있죠. 그런데 맥의 경우 고장 시 수리비가 상상 이상으로 비쌉니다. 단편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LG그램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깨져서 교체해야 할 때, 14인치는 10만원 중반 대에, 그 이상 사이즈는 20만원 초반에서 중반 대에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맥북은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이 기본 50만원입니다 (.....) 참고로 맥북 시리즈는 배터리가 25만원 정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애플의 자체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서 (Big Sur 운영체제 업데이트 중 하드웨어가 죽는 증상) 맥북이 고장나는 사례가 있었는데, 가로수길 점검 결과 소비자 과실이니 무조건 유상수리 대상이라고 안내한 사례도 있었죠. 사실 소비자 과실 혹은 사설 수리를 받아서 무상으로는 해줄 수 없다고 안내하는 건 문제가 안 됩니다. 그게 타당하면 되거든요. 그런데 해당 문제를 겪으신 분께서는 판단 근거를 알려 달라고 하셨지만 애플의 답변은 "알려줄 수 없다"였습니다. 애플이 이런 식으로 답변하는 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수리 거부 사례 중 '사설 수리를 받아서'도 있는데, 근거를 알려달라고 하면 답변을 거부합니다. 알려줄 수 없다라고 하죠. 그리고 '아무튼 사설 수리를 받았음', '따라서 안 됨' 이라고 답변을 하죠. 이런 일을 당해보기 전까지는 모릅니다만, 직접 겪어 보면 말 그대로 환장할 노릇이 되는 겁니다. 한 두 푼 하는 제품도 아니고 말이죠.

 

 누군가는 그렇게 말을 합니다. "애플 케어 플러스 사면 되는데요?"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답변이죠. 추가로 25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하고 추가 서비스 팩을 구입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면, 그건 비정상인 겁니다.

 

 따라서 맥북을 구입하기 전에 해당 제품은 부분 수리 가능성이 극히 낮고 보증 기간이 지난 후에는 고장 나면 다른 방도 없이 사실상 그냥 끌어안고 가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 하셔야 합니다.

 

 

 

 

 

한글 환경의 문제

 20년이 넘도록 맥OS에서 해결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글 문제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메일의 첨부파일로 어떤 파일을 주고받을 때, 파일 이름이 한글이면 이름이 전부 다 깨집니다. 예를 들어서 파일 이름이 '놀이공원.txt'라고 해봅시다. 이걸 맥에서 받으면 'ㄴㅗㄹㅇㅣㄱㅗㅇㅇㅜㅓㄴ.txt' 이렇게 나옵니다. 이 문제가 20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건 엄밀히 말하면 맥OS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 맥OS와 윈도우가 한글을 표시하는 방법의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인데, 양쪽 모두 평행선인 상태에서 그리고 윈도우 환경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은 상황에서 맥OS를 사용하면 이런 불편함을 겪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한컴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한글 오피스는 운영체제 못지 않은 핵심적인 소프트웨어죠. 그리고 둘 다 맥용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묘하게도 기능적으로 불편하거나 부족하거나 한 경우도 많고, 맥에서 만든 파일이 윈도우로 갔을 때 다르게 나타나거나, 반대로 윈도우에서 작성한 파일이 맥에서 불러오면 폰트나 레이아웃부터 여러 모습이 깨지거나 변경되는 사례들이 제법 많습니다. 퍼포먼스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요. 그래서 여러 사람들과 공동 작업을 해야 하거나, 문서 파일을 주고받아야 하는 환경에 있는 분들의 경우 이것 때문에 굉장히 불편하실 겁니다. 여기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파일명이 한글이면 추가적인 문제가 따라오죠.

 

 

 

 

 

그래서 사요? 말아요?

 이건 철저하게 여러분의 몫입니다. 맥을 막연하게 좋아 보여서 샀다가 후회하는 분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염려 차원에서 큼지막한 단점들 몇 가지를 말씀드린 겁니다. 맥은 맥 나름의 강한 장점이 있고, 좋아하는 분들께서는 또 많이 좋아하십니다. 다만, 여러 환경 상, 그리고 한 두 푼 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이런 점에 대해서는 알고 가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잘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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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발표가 머지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시리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가 언제냐 라고 물어보니까 4월 20일 애플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에서 열린다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2021년 4월 14일) 애플에서는 공식적으로 초대장을 보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의 초대장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신형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신형 에어팟의 출시가 가장 유력하지 않느냐고 추정하고 있는데, 이번 초대장에서도 애플 펜슬로 그린 것 같은 사과 이미지가 그것을 들내고 있죠. 색상은 아이패드에 적용될 색상이 아니겠느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만일 아이패드 프로나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을 구매할 예정이셨던 분들은 신제품 발표가 어떻게 나올지 보신 후에 구매를 결정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가운데 신형 에어팟의 경우, 오픈형 구조는 유지하되 에어팟 프로처럼 디자인이 변경되어 나온다는 설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실제로 제품의 유출샷도 나와 있는 상태인데, 요즘은 유출샷의 정확도가 워낙 높은 편이라 큰 이변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이대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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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플 케어 플러스 구입 가격의 10%를 환급해 주는 서비스가 진행 중입니다! 정확히는 2019년 9월 11일부터 2021년 3월 28일 사이에 애플 케어 플러스를 구입하고 등록한 사용자들을 기준으로 구입 당시 가격의 10%를 환급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3월 28일 이후, 그러니까 3월 29일부터는 구입 가격 자체를 처음부터 10% 할인을 해주고 있죠.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참고: 관련 내용

Apple 대한민국 iPhone 서비스 할인

 

Apple 대한민국 iPhone 서비스 할인

이 정보를 제출하려면 브라우저에서 JavaScript를 활성화해 주십시오. Apple 대한민국 iPhone 서비스 할인 Apple은 202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3월 28일까지 iPhone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고객에게 보증 제외

support.apple.com

 

 

 

대상

기간 (2019년 9월 11일 - 2021년 3월 28일)내에 "아이폰" 애플 케어 플러스 구입 고객

다른 디바이스의 애플 케어 플러스는 해당 없음

 

 

 

 

 

방법

애플 케어 고객센터 080-333-4000

경우에 따라서는 애플 계정 이메일로 관련 안내가 이미 들어와 있을 수 있습니다

 

 

 

 

 

준비물

애플 아이디

이름과 연락처, 환급 받을 계좌번호

아이폰 일련번호

주문번호 (혹은 계약 번호)

-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시 확인 메일에 나옵니다만,

잘 모르시겠으면 애플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https://mysupport.apple.com)

 

 

 

 

 

얼마나 환급되나요?

 

아이폰11,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는 19,900원

아이폰 12프로, 아이폰 12프로 맥스는 26,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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