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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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게임은 2003년도에 출시된 고전 명작, Empires - Dawn of the Modern World - 입니다. 국내에서는 엠파이어즈 - 근대 사회의 여명 -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제작자 릭 굿맨이 나와서 스테인레스 스틸 스튜디오를 세웠고, 여기서 나온 게임이 바로 엠파이어 어스 입니다

엠파이어 어스는 구석기 시대부터 미래까지 엄청나게 많은 시대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게임이 다양해졌지만 도리어 게임이 절대 끝나지 않는 맹점도 있었습니다;;;;; 한번 플레이 하면 시대 제한을 걸어도 두시간은 그냥 흘러 갑니다;;;;; 게다가 석기 시대는 사실상 무기라고 할 것도 없어서 게임이 재미가 없고 본격적인 재미는 중세시대에 들어 가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감안하여 엠파이어즈에서는 중세시대부터 2차 세계 대전까지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그래픽도 대폭 보강, 그리고 한글화 하여 출시 합니다-

특이한 점은 조선을 선택하여 미션을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순신 장군 캠페인!!!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배경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D

보통은 역사 게임에서 일본이나 중국을 등장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가 직접 이렇게 등장하는 경우는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판매량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엠파이어즈는 엠파이어 어스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매우 깊이까지 확대할 수 있는데 그래픽이 대폭 강화 되어 확대를 해도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자왕 리차드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영국 미션은 리차드와 제프리 그리고 헨리 형제의 왕위 계승 문제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설명도 철저하고 게임 진행 역시 잘 짜여져 있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궁수들은 빨리 다가가서 죽이지 않으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됩니다-

유닛 상성 관계도 굉장히 잘 짜여져 있어서, 특정 유닛으로만 몰아서 공격 하면 거지반 몰살 당하기 쉽습니다;;;

유닛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어떤 유닛에 강한지 혹은 어떤 유닛에 약한지 나옵니다-
반드시 숙지하고 유닛을 골고루 섞어서 공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성관계를 모르겠으면 일단 쪽수로 밀어 붙이는 수 밖에요 ^-^;

다양한 유닛 조합은 필수적이다-


참고로 스크린샷을 찍기 위해서 치트키를 쓰고 유닛을 순식간에 대량으로 뽑아 놓은것입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저 정도 유닛을 뽑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ㅎ


몰_살


사실 기본적인 게임 방법은 기존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원을 모으고 건물 건설, 유닛 생산 그리고 공격이죠-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엠파이어즈의 특징이 또 하나 있다면 바로 특수 기술입니다. 대학을 짓고 나면 특수 기술 연구가 가능한데,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은 산불 입니다- 나무가 밀집한 지역에 불을 내고 태워버리면 길을 낼 수도 있고, 적의 목재 수집을 막을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주변의 건물이나 유닛이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건물에 불을 지르는 방화 기술 등 여러가지 연구 할 수 있는 특수 기술들이 있는데 나라 마다 다릅니다-

예를들어 조선의 경우 뇌우를 연구할 수 있고 이 기술을 이용하면 해당 지역의 건물과 유닛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적이 특수 기술을 사용하여 아군에게 비와 번개가 치는 모습 입니다- 에너지가 쭉쭉 떨어져요ㅠㅠ

그 외에도 데스매치 모드를 하면 사실상 자원이 무제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병력을 끌고 말 그대로 데스매치가 가능해진다-



영국으로 플레이 하게 되면 수륙양용탱크와 물을 헤엄쳐서 건너가 기습 공격을 펼칠 수 있는 SAS 대원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훨씬 이득을 볼 수 있죠

그외에도 다양한 국가별 특수 능력을 잘 활용하면 승패를 한 순간에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꾼을 먼저 처리해서 추가적인 자원 확보를 막는다든가 하는 것 역시 엠파이어즈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다만 건물의 경우 공성무기로 공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시간도 단축 되기 때문에 그냥 유닛만 모아서 가는 것 보다 유닛들의 상성을 잘 생각하여 골고루 섞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궁수만 잔뜩 만들어 가면 나중에 건물을 부수는데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그 사이에 적이 궁수에 강한 유닛을 많이 만들어내게 되면 전세는 한순간에 역전될 수 있습니다-



바다 표현도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물에 비치는 유닛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세계 대전 시대에 가면 잠수함까지도 등장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 줍니다-




유닛 시점으로 고정할 수도 있는데 특히 비행 유닛 시점으로 고정하면 흡사 FPS나 비행기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도 줍니다-

미국으로 선택하면 낙하산 부대를 투입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은 독일. 저는 미국이었습니다.

해안가에서 비스마르크 함대에 G.I로 맞서는 중이지만 결과는 뻔하죠- 처참하게 박살 났습니다 ^-^;;

애니메이션 효과도 잘 되어 있어서 포를 맞으면 폭발에 날아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방보다 시대 발전이 느리거나 혹은 빠를 수가 있는데......


상대방보다 빠른 시대 발전을 성공한다면 이렇게 중세시대인 상대방을 공중 폭격으로 몰살 시킬수도 있습니다 ^-^; 중세 시대에는 대공포가 없기 때문에 막을 방법이 없다는거죠-

반대로 심시티만 하면서 옆그레이드만 하고 있다면 기사단을 뽑는 사이 상대방이 탱크를 몰고 쳐 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게임에서 시대 제한을 걸지 않으면 그런 사태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죠 ^-^;


2차 세계 대전 시대에 독일을 선택하면 쓸 수 있는 미사일.....생각보다 너무 막강합니다;;;;;;;; 주변이 초토화 되네요;;; 그러나 한번 발사 하려면 금을 무려 1200 이상 써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참고로 현재 스크린샷을 찍기 위해 치트를 써서 돈을 마구 올려놓은 것일 뿐, 실제로 다른 자원보다 금은 모으기가 매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렵습니다-


이건 조선군의 모습입니다 ^-^; 다소 이질감이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잘 묘사가 된 것 같습니다-ㅎ


이건 중국인데 좀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 사실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ㅎ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단 하나의 동영상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__)a

전부 인게임 컷씬으로 대신하고 있는데 워크래프트 3 역시 대부분 인게임 컷씬이지만 그래도 오프닝과 엔딩은 놀라운 수준의 동영상으로 만들어놔서 뿌듯하기라도 한데, 엠파이어즈는 뭔가 끝나고 나면 허무한..........;;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사운드, 멋진 그래픽, 다양한 시나리오 등등- 그러나 번역기를 돌린듯한 한글화, 사운드 버그 등이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출시 당시 기준으로는 시스템 요구 사양이 꽤 높은 편이라서 옵션을 많이 낮추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픽 설정에 따라 화질 격차가 심각하게 발생한다는 점도 당시로써는 인기를 끌기에 어려운 점이기도 했습니다. 기왕에 하는거 멋진 그래픽으로 하고 싶은게 당연하잖아요-ㅎ

게다가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이 너무나 막강했다는 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를 즐기던 팬 층을 끌어오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이나 커맨드 앤 컨커 유저들을 끌어 오는데에는 어려움이 컸습니다.

그 당시에......
















바로 이 게임이 나왔기 때문이죠-





엠파이어즈는 결국 국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 했지만 엠파이어 어스 이후 정말 재미있는 게임 중 하나였고 지금은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D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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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 엠파이어즈는 저도 못해본것 같네요.^^
    cnc는 이전 버전으로 많이 했었는데요. 98년에 pc방에서요.ㅎㅎ
    자세한 리뷰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실제로 엠파이어즈를 아시는 분들도 별로 없으십니다 ^-^;

      C&C는 저도 워낙 좋아해서 오만가지 다 해봤지만

      제너럴즈 이후, 타이베리안 워부터는 전혀 못 해 봤네요

      다만 기존의 C&C의 느낌은 타이베리안 썬이 가장

      잘 재현한 것 같고 그 이후는 별개의 게임이 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 아, 어느새 고전이 되버린 엠파이어스네요.. 그 당시엔 정말 혁명적인 게임이었는데.. 저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좋아해서 이런 역사물 게임을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에 빠져서, 미친듯이 했을때는 월드 래더랭킹 100위권 내에 까지 찍었을 정도(...)

    • 우와- 대단하세요 ^-^;

      저도 얼마전까지 AOE 3 했는데 ㅎㅎㅎ

      근데 엠파이어즈를 아시는 분이 있을 줄이야.....

      거의 대부분 모르는 게임인데 말이죠 ㅎ

  • 엠파이어즈 정말... 굉장한 게임이었는데...
    조선에 대한 고증이 지금까지 나온 어떤 게임보다도 가장 잘 된 편이었습니다... 물론 캠페인은 억지지만...
    정말 눈이 즐거웠죠. 라이즈 오브 네이션스같은 게임보다도 자료조사를 많이 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요새는 왜 이런 게임이 없을까요... 아아.

    • 요즘은 뭐랄까 액션게임들처럼 빠릿빠릿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아요-ㅎ 엠파이어즈처럼 한번 시작하면 진득하니 앉아서 고민하고 자원 모으고 해야 하는 게임들은 인기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ㅠㅠ

  • 으이구. 운도 없게 C&C와 대결해서 묻힌 게임이였군요. 출시되고 얼마 있다가 구매했는데 지금까지도 가끔 재밌게하는걸 생각하면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Francis 2012.04.28 23:18

    이거 구할수 있나요??AOE랑 엠파이어 어스 완전 사랑해서 엠파이어즈도 해볼라하는데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엠파이어 어스는 하루정도 찾으면 찾긴하는데.....
    sama1993@naver.com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 하,... 2012.08.15 20:38

    정품이 있는데 설명서에 cd키 써있는부분이 잘려서 못깜... ㅜㅜ 오랜만에 패튼장군시나리오 떙겨서 해볼라했는데 ㅜㅜ.

  • 조선시대 관련해서 상당히 대체역사물 성격을 띄지만 상당히 친한(親韓)러운 마무리를 해주는게 묘하게 의미싱장하더군요.ㅋ

    • 지금 해봐도 참 괜찮은 게임입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하고는 또다른 재미가 있죠-

      근데 해상도가 아직도 4:3 비율이라서 16:9 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찾아보는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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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앙상블 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게임계의 큰 획을 그을 대작을 하나 뱉어냅니다- 제목은 Age Of Empires


지금 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2D 그래픽이지만 당시로써는 충격적인 시대 발전 개념, 다양한 유닛, 다양한 국가 선택 등이 가능했고,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AOE 시리즈의 전매 특허인, 한번 시작하면 기본 2시간의 공식을 세웁니다 ^-^;

이 당시에는 스타크래프트가 나와서 배틀넷이라는 멀티 플레이의 활성화, PC방의 본격적인 활성화, 국민PC 보급 등이 줄줄이 이어지던 때 입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썬이 등장하고 국내에서는 완전히 망하는...............)

국내에서는 도무지 빛을 볼 수 없었던 명작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타이베리안썬
그러나 이제는 공식적으로 무료로 다운 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확장팩인 파이어스톰까지 무료 ㅠㅠㅠ


그리고 2년 후인 99년, Age Of Kings라는 부제를 달고 제 2편이 등장합니다-


그냥 봐도 그래픽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는 게 보일만큼, 고해상도 지원, 각종 그래픽 효과 보강, 3D 효과 도입 등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당시 모니터는 작았는데, 일정이상 해상도로 높이지 않을 경우 화면 안에 너무나 적은 수의 유닛과 건물만 보게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1024 x 768 정도는 되어야 할만한 수준이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꽤나 높은 해상도였죠-

이후에 AOE2:AOK의 엔진을 이용하여 2001년에는 루카스 아츠에서 새로운 스타워즈 게임이 등장합니다. 이름은 Starwars: Galactic Battlegrounds

출처는 사진 속에-

같은 엔진에 새로운 게임- 하지만 게임 자체가 썩 재미 있지는 않았습니다 ^-^;;; EA Korea에서 한글화까지 해서 발매했지만, 정작 패치가 한글판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게이머들의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물론 판매량 자체가 미미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어떤 대책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

그리고 2002년, 이번에는 잠시 외도 (??) 를 합니다-

그리스 + 이집트 + 북유럽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 Age Of Mythology 가 등장합니다-

출처는 사진 속에-

이제 본격적으로 3D가 되었고, 식량, 목재, 금 외에 신의 은총이라는 자원이 추가 되었습니다. 신화 유닛으로 만티코어라든가, 콜로수스, 히드라 등등 다양한 유닛들을 만들어내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여기에 신의 힘이라고 하여, 시대를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한번씩 쓸 수 있는 특수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게임 진행에서 박진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은게 이 시리즈의 특징이지만 자잘한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기준으로 엄청난 물 그래픽을 선 보이기도 했죠 :D

현재는 온/오프라인에서 만원 이하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분명히 만족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북유럽 시나리오가 가장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앙상블 스튜디어는 또 한번 대형사고를 칩니다.


장족의 발전을 이룬 그래픽, 신대륙 (미국) 탐험이라는 새로운 소재, 그리고 여전히 매우 탄탄한 스토리, 멀티플레이, 사운드 등등 높은 완성도로 되돌아 왔습니다-

Age of mythology 등과 마찬가지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글화를 했습니다. 그 어떤 업체보다 한글화에 매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세번째 작품도 음성까지 아주 자연스럽게, 본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수준으로 한글화 하였습니다. 덕분에 게이머들은 조금 더 즐겁게 게임에 임할 수 있었죠-

이후 확장팩이 두 개나 더 발매 되는데, 이제는 확장팩이 모두 포함된 컴플리트판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늘 새로 구매해서 해보는데, 역시나 최고의 게임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전히 한번 시작하면 최소 1~2시간은 그냥 흘러 가네요 ^-^;;;;;

워크래프트 3 합본팩 이후 돈 주고 산 게 조금도 아깝지 않은 게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D


여전히 유닛간의 상성이 복잡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히 하나의 유닛으로 도배해다가 진격하면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습니다 ^-^;; 스타크래프트 1 처럼 특정 유닛으로 도배한 후 전멸시키는 게 불가능하다는 말이죠-


건물 파편이 부숴져 나가고, 폭발하는 등의 효과가 아주 멋집니다- 대포 공격을 받으면 보병들이 떨어져 나가는 애니메이션, 나무가 쓰러지면 화면이 흔들리는 등 아주 세밀한 묘사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굴림체 따위가 아니라, 아주 세련되고 잘 어울리는 폰트의 사용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물론 음성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 녹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부터 꾸밀 수 있는 홈타운-


물 그래픽의 끝판왕- Age Of Empires 3

그래픽카드가 ATi Mobility Radeon HD2400 128MB 로 사실 요즘 나오는 그래픽 카드들에 비하면 별로 좋은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부드러운 플레이와 끝장나는 물 그래픽을 볼 수 있다는 게 ㅠㅠㅠㅠㅠ


3편은 해전이 정말 압권입니다- 배들의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커진 탓도 있고, 멋드러진 그래픽도 있고-





덤빌테면 덤벼봐 ㅡㅡ+

 
 

이정도는 되어야 해전아닌가요? ^-^



그리고 신대륙에 정착해서 보물을 찾아내야 합니다 :D


중간중간 알려주는 설명들도 게임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요소입니다- 게다가 시대별로 일종의 능력치처럼 별도로 선택 가능한 것들이 있어서, 추가적인 자원이나 업그레이드 시 자원 절감, 특정 유닛 추가 생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캬 >_<)b


기본적인 시스템은 동일 합니다. 정착지 건설, 식량, 나무, 금화 획득, 유닛 생산, 전쟁!


타워에는 그냥 무턱대고 달려들었다가는 유닛이 몰살당하는 수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멀리서 대포를 이용하여 부수는 게 좋습니다- 이처럼 상성관계가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보병에 특히 강한 기병 유닛이라든가, 기병에 강한 보병이라든가 유닛들이 다 다릅니다-


기병대와 보병대로 공격하고 후방에서 대포로 어시스트 해 주면 쉽게 박살낼 수 있습니다-

보병에 강한 기병대도 있고 반대로 보병보다는 다른 유닛에 강한 기병대도 있기 때문에 적절히 잘 섞어서 쳐들어가야 합니다. 안 그러면 몰살당하는수가 있어요 'ㅁ';;;;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만날 수 있는 특수유닛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열기구"

스토리 진행중에 아멜리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하면 얻을 수 있는 특수 유닛으로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상대방의 기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이나 공격은 불가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람이 빠지고 떨어지고 끝나죠 ^-^;;;


 

실감나는 전투!


그리고 건물을 공격할땐, 이전 시리즈만 해도 칼로 달려드는 다소 현실성이 없는 설정이 있었지만, 이제는 횃불 등을 던져서 불을 지르고, 붕괴시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사실 칼이나 활로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


확장팩인 대 전사 에서는 주민들을 이용해 의식을 치르게 할 수 있고 생산능력이나 공격력 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어쨌거나 이번 작품 역시 스토리도 매우 탄탄합니다- 총 3부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내용에 대해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고대의 전설 이야기부터 서부 개척 시대에 이르기까지 재미있는 미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면에서 놀라운 사실도 하나 밝혀집니다 :D


중간중간에 나오는 동영상들 역시 100% 음성 더빙이 되어 있는데, 이 역시도 매우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어색하게 대충 녹음만 한 것이 아니라 게임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나라가 몇개 있지만, 해당 나라들마다 녹음 된 음성도 자국어로 되어 있고 건물도 다 다릅니다- 예를들어 독일을 선택하면 독일어로 유닛들이 말하고, 건물도 독일식입니다. 스페인을 고르면 스페인어에 스페인식 건물들- 물론 텍스트는 그대로 한국어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전형적인 독일식 건물 그리고 깃발- 음성도 물론 독일어입니다-

어쨌든 Age Of Empires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계에 큰 획을 그은 것은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이후 앙상블 스튜디오는 문을 닫았고.....후속작의 제작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스타크래프트처럼 빠른 진행, 속전속결의 미래전도 좋지만, 이번 기회에 한번 과거로 돌아가서 조금은 느긋한 전투를 다시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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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그래픽의 끝판왕이라고 써 놓고 보니까, 물 그래픽의 종결자 한분을 소개해야 할 것 같네요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입니다
풀옵션으로 돌리면 정말 무시무시한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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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지2는 지금도 여친님과 즐거이 멀티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멀티플레이 방식이 IP주소를 입력하여 연결하는 방식이라 중간에 마소나 앙상블 스튜디오가 망해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지요ㅋㅋ 또한 에이지2는 스타 같은 다른 시뮬레이션에서는 보이지 않는 특이한 멀티플레이 시스템이 있는데, 두 플레이어가 동시에 한 종족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자원 및 내정은 여자친구님이, 정찰 및 전투는 제가하는 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한거죠ㅋㅋ

  • 일단 추천 쾅쾅 ㅎㅎㅎ , 에이지오브 엠파이어 ㅎ , 실시간 전략시물레이션 계의 문명이라고 하지 ㅋ

    레드얼럿 3 나온지도 몰랐네. 요즘 pc 게임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서. ㅋ 에이지오브엠파이어3 는 얼마에 팔려나 ㅋ 보니 사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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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and and Conquer: Tiberian Sun 을 무료로 배포합니다

http://www.commandandconquer.com/classic 에서 타이베리안 썬 뿐만 아니라

레드얼럿, 오리지날 커맨드 앤 컨커도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출시후 100만장 가량이나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지만, 국내에서는 스타크래프트에 밀려서 빛을 제대로 못 본 게임입니다- 물론 최초 계획하고 다소 변경되어 출시된 점도 있었지만, 오리지날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이후 가장 커맨드 앤 컨커 다운 게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후 엔진이 수정되고 레드얼럿 2로 나왔지만 진지한 맛은 하나도 없고 탱크로 모든게 가능한 탱크얼럿이 되면서.....(+__)a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는지 몰라도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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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북에서도 넙 잘돌아가서 좋습니다 ㅋ 그때당시에는 참 그래픽이 ㅎㄷㄷ 했는데 지금보니 좀 조잡하네요 ㅎ 하지만 게임성은 역시나 우수 ㅎㅎ

    스타크래프트가 2d 를 선택한건 잘 한일인 듯 합니다.

    • 아무래도 오래 된 녀석이다보니 그래픽 같은 부분은 한계가 있죠-ㅎ 그래도 파편이 튀거나, 차량이 부숴지면 바퀴가 굴러간다든가 하는 걸 보면 나름 굉장히 디테일합니다 ㅎ

      다만 유닛이 조금만 컸으면 하는데 좀 많이 작죠-ㅋ

  • 아참 c&c 는 완벽한 오리지널 판은 아니구요. 나중에 그래픽등이 개선되어 나온 c&c gold 입니다 ㅋ
    스토리만 같고 그래픽만 개선된 버전입니다 ㅋ
    원래 c&c 는 도스버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