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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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인구는 천만이 넘는다고 하죠? 그리고 서울 경기를 포함하면 무려 2천만에 가까운 인구가 수도권에 밀집 해 있습니다. 엄청나죠. 그런데 유럽의 중심 국가 중 하나인 독일은 특정 도시에 인구가 밀집한 경우가 참 드뭅니다. 워낙 지방이 잘 발달 해 있고, 애시당초 중앙집권적인 하나의 나라로 구성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대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뮌헨만 해도 인구는 고작 130만 입니다. 유럽 금융의 중심지라고 하는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약 60만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면 귀여운 수준이죠 ^^;

어쨌거나 오늘은 뮌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만, 사람들이 뮌헨에 가면 호프 브로이 하우스라든가 시청 앞 광장 등등 여러군데 많이 돌아다니지만 정작 놓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뮌헨 시내의 사자들입니다.






뮌헨 시내에는 사자가 바글거린다?

뮌헨은 독일 남동부의 바이에른 주의 수도이고 이 주의 상징물이 사자인데 덕분에 뮌헨 시내에서도 사자를 많이 찾아볼 수 있죠

이번에는 그래서 뮌헨에는 과연 얼마나 많은 사자가 있는지 찾아가 보겠습니다 :)


뮌헨 시내를 아무 생각 없이 돌아 다니면 이런 녀석들을 그냥 지나치기 쉽다구요-


이제 사자들의 대 변신을 보시게 될 겁니다- 이녀석은 아주 평범한거예요 ^-^


예쁘장하게 화장한 사자들도 있고-


이렇게 근엄한 표정으로 지켜 서 있는 놈들도 있습니다 :)


그리고 100주년 기념 매장 앞에서 있는 사자도 있습니다 ㅎ

눈치 채셨나요? 뮌헨의 사자들은 그 사자가 위치한 매장의 특징을 표현하거나 어떤 의미 있는 사건 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주집 앞에는 독일 전통 의상을 입고 맥주잔을 들고 있는 사자가 있죠


이녀석은 분명 남성복 판매점 앞의 사자일겁니다- 드레스 셔츠를 들고 있잖아요-ㅎ


이 녀석은 분명 서 있기는 뮌헨에 서 있으면서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베를린 출신인것 같습니다-

사자를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힌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쓰레기통을 머리에 받치고 벤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시민친화적인 (??) 사자도 있습니다-ㅎ



사진이 흔들려서 미안한 사자도 있네요 ㅠㅠ


요놈은 좀 고상한 녀석인가 봅니다. GOETHE (괴테) 라는 이름도 보이고 말이죠-ㅎ


죄수복인지 정장인지 알 수 없는 뭔가를 입고 노려보는 사자


그리고 보다폰 매장 앞에서 보다폰 로고수염을 입고 있는 (??) 홍보사원 사자도 발견했습니다 :) 

누가 통신사 매장 앞 사자 아니랄까봐 보다폰 로고와 전화기를 들고 있네요 ㅎㅎ


요건 길거리 카페 앞에 있었어요- 

몸에 피자, 샐러드, 파스타 라고 적혀 있는거 보니 음식점인가봅니다 :-)


고급 시계 전문점 앞의 사자- 몸에 그려진 무늬를 보면 대충 어디에 있는 녀석이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어요 :)


다만 이렇게 형이상학적인 무늬를 그려놓으면 별 수 없습니다. 바닥에 있는 설명을 읽어보는 수 밖에.....


요거는 아마도 극장 앞에 있는 녀석이었던것 같습니다-

가면과 공연장 그림이 몸에 그려져 있기 때문이죠.


"I love Munich"
(아이 러브 뮌헨)

뮌헨을 영어로 쓰면 Munich 이죠 ㅎㅎ


요렇게 마주보고 있는 사자도 있고........






















대망의 O2 (이동통신사) 대리점 앞에 잠수타고 있는 사자가 있습니다.



O2는 늘 물 속에 공기방울이 뜨는 모습을 광고로 삼고 있죠. 그걸 모티브로 한 사자입니다 ㅎㅎㅎ 센스 좋네요


끝으로 은색 사자도 찾아냈습니다 :)


그리고 다시 시청 건물 앞으로 :) 

뮌헨을 여행할 때는 가이드북에 나온 경로를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몇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과연 사자 몇 마리를 찾아내는지 도시를 샅샅이 뒤져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에 없는 사자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 새로운 녀석을 발견하시거든 귀뜸해주세요~ㅎ

다시 뮌헨에 간다면 GPS를 이용해서 사자가 있는 자리마다 위치를 지도에 찍어놓을까 합니다- 

여러분은 몇마리의 사자를 발견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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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관안에..계시는 사자님이...젤로 부럽네염...ㅎㅎ

  • 사자들이 매년 조금씩 바뀌는 것 같네요 ㅋㅋ 제가 뮌헨에 있을 때 보던 사자들도 못보던 사자들도 있고 ㅋㅋ

    • 아마 그 당시 다 발견하지 못하신 사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정말 많아서 실제로 몇마리가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벨린에는 곰이 길거리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ㅎㅎ

      벨린은 한번도 못가봤거든요 'ㅅ';;

    • 이런; 베를린 전 3박 4일 했었는데... 간혹 곰이 보이긴 했어요!
      그런데 도시가 커서인지, 아니면 뮌헨처럼 크게 곰 꾸미기 행사 같은게 아니어서인지 많이 보이진 않더라구요.

  • 이야 정말 많은 사자들이 있네요.

  • 온통 사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자 코스프레.. ㅋ

  • 11월 골치 아픈 일들이 있어 오랜만에 방문드리네요...
    10월쯤 독일에 계시다더니 아직안들어 오셨나봅니다....

    근데 뮌헨하고... 사자하고는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네요...

    벤치 사자가 참 인상적입니다...

    • 아 일단 뮌헨이 있는 바이에른주의 상징이 사자입니다- 뮌헨이 바이에른주의 수도죠 :)

      그래서 여기저기에 사자가 잔뜩 종류별로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 분들이 이런걸 모르고 그냥 지나치시더라구요-ㅎ 일반적인 여행 가이드북에 이런게 없어서 몰라서 지나치는거겠죠-ㅎ

      저는 일 처리 끝내고 다시 서울에 들어와 있습니다- 다만 예전에 쓴 것들 중에서 다시 소개할만한 것들을 골라서 하나씩 다시 올리고 있습니다 :)

      저도 독일에서 이사 몇 번 해 봤는데 나중에는 좋은 조건의 집이 나와도 이사하는 게 너무 힘들고 번거로워서 그냥 살던집에 살게 되더라구요- 혼자 살 때도 그랬는데 온 가족이 그것도 어린 아이까지 있으시니 얼마나 고생 많으셨을지.....애 많이 쓰셨겠습니다-

  • 사자가 정말 많군요. 눈여겨 보질 않아서요. 사진 보면서 위치를 가늠해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이런 말이 있죠. Einmal Löwe, Immer Lö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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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유럽 배낭 여행을 다니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특히 유럽은 국경을 넘나드는 일이 매우 쉬워서 한 번에 여러 나라를 둘러보고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럽 국가 내에서도 교통편이 잘 발달 해 있지만, 유럽연합 국가들 사이에서도 워낙 교통편이 잘 연결되어 있어서 이를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여행시 아마도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언어가 아닐까 합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등 수많은 언어가 혼재 해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어느 나라에서나 영어는 일정 이상 통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유럽 국가들 가운데에서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가장 앞서가는 나라로 꼽히는 독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독일에서 열차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과 티켓 자체의 생김새, 사용방법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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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러분들이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이나 뮌헨 혹은 베를린 국제공항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기차역에서 수시로 만나게 되는 티켓 자동판매기입니다. 1번은 동전 투입구, 2번은 신용카드 투입구, 그리고 2번 밑의 부분은 지폐 투입구, 3번은 티켓과 영수증이 나오는 곳입니다.


그리고 왼편에는 디스플레이가 있고 오른편에는 숫자패드가 있어서 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 다행스러운점은 이 기계에서 영어로 메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국 국기를 선택하시면 영어로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국기인 성조기 아이콘이 없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 아이콘을 터치 하세요! 그럼 영어 메뉴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일 직접 DB (Deutsche Bahn; 독일 철도공사) 이라고 씌여 있는 곳에 가셔서 티켓을 구입하시면 위와 같이 생긴 티켓을 줄겁니다. 여기서 VON (from; 출발지) NACH (to; 도착지) 를 확인할 수 있고 몇등석을 타는지 (Class)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운터 영업 시간이 끝난 뒤에 티켓을 사야하거나, 혹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는 경우 자동 판매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사실 카운터 직원들이 하는 영어를 알아 듣기가 더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차라리 글로 보면서 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





자동판매기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빨간 네모칸 부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일단 맨 위의 Gültigkeit 부분은 유효기간을 말합니다. 독일에서는 날짜를 표기할 때 일, 월, 년 순으로 표기를 합니다. 따라서 16.10.11 이라면 16일, 10월, 11년 즉, 2011년 10월 16일 이라는 말입니다. 유효기간이 확실한지 꼭 체크 해 보시고!


Kl. 2, 1 Erwachsene 이는 Klasse 2 즉, 2등석 (일반석)을 말하고 1 Erwachsene는 성인 1명을 말합니다. 독일의 열차에는 1등석과 2등석으로 자리 구분이 있으므로 구분해서 티켓을 구매하셔야 하고, 만일 자리 예약을 해서 가는 경우라면 2등석 티켓을 가지고 1등석에 타면 안됩니다.


다음으로 ICE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열차 종류를 말합니다. Inter City Express의 약자로 독일의 고속열차를 말합니다. 흔히 '이체'라고 말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ICE는 독일어로 '이체에'라고 읽습니다. IC (Inter City; 이체) 라는 열차는 따로 있습니다. 이외에도 S-Bahn (에스반), Regionalbahn (레기오날 반), Regionalexpress (레기오날 익스프레스) 등의 다양한 형태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S-Bahn이나 Regionalbahn은 모든 역에서 다 정차를 하는 열차이고, Regionalexpress는 근거리 급행열차로 가까운 인근 도시들을 다니지만 중요한 역에서만 서는 열차입니다. 그리고 IC는 지금까지 언급한 다른 열차들 보다 빠르며 중앙역 혹은 도시 사이사이의 한두개의 역에서만 정차하는 고속형 열차입니다. 마지막으로 ICE는 거의 대부분 중앙역에만 정차하고 중간중간에 중앙역이 아니더라도 동선상의 주요 도시에 한번씩 정차하는 고속철도 입니다. 빠른 속도로 주행하면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IC와 ICE에는 비스트로 혹은 레스토랑 칸이 있을 수 있고 여기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음료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VON / NACH 라고 적힌 부분은 from / to 입니다. 즉, 출발지와 최종도착지 입니다. 위의 티켓에서는 Frankfurt (M) / Flugh.과 Mannheim Hbf.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서 Frankfurt (M) Flugh. 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역을 말합니다.


참고로 (M)이 붙은 이유는 독일에 프랑크푸르트라는 도시가 두 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흔히 알고 있는 프랑크푸르트는 Frankfurt am Main 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마인강변 프랑크푸르트 입니다. (라인강이 아니라 마인강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의 북동부 끝에 Frankfurt an der Oder 라고 하여 오더강변의 프랑크푸르트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마인강변의 프랑크푸르트라는 것을 표기하기 위해 Frankfurt (M) 이라고 쓴겁니다.


Flugh. 은 독일어 Flughafen의 줄임말로 공항을 말합니다.


도착지로 나와 있는 Mannheim Hbf.에서 앞의 Mannheim은 만하임이라는 도시이고 Hbf.는 Hauptbahnhof (Central Station) 중앙역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도시간 이동을 하실 때는 항상 중앙역으로 가셔야합니다.


VIA는 중간에 열차가 거쳐가는 도시들을 말하고


맨 오른쪽 하단에는 최종 금액이 써 있습니다. 금액이 정확한지 확인 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티켓을 구매하고 나면 위와 같은 티켓 하나가 또 나오는 수가 있습니다. 이게 뭔지 몰라서 버리는 경우들이 있는데 절대 버리지 마세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일정 이상 장거리를 이동하게 되는 경우, 최종 목적지인 도시에서 버스나 트램 (노면 전차, 독일어로는 Straßenbahn; 슈트라센반 이라고 합니다) 혹은 지하철을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대신 조건이 두 장의 티켓을 함께 소지해야하며, 최종 목적 도시 도착 시간으로부터 1시간 이내에 연장선 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이런식입니다.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KTX를 타고 올라와서 용산역에서 내린 후에 지하철로 갈아타서 홍대를 간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광주 송정역에서부터 서울 용산역까지의 KTX 티켓을 구매하면, 용산역에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1회 승차권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일정의 연장선 상에서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착 1시간 이내에 사용해야하며, 방향도 동일해야합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광주에서 용산역에 도착해서 용산역에서 어디론가 가는 연장선으로 탈 수는 있지만, 1시간 이내라고 하여도 다른 곳에서 놀다가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열차에 이 티켓을 사용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진행 방향이 동일해야 합니다. 즉, 목적지의 중앙역에 도착한 다음 1시간 내에 걸어서 다른 곳을 다 보다가, 피곤해져서 트램 타고 중앙역을 갈 때 위의 티켓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버스나 트램, 지하철 전용으로 사용하는 티켓은 이런식으로 생겼는데 도시마다 형태가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이 티켓을 이용하는 경우 차량에 탑승한 후에 즉시 티켓의 화살표 방향으로 스탬프 기계에 넣고 탑승 시간을 찍어야 합니다. 언제 탔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1회용이므로 중복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티켓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시간을 찍지 않으면 무임승차로 인정하여 벌금을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 인터넷으로 열차 정보를 미리 조회 해 보거나 예약하고자 하는 경우 독일철도청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독일철도청의 영문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사실 한 가지!!!!

  - 독일에서는 24시간제 표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오후 6시는 18시라고 표시 합니다. 따라서 만일 오후 5시 열차를 예약하고 싶은 경우 17시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냥 05시를 선택하면 새벽입니다. 이거 때문에 간혹 티켓과 열차를 잘못 예약하시는 경우들이 발생합니다.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독일철도청에서는 한국예약센터를 따로 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하여 문의를 하실 수도 있지만, 별도의 수수료 등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독일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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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2016.03.09 16:59

    비밀댓글입니다

  • ckyimm 2016.03.30 23:52

    기차를 10번이상 타도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도착하지를 않고.
    중간에 바꿔타야하는데 .어떻게 알수있는방법. 등등도
    오늘 너무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종일권.5명이타는권.주말권.한달권등도 다음에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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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태원 하면 수많은 외국인들과 외국 상점들을 떠올립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태원에 가보면 정말 낯선 풍경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도 오늘은 이태원 거리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자그마한 독일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치는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입니다. 도로명 주소로는 경리단길 이라고 나옵니다.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그 방향 그대로 쭈-욱 길을 내려 오시면, 한신 아파트가 보일거고 육교가 하나 보이는데 바로 아파트 건너편에 있습니다.

 

가게는 크지 않습니다. 빵집인데 안에 테이블을 몇 개 두고 음식도 한다는 느낌을 줄 정도입니다 ^^; 대신 작아서 주는 포근한 느낌도 있습니다-

 

 

 

이번에 먹은 음식은 바로 Schnitzel (슈니첼) 입니다. 슈니첼은 독일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Wiener Schnitzel (오스트리아 비엔나식 슈니첼) 을 많이 인정합니다. 그 외에도 Jägerschnitzel (얘거 슈니첼) 도 있고 이건 이곳에서도 맛 볼 수 있습니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얘거 슈니첼은 저 위에 버섯 토마토 혹은 버섯 크림 소스를 얹어서 나오고 지역에 따라 추가적으로 다른 것들을 곁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자 튀김이나 으깬 감자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14,500 입니다.

 

이외에도 파스타나 샐러드 종류도 있고 독일 맥주나 각종 와인들도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빵들도 있습니다-

 

 

 

독일 빵들은 대체로 거친 곡물들을 많이 넣어서 만드는데 먹기에는 조금 불편할지 몰라도 씹을수록 고소하고 또 건강에도 좋습니다 :)

 

 

 

저는 애초에 슈니첼을 먹으려고 갔던 거라서 다른 메뉴를 둘러보지도 않았습니다만, 각종 맥주와 와인 그리고 다양한 음식과 빵이 준비 되어 있기 때문에 소규모 모임이나 혹은 친구, 연인끼리 새로운 분위기와 새로운 음식을 체험해 보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를 둘러 보고 식사 하러 이곳에 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둘러보기 <-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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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윈도우 XP 관련 글을 3편이나 연속으로 쓰게 되네요-

 

이제 보내줄때가 되고도 남은 윈도우 XP에 대해 한국과 독일의 극명한 대응 방법 차이가 있어서 이번에는 이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몇몇분들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기도 합니다. 왜 갑작스럽게 지원을 끊어서 일을 복잡하게 만드느냐고.....

 

하지만 이미 수년전부터 더 이상 지원이 불가능하니 업그레이드를 하든 뭐를 하든 대응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누차 통보를 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안행부에서 종합 상황실을 설치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되더라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나마도 전담 직원 3명짜리 상황실 설치해서 뭐하나요. 애시당초 상황실 설치 자체도 굉장히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거나 독일의 뮌헨시(市) 에서는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 소개하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뮌헨시는 윈도우 XP의 지원 종료 문제도 도 있었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관심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LiMux 프로젝트 (오타 아닙니다) 를 무려 2003년 5월 28일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목표를 2012년 10월까지 시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가운데 12000대를 LiMux 기반으로의 전환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당시 시장인 Christine Strobl은 "개방성과 특정 몇몇 소프트웨어 제조사들로부터의 독립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천명합니다.

 

2013년 12월을 기준으로 뮌헨시청 컴퓨터 가운데 약 80%에 달하는 14800대의 PC가 LiMux로의 이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OpenOffice와 Thunderbird 그리고 Firefox 를 함께 탑재했습니다.

 

참고

OpenOffice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대응하는 오피스 제품군

Thunderbird - 아웃룩 익스프레스에 대응하는 메일 프로그램

Firefox -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응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그리고 이 과정에서 WollMux라고 하는 OpenOffice의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가적인 업무 양식도 다룰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단체와 기관 그리고 개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 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Linux 와 WollMux 가 합쳐져서 LiMux 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이죠.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비용의 절감만을 노린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특정 몇몇 제품 개발사나 특정 제품의 지원 주기 그리고 특정 운영체제에 종속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 있었습니다.

 

뮌헨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을 사용했을 때 보다 대략 1150만 유로 (1유로를 1500원으로 잡았을때 대략 172억 5천만원 입니다) 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보았고 LiMux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 두가지 모두로부터 독립을 구현할 경우 실질적으로 27만 3천유로 (1유로를 1500원으로 잡았을때 대략 4억 1천만원) 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엄청난 비용의 차이는 대부분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와 hp에서 진행한 분석에서는 LiMux 프로젝트가 도리어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 시킬 것이라는 결과를 낸 분석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성공적 그러나 더 두고 볼 필요가 있어

 

LiMux 프로젝트는 현재까지는 성공적입니다. 2013년 후반까지 뮌헨시는 총 15000대의 PC와 노트북에 LiMux를 도입하며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고, 2013년 11월에는 총 1170만 유로 (1유로를 1500원으로 잡았을때 약 176억) 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러나 현재 진행형입니다. 뮌헨시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바꿨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말이죠. 실제로 비용 절감의 효과가 계속해서 발생하는지는 시간을 더 두고 분석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시 내부 업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지 모르나 외부와 관계된 업무에서는 호환성 문제와 각종 양식의 문제, 연결성 문제 등으로 인해 도리어 추가적인 불편과 이로 인한 비용 발생을 초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PC에 LiMux 와 윈도우를 함께 설치하여 사용하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보이지 않는 비용 즉, LiMux 환경에서 업무 처리 시간이 도리어 길어지지는 않는지, 작업의 전반적인 능률이 도리어 떨어지지는 않는지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적어도 거의 10년 전부터 새로운 전환을 시도 했다는 점과 프로젝트를 현실화 하여 실제 업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용 시켰다는 점, 그리고 좀 더 개방된 환경과 독립적인 운용에 목표를 두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뮌헨시의 이와 같은 노력은 높게 평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윈도우 XP의 지원 종료와 함께 뮌헨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분투 리눅스 디스크 2천장을 시립 도서관 등을 통하여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무상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별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은 없습니다만, 소프트웨어 보안상 지원이 불가능한 제품에 대한 하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 모든것에는 표준 지향적인 인터넷 환경이 근본

 

뮌헨시에서 우분투 리눅스 제품을 배포하는 것이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 등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조차 힘든 일입니다. 이는 일반 사용자들이 리눅스 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도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우리나라나 독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 전세계 어느 나라에도 일반 사용자가 리눅스를 다루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극히 드문 일이죠. 그러나 독일과 우리나라의 큰 차이는 바로 인터넷 환경입니다.

 

우리는 인터넷 뱅킹을 하나 하려면 [이 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버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와 같은 메시지를 보아야 하고, 최소 3~4개는 되는 보안 프로그램을 그나마도 Active X 의 형태로 설치해야 하며, 그러고도 털려서 신고를 하네 마네 하고 있는 웹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인터넷 뱅킹시 Deutsche Bank를 기준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어느 하나 가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불필요한 보안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필요도 없이 업무가 가능합니다. 주기적으로 갱신 받을 수 있는 일회용 번호 용지에서 뱅킹 업무시마다 한번씩만 사용 가능한 번호 조합을 사용합니다. 우리의 보안카드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만, 번호가 훨씬 많고 각각의 번호 조합은 딱 한번씩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해당 번호 목록을 다 쓰면 새로 발급 받는 방식이죠.

 

주요 웹사이트나 학교, 공공기관 등의 각종 웹사이트들도 플래쉬를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HTML5 를 지향합니다. 덕분에 아이패드나 폰에서는 홈페이지를 제대로 구경조차 할 수 없는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웹환경이죠.

 

우리나라는 리눅스 기반으로 바꾸고 나면 당장 공공기관들이 자신들 홈페이지 접속부터 제대로 안되서 난리를 치게 될겁니다. 접수된 민원을 확인하러 들어가는 것도 고생일 것이고 관리자로 로그인 하려고 해도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 입니다] 라고 나오겠죠. 온라인 업무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맞을겁니다.

 

 

 

 

 

마치며

 

사실 안행부의 종합 상황실 설치는 정말 쓸데없는 짓입니다. 방법은 업그레이드 아니면 다른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가장 확실한 답인데 이러기 위해서는 예산이 편성 되어야 하고, 예산이 집행 되기 까지의 시간을 생각하면 지금 상황실 설치는 그냥 전화 받는 곳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해줄 수 있는 일도 [전용 백신 설치하세요] 정도 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이미 수년전부터 이 부분에 대한 장기적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이루어졌어야 하지만 제품 지원 종료가 연기 되면서 당시 담당자들은 면피했다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 갔을 겁니다.

 

10년전부터 준비하여 이미 정착 단계에 들어갔고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까지 본 독일의 뮌헨시. 물론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망할 때 망하더라도 일단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단순 비용 절감 외에도 한번 더 높은 수준의 접근성과 개방성을 지향하는 변화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대단하고 또 한없이 부럽습니다.

 

괜시리 유행처럼 외국에서 유명한거 보고 와서 "한국형 닌텐도", "한국형 스티브 잡스" 이런거나 외치지 말고 병들어 있는 우리나라 웹 환경과 컴퓨터 사용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가 절실한 영역이 바로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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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현상 중에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것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가격이 비싸면 해당 제품의 품질 역시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일종의 선입견입니다. 물론 이게 우리나라에만 해당 되는 일은 아닙니다만, 유독 좀 심한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과시 효과까지 덧붙여서 "나는 이렇게 비싼거 사다 쓴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입산이라고 하면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많죠. 결코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오늘은 독일산 발포 비타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물에 타 먹는 비타민입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들을 국내에서도 판매합니다. 정식 유통 경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은 인터넷 판매 대행 업체 등을 통해서 구매합니다. 한 팩에 20알이 들어 있고, 대체로 1300원에서 2000원 선에서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그리고 배송비가 6천원 정도 붙습니다. 6개에 2만원 가까이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혹시 저 제품군의 독일 현지 가격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독일 DM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당 35 유로 센트 입니다. 2021년 3월 8일 현재 환율을 반영하면 약 470원입니다. 470원짜리 6개 하면 2,820원이지만 국내 판매 가격은 개당 1천원에서 1,600원 선이죠. 그리고 여기에 배송비가 기본 5~6,000원이 추가 됩니다.

 

또 한가지 알려드릴까요? 저 제품의 유통사는 독일의 DM이라는 곳 입니다. DM는 제약회사도 아니고 우리나라로 치면 올리브영 정도에 해당하는 업체 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품질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전문 의약품으로 유통되는 제품이 아니라는 점, 그래서 더더욱 외산을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 제품이 처음 국내에 알려졌을 당시에는 물에 녹여 먹는 형태가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았고, 유럽에서 왔기 때문에 대단한 제품인 것처럼 여겨져서 한때는 10배가 넘는 가격에도 유통되곤 했습니다. 또한 발포 비타민은 물에 녹아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첨가물을 넣게 됩니다. 나트륨을 비롯한 각종 성분이 들어가는데, 그래서 순수 영양제 성분이 아닙니다.

 

저 제품은 그냥 싼맛에 가볍게 먹는 용도 정도로, 유학생들이 그냥 마구 집어오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달랑 35센트 뿐이니까요. 아무리 사와도 가격적인 부담이 없는 제품입니다. 또한 굳이 발포형 비타민을 먹을 이유도 없지만, 먹는다고 해도 굳이 저 제품을 사다가 먹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저 제품이 건강에 해롭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걸 저 돈주고 사먹을 이유는 전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애초에 발포형은 알약을 먹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굳이 그 형태로 소비할 필요가 없으며, 그마저도 굳이 독일산을 먹을 이유 또한 없다는 걸 말씀 드렸습니다.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면, 식약처 등에 정식으로 등재된 믿을 수 있는 업체에서 나온, 국내 정식 유통 경로를 거쳐서 차후 문제 발생 시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제품으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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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저도 저거 안사먹어요. 독일 살지만...

    •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수입산 하면서 열광을 하는건지 참.....ㅋ 제대로 된 수준의 제품을 가지고 그러면 덜 어이가 없겠지만 그나마도 DM자체 브랜드 상품 가지고 저러니 더 아이가 없어요 ㅋ

    • 발포매니아 2019.02.20 11:41

      발포비타민 주로사용했던사람입니다.. 독일물가가 현지의 1/10 정도로 싸다는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ㅎㅎ 통당 630원짜릴... 6천원에 판다는건 .. 목구녕까지 올라온 욕을 삭히느라 고생중입니다.. 방금전까지만해도 색다른 발포비타민이 없나 찾고있었거든요. 혹여나 추천좋은것이 있나 알아보던중 이글을 보게되었고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어요.. 그냥 제약회사에서 정식으로 나온 비타민을 애용할생각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이상

  • 청백 2013.01.29 22:24

    솔직히 좋은것을 먹고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문제라기보다 그 물건을 과장되게 좋은 비타민인양 파는 판매업체도 잘못된것같아요~ 너무 과장되게 선전한다는게 문제예요~ 현지인 아니고서야 과장되게 인증받았다 머받았다 하면서 팔고있으니 좋은줄 알죠 소비자야 다른정보를 찾으려 해도 다들 판매업자뿐이니...저도 비타민을 사려다가 발포중에 좀 좋은게 없을까 고민하다 이제품이 나왔길래 사려고 했는데 님글 덕분에 그냥 알약으로 된 상품 블랙모어스 사먹으려구요~~ 현지에 계시는 많은 한국분들 이런정보좀 많이 퍼뜨려 주시길... 감사합니다^^

    • 좋은걸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 자체를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다만 국내 소비자들은 수입산이거나 외국어로 뭐라고 좀 써 있으면 맹신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저런 제품을 비싸게 파는 업자들한테 잘 이용당하는 겁니다. 그리고 비싸면 좋은 줄 아는 경우도 많구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말이죠.

  • - 2013.02.11 21:18

    구매대행업체에서 다른거 구입하면서 요거 같이 구입했었는데 가격이 이렇게 터무니없이 저렴한건지 몰랐네요~
    한통에 3400원정도에 구입했거든요

  • 야라 2013.02.15 15:27

    음.. 저는 그냥 비타민워터 있죠? 그거 한통에 2500원이쟈나요.. 그거대용으로 휴대용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먹습니다.
    운동끈나고 그냥 가볍게요..^^
    독일출장을 자주가서 그냥 쉽게 개당 6~700원에 집어올수있어서 사먹는데.. 가볍게 비타민음료대용으로 먹는다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구매대행에서 비싸게 4~5000원주고 사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데이 2013.02.20 09:56

    후레드님 그럼 독일분들이 선호하는 비타민은 어떤 제품이 있나요
    발포 비타민 먹고 싶은데 진실이 이런줄 몰랐네요 정보 검색도 잘 안되고..

    • 독일은 우리나라처럼 유행타서 뭘 선호하고 이런거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이 뭐 하는거에 나도 해야지 이런 식의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리고 비타민 제품 같은 경우 국산도 좋은 제품들이 충분히 많고 저렴하며 제대로 제약회사에서 만든 것들이 있는데 굳이 독일산에 발포형이 아니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게 제 글의 요지 입니다. 약국 가셔서 상담 받으시고 들어 있는 영양 성분의 양과 종류를 파악하신 후에 가격이 저렴한 제품,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독일 비타민이라고 근본적으로 다른게 아닙니다.

  • 최연희 2013.02.24 19:30

    오늘 남편독일에서왔는데 완전바가지썼네요 한개에 2.5유로주고샀다는데 한국인매장에서 헨켈칼과 같이샀다는데 무섭네요 나쁜넘들

  • 정덕윤 2013.04.12 16:10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청량음료 대신 먹고 싶은데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시판중인 제품들에 대해서는 딱히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저런 제품을 일부러 찾아가면서 섭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좋은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시는 것인데, 다른 제품들의 경우 당분이나 기타 첨가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집에서 직접 끓인 보리차나 물을 틈틈이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아마존 2013.05.23 16:35

    글쓴이님이 뭔가 잘 못 알고 계신것 같네요.
    0.45 유로라고 해서, 독일 인터넷쇼핑몰, ebay, 아마존 다 뒤져바도 4.5달러 짜리는 있어도, 0.45 유료짜리는 없네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20개나 들어있는데 600원정도 일것 같지는 않네요.
    그냥 과자나 껌도 저보다는 비싼데요???

    • 독일 현지에서 오래 살았고 지금도 틈틈이 다녀오고 현지하고도 끊임없이 연락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기칠 일도 없고 잘못 알고 말고 할 정도의 사안도 아닙니다. 글을 일단 먼저 제대로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DM이라고 하는 올리브영과 유사한 매장이 전국에 널렸고 여기서 발포 비타민 한줄 (20개 들이) 에 45센트에 팝니다. 이 제품을 기준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다음은 해당 제품 설명 페이지 입니다.
      http://www.dm.de/de_homepage/dasgesundeplus_home/dgp_produkte/dgp_produkte_pharma/dgp_produkte_pharma_vitamine_mineralstoffe_spurenelemente/38952/dgp_multivitamin_brausetabletten.html

      아래는 제품 가격입니다
      http://www.amazon.de/Das-gesunde-Plus-Brausetabletten-St%C3%BCck/dp/B005G3OUD4/ref=sr_1_fkmr1_2?ie=UTF8&qid=1369305040&sr=8-2-fkmr1&keywords=Das+gesunde+Plus+Multivitamin+Brausetabletten

      이 제품은 Zink (아연) 을 강화하는 제품으로 가격이 일반 비타민 제품보다 비싼데도 한줄에 20개 들은거 3줄 묶음이 4,35EUR 한국돈으로 6천원 꼴이라는겁니다.

      허튼 소리 써 놓고 사람들 호도하는 그런 블로그 아닙니다. 도리어 한국에서 잘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독일산 (그나마도 제약회사가 만든것도 아닌) 비타민 가져다가 소비자들 우롱하는 그런 업체들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고자 쓴 글입니다. 제대로 모르고 썼으면 애시당초 글 발행을 안 했을겁니다.

  • 아마존 2013.05.24 16:45

    제가 더 찾아봤어야 하는데, 잠깐 찾아보고 댓글을 달았군요. 이점은 사과드립니다.
    어제 찾아봤을땐 $4 이하짜리가 전혀 안보여서, 당연히 없겠거니 했었는데.. 있군요.

    지적하신대로 45센트유로에 팔린다면, 그저 과자보다 못한 값이네요.
    그런데, $4 이상짜리들도 많던데, 제품의 차이가 있는건지, 무지한사람들에게 비싸게 팔려고 하는건지는 모르겠군요.

    우리나라에서 파는건 좋은걸 가져다 판매한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아니면 모두다 싸구려일까요?

    •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를들어 제약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이라도 비쌀것이고, 똑같이 "멀티 비타민" 이라고 이름을 붙여 놓는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 어떤 비타민 항목이 얼마나 들어가느냐에 따라서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물에 타먹는 저 형태의 비타민제가 약품 수준도 아닐뿐더러 센트룸처럼 종합 비타민 제품도 아니기 때문에 비싼 돈을 주고 사 먹을 이유도 전혀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DM 이라고 하는 업체에서 파는 제품처럼 (참고로 이 업체는 독일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등에서 대량으로 유통을 할 만큼 규모도 크고 그 덕분에 제품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한 줄에 45센트 혹은 아무리 많이 주고 산다고 해도 1유로 정도 선에서 산다고 한다면 모를까, 국내에 유통하는 것처럼 정신 나간 가격으로는 살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그 돈이면 국내의 제약회사들이 관련 법규에 따라 생산 해 낸 일반적인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독일에서 2013.06.05 21:28

    지금 독일에 거주중입니다. 정말 0.45유로 입니다!
    저는 가끔 단 음료수 생각날 때 마십니다. 탄산음료를 안 마셔서요.
    종류에 따라 조금더 비싼것도 있지만 1유로를 넘는 것은 없습니다.

    이게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비싼줄 오늘 처음 알았네요

  • 구남 2013.06.18 18:11

    국내 정식 유통되는 비타하임 같은건 저렴하지 않나요?

  • 2013.09.04 09:12

    비밀댓글입니다

  • 개굴 2013.10.26 13:32

    이글 보고 댓글 달아 봅니다.
    링크해주신 아마존싸이트꺼는 안파는걸로뜨네요

    피곤함도있고 할때 한번 먹으니 좀 갠찮던데요.. 비타하임 먹었어요 ..

    혹시 레몬이나 오렌지말고도 다른맛이나 이런거도 파는지요?

    저렴하게 인터넷에서 따로 구매할수있다면 한번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ㅠㅠ

    예전 비타하임 첫들어왔을때 20정 천원할때 산이후로 3천원하는거 살려니 뭔가 심하게 꺼림칙하네요..

    • 이 글을 작성한지가 좀 됐기 때문에 해당 제품은 판매가 끝났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정 제품이 좋다 나쁘다 등을 말씀 드리지는 않습니다. 본문에서 보신대로 국산 일반 제품을 구매해서 복용하셔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 2013.10.31 00:12

      비밀댓글입니다

    • 글을 공개로 하시든, 비밀글로 하시든 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경로를 일부러 비밀로 한다든가 하는 일도 없습니다.

      글의 요지부터가 불필요한 외산 발포 비타민을 비싼돈 주고 사먹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로 소개할 추가 정보도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 요망한너구리 2015.08.29 23:51

    발포비타민 자체가 건강에도 그리 좋지 않아요.
    발포를 하는데에 반드시 나트륨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타민을 좀 먹으려다가 나트륨을 훨-씬 섭취하게 됩니다.

    나트륨이 특히 많이 들어있는 발포비타민의 경우, 하루 3번만 섭취해도 1년치 권장 나트륨 양과 같아진다고 하네요.

    • 그런 부분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새로운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2017.02.15 16:02

      이런 오래 전 글에 댓글 다는 것도 좀 민망하지만, 나트륨이라 하면 소금인데 1년치 권장 나트륨이라 하면 양이 얼마나 많은건가요??? 1년에 먹을 소금이 그 발포비타민 세 정에 들어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힘든데요? 1년이 아니라 1일치 권장 나트륨을 의미하셨다면, 저희가 종종 끓여먹는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의 나트륨 함량이 1일치 권장나트륨의 80%니 아주 심각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고 먹는 제품에 의외로 나트륨이 꽤 많이 함유되어있다는 점은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먹어서 치명적일 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박우규 2017.02.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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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아마존서 긁어온건데, 5팩에 10유로 하는데요...

    • 안녕하세요 2017.02.15 16:08

      얼마나 고급 발포비타민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지 마트에서 일반적으로 파는 종류는 20정 들어있는 1 줄에 1유로 넘어가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rossman이나 dm같은 드럭스토어/잡화점에서 판매하는 종류는 약 50센트정도에 판매하고 있고요... 저 가격은 일반적인 가격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파는 발포비타민이 저 비타민이라면 5000원이라는 가격도 어느 정도 납득은 가네요

  • 뷰웅시인 2017.03.30 07:08

    니들은 뭐 탄산음료를 건강하다고 쳐마시냐 ㅋㅋ 뒤지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쳐마시면 안된다는 중우새끼들은 산에서 나오는 이슬만 쳐먹는가봄 ㅋㅋ

  • canon villain 2018.02.07 17:35

    일단 이런 제품들의 특성상 제조단가보다 초기 연구비 및 허가를 받기위한 돈이 어마하게 들어서 의약품으로 허가난 제조단가와 상관 없이 비쌀거에요(아스피린만 해도 제조단가에 수십배 비싼 가격에 팔고 있죠). 아마 싼 애들인 복제품이거나 의약품 보단 식품쪽으로 허가받았을 확률이 높아요. 메이커 마다 다 다를겁니다. 베로카 제품 같은 경우도 현지 비용이나 국내 비용이나 큰 차이 없어요(수입 비용 추가 된 정도?). 그리고 이런 건강식품들은 '신뢰'가 가장 큰 문제로 좀 비싸도 뻘짓할 확률이 낮은 기업쪽걸 사먹기 마련이죠.

  • 스팸필터시밸아 2018.06.09 09:58

    괜히 오바할 필요 있나요? 이미 비타하임같은저렴한 발포비타민이 있는데 저거 굳이 사먹는 사람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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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오래 살면서 수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고 또 새로운 것들도 많이 접했지만, 특히나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것들이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우리나라 큰 명절 같은 느낌이다보니 선물도 많이 주고 받고 연락도 주고 받고 특히나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날이 되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크리스마스에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일단 Advent 라는 걸 알아야 하는데 라틴어 Adventus에서 온 말로, 영어로 coming 입니다- 그래서 우리 말로는 강림, 강림절 이렇게 번역을 하는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가 되기 4주 전부터 4번에 걸쳐서 일요일을 셉니다. 즉, 예수가 오기전에 4번의 일요일을 카운트 다운 한다고 해야 할까요? 지난 일요일이 첫번째 Advent였죠. 어쨌든, 이렇게 12월 한달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날짜를 셉니다.

그리고 이걸 기다리는 동안,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먹는 (??) 달력을 사주곤 합니다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라고 하는것입니다. 위와 같은 모양으로 재미난 그림들도 그려져 있고 1부터 25까지 써 있습니다. 12월의 달력이죠 :) 순서는 다소 뒤죽박죽이지만, 1일부터 날짜에 해당하는 부분을 열면, 저렇게 초콜렛이 들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오는 것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심심해 하지 않게, 하루에 하나씩 초코렛을 주는거죠 ㅎ 


이렇게 표면에 날짜가 써 있고 해당 날에 뜯어서 안에 들어 있는 초콜렛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예전에는 작은 선물 같은게 들어 있는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도 있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보통 초콜렛이 든 시중에서 파는 제품을 사다가 주곤 합니다-


나팔 모양의 초콜렛이 들어 있네요 :)


여기는 첫날 이미 뜯어 먹는 부분입니다- 반달 모양의 초콜렛이 들어 있었어요 -



어린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만 아이디어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

우리나라에는 없는 새로운것이죠- 재미난 아이디어 아닌가요?




그 외에도

(이하 사진 3장은 모두 독일 위키 백과에서 가져온 자료들입니다)


옛날의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모습은 이런식이었다고 전합니다-


건물에도 인테리어 차원에서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 여기는 독일의 Gießen (기-센) 이라고 하네요-


밤에 불이 들어온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역시 참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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