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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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양대산맥인 안드로이드와 iOS. 그러나 과거에는 심비안와 윈도우 모바일 등 지금은 사라졌거나 사실상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운영체제들이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은 터치 환경에 적합하지 않았고 윈도우 95 수준의 UI 등으로 매우 조악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운영체제 자체의 안정성 역시 매우 떨어져서 수준이 매우 낮았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서 태어난 것이 윈도우폰 OS 였고, 국내에도 윈도우폰 7 을 탑재한 노키아의 루미아 710 이 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새로운 윈도우폰 운영체제는 윈도우 8 과 같은 커널을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윈도우폰 7 에서 윈도우폰 8 으로의 업그레이드 역시 불가능 해 졌습니다.

 

외관은 동일해보여도 내부적으로 완전히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대신 윈도우폰 7 운영체제는 7.8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약속했고, 새로운 시작화면, 보안 패치, 몇몇 편의 기능 추가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전세계적으로 윈도우폰 7.8 의 업그레이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탱고 업그레이드처럼 Zune 을 통해서 배포가 되고 있습니다.

 

 

 

루미아 710 사용자분들은 Zune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업그레이드를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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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저는 윈도우 스타일을 좋아했습니다. 특히나 매트로 스타일, 아니 이제 이름이 바뀌어서 윈도우 스타일이죠. 윈도우 폰도 참 기대했는데 영 기를 못펴는 걸 아쉬워했고, 윈도우 8도 정품 구매해서 참 잘 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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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노키아 루미아 시리즈 중 710 이 정식 출시되어 있습니다. 당시 루미아 800 이 아니고 왜 710 이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많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사용해 온 폰들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녀석입니다.

 

루미아 800 의 디자인은 루미아 900 그리고 지금의 루미아 920 으로 이어져 오면서 확실히 기존의 스마트폰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루미아 710 은 그 정도의 파격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참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전신은 노키아 603 모델이더군요. 

 

 

실제로 노란색은 루미아 920의 색깔처럼 굉장히 쨍한 노란색입니다. 사진에서는 약간 개나리색처럼 나왔네요-

 

 

루미아 800 에서 대표적인 색깔로 유명해진 CYAN 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품 살 때 같이 온 흰색이죠. 검은색 모델에서는 당연히 검은색 커버가 같이 옵니다.

 

느낌이 색다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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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디바이스 윈도우폰은 빠른 구동 속도와 부드러운 시각 효과 그리고 세련된 UI 등이 강점입니다. 기존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대비 차이점과 차별점이 많이 보여서 좋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 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데 윈도우폰을 사용하다 보면 한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동기화 관련해서 일정 이상 불필요하게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바로 그 현상입니다.

 

애플 아이폰에 아이튠즈가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에는 준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준 플레이어를 엑스박스 뮤직이 대체 한다고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준 플레이어 입니다.

 

 

 

준 플레이어는 상당히 빠른 구동 속도는 물론이고 시각적으로도 아주 세련되어서 실행할 때 마다 새롭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을 이용하여 윈도우폰을 동기화 하다 보면 좀 독특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약된 공간 및 기타 컨텐츠" 라고 된 영역이 과도하게 커지는 현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바로 저 부분입니다. "예약된 공간 및 기타 콘텐츠"

 

저 부분에는 다운로드 한 앱, 다른 컴퓨터에 연결 하여 추가한 내용 등이 들어갑니다.

 

사진 상에 현재 1.16기가를 차지 하고 있다고 나오는 것은 이미 한번 정리가 되고 나서 정상적으로 표시 된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저 부분이 3~4기가씩이나 차지 하는 수가 생깁니다. 방법은 폰 자체를 초기화 하고 처음부터 데이터를 다시 넣는 것입니다만 이렇게 할 경우 각종 기본 설정 및 앱 설치, 음악이나 사진 등의 동기화, 메일 설정 등을 처음부터 다 다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럴 때 바로 폰을 연결하고 설정에 들어가서 [모든 컨텐츠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할 경우 다운로드 한 앱이나 메일, 설정, 전화번호 등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오로지 준에서 동기화 한 컨텐츠 즉, 음악, 사진, 동영상만 지워집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중복하여 저장된 "예약된 공간 및 기타 컨텐츠" 영역도 청소가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준에서 동기화를 설정해 두었다면 이 과정 이후 바로 다시 처음의 컨텐츠가 동기화 되어 쭉-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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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디바이스는 이제 좀 식상하고 또 비싸고, 안드로이드는 사용자가 고려해야 할 부분이 과도하게 많아서 피곤하고-

 

이러다보니 저는 윈도우폰을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국내에는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너무 심하게 높아서 어느 폰을 골라도

 

안드로이드인 재미없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것이 꼭 윈도우폰이 아니라도

 

다양한 플랫폼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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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블로그에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와봤는데 좋은 글 많네요.. 그리고 같이 윈도우폰을 사용하신다니 웬지 동질감이 생기네요.. ㅎㅎ 가끔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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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Zune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국내에 출시된 노키아 루미아 710 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 업데이트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이며 모든 사용자에게 동시에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에 업데이트가 없다고 나오더라도 잠시만 기다리시면 업데이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루미아 710 최신 버전은 7.10.8107.79 였습니다.

 

 

이렇게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해 보세요.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배포 되고 있습니다.

 

 

 

 

위의 8773.98 버전의 업데이트를 먼저 하신 이후에 아래와 같은 업데이트를 한번 더 거치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내용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 업데이트로 달라지는 사항들입니다.

 

 

 

 

1. WiFi 테더링 지원

 

이제 루미아 710 에서도 최대 5대까지 핫스팟으로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이 기능을 사용할 때는 데이터 요금이 과도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요금제에 무료 데이터가 얼마나 제공되는지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Flip-to-silence

 

전화가 왔을 때 화면이 바닥으로 가게 뒤집으면 무음으로 변경되는 기능입니다. 예전에 LG전자에서 나온 롤리팝 폰 등에서도 적용되었던 기능이긴 합니다만 의외로 있으면 편리한 기능입니다. 특히나 수업시간이나 회의 중에 전화가 왔을때 아주 유용합니다.

 

 

 

3. Camera Extras

 

 

 

노키아 윈도우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독점 앱 중 하나입니다. 카메라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별도의 응용프로그램으로 마켓 플레이스에서 다운 받아서 설치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앱을 설치하면 파노라마 사진찍기, 셀프 타이머, 스마트 그룹샷 (사진을 여러장 찍어서 원하는 얼굴로만 바꿔놓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연사가 가능합니다.

 

 

 

4. Contact Share

 

이것 역시 노키아 윈도우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독점 앱 중 하나 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문자 메시지로 명함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를 교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이 되겠네요

 

 

 

5. Play To

 

이것은 애플의 AirPlay와 비슷한 기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기반의 다른 장비에 컨텐츠를 무선으로 쏴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6. 각종 한글 키보드 지원

 

그 동안 루미아 제품에서는 QWERTY 키보드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엘지와 팬택 그리고 삼성의 한글 입력 방식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리말 입력은 아무래도 QWERTY 보다는 피쳐폰에서 사용하던 입력 방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 메시지 기능 업데이트

 

이제 메시지에 여러개의 사진이나 동영상, 음성메모, 벨소리 등을 첨부하여 보낼 수 있습니다.

 

 

 

8. SIM카드에 연락처 저장기능

 

SIM 카드로 연락처를 보내거나 혹은 SIM카드에서 연락처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버그 수정 및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자체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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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루미아 탱고 업데이트는 동시 다발적으로 업데이트에 사용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 등의 이유로 이번달에 걸쳐서 순차적으로 랜덤업데이트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의 XDA 포럼에서 업데이트를 바로 받아 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출처: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739207

 

일단 루미아의 설정에 가셔서 셀룰러 -> 데이터 연결 부분을 연결 해제 하시고 혹시나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다면 그것 또한 연결을 해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루미아를 컴퓨터에 연결 하셔서 Zune이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하시고 화면 오른쪽 상단의 "설정" -> "전화" -> 업데이트 를 선택합니다. 업데이트 확인이 끝나면 새로운 업데이트가 없다고만 나올 것입니다. 여기서 잠시 대기하십시오.

 

이제 인터넷 연결을 끊을 준비를 해야하는데 바로 클릭 한번이면 끊을 수 있게 자신이 사용중인 운영체제 환경에서 인터넷 연결 끊기 단계를 준비하세요.

 

이제 Zune에서 오류 보고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다시 업데이트를 선택하고 정확히 2초 후에 컴퓨터의 인터넷 연결을 끊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검색이 끝날때까지 잠시 기다립니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나오고 다시 인터넷을 연결하신 후에 절차에 따라 업데이트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총 두세차례에 걸쳐서 업데이트가 진행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같은 방법의 절차를 반복하시면 됩니다.

 

 

설정 -> 정보 -> 추가정보 -> 펌웨어 수정 번호 에서 맨 마지막 자릿수가 121xx 라고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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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Camera Extras 등의 별도 앱은 현재는 미국과 중국 마켓 플레이스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다른 지역은 7월중으로 오픈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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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 일을 보고 잠시 강남역 근처의 올레 에비뉴 (구: KT 강남 플라자) 를 방문하여 이른바 망고폰, 노키아 루미아 710 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한대가 전시되어 있었고, 현장 안내원분 말씀으로는 현재 올레 에비뉴에서 판매는 하지 않고 있지만, 온라인으로는 구매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살짝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만 그렇다 하시니 뭐;;;)


조명탓에 사진으로는 정확하게 그 느낌을 살릴 수가 없었습니다만, 일단 첫 인상으로는 디스플레이가 매우 깔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해상도는 800 X 480 으로 일반적인 4인치대 안드로이드 제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해상도이지만 루미아 710 은 3.7 인치 디스플레이로 살짝 작고 노키아의 ClearBlack 기술이 적용되어 검은색을 분명하게 잘 표현하다고 하네요-

배경은 흰색일때보다는 검은색일때가 훨씬 나아 보였습니다. 설정에서 변경하는 것도 어렵지 않더군요 :)


손에서 아주 부드럽게 반응하고, 매끄러운 정도가 아이폰의 터치감만큼이나 뛰어났습니다. 안드로이드 제품들은 하드웨어 사양과 최적화 정도, 해상도 크기 정도에 따라 퍼포먼스가 제각각이고 사양은 좋은데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높은 제품들은 움직임이 깔끔하지 못 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단 현재 루미아 710은 터치감 만큼은 아이폰과 동급이라고 할만큼 매우 좋았습니다-

라이브 타일이라고 하는 저 첫화면에서 원하는 것들을 넣거나 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카드가 탑재가 되지 않은 상태였고, 와이파이로만 구동중이라서 실제로 메시지 등이 올 경우 어떤 동작을 보여주는지 여부 등은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타일이 새롭기는 합니다만, 표현하는 내용이 제한적이고 화면의 가장자리는 비어있어서 공간 활용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해 보였습니다.


내부 메뉴도 매우 단순합니다. 또한 아이콘들도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안드로이드 제품처럼 정신없는 아이콘들의 대향연을 볼 필요는 없다는 점에서는 장점이지만, 한편으로는 다소 심심해보이는 점이 있네요-

리스트형 메뉴 말도 다른 보기 방식도 지원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자체의 두께는 요즘 나오는 슬림형 제품들에 비하면 다소 두께가 있는 편이었습니다만, 손에 쥐기는 적당히 좋았고, 멀티 태스킹 시 뒤로가기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되는데, 차라리 이것을 윈도우 키를 길게 누르는 것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동영상 촬영을 직접 한 것을 보여드릴테니 한번 둘러보세요 :)






탑재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기능도 기초적인 수준에서의 사용은 가능하지만, 기대했던만큼의 무엇은 아니었습니다. 예를들어 iOS 용 iWork 대비 아직 기능이 많이 부족해 보였고, 마켓 플레이스에 앱이 너무 없었습니다.

사용자가 늘면 지원을 늘려가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 더 많은 앱의 확보를 먼저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앱은 기본으로 있고, 유투브는 단순히 모바일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iOS 용 유투브도 기본 탑재가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이 부분에서는 안드로이드가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구글에서 하는 서비스이므로 당연합니다만 ^-^;

코레일과 서울 버스, 서울 메트로 라는 앱도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앱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품 자체는 매우 깔끔했고, 저렴해 보이기 보다는 트렌디 해 보였습니다. 현재 제품이 34 요금제에서도 사실상 무료 수준이기 때문에 새롭게 윈도우폰을 체험해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혹은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폰을 써보고자 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제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카카오톡 등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니 매력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제품의 시동 / 종료 시간도 매우 빨랐고 하드웨어 마감도 매우 깔끔했습니다 :)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8기가로 내부 저장공간이 적다는 점, 외장 메모리를 운영체제 차원에서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많이 듣지 않는 분들께는 불편이 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루미아 710 사용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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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옥의근육맨 2012.01.21 08:52

    터치감과 반응속도는 아이폰보다 훨씬 좋은듯...낮은 사양에서 그런 성능이 나오는건 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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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윈도우폰7.5 운영체제 탑재 스마트폰 Nokia Lumia 710 이 한국의 전파인증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 말은 이제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제품의 생산은 마산 창원의 노키아 TMC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에 국내에 출시 되었던 심비안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Xpress Music 5800과 X6 두 제품 모두 국내에서 생산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루미아 710 으로 시작되는 한국의 윈도우폰 도입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소비자의 선택권 증대 효과

우리나라에서는 웹상에서의 브라우저 선택권이 사실상 상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선택 가능한 웹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애플 사파리,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많이 있지만, 실제로 일정 이상의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결국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구동 되는 플러그인의 설치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결국 언젠가는 다시 특정 브라우저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죠. 이것은 결국 소비자의 불편으로 이어집니다. 이를 통해 특정 업체가 시장을 일정 이상 너무 많이 지배하는 경우 결국 그 피해를 소비자가 짊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 하고 있고, 나머지는 iOS 입니다. 구글이 만들어가는 안드로이드는 그 자체로는 문제가 크지 않습니다. 물론 일전에 논란이 되었던 보안 이슈 등은 안드로이드 역시 결코 안심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만, 그 보다는 더 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구글의 모토는 Don't be evil 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문구죠. 하지만, 구글 역시 인간이 운영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결코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안드로이드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의 계정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며, 이를 통해서 메일, 주소록, 마켓, 유투브 등의 각종 서비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조금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구글의 캘린더, 문서도구, 도서, 음성 검색, 지도 등을 모두 활용합니다. 결국은 구글에 하나 둘 씩 의지하게 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족쇄를 차게 되는 격이죠. 구글 계정 하나가 털리게 되면 여기에 연결된 메일, 주소록, 일정, 유투브 동영상 등등 모든 것이 한꺼번에 털리는 것이고, 구글이 혹여나 나쁜 마음을 먹고 사용자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자 한다면 결코 못하지 않을 것이라는 유려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차원에서라도 특정 업체의 특정 플랫폼이 일정 이상 시장의 지배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은 결코 좋을 일이 없습니다. 윈도우폰의 출시는 이런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선택권을 더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시장 내의 경쟁이 조금 더 치열해지면서 전반적인 제품 가격의 하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소비자의 권익이 증대된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처럼 모두를 피곤하게 만들지 않는다

안드로이드의 최대 문제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입니다. 구글은 기본적인 틀의 운영체제를 만들어 놓고,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원하는대로 손을 볼 수 있도록 해 두고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제조사들과 이동통신사들이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 제품을 사용자화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의미하지 않으며, 실제로도 레퍼런스 폰이 아닌 경우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각종 쓰레기 앱이 도배되어 있어서 루팅을 하고 싶지 않아도 루팅을 하도록 유도하는 악효과가 있습니다. 적어도 윈도우폰의 경우 현재 이동통신사나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여기에 맞는 앱을 별도로 개발한 바가 없기 때문에 적어도 한동안은 임의로 끌 수도 없는 악성코드 같은 앱을 눈뜨고 지켜만 봐야 하는 일이 없습니다


다시 업그레이드 문제로 돌아가서, 윈도우폰은 안드로이드처럼 피곤할 일이 없습니다. 얼마전 팬택에서는 베가 X, S 시리즈에 대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실시 했습니다. 엘지에서는 옵티머스 3D 에 대한 진저브레드를 배포했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조만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델은 그나마도 진저브레드를 배포 조차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하드웨어 제조사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글은 혼자서는 열심히 하는지 몰라도, 그 개발 속도 때문에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상당히 피곤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어느 모델까지 업그레이드를 제공해야 하며, 또 몇번이나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난감하고, 타사는 어디까지 해 주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밖에 못하느냐 라는 식의 컴플레인도 수없이 듣게 됩니다. 신제품 개발에도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드는데 여기에 운영체제가 끊임없이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죠. 결국 이런 측면에서 안드로이드는 결코 무료가 아닙니다. 유저 입장에서도 마음에 드는 제품을 샀는데, 해당 제품의 제조사에서는 여력이 안돼서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일정 이상 제공 하지 못 할 경우 단순히 실망하는 것도 있지만, 결국은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고, 자본과 인력이 넘쳐나는 삼성과 같은 업체가 아니고서는 감당해 내기가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정말 시장의 균형과 발전, 그리고 구글이 말하는 Don't be evil 의 자세를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견지하려면 적어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하드웨어 제조사들과 책임있는 대화에 나서거나 적어도 내부적으로도 이미 깊은 고민을 하고 있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폰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업그레이드를 결정 합니다. 물론 7.5 망고 업그레이드 당시 특정 모델에서의 문제가 발견되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모델별 업그레이드의 시기 차이, 하드웨어 사양에 따른 업그레이드 가능 유무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적어도 안드로이드처럼 하드웨어적으로는 대동소이 하지만 제조사의 선택 혹은 여력에 따라 추가 업그레이드가 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 모바일 분야에서의 후발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조금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 동원 능력을 생각해도 적어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때문에 안드로이드처럼 유저들과 제조사 모두가 피곤해져야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Zune Software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튠즈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아이튠즈 4 버전대부터 써 왔고, 이제는 없으면 음원을 관리할 수가 없을만큼 의존도가 커졌습니다. 실제로도 아이튠즈만큼 음원 관리에 뛰어난 제품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튠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어렵고 복잡한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을 매우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튠즈와 함께 설치되는 퀵타임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윈도우폰을 쓰게 되면 일단 아이튠즈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고, 퀵타임 역시 가볍게 지워버리면 끝입니다. 대신 여기에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개선 시킨것으로 연상 되는 Zune 소프트웨어가 따라 옵니다. 아이튠즈 보다 훨씬 빠르고 미려하면서 호환성 역시 뛰어납니다. 물론 어느 것이 무조건 더 낫다 혹은 못하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기존의 아이튠즈에 질린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신선함을 주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Zune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예전에 쓴 글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보러가기






루미아 710

해외 출시 가격을 보면 40만원대 초반으로 나옵니다. 이는 44요금제 시 무료 혹은 34 요금제에서도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일단 윈도우폰 제품 자체를 많이 보급해야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에서도 앞으로 한동안은 중저가형의 단말기를 상당수 출시하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드웨어 사양은 현재 아이폰이나 대다수 안드로이드 폰에 비하면 다소 부족해 보일 수는 있으나, 최적화를 통해서 자체의 구동이 워낙 빠르고 유연하다는 걸 생각하면, User eXperience 차원에서는 결코 부족함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윈도우폰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를 탑재 했기 때문에 단순히 중저가형이라고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루미아 800 이 들어왔다면 더 좋겠지만, 현재는 710 이 출시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고, CPU와 GPU 에서는 루미아 800 과 710 이 전혀 차이가 없으며, 단지 카메라가 800만 화소 칼자이츠 대신 일반 500만 화소가 들어간다는 점, 내부 용량이 8GB로 알려져 있다는 점 등이 차이가 있습니다.

단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외장 메모리를 운영체제 차원에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마이크로SD를 탑재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점, 전면 카메라가 없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A/S문제를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기존의 KT를 통해 출시되었던 노키아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KT Tech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국내 대기업들만큼 많은 서비스센터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많은 센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A/S문제를 고민해야 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윈도우폰이기 때문에 윈도우와의 호환성이 뛰어날 것이다 라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이는 반대로 말하면 기존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제품이 윈도우와 호환성이 떨어졌고, 그로인해 어떤식으로든 사용의 제약이 있었다는 말이지만 조금도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전혀 의미 없는 코멘트라고 봅니다. 다만, 윈도우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탑재 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 문서 파일을 읽어들이는데에는 더 유리하겠습니다만 이걸가지고 제품의 호환성을 논하기에는 범주가 다르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마치며

노키아의 루미아 710 이 지금까지의 어떤 스마트폰들에 대한 대안의 성격은 지니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타겟 역시 고급 제품 범주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윈도우폰 제품이 등장할 것이고 시장에 일정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면, 그 사이에서 더 많은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고, 결국은 (적어도 당분간은) 소비자들에게는 재미난 구경거리 외에도 다양한 선택권의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이득이 될 것입니다.

특정 플랫폼에 의해 시장이 지배되고 나면 결국은 소비자는 피해를 봅니다.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구조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이렇게 적어도 세가지가 골고루 분포되어서, 특정 업체의 입김이 너무 크게 작용하거나 어떤 플랫폼에 종속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노키아발 윈도우폰의 국내 출시 시작이 하루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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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 .... 윈도우는 의존성이다 보니 사용하기가 좀 꺼려지기도 합니다.
    반면, 리눅스는 수 많은 개발자들에 의해 발전을 이룩했기에 여러 모로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그렇다고 리눅스 계열 모바일기기 쓰라는 건 아니지만, 디자인적으로 좋은 맥 계열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군요.
    IOS는 반 맥이라 해도 매킨토시라 할 수 없는 해킨도 아닌 리눅스 커널이니까.
    흠...MS사를 키워주는 것도 노키아 브렌드 도와주는 것도 좋겠지만, 세계에서 제 3위 그 이하 평가 받는 우리 나라 제조사들 부터 먼저 살려야 하는게 아닐까요? 기능면으로 고려하고 국내기업 무시한다면 그것도 여러 면에서 좋지 못합니다.
    결론은 사용자가 알아서 선택하라 지만 국내 기업 살리기에 조금은 동참하면 좋겠다가 되겠군요. ㅇㅅㅇ
    뭐 해석은 독자 분들이 하겠지만요 ㅋ
    뷰어 온 하고 갑니다.

    • iOS가 맥 계열이 아니라면 뭔지 이 부분에 대한 코멘트는 이해가 좀 어렵네요. 그리고 iOS가 리눅스 커널이라는 부분 또한 이해가 어렵네요. 맥 OS 운영체제와 마찬가지로 다윈 커널을 사용하고 맥 OS의 베이스는 유닉스입니다.

      그리고 국내 제조사들이 세계 3위 혹은 그 이하의 평가를 받는다라.....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공했고 또 발전해나가고 있는 회사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재 엘지는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저력이 없는 업체도 아니며 팬택의 경우 위기를 맞은 후에 수출은 미국에 한정했지만 현재 16분기 이상 흑자를 내고 있고 이제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열을 올릴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업체들을 별도로 살리고 말고 할 성격의 것인지.....그리고 국내 시장은 이미 국내 업체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국수주의적인 발상으로 국산 제품에 몰두하자라는 것 보다는 다양한 제품, 다양한 플랫폼이 시장에 나와야 권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폰을 노키아에서만 독점적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삼성과 엘지, 팬택에서도 원하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것인만큼 국내 기업 살리기에 반하는 글이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신 것 같습니다.

  • 근데 현 시점에서는 성공할 것 같진 않습니다.
    사양도 그렇거니와 마켓 쪽으로 안 좋은 얘기가 있더군요. (특히, 정책 쪽으로...)

    • 당장에 성공을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성공하기도 쉽지 않고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장에 안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와 디자인 쩌네요. 개인적으로 윈도우 폰보다는 윈도우 태블릿이 기대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