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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느 주로 이사가고 싶으세요?독일 2009. 11. 9. 23:05
독일에는 총 16개의 주가 있다. 크게 보면 구 동/서독으로 볼 수도 있지만 또 남/북간의 성향도 많이 다르고, 각 주마다 특성이 있는 경우도 많고, 또 서로간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동/서독 통일을 논하기 이전에 독일 연방 공화국 (Bundesrepublik Deutschland)이라는 하나의 나라로 구성된지 60여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보면 우리나라나 프랑스처럼 하나라는 느낌보다는 따로따로의 느낌이 더 강하다- (출처: 위키페디아) 알파벳 순이며 우리말로 표기하다 보니 실제 독일어 발음과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1. Baden-Württemberg (바덴-뷔르템베르크) 수도: Stuttgart (슈투트가르트) 2. Bayern (바이에른) 수도: München (뮌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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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ook G4 14"Mac + PC 2009. 11. 7. 00:47
iBook G4, Mac, Macintosh, 아이북, 매킨토시, 맥은 Apple Inc. 의 등록상표입니다 사진에 대한 모든 권리는 애플 컴퓨터가 보유 이제는 듀얼 코어의 맥북이 나왔고, 더욱 빠른 프로세서로 돌아가는 맥북 프로까지 나와 있지만, 뭐랄까, 올드맥에 대한 괜한 애정이라고 해야 하나- 솔직히 맥북에 비해서 퍼포먼스도 떨어지고 해상도 높은 영상 처리하기도 버거운 PowerPC G4녀석이지만 그래도 가장 예쁘고, 주로 필요한 음악이나 사진 작업에는 아직도 부담 없이 쌩생하게 달려주는 녀석이라서 좋다- 비록, 헤드폰 잭이 맛이 간 녀석이지만 덕분에 이베이에서 싸게 살 수 있었다- 어차피 음악은 스피커로 듣거나 아이팟으로 들으니까..... 그리고 필요하면 아이사이트를 사면 되니까 'ㅅ'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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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마인츠돔-독일/마인츠 2009. 10. 11. 16:21
마인츠 돔 (Mainz Dom). 사실은 정확하게 말하면 Mainzer Dom 혹은 Dom zu Mainz라고 해야겠지. 빵집 마인츠돔이라는 곳은 이곳 앞에 가 보면 Dom Café라고 있는데 거기서 노하우를 배워 가서 이름을 마인츠 돔이라고 지었다고 들었다- 마인츠 하면 바로 나오는 게 대성당. 그리고 구텐베르크. 과거 마인츠 공화국일때만큼의 번영을 누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Rheinland-Pfalz 주의 수도를 맞고 있고, 올해로 개교 532주년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가 있다- 1000년의 시간동안 수 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일부는 소실되고 또 재건되면서 결국은 남쪽과 북쪽이 전혀 다른 건축 양식으로 재건되었지만 그게 또 마인츠 대 성당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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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행주저리 주저리 2009. 9. 16. 18:47
아이폰에서 미리 체크인도 했더터라 다음날은 일도 거의 없었고- 내가 탈 비행기가 한창 준비중이었다- 매번 루프트한자만 탔던 터라 이제는 그냥 무덤덤하게 익숙한 흰색 비행기 보잉 비행기하고는 다르게 에어버스 A340 600은 앞뒤로 매우 길고 단층이다- 그래서 앞쪽으로는 First / Business 클래스 뒤쪽으로는 Economy 내가 어렸을 때 미국을 오갈때는 땅콩이나 아몬드, 캐슈넛 이런것 믹스를 주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루프트한자를 탈 때면 이런 솔트크래커를 주더라고 'ㅅ' 그리고 중간에 간식으로 나오는 컵라면. 예전에는 신라면 작은컵이었는데 외국 손님들한테 너무 맵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바꾼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확실한 건 아니니 뭐- 아무튼 닛신 라면이랑 햄 샌드위치, 치즈 샌드위치 중 하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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昼ご飯서울 2009. 9. 6. 22:13
엄마 아빠 그리고 형이랑 간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정말 서로 다 모이는 게 어려웠는데, 오래 간만에 모여서 밥 먹을 기회가 생겨서- 장소는 압구정동 모 일식집. 전화로 이미 예약도 한 상태였고 오늘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일단 간단한 상차림이랑 츠케모노가 나오고..... 남들은 시다고 하지만 난 워낙 츠케모노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라 평소에 밥에 미소국, 츠케모노만 있어도 잘 먹는다- 이어서 나온 전채요리. 야채 무침과 계란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계란찜. 난 보통 작은 새우를 한마리 정도 넣고 하지만. 그리고 전어라고 하더라고. 생선 조림이 나왔다. 난 생선보다 무가 더 끌렸어- 가운데 연어도 신선했고, 타이 (도미) 등등 생선들 전부 다 신선하고 좋았어-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