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어젯밤 어머니께서 쓰시던 아이북이 운명하였습니다 ㅠ

아이북 / 파워북은 보드에 기본적으로 램이 몰딩되어 있고, 추가 슬롯이 하나씩 있어서 더 확장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보드에 있는 내장 램이 죽어버렸고, 보드에서 떼어낼 방법이 없는터라;;;; 그리고 이게 죽으면서 계속해서 커널 패닉을 일으켰습니다- 시스템 재설치 과정에서도 커널패닉을 뱉어내서 하드웨어 문제라는게 확신이 섰고, 애플에 의뢰한 결과 역시 로직보드 문제로 드러나서 결국 분해를 결정했습니다. 로직보드 교체 / 수리는 수리비가 더 들죠-

주의: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하고는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절대 맥북 / 맥북 프로 제품으로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주의: 아이북을 가지고 따라하시다가 문제가 생겨도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는 하드디스크 살리기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재조립 과정은 밝히지 않습니다-

사진 촬영에는 노키아 X6가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


이렇게 예쁜 녀석의 배를 갈라야 합니다 ㅠㅠㅠ 심호흡 한번 하고 'ㅅ'; 시작합니다-



일단 뒤집어서 동전으로 저 부분을 돌려서 배터리를 뺍니다- 혹시나 전류가 흐르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북 바닥에 보면 저렇게 고무패킹, 이른바 고무발이 있습니다. 그냥 멋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


드라이버 같은 걸로 조심스럽게 드러내면 그 안에 나사가 박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일단 잠시 두고, 다시 뒤집어서 똑바로 놓고-


키보드를 드러내야 합니다-


가운데 저부분을 - 자 드라이버로 살짝 돌려주면 락이 풀립니다- :)


왼쪽에서 ESC와 조명 조절키 사이의 이부분-



오른쪽 F11키과 F12키 사이의 요 부분을 끌어 당겨주면......


짠- 요렇게 키보드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주의! 그냥 뽑아버리는게 아닙니다 조심하세요 ㅡㅡ;;;


살짝 뒤집어서 엎어 놓으면 에어포트 익스트림 카드가 보입니다- 무선랜카드죠- 아이북은 워낙 무선을 잘 잡고 속도도 잘 나오기로 유명한데 사실 애플의 기술력이라기 보다든 Broadcom에서 에어포트 카드를 잘 만들어준 덕분이죠 :) 그리고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안테나가 두개 들어 갑니다-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라서 알루미늄인 파워북보다 수신 감도가 훨씬 좋았죠-



이녀석이 바로 애플.....아니 브로드컴의 기술력, 에어포트 익스트림


끄트머리의 탭을 잡고 뽑아 줍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옆에 노트북용 램하고 사이즈를 비교해 보세요- 아담합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에서는 이것도 큰 사이즈일지 모르겠네요-ㅎ


그리고 구멍 송송 뚫린 철판의 네 귀퉁이의 나사를 전부 뽑아주고-


잠시 옆을 보면 구멍 송송 뚫린 철판 아래로 램이 장착 된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


요렇게 다소곳하게 (??) 램이 들어 있습니다. 삼성 제품이네요-ㅎ



좌우의 날개 부분을 살짝 밀어주면-


요렇게 램이 톡- 튀어 오릅니다 :) 손으로 잡아 빼주면 끝입니다-


키보드 연결 부위도 조심조심.....


이제 다시 뒤집습니다. 네 갈길이 멀었어요 ㅠㅠㅠㅠㅠ


아이팟 미니 업그레이드를 할 때 쓰던 플라스틱 칼이 이번에 큰 힘이 됐습니다 :)


바닥에 나사를 뽑아내고 (좀 지저분하네요;;;;)


깨-끗 :)


본체 뒷면을 기준으로 좌측 상단, 우측 상단 그리고 한가운데에 저렇게 6각형 나사로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요렇게 생긴 녀석들이 필요합니다 :) 시중에서도 흔히 파는 거니까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나사를 풀어서 배를 갈라 봅시다 >_<)/


이것이 애플 기술력의 결정체입니다 ㅡㅡ+ 앞으로도 보시게 되시겠지만 파트별로 혹은 같은 파트라도 부위별로 나사의 길이가 다릅니다 ㅠ 이래서 분해할때 A4용지에 똑같이 그려놓고 위치 마다 테이프로 붙여놓지 않으면 재 조립시 나사가 안맞거나 부족하거나 남거나 합니다.  굉장히 피곤한 사람들입니다-ㅋㅋㅋ



배터리 베이의 안쪽에 두개의 나사도 풀어주고-


드디어 케이스를 뜯어야 합니다. 조마조마.....


나이프를 이용하여 살살살 밀어줍니다


그러면 요런식으로 케이스가 드러납니다. 완전히 걷어내고 나면 


안에 마그네슘 바디가 또 나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물론 또 맵을 그려서 나사 전부 기록해둬야 합니다 ㅠㅠㅠ



배터리를 위한 스프링도 제거해주고-





요렇게 그림을 그려가면서 나사를 하나하나 다 제거해주면 드디어.....


이렇게 로직보드 (애플에서는 메인보드를 로직보드라고 부릅니다) 가 드러납니다 >_<)/ 만세~~~~ 를 외쳤지만 이제 반쯤 왔습니다 ㅡㅡ;;;;; 아직 보드는 꺼낼수도 없어요;;;;;;;;;


2부에서 뵙겠습니다- <- 2부도 이어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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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제 글이 어느새 다음 베스트뷰 / 메인에도 실렸습니다 ^-^)/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블로그 운영 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 추천 버튼 잊지 말아주세요 ^-^;




Comment +16

  • Favicon of http://www.wattcom.net BlogIcon 왓컴 2010.08.05 14:16

    힘든 분해도 분해지만, 어머님꼐서 맥북을 쓰신다는 사실이 더 놀랍네요. ^^;

  • 이걸 사진 하나하나 다 찍으시면서 분해하셨으면 참 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네요.. ㅎㅎ
    저도 예전 그냥 노트북 하나 사진 찍으면서 분해하는데 참 힘들더라고요..

  • ㅎㄷㄷㄷㄷ!! 대박이군요 ㅎㅎ 오늘 2000명 돌파도 가뿐하겠는데요?? 추카드려요 ㅋㅋ

    • ^-^;; 헤헷 감사합니다-

      근데 하루에 2천명은 저한테 과분해서 천명 넘은걸로도 그저 신기합니다 ㅎㅎ

      비루한 컨텐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댓글도 없는 블로그 ㅠ

  • x6 은 분해 금지 ㅎㅎㅎ

    재밌네요, 잘보고 갑니다.

    • X6는 분해할 자신도 없고 분해 할 일도 없을것 같네요 ^-^;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녀석입니다-

      특히나 아직까지 길에서 단 한번도 같은 제품 사용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ㅎ

      나만의 폰인것 같은...(+__)a

  • 이 포스팅! 대박날 줄 알았어요 ㅋㅋ 진작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추천 2번 눌렀어요 ㅎㅎㅎㅎㅎㅎㅎ IP로 한번~ 자고 일어나니 또 IP바꼈길래 한번 ㅋ

    •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오늘 무려 3500 가량의 방문자 ㅎㄷㄷ

      제 블로그에서 이거면 엄청난겁니다 ㅋㅋ

      평소 하루에 300여명이 오가던 소소한 곳이다보니 ^-^;

  • 애플 제품은 다 분해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역시나 그렇군요. =ㅂ=;

    • 죽음입니다

      절대 비추천입니다

      직접 하시려거든 제품을 버릴 각오를 하셔야 ^-^;;;

      이놈시키들 분명 뜯는 순간 고장나게 만들었을거예요 ㅋㅋㅋ

  • 시늬수 2010.08.07 22:10

    근데 도대체 노트북을 어떤 환경에서 쓰셨는데 이렇게 더러운지?

    • 물론 사진은 접사로 찍었으니까 많이 드러워 보일 수 있지만 전반적으론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닦아가면서 작업했구요-

  • 네오키 2011.02.05 21:49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북G4 mid 2005년 버젼을 쓰고있습니다 12인치구요.
    이번에 10.5레파드 설치 DVD를 구해서 설치해보려합니다..
    그런데 내장램 512MB에 추가로 슬롯에 1G램을 꽂으려합니다..
    아이북은 슬롯이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내장램이 아닌 추가램은 어디에 꽂아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뒷판을뜻어야하나요? 아니면 키보드 앞판을 뜯어야 하나요..?

    • 아이북의 램슬롯은 하나가 맞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출고시 Mid2005 버전의 경우 512MB의 메모리가 로직보드 (메인보드)에 납땜의 형태로 이미 설치된 채로 나가고 나머지 하나의 빈 공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램슬롯이 하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512메가짜리는 보드에서 떼어낼 수 없습니다.

      추가 램 설치는 키보드만 들어 내고 하시면 됩니다만 주의하셔야 합니다.

      키보드 가운데의 - 자 모양의 것을 좌 혹은 우로 살짝 돌리면 락이 일단 풀리고, 키보드 좌우측 끝의 각각 걸림쇄 부분을 팜레스트쪽으로 당기신채로 살살살 들면 키보드가 들립니다.

      여기서 키보드를 확 끌어당기거나 하면 케이블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에어포트 꺼내시고, 알루미늄 판 제거하시고나면 램 슬롯이 보입니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http://www.ifixit.com/Guide/Repair/Installing-iBook-G4-14-Inch-933-MHz-1-33-GHz-RAM/178/1

      제가 위에 포스트해 놓은 것 초반이 바로 램 드러나는 부분까지입니다-

Salzburg 는 오스트리아에서 빈 (Wien, 영어로는 Vienna), 그라츠 (Graz) 그리고 린츠 (Linz)에 이어 4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물론 그래도 인구는 15만 정도에 불과하죠 ^-^ 우리나라하고 비교하면 안됩니다 ㅎㅎㅎ



위치상으로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국경에서 멀지 않습니다만 뮌헨에서 가기에도 꽤나 먼거리 입니다-

약 150킬로미터 정도입니다- 차로 한시간 반정도 걸리겠네요-

요번에 잘츠부르크는 빈을 소개 하기 전에 잠시 둘러보는 정도로 그칠 생각입니다- 굉장히 예쁘고 좋은 곳이긴 합니다만 저한테는 비엔나만큼 충격적이거나 마음에 들지는 않았거든요 :) 물론 잘츠부르크가 어디에 내놔도 빠질만한 곳은 절대 아닙니다-

오스트리아는 환경 친화적입니다- 가보면 아시겠지만 택시를 제외한 모든 대중 교통 수단이 전기로 움직입니다- 버스도 전기 입니다. 전기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버스가 다니는 길 위로 전선이 있어서, 노면 전차 (Straßenbahn, Tram)처럼 전기를 공급받아서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버스가 지멋대로 운전하는 곳이라면 가다가 전기 공급이 끊겨서 서버리겠죠 ㅋ) 빈에 가면 길에 식수대가 있어서 그대로 마실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깨끗하다는 거죠-

아무튼 각설하고 바로 Schloss Mirabell (미라벨 궁전) 으로 가보겠습니다 :)


여기가 바로 잘츠부르크에서 한번씩은 꼭 지나가는 미라벨 궁전입니다. 그리고 저 뒤로 산 꼭대기에 있는 것이 Festung Hohensalzburg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입니다- 여기서 보면 Schloss (Castle / Palace) 하고 Festung 을 둘 다 성이라고 해놓은 곳이 있는데 Festung은 전쟁 방어 목적으로 세운 요새 등을 가리키는 말이므로 호엔잘츠부르크 성 혹은 요새라고 하되 전혀 다른 목적으로 지어진 것임을 알아두면 이해하는데 더 좋겠죠-


잘츠부르크는 Wolfgang Amadeus Mozart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18세기 그의 탄생이 지금까지도 도시를 먹여살린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차르트 관련 기념품들이 많습니다. 초코렛도 있어요 :) 이른바 Mozart Kugel. 


물론 프랑스의 궁전들에 비하면 잘츠부르크에 있는 미라벨 궁전은 규모가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맛을 줍니다-

미라벨 궁전은 지금은 Neustadt (신 시가지)에 있지만 1606년 대주교 Wolf Dietrich Raitenau (볼프 디트리히 라이테나우) 가 그의 연인 (혹은 정부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Salome Alt를 위해 도시 성곽 바깥쪽에 세워준 궁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이름을 따서 처음에는 Schloss Altenau (알테나우 궁전 / 알테나우 성) 이라고 불렀죠- 이후 1612년 Wolf Dietrich Raitenau의 뒤를 이어 그의 사촌 Markus Sittikus von Hohenems 가, 그 전 세대를 기리며 Mirabell (미라벨)이라고 칭합니다- 미라벨은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여성의 이름인데 (mirabile = bewundernswert 놀랄만한 아주 훌륭한 / belle = schön 예쁜) 놀랄만큼 예쁜 / 매우 예쁜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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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른 이야기-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기억하시나요? 거기에서 여 주인공 이름이 "Belle" 입니다- 어떤 의미인지 이제 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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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라벨 궁전으로 돌아와서-


요렇게 수풀이 우거진 작은 터널도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이렇게 분수도 있구요- 한여름에 가면 조금 덥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장 화창하고 예쁜 미라벨 궁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본 사진들을 보면.....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지 않으신가요?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입니다. 다 보는게 귀찮으신 분들은
4분부터 보세요- 



네 잘츠부르크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가 된 곳입니다 :)

그래서 유료 관광 코스로 Sound of music tour 라는 것도 있죠- 영화에 나왔던 곳들을
다 둘러보는 관광코스 입니다만 저는 가격이 다소 부담되어.....(+__)a



Salzburg는 Salzach (잘자크) 강을 끼고 있습니다. 이 강은 독일까지 약 225킬로미터의 구간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강의 이름이 좀 특이하죠- 바로 독일어의 Salz (소금) 이라는 말에서 강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19세기까지 이 강은 소금을 실어 나르던 배의 중요한 이동 경로였는데, 이후 배가 아닌 기차로 소금을 실어 날랐지만, 그래서 이름이 "소금" 이라는 Salz에서 유래하여 Salzach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소금을 실은 배를 볼 수는 없습니다 ^-^;


미라벨 궁전에서 이제 "소금강"을 건너 Altstadt (구 시가지)로 넘어갑니다-


유럽에서는 거의 어디서나 길거리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악기를 가져와서 연주하는 팀도 있고, 밤에 불을 가지고 묘기를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분명 사람이지만 꼼짝않고 서서 동상인척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앞에 돈통에 돈을 넣을 때가 되면 잠시 움직여줍니다 ㅎ 아니면 기념 사진 촬영할때 특이한 표정을 지어주거나 하고,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죠-ㅋ 100% 사람입니다 기계 아닙니다 ^-^;;



슬슬 산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중간에 교회를 지나고....





잘츠부르크의 자랑거리 또 하나! 바로 간판입니다- 보이시나요 맥도날드의 M 

잘츠부르크의 구 시가지에서는 간판도 함부로 달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네온 사인처럼 해 놓으면 애시당초 시에서 허가도 나오지 않습니다. 모두 저렇게 옛날 모습 그대로 해야 달 수 있죠-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아무리 전 세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맥도날드라고 해도 잘츠부르크 구 시가지에서 영업을 하고 싶다면 따라야 합니다 ^-^; 아니면 간판 없이 장사를 하든가요-ㅋ 덕분에 잘츠부르크는 이런 간판을 보기 위해서 오는 관광객들도 꽤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건 배워야 할 점이죠- 무조건 서양식, 현대식으로 다 갈아치우고 보기 싫은 아크릴판으로 가져다가 붙일게 아니라.....


이제 Hohensalzburg 를 찾아 올라와서 보면 점차 시내가 이렇게 펼쳐집니다


좋은건 한번 더 봐야죠 ^-^;;

근데 뭔가 느끼는 바가 없으신가요-?

독일 여행을 하셨던 분이라면 분명히 느낄만한 것이 있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는 지붕이 대부분 주황색 계통 + 일부 검은빛깔인데 반해 잘츠부르크는 검은 빛깔이 많고 일부는 하늘색입니다 ^-^

여행 다니시면서 사소한거 하나하나 찾아보세요- 도시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



높이 올라와서 Salzach가 흐르는 모습도 보고 와 상쾌하다 >_<)/ 싶었는데-



땀흘리고 올라왔더니 오르락 내리락 하는 전동차가 있었습니다 ㅡㅡ;

내려갈때는 더워서 그냥 타고 내려갔죠 ^-^;

가볍게 잘츠부르크를 둘러봤고- 이제 다음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Wien / Vienna 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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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오늘은 가지고 있던 외장 하드의 내용물을 열심히 정리했습니다 :)

아주 오래된 학교 지원 서류부터 오만가지가 다 나오더군요- 그리고 사진.....

지금도 사진에 대해 아는 게 없지만 (사진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 큄맹의 아이로그인 / monotraveler의 블로그)

그 당시에는 DSC P9 라는 소니 4.0메가 픽셀 녀석 들고 아무 생각없이 그저 셔터를 눌렀죠-
(지금도 그다지 생각하고 누르는건 아닙니다 ㅡㅡ;;)


독일로 가는 Lufthansa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에어버스 A340-600모델 안입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보잉 비행기에 비해 폭이 좁고 길이가 깁니다- 그리고 루프트한자의 비행기들은 도시 이름을 가지고 일종의 별명을 붙였는데 A340-600 모델은 제가 살던 곳 "Mainz"라고 이름이 붙었습니다 :) 마인츠 살면서 마인츠를 계속 타고 왔다갔다 한 격이죠-ㅎ

"Wir wünschen Ihnen guten Appetit"


요건 저녁으로 먹었던 중국식 볶음 국수였어요- 버섯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초기 약 1년간을 지냈던 만하임- 도시 자체가 예쁜건 없습니다만 (사진에 나오는 부분만! 예쁩니다. 실제로 와 보면 정말 대실망하게 되는 곳입니다 ㅡㅡ;;)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쇼핑할 곳이 많아서 살기에는 참 편하고 좋습니다-


Paradeplatz라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고, 약속잡을 때 흔히 여기서 보자고 약속을 잡습니다 :)


여기는 Luisenpark라고 하는 굉장히 큰 공원입니다- 이 안에서 펠리컨도 보고 그랬죠- 실제로 펠리컨이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커서 깜놀;;;;;


이후 마인츠로 이사 오면서부터 뻔질나게 들락거렸던 프랑크푸르트입니다. 독일 금융의 중심지이자, 맛있는 일식집이 있는 (응?) 

정식 명칭은 Frankfurt am Main 입니다. 마인강변 프랑크푸르트죠. 독일 북동부에 보면 Frankfurt an der Oder라고도 있습니다- 오더강변 프랑크푸르트. 그러나 보통 프랑크푸르트하면 우리가 아는 대도시 Frankfurt am Main을 말합니다 :) 라인강 아니예요 ㅡㅡ;

기차를 탈 수 있는 플랫폼이 지상에만 20개가 넘어서 굉장히 크고 웅장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뮌헨을 가 보고는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ㅎㅎㅎ 뮌헨은 30개 가까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ㅋ 방송이 나오면 무슨 말인지 처음에는 한 마디도 못 알아들었지만 살다보니 또 다 들리게 되고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한 곳이죠-ㅎ


바깥쪽에서 본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입니다 :)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에는 유럽 중앙은행이 있죠- 유로화 마크가 워낙 크게 있어서 절대 놓칠리 없는 곳입니다 :)



독일 최대 은행인 Deutsche Bank (도이체 방크)와 국내 제일 은행의 인수를 시도했던 Commerzbank, Dresdner Bank등이 있습니다- 은행 천지고 길에도 비지니스맨들이 정말 많아요-ㅎ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인가요? (저는 모르는데 그렇다고 하네요;;;) 거기에서 나왔다고 하는 하이델베르크의 Karl-Theodor-Brücke 입니다 :)


여기는 그날 추운 날씨 속에 아침 일찍 바람 쐬러 나왔다가 찍은겁니다- 다리 위에서..... 하이델베르크는 아주 예쁜 도시는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이 있는 곳임은 틀림없습니다-


위쪽에는 성이 보이고 아래쪽으로는 집 그리고 Neckar 넥카 강입니다 :)


독일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크리스마스 시장을 하는데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많습니다- 장작불에 구워먹는 소시지는 최고죠 :) 요즘은 한개당 2,50 EUR ~ 3,00 EUR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사실상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살게되는 마인츠에 이미 다녀온적 있다는 걸 뒤늦게 다시 발견;;;


천년의 역사를 지닌 마인츠 대 성당은 쾰른 대성당, 트리어 대성당과 함께 독일 3대 성당으로 꼽힙니다. 일부는 전쟁중에 파손되고 해서 재건축이 이루어졌는데 그러다보니 성당의 앞쪽과 뒷쪽이 서로 다른 건축양식을 지니게 된 독특한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


요기를 지나서 우측으로 가면 마인츠 구 시가지가 나옵니다 :)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ㅎ 


만하임에 살던 시절 찍은 사진이다보니 만하임 중앙역 사진도 있네요- 아마도 돌아와서 찍은 모양입니다-ㅎ


한창 좋아서 쓰던 레이저 블랙도 있었고 ㅎ


마인츠 와서 친구랑 같이 가서 고심끝에 샀던 iPhone 3G도 보이네요-ㅎㅎ (뒤로는 굉장히 피곤한 경제학이 보입니다;;;;)



원래 공부하고 싶었던 곳은 바로 여기- 만하임 대학교입니다- 이건 제가 찍은게 아닙니다 :)


그리고 강건너에서 바라본 마인츠. 이건 제가 찍은게 아닙니다 :)


마인츠 대 성당 모양으로 동전에 눌러서 새긴겁니다- 대성당 건너편에 구텐베르크 박물관이 있는데 그 앞에 자판기에서 5센트 (유로센트)를 넣고 1유로를 넣고 돌리면 5센트짜리가 꾸-욱 눌려서 저렇게 나옵니다 :)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올 겨울 기회가 되면 다시 독일에 다녀오고 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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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 요즘 아이폰 배경을 다시 검정색으로 하고 다닙니다 ㅋㅋ 배경화면도 좋지만 검정색도 클래식하니 좋더군요 ㅎ 근데 폴더랑 잘 안어울린다는 ;; ㅋ
    제가 좋아하는 블랙 레이져도 보이고 사진도 참 좋네요 ㅎ 진짜 독일도 저에겐 미지의 세계!!

  • 아무 생각없이 찍은 사진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멋있습니다. ㅎㅎ
    독일이라 그럴까요. 모든 사진이 다 멋진데요. ㅎㅎ
    독일여행 한번 해보고 싶네요. 유럽은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ㅜㅜ

  • 아무 생각 없이 찍은 사진이라고요? 떽!!! ㅋㅋㅋ
    저보다 더 잘찍으세요 저도 완전 허당인데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이러시긴가요 ㅋㅋㅋ 부끄럽게 ㅋ
    그나저나 루프트한자의 사진과 기내식들 또 비행기가 타고 싶어서 미치겠네요. 진짜 이번 6개월간의 영어공부만 끝나면 진짜 뭐라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조금 공부하는 사람 입장으로, 유럽의 플랫폼 디자인은 정말 멋진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독일이 단연 -_-b

    • ^-^;

      저는 루프트한자만 줄기차게 탔던거라 다른걸 타보고 싶은데

      또 익숙하다보니 루프트한자를 다시 타게 되고 (+__)a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공항 가보면 루프트한자가 정말

      편해요-ㅎ 가장 좋은 위치에 딱 있다보니 ㅎ

  • 때론 무심셔터가 더 빛을 발할때가 있죠
    독일 사진이 참 빛을 잘 먹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오~ 좋은구경하고가네요^^..
    독일 사진은 보기힘든데^^.. 좋은구경했습니다^ㅡ^

  • 독일의 정취와 더불어..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라 그런지
    더욱 정감있어 보입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중이라면 언제든지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컴퓨터에서는 사이트에 접속하고 로그인하고.....귀찮은 과정이죠- 

Mac OS X 10.4 Tiger 이상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Dashboard 위젯을 이용해서 손쉽게 트위터를 할 수 있습니다-

Vista 이상 쓰시는 분들은 사이드바 가젯 (위젯이죠. 이름만 바꾼-)이라는게 있는데 아마도 비슷한 게 있을지 모릅니다. 찾아보세요- (무성의ㅋㅋㅋ)



데스크탑의 Dock에서 대쉬보드를 선택하고 왼편 하단에 + 를 선택하면 위젯 관리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면


요런 화면을 보게 되는데 여기에서 맨 아래 "추가 Widget..."을 선택하면 기본 브라우저가 열리고 추가 위젯을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 홈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여기에서 무궁무진하게 많은 위젯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랫부분에서 위젯을 찾아볼 수 있는데 Top 50 -> Twidget을 선택하시고- 직접 다운로드 받으시거나 More Info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면 자동으로 위젯 설치가 진행되고,  ID와 PW를 넣으면 끝입니다- 왼편 하단에 Timeline display 부분을 my friends로 해 두면 트위터 친구분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고, 새로고침 시간은 원하시는 만큼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별도로 브라우저를 열지 않아도 위의 화면처럼 언제나 대쉬보드에서 바로바로 트위터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바로바로 작업화면으로 돌아올 수도 있구요- Mac OS X의 기본 기능 대쉬 보드를 활용하여 트위터를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

큄맹님이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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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유투브가 등장했을 당시, 뭐 동영상을 저렇게까지 볼 일이 있나 'ㅅ'? 싶었습니다

구글이 유투브를 인수하겠다고 했을 때만 해도 저는, 저게 과연 수익이 나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삶의 일부로 들어와 버린 유투브죠 ^-^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생각하는 유투브 최고의 (??) 컨텐츠 몇가지를 골라봤습니다 :)

물론 유투브 자체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올린 자료들이죠-


아이폰으로 팝콘을 튀기는 신기한 어플리케이션도 실감나게 볼 수 있습니다 :) 신기하네요-


도무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는 오래된 광고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스티브 발머의 약간 맛이간 모습도 숨길 수 없습니다 ^-^

세기의 마술사 David Chesterfield의 살아있는 마술도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죠 :)

이제는 기업들도 유투브에 채널을 만들어서 제품들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연예인 기획사들은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각종 컨텐츠를 올려서 홍보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구요-
개인이 직접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일도 많습니다 :)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수준의 블로그지만 저도 앞으로는 유투브를 활용해서 좀 더 액티브한
블로그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ㅎ 




다만 더 이상 뭘 써야 할 지 컨텐츠가 바닥났다는게 (+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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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참 묘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초창기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인연이 있었던 기업이죠-

대표적으로는 애플이 망해가고 있을 때, 어도비에 구원 요청을 했지만 딱 잘라 거절하던 그 시절 (아마 이때 이후로 지금까지 애플이 어도비를 싫어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자금을 빌려주고, 주식 부분에서도 거래가 있었고, 맥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기본 브라우저로 들어가는 등 빅 딜이 있었습니다. 


아이폰에 대해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초창기 매우 폄하했습니다 :)


맥북 에어에 대해서도 심기가 불편한 MS CEO 스티브 발머 :)

"저거 내가 들고 다니는 토시바 PC보다 무거워!!"

빌게이츠가 CEO로 있던 시절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서로간의 앙금이 여기저기에 남아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


보이시나요? 오른편 하단에 "Other Devices"라고 되어 있고 그나마도 1998년에 나온 구형 iMac G3의 사진을, 그것도 옆모습을 가져다가 놓았습니다 :) 다른 "Microsoft-based" 기기들은 전부 정면이고 다양한 기기를 가져다 놓은 것하고는 굉장히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

그렇다면 애플은 계속 보고만 있었을까요? 

출처: complex.com

Mac OS X 10.4 Tiger를 발표하던 WWDC (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 에 붙은 포스터였습니다- Redmond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있죠 :) 한마디로 "마이크로소프트야 어디 한번 또 베껴봐" 이 소리 입니다 ㅎ

그리고 그 다음 버전인 10.5 Leopard가 소개되던 해에는.....

"Hasta la vista, Vista"
스페인어로 "see you later, Vista" 입니다 :) 
비스타야, 나중에 보자 우리는 먼저 간다- 이런 의미죠 ㅎ

출처: ibloggedthis.com

애플에서는 OS X에서부터 계속 고양이과 동물 이름을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치타, 푸마, 재규어, 팬서, 타이거, 레퍼드, 스노 레퍼드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Copycat이란 어떤것을 맹목적으로 베끼는 모방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

"Redmond has a cat, too. A copycat"

출처: malfela.blogspot.com

10.5 레퍼드부터는 이제 Finder (윈도우 탐색기 같은겁니다) 에서도 아이튠즈처럼 커버플로우로 제공되는데 네트워크 상에 맥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 iMac이면 해당 모델의 아이콘이 정확하게 뜨는데 PC를 연결하면 저렇게 누런 CRT 모니터에 블루스크린이 떠 있는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ㅎ

윈도우 비스타 출시 전 이미 타이거는 성공을 거두고 매우 혁신적인 운영체제라고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한창 비스타가 베타를 준비하고 있던 시절 애플에서는.....



공개적으로 비스타가 타이거를 베껴 놨다고 주장합니다 :) 그리고 후반부 한마디가 압권이죠-

"It's still windows"

끝으로 하나를 더 소개하자면- Leopard와 Snow Leopard에 들어 있는 새로운 버전의 iChat에서는 배경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합성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부분에 대해서만 합성도 가능한데 그 기능을 이용해서 애플은 한번 장난을 칩니다 


"I love my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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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분명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상대방을 적이라고 칭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애증의 관계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맥용으로 끊임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도 나오고 있고, 반대로 윈도우용으로도 퀵타임, 아이튠즈 등의 소프트웨어도 나오고 있고..... Mac OS X도 매번 업그레이드 될 때 마다 조금씩 Windows 지원도 강화하고 있는 등 서로간에 맞물린 관계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애플의 아이폰 / 아이패드 독주를 막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완전히 새로운 윈도우 모바일을 준비하게 된 것처럼,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독주를 막기 위해 매번 혁신적인 기능을 데리고 나오는 Mac OS X처럼, 어찌보면 서로가 서로를 먹여살리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삼성전자 + SKT처럼 그냥 힘을 합쳐서 쐐기 박고 꿈쩍 않는 모습 말고, MS와 애플처럼 경쟁하면서 함께 커 나가는 모습을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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