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 마이크로소프트, 그 다음은? [내용추가] :: 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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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키아 + 마이크로소프트, 그 다음은? [내용추가]
    IT 분야 2011. 2. 13. 22:41

    절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두 업체간의 connecting people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절대적인 강자였던 모토로라가 이제는 종이 호랑이 수준으로 입지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모토로라의 뒤를 이어 핀란드의 고무 제품 제조업체 노키아가 휴대폰 시장을 뒤 흔드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전세계 휴대폰의 4대 중 1대 이상은 노키아 제품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면서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노키아 왕국의 건설을 실현하는 듯 했습니다.

    시장은 점차 스마트폰으로 흐름이 바뀌어 가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내 놓은 윈도우 모바일은 안정성도 떨어지고 실제로 사용하기에 매우 조악하여 정말 꼭 써야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서는 선호하지 않는 플랫폼이었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심비안은 저가형 모델부터 고급 스마트폰에서까지 승승장구 했습니다. 사실 경쟁상대가 전혀 없었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2007년, 정전식 풀터치를 바탕으로 한 아이폰이 등장하고,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습니다. 구글도 뛰어들었습니다. 그들은 연간 4회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기도 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갔고, 지금은 그 결과 어마어마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노키아는 이러한 빠른 변화 속에서 대응을 하지 못 했고, 그 결과 이제는 사그러드는 업체라는 조롱까지 듣는 상황입니다. 전세계를 휩쓸던 모토로라의 현재 모습보다는 그래도 조금 낫지만, 노키아 역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노키아는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나올 노키아의 스마트폰에서는 윈도우폰7 을 만나게 됩니다.




    왜 마이크로소프트였나

    사실 연합이라고 하는 것도 박수 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혼자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모바일에서 완전히 실패한 이후, 윈도우폰7 이라는 새로운 운영체제와 함께 새로운 방식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미국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 정도에 그치는 상황입니다. 첫 공식 출시가 2010년 10월/11월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큰 성과지만 출시 이전 기대에 비하면 다소 조용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이빨빠진 호랑이라고는 하나 모토로라도 안드로이드 올인을 확정했고, 삼성이나 LG, HTC 등도 기본으로 안드로이드를 채택함으로써, 윈도우폰7은 모바일 디바이스 운영체제로써의 입지가 매우 약한 상태입니다. 이럴때 특정 업체가 독점적으로 일정 물량 이상 자신들의 플랫폼 기반의 하드웨어를 만들어준다면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한참 진로에 대해 고민중이던 노키아와 쉽게 이야기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또한 노키아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투자자본 확보도 되고, 기존의 심비안을 대체할 새로운 플랫폼을 직접 개발했을때의 전체적인 투자 비용과 성공 여부에 대한 리스크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현재 노키아 CEO가 전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이었다는 사실 역시 둘 사이의 협상을 조금이나마 쉽게 만들어준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선택하지 왜 윈도우폰7을 선택했느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들은 하드웨어 스펙만 다를 뿐 결국 다 똑같은 안드로이드입니다. 일부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위젯을 조금 더 예쁜 것들을 제공하고, UI가 다소 달라진다고는 하나 근본적으로는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휴대폰 제조사들마다 차별화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노키아도 기존의 다른 하드웨어 제조사들처럼 그저 그렇게 합류해서 동일한 제품을 만들어내고 싶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 선택 가능한 카드가 윈도우폰 7 뿐이었다는거죠- 현재는 바닥을 기고 있는 플랫폼이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또 얼마든지 성장이 가능한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부족한 업체끼리의 연합

    노키아는 소프트웨어에서 부족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에서 부족합니다. 노키아의 심비안은 분명 훌륭한 운영체제 입니다, 그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 말이죠. 하지만 이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심비안^3가 나왔다고는 하지만 이 역시 투자자들에게도 만족을 주지는 못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적으로 휴대폰을 생산하는 라인이 없습니다. 결국 서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연합 라인 구축이 가능했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입니다. 노키아 + 윈도우폰7 의 조합으로 양측 모두 이미지 쇄신과 함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경우, 이 둘의 연합은 성공하는 것이고 동시에 양측 모두의 고민이 해결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업체의 연합 발표 이후 노키아의 블로그에는 수없이 많은 비판의 댓글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노키아 + 심비안 제품을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이후 노키아 제품이 아니라 타사 제품으로 갈아타는 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윈도우폰7이 앞으로 얼마나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느냐가 크게 작용합니다. 만일 둘의 연합으로인해 기존의 소비자층 마저 잃어버리는 경우 노키아는 회사가 공중분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노키아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가 되는 것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데스크탑용 운영체제와 오피스 등의 라이센스 비용,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손실을 메우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물러날 자리를 다 봐두고 하는 게임이지만, 노키아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회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의 흐름은 결국 북미로

    유럽연합에서 노키아의 심비안 운영체제에 2000만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키아에서도 심비안을 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결정도 심비안을 버린다는 것은 아닙니다) 유럽연합에서 심비안을 살리고자 했던 이유는, 현재 휴대전화 시장에서의 주도권이 전부 다 미국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심비안이라는 유럽만의 독자적 운영체제 마저 무너지고 나면 결국 유럽연합 내에는 자체적인 소프트웨어가 남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심비안 자체가 그다지 희망적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유럽연합 차원의 투자와 지원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되살리는 쪽으로 갈 줄 알았지만, 노키아의 결정은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이로써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은 전부 북미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한국 노키아의 진퇴양난

    KT를 통해 노키아의 N8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가 돌연 취소 되었습니다. KT측의 언급에 따르면 한국 노키아의 한글화 등의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되어 이후 모델을 조금 더 빨리 출시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월경 신모델 출시를 계획중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만일 심비안 모델을 봄에 출시하는 경우, (심비안을 완전히 버린 것이 아님에도) 구형 모델을 땡처리 한다는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 나와도 순식간에 버스폰 (혹은 그를 넘어서 기차폰으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폰7을 탑재한 모델은 연내 출시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운영체제 한글화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해당 운영체제의 한국 출시는 2011년 후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한국 노키아 입장에서도 그때까지 아무런 단말기 출시 없이 마냥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결국 심비안 모델 출시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만일 추가적인 단말기 출시 없이 기존 단말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하면서 연말까지 기다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결국 제품을 낼 수도, 내지 않을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심비안은?

    일단 현재 윈도우폰7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지원되는 언어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완성되는 단계까지는 심비안이 충분히 제 역할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상황.....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어디선가 많이 봤고 또 직접 크게 경험한 상황하고 유사합니다.


    애플이 모토로라/IBM의 PowerPC CPU를 버리고 인텔과 손을 잡을 때와 같은 상황입니다. 당시에는 Mac OS X 에서 두 가지 플랫폼을 모두 지원했고, 저는 작년까지도 끝끝내 PowerPC CPU 기반의 맥을 사용하면서 지냈습니다. 두 라인 모두 훌륭한 플랫폼이다 라고 강조했고, 인텔 기반의 맥을 구매해도 PowerPC 기반 소프트웨어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등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오래가지 못 하고 애플은 운영체제 Mac OS X 10.5 부터 사실상 인텔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10.6 부터는 인텔 맥에서만 구동이 가능합니다.

    현재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도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당장에 심비안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고- 그리고 윈도우폰7이 어느 정도 안정 단계에 이를때까지는 심비안이 유지될 것이라고. 하지만 애플에서도 2년여만에 사실상 모든 제품을 인텔로 이주시켰던것처럼,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도 결국 일정 이상 시간이 지나면 윈도우폰7으로 모두 시킬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현재는 심비안을 별도의 플랫폼으로 놔 둘 것이라고 합니다만.....다만 애플과 차이가 있다면, 노키아는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심비안 폰을 팔고 있고, 유저들도 매우 많기 때문에 애플만큼 빠른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유저들의 돌발 행동 가능성?

    노키아와 심비안은 일종의 단골 손님들이 많습니다. 즉, 기존의 유저들은 계속해서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번 두 라인의 연합 발표 이후 개발자들과 유저들이 노키아 블로그에 엄청나게 많은 글들을 쏟아내고 있고, 노키아의 주가는 11%가 급락하는 등 문제가 호락호락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새로운 어떤 것을 결성했을 때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은 그만큼 반발이 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노키아 내부에서도 의견 통일을 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유저들의 돌발 행동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노키아의 말대로 심비안은 별도의 플랫폼으로 놔두고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새로운 노키아 단말기를 구입하되, 윈도우폰 7 이 탑재된 제품이 아닌 심비안 모델로만 구입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런 경향이 일정 이상 계속 될 경우 두 연합라인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되겠죠. 이는 아예 다른 플랫폼으로의 유저 이탈보다 더 복잡한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어쨌든, 이번 결정은 참 여러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애플 vs 구글의 대결 구도

    결국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사이 애플과 구글은 끊임없는 개발에 열을 올릴 것이고, 시장은 점차 더 양대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엄청난 개발속도와 오픈 소스라는 강점으로 무장한 구글과, GUI와 운영체제로 30년 이상 해 먹은 노련한 애플과의 대결 속에서 노키아+마이크로소프트가 정말 놀랄만큼 파격적인 어떤 것을 들고 나오지 않는 한, 기존의 틀을 깨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애플의 앱스토어는 이미 따라잡기에는 너무나도 멀기 때문에.....




    구글 & 제조사 = 마이크로소프트 & 노키아?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 플랫폼이고 라이센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덕분에 iOS 에 대응할만한 운영체제가 없던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많이 안드로이드로 합류를 했죠.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제조사가 서로 다르다보니 개발에 속도 차이가 발생하고, 혹은 서로간에 조율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글의 엄청난 업그레이드 속도 때문에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매번 따라서 업그레이드도 하고 커스터마이징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으로 인해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안드로이드를 계속 쫓아갈 수 밖에 없고 그 결과 모두 구글에게 끌려다니는 형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의 관계도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독자적인 운영체제인 심비안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주축이 윈도우폰7으로 가게 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입김이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정 소프트웨어적인 기술 구현을 위해 특정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게 될 수 있으며, 아주 나쁘게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경우 운영체제 제공을 안 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자칫 잘못하면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끌려다니는 형국이 되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마치며

    이번 발표는 어떻게 보면 이미 결과를 다 알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다만 인정하기 싫었다는 게 맞을겁니다. 저 역시 절대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키아로써도 다른 대안이 없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시기 적절하게 기회를 잡은 것이죠. 이제 남은 과제는 얼마나 두 연합 라인이 상승효과를 내느냐입니다. 노키아가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느냐 혹은 이대로 모토로라의 뒤를 따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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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노키아에서 공개한 윈도우폰7 + 노키아의 컨셉 제품입니다. 실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속단할 수 없지만 기존의 노키아 느낌 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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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이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노키아에 수억불 투자도 하고, 노키아에서는 오비맵과 같은 뛰어난 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도 하는 등 서로간에 주고 받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 다른 업체에게는 허용하지 않았던 운영체제 커스터마이징을 노키아에게 허용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노키아는 윈도우폰 7 운영체제를 가지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부분적인 수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노키아 입장에서는 기존의 심비안 운영체제 사용자들이 조금 덜 낯설게 느끼도록 일부를 노키아만의 스타일로 바꾼다든가 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위의 X6 에서 보는 것처럼 화면의 좌우 상단에 있는 송수신 안테나 눈금과 배터리 잔량 눈금처럼 노키아만의 독특한 UI 를 가져다 쓴다든가 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혹은 타사와 달리 노키아는 "일반" / "매너모드" 등의 설정을 "프로필" 이라고 하며, 단순히 두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무음, 미팅, 실외, 진동, 오프라인 등 다양한 프로필을 기본값으로 제공하고 수정할 수 있게 하여 상황에 맞게 벨소리, 진동 정도 등을 맞출 수 있게 해 두었는데 이런 부분 역시 소프트웨어적으로 추가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런 프로필 설정은 실제 사용해 보면 매우 유용한데, 예를들어 "미팅" 모드로 해 두면 메시지나 메일 등이 왔을 때 아주 작은 소리로 살짝 삑- 하는 소리만 내고, 메시지 작성 시에도 터치 진동이 최소화 되며 전화가 와도 벨소리 대신 약한 진동만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반면 실외 모드로 하면 벨소리 및 진동이 확연히 커지는 등 상황에 맞는 프로필 설정이 가능합니다.

    (위의 사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일 뿐 실제로 노키아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와 같은 것을 노키아+윈도우폰7에서 준비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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