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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침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IT 분야 2011. 4. 18. 07:29
오늘 너무 안타까운 사연 하나를 봤습니다. 맥북 에어.....엄청난 포스를 뿜는 맥북 에어에 어린 아이가 물을 들이 부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나 맥북처럼 키보드 틈새가 오픈된 경우 물이 들어가면 바로 내부로 침투하기 때문에 게임 끝입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쁘다고 오픈된 형태의 키보드 선호하시는 분들 많은데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맥북은 키보드 틈새와 힌지 틈새 두군데로 공기 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즉, 키스킨을 입히면 통풍에 지장이 생겨서 높은 발열, 그리고 장시간 방치시 그로 인한 내부 하드웨어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소식을 들어 보니 이렇습니다 키보드 쪽에서 부은 것이 아니라 바닥 쪽이라서 일단 흔들어서 털어내고 전원을 끄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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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장치의 놀라운 변천사-IT 분야 2011. 4. 17. 18:38
저는 컴퓨터를 처음 만져본 것이 AT 였습니다. 이후 386에 Dot 프린터와 함께 굉장한 소음 속에 인쇄를 해 보고 신기해하던 시절이 있었죠 ^-^; 당시에는 A4 용지가 아니라 영수증 종이처럼 전용 감열용지에 인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용지도 비싸서 함부로 인쇄도 하면 안 되는 시절이었죠-ㅎㅎ 그나마도 저희 집에 처음으로 들어왔던 컴퓨터의 경우 항상 부팅 디스켓을 넣고 부팅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 그리고 당시 사용했던 명령어 중 하나가 NCD였는데 이게 시만텍에서 만든 것이라는 걸 한참 후에 알았죠- 어쨌거나 그 당시 사용하던 저장 장치는 이런거였습니다- 8인치, 5.25인치, 3.5인치 디스켓입니다- 크기는 점점 작아지면서 용량은 점점 늘었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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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주저리 주저리 2011. 4. 15. 21:42
요즘 하루하루가 참 정신없습니다. 너무나 할 일들은 많고 시간은 없고..... 또 지쳐서 그런지 사실 힘도 잘 나지 않습니다- 뭘 해도 딱히 즐겁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다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한 것은 아니라서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것이 있었으면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여기에 워낙 정신없고 복잡한 서울이 피로감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어디에 좀 갔다가 창문을 열고 바람을 좀 쐬고 있는데 건너편에 지붕에서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노닥거리고 있는 게 보이더군요 핸드폰에서 디지털 줌으로 최대한 당겨서 찍은거다보니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 뒹굴다가 참새가 근처에 다가오자 신기한듯, 참새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걸 계속 쳐다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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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PC로의 이주 드디어 완료!Mac + PC 2011. 4. 3. 07:32
2010년 8월 인텔 코어 2 듀오의 윈도우 노트북을 영입한 지 8개월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그 동안 애플의 iBook G4, PowerBook G4 를 사용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정리하고 PC로 넘어 왔죠 :) 그리고 이제서야 PC로의 이주가 완전히 끝났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아이북을 다시 갖고 싶습니다 (+__)a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주던 파워북 G4 12인치 모델입니다- 그리고 이제 완전한 이주를 끝낸 토시바 노트북- PC로의 전환 과정에서 몇 가지 필요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파일들의 변환 가장 많은 파일은 .pages 였습니다. 맥에서 사용하는 워드 프로세서로 Pages가 있는데 당연히 맥을 사용하는 동안 이걸 이용해서 수없이 많은 문서들을 작성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하기도 했는데,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