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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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주저리 주저리 2011. 5. 13. 19:42
한창 바쁜일이 끝나서 한 주간 여유를 부렸다 :D 역시 사람은 좀 쉬어가면서 뭔가 해야해- 여유가 좀 생겨서 iTunesU 가서 학교 수업 듣고 있다 :) Friedrich-Alexander-Universität Erlangen-Nürnberg에서 제공하는 경영학 / 경제학 수업! 아이패드에도 넣어서 틈틈이 듣고 있다- 옛날 생각나네 ㅠㅠ 심심해서 중고나라 구경을 하는데 파워북 17인치 맨 마지막 출시 모델을 20만원에 판다는 글 발견 +_+!! 바로 이녀석인데 ;ㅅ; 진심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돈도 없었고, 그리고 이미 결별한 PowerPC에 더이상 미련두지 말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굉장히 좋아하고 또 애착이 가던 PowerPC인데 ㅠㅠ 그러다가 발견한 iBook G4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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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윈도우가 없었다면.....주저리 주저리 2011. 5. 8. 23:07
그냥 뜬금없이 든 생각이지만..... 만일 윈도우가 없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자리를 Mac OS나 리눅스 등이 대신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야기의 초점은 그쪽이 아니라..... 전 세계 컴퓨터 작업의 절대 다수 부분을 차지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없이 많은 작업들이 윈도우를 통해서 이루어 지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새삼 참 대단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더 예뻐 보였던 데스크탑- 수없이 많이 존재 하는 각종 하드웨어들을 몽땅 지원하고,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안정되게 돌아가도록 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데- 물론 과거에는 각종 블루스크린과 잘못된 연산 오류 등으로 욕을 많이 먹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비스타부터 급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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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블로거를 만나다!주저리 주저리 2011. 5. 8. 09:38
블로그를 하는 동안 많은 분들을 온라인 상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방문자분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그리고 아낌없이 조언, 격려 해 주시는 분들 등등-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형/동생이 된 경우도 있었고 ㅋ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고 합니다 :D 다 재미난 인연인거죠-ㅎ 그리고 어제! 그 동안 서로가 일이 많거나 시험을 보고 있거나 등등 어떤 이유에서든간에 바빠서 한참 못 보던 이웃 블로거 모노 트래블러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건대 입구에서 보자고 하셔서 일단 건대로! (가는데 늦어서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리고는 테이블 4~5개 정도 밖에 없는 카페 같은 자그마한 식당에 갔습니다- 잘 아시는 곳 같더라구요 ^-^; 그리고 먹은겁니다만 사실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__)a 아메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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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맥, 리눅스 사용자들은 각각 컴퓨터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주저리 주저리 2011. 5. 7. 07:44
컴퓨터의 운영체제는 점유율로 봤을 때, 일단 가장 큰 윈도우와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Mac, 그리고 리눅스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각각의 사용자들은 컴퓨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 할까요? 재미 있는 그림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이해 되시나요? :) 윈도우 사용자는 문제가 생겼을때! 재시동을 해 본다! -> 해결되지 않으면 포맷 후 재 설치 한다 ^-^;; 그래도 윈도우 비스타, 7에 들어서는 포맷할 일이 없어졌는데 워낙 이전부터 쌓인 이미지가 많아서 그런지 공감은 가네요 ㅋㅋㅋ 맥 유저들은 어떻게 할까요? 애플 스토어에 들고 갑니다! -> 해결되지 않으면 새로 맥을 하나 삽니다 ^-^;; 보통 맥 유저들은 충성도가 높아서 이후에도 계속 맥을 사는 경우가 많죠-ㅎ 그런 것을 반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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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저리 주저리 2011. 4. 23. 20:43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적고 그런데 또 하기는 싫고 ㅡㅡ;;; 블로그에 쓸 글들도 많이 생각은 했지만 정작 틈이 없어서 못 쓰거나 정돈이 안돼서 방치하다가 넘어가는 수가 많아졌다. 다시 여유가 생겼을 때 과연 되돌릴 수 있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우중충하게 비가 오는데 그냥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아이패드에서 킨들을 받아서 사용시작! 그러나 역시 읽고 있을 틈이 없기 때문에;;;;; 오만과 편견, 보물섬, 이솝 우화는 기본으로 들어 있었고, 트리스탄과 이졸데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다운 받았다. 이번 일만 잘 끝나면 바로 읽기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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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주저리 주저리 2011. 4. 15. 21:42
요즘 하루하루가 참 정신없습니다. 너무나 할 일들은 많고 시간은 없고..... 또 지쳐서 그런지 사실 힘도 잘 나지 않습니다- 뭘 해도 딱히 즐겁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다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한 것은 아니라서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것이 있었으면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여기에 워낙 정신없고 복잡한 서울이 피로감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어디에 좀 갔다가 창문을 열고 바람을 좀 쐬고 있는데 건너편에 지붕에서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노닥거리고 있는 게 보이더군요 핸드폰에서 디지털 줌으로 최대한 당겨서 찍은거다보니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 뒹굴다가 참새가 근처에 다가오자 신기한듯, 참새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걸 계속 쳐다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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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주저리 주저리 2011. 3. 25. 16:12
모든 사진은 Nokia X6 로 했습니다 :) 요즘 한창 읽고 있는 책- 별로 어려운 책이 아니라서 그냥 가볍게 학교 오가면서 읽기 좋다- 무겁지도 않고 난해한 것도 아니고- 회양목인가? 하는 녀석인데 난 이것도 꽃이 피는건지 항상 궁금했다- 오늘 지나가다보니 문득 보여서 살펴봤더니 꽃 비스무리한 게 있더라.....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서 번식 하는 건가? 'ㅅ'? 뭔가 희한하게 생긴 식물이 돋아나고 있어서 한 컷- 근데 뭔지는 모르겠다;;; 날씨가 정말 좋다 ㅠㅠ)/ 봄이 왔다는 걸 점점 더 크게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