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728x90
반응형
혹시나 웨스트우드 게임 팬 분이 있으시다면 제목을 저렇게 붙인 점 먼저 사과를........(+__)a

기존의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은 최악의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제너럴 덕분에 그 이후부터 나오는 예를들어 타이베리움 워 라든가 기타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고, 기존의 시리즈들의 최대 단점이었던 전반적으로 느리고 답답한 플레이라는 틀도 확연히 깨는 작품이 제너럴이기도 합니다-

출시한지 7~8년이 지났지만, 지금 해 봐도 확실히 화끈하고 시원시원한게 재미나네요 ^-^;

사실 제너럴은 그 당시 기준으로는 꽤 사양이 높아서 풀옵션으로 하려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적어도 GeForce Ti4200 정도는 되어야 풀옵션에 도전할 수 있었거든요 ㅎ

그리고 최적화 논란도 많이 있었는데 이후 확장팩 Zero Hour가 나오면서 제대로 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중국, GLA 이렇게 입니다-



폭격을 가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


제너럴, 제로 아워는 지금 봐도 상당한 그래픽 효과를 자랑하고 폭발 등의 효과가 실감나고 뛰어나지만, 그에 반해서 보병 그래픽 처리는 좀 많이 단순화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비중을 탱크, 비행기 등에 두다 보니 그렇게 된 듯 합니다;;;


지금 불에 타고 있는 비행기는 스펙터 건쉽입니다. 미국을 선택하고 일정 이상 레벨이 오르고 나면 쓸 수 있는 특수 기술 중 하나죠- 원하는 지역에 포격을 가합니다..................만 GLA의 미사일 공격에 거의 폭발 직전이네요;;;

잘 안보이니까 다른 샷으로 보여드리죠-ㅎ


이렇게 생겼습니다 :)


스펙터 건쉽이 추락한 후 다른 폭격을 가해버린 (+__)a


아무래도 현대전이다보니 탱크의 비중이 큽니다- 초록색 전파를 발사하는 건 초단파 탱크라고 해서 적의 방어 시설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건 레이져 탱크-

특히 확장팩 제로아워부터 독특한 점은, Generals 라는 이름에 걸맞게 원하는 장군을 선택할 수 있고 장군들마다 특성, 선택 가능한 유닛, 유니크 유닛 등이 다릅니다-

지금 선택한 레이저 제너럴은 레이저 탱크가 있는 대신 토마호크가 없다든가-

에어포스 제너럴을 선택하면 각종 비행기에 대해서 특전이 많은 대신 군수공장에서는 뽑을 탱크가 얼마 없다든가 하는거죠-


초단파 탱크는 주변에 말 그대로 전파를 뿌리고 다니기 때문에 저렇게 주변이 뿌옇게 되는듯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


이건 중국을 선택했을 때 생산할 수 있는 문제의 탱크, 오버로드 탱크입니다. 이동 속도가 느리지만, 파워와 방어력이 워낙 쎄서 일정 이상 몰려 오면 방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업그레이드 하면 추가 개틀링 타워 혹은 탱크에 벙커 탑재도 가능하고, 에너지 회복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할 수도 있습니다. 셋 중 하나씩만 만들 수 있어요 :)


오버로드 탱크가 섞여 있으면 유닛이 많지 않아도 일정 이상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미국은 탱크에 부가적으로 드론을 붙일 수 있어서, 정찰을 돕거나 적 유닛을 공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안에 작은 녀석들은 전부 탱크에 따라 다니는 드론들입니다-


비행 유닛 전문 어벤져-

빨간 레이져를 뿌리고 있는 녀석은 공중 유닛에 매우 강합니다- 저 레이져로 몇번 긁으면 비행기는 금방 추락하죠;;;

그래서 플레이어가 에어포스 제너럴을 선택했는데 상대가 레이져 제너럴인경우 미쳐버립니다-

에어포스 제너럴은 탱크라고 할말한 것이 별로 없거나 비싼 대신, 비행기 관련 특혜를 받는 것인데, 상대방에게

비행기 전문 어벤져가 있다는건.....물론 어벤져는 다른 경우에도 생산은 가능하지만, 레이저 탱크 + 어벤져는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그리고 이건 마지막 레벨인 기화 폭탄에서 한단계 더 추가업그레이드로 만들 수 있는 MOAB 입니다 :)

Mother Of All Bombs

목표지점을 정하면 저렇게 삼각형처럼 생긴 녀석이 휘-익 날아옵니다-




쾅!



-----------------------------------------------------

이제는 더 이상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찾아 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지만,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 제로아워는 적어도 제가 판단하는 기준에서, 질리지 않고 할 수 있을만큼 속도감이 느껴지고

게임 자체의 구성도 뛰어나서 정품으로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지 스토리상 미국 우월주의가 다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는 점,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테러리스트 집단을 상징하는

GLA는 전반적으로 유닛들이 많이 약하게 설정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것 등이 아쉽습니다.

빠르고 격렬한 현대전을 기대하신다면 적극 추천!


728x90
반응형

Comment +26

  • 제네럴이 어느덧 추억의 게임이 되버렸군요 ㅎㅎ
    한창 온라인에서 1:1뛰던때에, 미국으로 열심히 험비 짤짤이하며 폭격놀이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밸런스가 좀 거지같긴 했지만 확장팩도 재미있었죠.

    • GLA가 압도적으로 불리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고, 특수 기술은 미국이 정말 뛰어나다는 생각이 ^-^;;

      저는 주로 레이져 제너럴 아니면 에어포스 제너럴로 플레이 해요-ㅎ

      여전히 박진감 넘치고 화끈한 점은 마음에 듭니다 :)

  • ㄲㄲ 2011.06.08 21:22

    전 아직도 하고있심 요즘 현대전 게임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ㅎㅎ
    red2 사이트 들어가면 여러가지 모드가있는데 해보심이 어떤지...

  • k 2011.06.30 19:27

    헐..많은분들이 GLA를 약하다고 하지만 알고보면 글라놀로지가 제일 사기.ㅋㅋ

    • 저는 GLA로는 너무 어려워서 못해먹겠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터널네트워크로 치고 들어오시는 분들 보면

      진짜 놀라워요;;; 어느새 뒷동네에 터널네트워크가

      지어져 있고 발견하면 이미 유닛이 마구 쏟아져나오는;;

  • 글보고갑니다 2011.07.15 20:06

    어제 C&C제너럴를 인터넷쇼핑으로 구매 했는데
    좀더 알고 싶어서 찾다가 이글을 보게 되네요 ㅎㅎ
    스샷 보니깐 폭격같은게 많네요 재미있었요이네요 ㅎㅎ
    아무튼 글 잘보고 갑니다^^

    • 제로아워도 함께 구매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로 아워 구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제로아워에 가야 제너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할 만큼 훨씬 박진감 넘치고 시원시원합니다 :)

  • 지금도 가끔 하는 정말 재미있는게임
    진짜 명작이라고 할수있을만큼

  • C&C 골수팬입니다. ㄱ-

    하지만 저도 제너럴은 재밌게 했어요...ㅋ
    다른 팬들을 보면 '제너럴은 C&C도 아니다'라면서 엄청 까고,제너럴의 영향을 받은 C&C3도 싫어하는 골수들도 있던데...
    인터페이스가 기존의 시리즈와 크게 달라진 거 빼면 그래도 괜찮은 게임입니다.

    엠페러-배틀 포 듄은 하고싶어서 구해봐도 중고cd도 죄다 품절이고,심지어 어둠의 루트로도 코빼기도 안 뵈던데...
    엠페러 배틀포듄 정품을 구하셨나봐요? 부럽습니다!~

    • Battle for dune 때문에 중고나라를 수시로 눈팅한 적 있었죠 :)

      산다는 글 올리면 가뭄에 콩나듯이긴 하지만 그래도 연락이 오는 수가 있더라구요-!

      제너럴은 정말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C&C냐 아니냐를 두고는 논란이 많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참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attle for dune 을 더 선호하고 C&C 시리즈 가운데 그래도 과거 오리지날 버전들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한 건 타이베리안썬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리의 복수까지는 그래도 나름 참 괜찮았지만 그 이후 작품들부터는 아예 손을 댈 생각조차 안나더라구요-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은 그래도 많이 괜찮다고들 하는데 우주 괴물 같은 애들 나오고 이래서 영;;;;

      블리자드 게임 가운데에서는 워크래프트3가 참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GhazX 2012.02.14 14:33

    커맨드앤컨커 재너럴 제로아워 .....
    저두 폭격같은거를 좋아하는지라
    이게임을 하는데
    하다보면 볼만한장면이 나와요
    그래서 찍으려고 휴대폰들면지나가고스샷을 어떻게 찍나요 ㅠㅠ

  • 아 진짜 추억이네요.... 예전에 티비에서 방송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GLA는 약하지 않습니다!!!카사드왕자의 터널네트워크 위장 떡칠은 글라놀로지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것은 레이더 차량을 여러개 뽑아서 스캔을 무한정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건 미국보다도 위대한 기술력입니다...(....)
    글라여 영원하라!!!

    • GLA는 정말 고수분들이 잡으시면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중국이나 미국은 애시당초 화력이 쎈 편이라서 조금만 할 줄 알아도 어느정도 가는데 GLA는 정말;;;;

  • Favicon of http://blog.naver.com/msh8991 BlogIcon 엠군 2012.04.01 20:28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2가 나온답니다!!!! 배틀필드3 엔진으로 재 탄생 한다는 데요, 벌써 기대되는군요!!!


    http://psypsy4206.blog.me/80150342429

    • 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이미 제너럴부터 자신만의 색깔을 완전히 잃어서 재미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커맨드 앤 컨커 라고 볼 수는 없는 형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나마 타이베리움 워가 최근 게임 중에서는 가장 커맨드 앤 컨커 다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고장난명 2013.05.16 12:58

    ....서랍정리하다가 제너럴 패기지가 발견되어서 설치해서 잠깐 해보았는데, 발매당시 사양이 엄청났었는데 지금은 사양이 정말 낮은 수준이네요 ㅎㅎ 당시 정말 재미있게 했고, 메인 화면에서 탱크들 싸우는 씬 보고 우와 우와 했던 기억이 ㅎㅎ
    당시에 tv에서 대회도 했었는데 GLA 에서 스커드로 터널 컨트롤해서 병력 손실 하나도 없이 미국 진영 초토화시키는거보고 GLA만 했던 기억이 ㅎㅎ

    • 제너럴 시리즈 같은 경우 골수 C&C팬들에게는 조금 반발을 샀던 게임이지만 게임성 자체로 보나 재미로 보나 매우 뛰어난 게임이었던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기존의 C&C시리즈가 가지지 못 했던 굉장한 속도감과 액션성 등이 매력이었죠- 저도 굉장히 좋아했구요 :)

  • ang 2013.07.16 18:35

    '"삼각형처럼 생긴 녀석" B-2 스피릿이라는 미군 스텔스폭격기입니다'

  • 리얼 2014.02.16 17:04

    멀티플레이가 진짜 참맛이죠 ㄷㄷ

  • 개인적으로는 보병의 모델링이 너무 단순화되어서 3D게임치고는 세밀하지 못했던 부분이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월드 인 컴플릭트를 접하고 나서 해서 그런지 특히요;;ㅋㅋ

    • 웨스트우드에서 엠퍼러: 배틀 포 듄 이라는 작품을 출시 했을 당시 시스템 요구 사양이 너무 높아서 불평이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제너럴즈를 만들 때는 사양을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낮추려고 했던 모양인데, 그래서 보병은 최대한 단순화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당시 기준으로 사양이 꽤나 높아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