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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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화이트 유니바디 제품 리콜 안내IT 분야 2013. 4. 15. 08:37
참고: 우리나라에서는 리콜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제품 자체를 몽땅 새것으로 교체 해 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종종 있으십니다만, 리콜이라 함은 제품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나 결함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을 제조사 측에서 발견하고 자진해서 해당 부분의 수리나 교체를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애플에서는 맥북 제품군 가운데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된 마지막 모델인 화이트 유니바디 제품군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바닥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케이스에서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고객지원 페이지 (http://www.apple.com/kr/support/macbook-bottomcase/) 에서도 해당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가지고 계시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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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입문자를 위한 도움말 5가지IT 분야/Mac 2011. 12. 9. 09:36
요즘들어 디자인 때문이든 예전에 비해 저렴해진 가격이든 어떤 이유에서든간에 매킨토시 유저들이 확실히 많이 늘어났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가 부트캠프를 이용한 윈도우 머신化 한 것들이겠지만 어쨌든 사과를 여기저기에서 많이 볼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 그래서 오늘은 매킨토시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 중 5가지를 추려보았습니다 :D --------------------------------------- 1. 처음 살 때 받은 씨디를 잃어버렸어요- 다른걸로 설치가 가능할까요? 은근히 많이 올라오는 질문입니다. 바로 위와 같은 회색 디스크를 분실한 경우 입니다. 예를들어, 맥북을 사용중이었는데 디스크를 잃어버려서 친구 맥북의 회색 디스크를 빌려다가 설치하려고 했는데 설치가 안된다는 글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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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맥,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 할까 말까?IT 분야/Mac 2011. 9. 3. 11:12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 Mac OS X 10.7 Lion 이 출시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운영체제라는 말과 함께 나왔죠 ^-^; 스노 레퍼드에서도 자칭 가장 앞선 운영체제 입니다 ^-^; 그리고는 한 발 더 앞서 간다고 하네요 ^-^; 새로 나온 라이언은 수많은 기능들을 추가하고 처음으로 앱스토어를 통해서 판매 되는 등 많은 변경점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앱스토어에서 단돈 30달러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놀라운 것이죠. 10.5 레퍼드의 경우 129달러였고, 10.6 스노 레퍼드는 10.5 레퍼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기 때문에 29달러로 특별가 제공이었지만, 라이언에서도 이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줄은 생각 못 했습니다- 절차만 다를 뿐, 사실상 정품 인증을 시행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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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 에어, 뭐가 달라졌을까?IT 분야/Mac 2011. 7. 26. 23:27
2008년, 노트북이 얼마나 얇아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던 애플의 맥북 에어. 두부라도 썰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정말 얇고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어제 (20일) 애플에서는 새로운 운영체제 Mac OS X 10.7 Lion 과 함께 신형 맥미니, 맥북, 그리고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엔트리 모델이었던 화이트 맥북은 단종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추측들이 많지만, 제가 생각하는 화이트 맥북의 단종 이유는 이렇습니다 - 제품간의 팀킬 방지 맥북 에어의 가격이 999달러까지 내려와서 화이트 맥북과 가격이 동일해졌습니다. 소비자들은 따라서 어떤 모델을 구매해야 할 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여기에 만일 맥북 화이트가 일정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새로 출시되면 기존의 맥북 프로가 가지는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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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침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IT 분야 2011. 4. 18. 07:29
오늘 너무 안타까운 사연 하나를 봤습니다. 맥북 에어.....엄청난 포스를 뿜는 맥북 에어에 어린 아이가 물을 들이 부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나 맥북처럼 키보드 틈새가 오픈된 경우 물이 들어가면 바로 내부로 침투하기 때문에 게임 끝입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쁘다고 오픈된 형태의 키보드 선호하시는 분들 많은데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맥북은 키보드 틈새와 힌지 틈새 두군데로 공기 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즉, 키스킨을 입히면 통풍에 지장이 생겨서 높은 발열, 그리고 장시간 방치시 그로 인한 내부 하드웨어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소식을 들어 보니 이렇습니다 키보드 쪽에서 부은 것이 아니라 바닥 쪽이라서 일단 흔들어서 털어내고 전원을 끄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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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장치의 놀라운 변천사-IT 분야 2011. 4. 17. 18:38
저는 컴퓨터를 처음 만져본 것이 AT 였습니다. 이후 386에 Dot 프린터와 함께 굉장한 소음 속에 인쇄를 해 보고 신기해하던 시절이 있었죠 ^-^; 당시에는 A4 용지가 아니라 영수증 종이처럼 전용 감열용지에 인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용지도 비싸서 함부로 인쇄도 하면 안 되는 시절이었죠-ㅎㅎ 그나마도 저희 집에 처음으로 들어왔던 컴퓨터의 경우 항상 부팅 디스켓을 넣고 부팅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 그리고 당시 사용했던 명령어 중 하나가 NCD였는데 이게 시만텍에서 만든 것이라는 걸 한참 후에 알았죠- 어쨌거나 그 당시 사용하던 저장 장치는 이런거였습니다- 8인치, 5.25인치, 3.5인치 디스켓입니다- 크기는 점점 작아지면서 용량은 점점 늘었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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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PC로의 이주 드디어 완료!Mac + PC 2011. 4. 3. 07:32
2010년 8월 인텔 코어 2 듀오의 윈도우 노트북을 영입한 지 8개월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그 동안 애플의 iBook G4, PowerBook G4 를 사용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정리하고 PC로 넘어 왔죠 :) 그리고 이제서야 PC로의 이주가 완전히 끝났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아이북을 다시 갖고 싶습니다 (+__)a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주던 파워북 G4 12인치 모델입니다- 그리고 이제 완전한 이주를 끝낸 토시바 노트북- PC로의 전환 과정에서 몇 가지 필요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파일들의 변환 가장 많은 파일은 .pages 였습니다. 맥에서 사용하는 워드 프로세서로 Pages가 있는데 당연히 맥을 사용하는 동안 이걸 이용해서 수없이 많은 문서들을 작성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하기도 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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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와 맥의 차이점-IT 분야 2011. 3. 20. 20:55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체제는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입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윈도우 7 의 경우 많은 인기를 얻으며 또 한번 운영체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 윈도우를 제외하면 어떤 운영체제들이 있을까요? 수많은 운영체제들이 있지만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을 고르라면 Mac OS X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눅스는 과연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만한가 라는 의문을 끊임없이 품게 합니다. 어쨌든, 그래서 이번에 윈도우와 맥의 차이점을 운영체제 차원과 기타 기초적인 차원에서 한번 간단하게 볼까 합니다 :D -------------------------------------- 운영체제의 구조가 어떻고 시스템 구성이 어떻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