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국내에서는 한 때 삼성, 엘지와 함께 3대 스마트폰 제품 생산 업체로서 '베가' 라는 브랜드를 활용, 적극적으로 시장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으로 팬택이 있었습니다. 최초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베가 넘버 6, 엔드리스 메탈 테두리를 적용한 베가 아이언, 독특한 사운드 케이스를 제공했던 베가 시크릿 업 등 매번 특징이 강한 제품을 출시 하면서 독자적인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었던 팬택은 단통법과 함께 회사의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결국은 청산의 길로 가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는 최종 마감 직전에 인수의향을 밝힌 업체가 나타나면서 회생 절차에 돌입하는데 성공했고 언제쯤 다시 국내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특히 팬택의 트위터에서는 기존 제품에 대한 마시멜로우 업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도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잠시나마 다시 증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실제로 준비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등장했습니다.




팬택은 제품 이름을 IM-000 이런 형태로 활용하여 IM-870K, IM-900S 이런 식으로 붙였습니다. 숫자 뒤의 알파벳은 통신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K는 KT용, S는 SKT용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유출된 제품은 IM-100 으로 영어의 I'm back (내가 돌아왔다) 을 연상 시키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어서 인상적입니다. 팬택의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사양은 이렇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430 (MSM8937) 프로세서 1.4GHz 옥타코어 (8코어)

2기가 램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우


AP제조사인 퀄컴의 스펙 정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430의 경우 아드레노 505 그래픽, 최대 2100만 화소 카메라 지원, 최대 1080p 풀HD 디스플레이 지원, 퀄컴 퀵차지 3.0 지원, 802.11ac (기가 와이파이) 지원, 블루투스 4.1 지원, NFC지원 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퀄컴에서 제공하는 정보이므로 최종적으로 나올 제품에서 어떤 기능이 어디까지 제공될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geekbench 결과 기준으로 싱글코어 676점은 스냅드래곤 600, 스냅드래곤 S4 프로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멀티코어 3035점은 무려 스냅드래곤 801 정도에 해당하는 벤치 값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벤치 결과일 뿐, 최적화 정도와 테스트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중급 혹은 보급형 제품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보조금 등을 통하여 부담 없는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시라도 빠른 시일 내에 팬택의 새제품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며, 기존 제품들에 대한 마시멜로우 업그레이드 또한 완성도 높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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