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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윈도우폰7 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노키아의 루미아 710 홈페이지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워낙 평소에 무슨 일을 하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반응이 느린 한국 노키아의 특성상 이번 일은 좀 놀랍네요 ^^;




한국 노키아의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사실 기존의 레이아웃 그대로 두고 추가한 것일 뿐, 세계 노키아 홈페이지들의 새로운 페이지와는 다른 예전 디자인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행입니다 ㅡㅡ;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기존의 노키아 제품들 소개에서 볼 수 있었던 조악하고 작은 이미지가 아니라 큼직큼직하고 일목 요연하며 시각적으로도 상당히 많이 신경을 쓴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용 정보도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루미아 710 제품은 저가형 모델인만큼 8기가 제품만 나오며, 윈도우폰7 운영체제의 한계로 외장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설치 되어 있는 운영체제와 기초 소프트웨어를 빼고 나면 6기가 정도의 공간이 남는데 이 정도면 너무 심하게 적은 공간입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스카이 드라이브 라는 이름으로 핫메일 계정과 함께 25기가의 웹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만, 네이버 N 드라이브나 Daum 클라우드와는 달리 너무 느리고 답답한 속도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스카이 드라이브 서비스가 시작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지만 가장 불만이 바로 속도 입니다. 단 한차례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듯 합니다.

여러가지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 하고, 음악을 조금 넣으면 6기가는 순식간에 끝입니다. 사진은 스카이드라이브에 전량 업로드 한다고 쳐도 답답한 용량이죠.

그리고 현재 윈도우폰에서 사용 가능한 최고의 스펙을 탑재 했지만 스냅드래곤 2세대 1.4GHz CPU는 시장의 다른 제품과 비교시 다소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스냅드래곤이라고 비난하시는 분들 있으십니다만,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은 지양해 주셨으면 합니다) 메모리는 512MB 입니다. 하지만 윈도우폰 자체의 최적화가 워낙 잘 이루어져 있어서 매우 빠른 구동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가상화를 통해서 구동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스템 자원과 더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요구하지만, iOS 와 윈도우폰7의 경우는 다릅니다. 아이폰4S 도 듀얼코어이기는 하지만 램이 512MB 인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매우 빠릿빠릿하고 부드러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운영체제 자체는 최적화를 통해서 충분한 속도를 이뤄냈는지 몰라도 써드파티의 앱, 그 중에서도 특히 게임은 많은 하드웨어 사양과 시스템 자원을 필요로 하는데 과연 얼마나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기본 탑재입니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이 기본적으로 탑재 되어 있어서 업무용 문서를 바로바로 확인하고 또 부분적인 업무도 가능하며, 스카이드라이브와의 연계도 물론 가능합니다.

여기에 음악을 비롯한 각종 컨텐츠 연동은 Zune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이미 한글화가 되어 있으며, 윈도우폰이 없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Zune 소프트웨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 보러가기

또한 윈도우폰에서의 전면 카메라 미 지원으로 화상 통화 역시 불가능하고 셀카도 후면 카메라로 찍어야 합니다. 하지만 휴대전화 카메라 답지 않게 밝기가 2.2 에서부터 시작하며 28mm 의 광각을 사양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720p HD 촬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미국 T-Mobile 을 기준으로 2년 약정시 49,99 달러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떤 요금제 사용 기준인지 확인된 바가 없기 때문에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싱가폴이나 기타 지역에서 판매되는 가격을 바탕으로 추정컨대 국내에서도 44 요금제에 무료 혹은 34 요금제에서 약간의 단말기 비용을 부담하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떤 컬러가 제공될지 모르지만 일단 사진을 통해서 둘러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면 화이트에 후면 파란색이 가장 예쁘게 보입니다- 혹은 전면 블랙에 후면 노란색도 괜찮아보이네요-




노키아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좀 더 큰 사진을 통해서 제품을 둘러 보겠습니다-


뒷면의 배터리 커버는 교체가 가능하고, 5백만화소의 카메라와 LED 플래쉬가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시에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마이크 홀도 있습니다. 맨 아래에는 스피커 그릴이 있습니다.


전면에는 왼쪽 상단에 근접센서와 조도 센서가 있고 카메라는 없습니다. 뒤로가기, 윈도우, 검색 버튼은 모두 물리적인 버튼으로 터치 방식이 아닙니다. 고급형 모델인 루미아 800 에서는 모두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 왼편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가운데에 약간의 틈이 있어서 배터리 커버를 벗겨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볼륨 버튼, 하단에는 카메라 버튼이 위치 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핸드폰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구멍이 있고


위에는 전원 버튼, 3.5mm 이어폰 잭, 그리고 마이크로 USB 단자가 있습니다. 기존의 X6 제품에서도 제품 위에 충전기를 꼽기 위한 단자와 이어폰 잭이 있었는데 비가 오는 날이면 혹시라도 여기에 물이 들어가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적어도 마이크로 USB 단자만큼은 마개를 제공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외에 이번 제품에 제공 되는 이어폰은 노키아의 WH-208 이라는 제품이고 마이크, 통화 버튼을 제공하여 전화를 꺼내지 않고도 바로 전화를 받거나 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기본적으로 볼륨 조절이나 음악 컨트롤이 가능한 리모컨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별매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제품들처럼 에너지 최저 소비 효율 인증을 받은 노키아 충전기가 제공됩니다. 마이크로 USB 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기를 두고 나와도 타사 범용 충전기를 사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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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도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고, 이제 출시만을 앞두고 있는 제품입니다. 적은 용량, 최신형 안드로이드 폰에 비하면 부족한 하드웨어 사양이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예상되는 저렴한 가격, 그 동안 피로도가 커졌을 안드로이드와 iOS가 아닌 새로운 운영체제라는 점, 그리고 교체 가능한 배터리 커버로 개성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입문자분들이나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시는 분들, 윈도우폰을 체험하는 수준에서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께 적절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제품은 KT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안에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 A/S는 기존의 노키아 제품과 마찬가지로 KT Tech에서 제공하며, 전국적인 A/S 망이 갖춰져 있는 만큼 사후 지원에서도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제품 역시 마산/창원의 노키아 TMC 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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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 왠지 애플 홈페이지 영향을 받은듯한 페이지 ;; 윈도우폰7 은 정말 기대에 비해 시장 반응이 느려서 아쉬울뿐 ;;

    근데 왜 800 시리즈는 국내에 안나오는거지 ;; 800 시리즈였다면 4s 안사고 기다렸 ;;;;;; 과연 ;;;

    카톡만 나온다면 ;;

  • 사진보니 한대 갖고 싶어지네요. 까망/노랑이 맘에 드는군요. 오피스기능만으로도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기 윈폰8은 네이티브 개발(C++사용해서)을 지원할거라고 하는데 한번 더 변화를 겪겠군요.
    710을 보니 앞전 kt로 나왔던 노키아 버스가 한번 크게 휘몰아칠 것 같습니다. 그때를 노려봐야 겠네요.

    • 일전에 등장했던 노키아 제품들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기존 제품은 심비안 운영체제를 탑재 했고 하드웨어적으로도 사양이 매우 낮아서 이제는 사용하기에 많이 버거울 수준입니다. 기존 노키아 제품은 버스로 나와도 탑승 안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 Favicon of http://zeteticthink.tistory.com BlogIcon Reznor 2011.12.18 14:23

    MS오피스 기능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하지만, 루미아 800이 아닌 710은 고스펙 플래그쉽 모델을 선호하는 한국에서 어느 정도 호응을 얻을지 의문이네요...
    기본 UI자체는 Zune HD 시절에도 국내 정발을 간절히 원했던 유저층들이 많았음을 돌이켜 볼 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네요... 하지만 외장SD메모리 지원 불가임에도, 내장 메모리 8G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고민을 좀 하실 것 같아 보이네요.. 저도 그렇구요...

  • 800 이 아닌게 가장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을 시작으로 윈폰이 빠르게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