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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애플이 처음 아이팟을 공개했을 때 사람들은 비웃었다. 누가 1000곡 씩이나 들고 다니면서 듣겠느냐 하는 것- 그러나 이제는 다들 수천곡씩 가지고 다닌다- 적어도 몇 백개의 곡은 들고 다니게 되었다-
현재 쓰고 있는 아이팟은 없다. 노키아 X6 가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소리 느낌도 좋고 여러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편하긴 하다-
아이팟을 안 쓰면 애플로부터 완전한 독립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PC에서도 여전히 iTunes를 쓴다. 이 이상 익숙하고 편한 쥬크박스를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PC를 쓰고 있으면 iPhoto가 가장 절실하게 빠졌다는 걸 느낀다. 사진 정리, 간단한 편집에 최고였는데.....
이제는 아이팟 터치가 끌린다- 큰일이다..... 도로 Apple.
별 수 없는 듯. 애플이 장악해 가는 미디어 세상에 나도 합류하게 되는듯-반응형'주저리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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