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태풍 힌남노 영향, 6일 서울, 제주 유,초,중 등교 중단

역대급 초대형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통과와 그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여 2022년 9월 6일 서울과 제주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는 등교를 중단됩니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태풍 힌남노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교육지원청의 의견을 모아서 최종적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대한 등교 중단, 필요시 원격 수업 등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유치원·초등학교 등교 중단…중학교도 ‘원격 전환’ : 교육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내일 유치원·초등학교 등교 중단…중학교도 ‘원격 전환’

'힌남노 우려' 서울 유·초·중, 6일 등교중단…"돌봄은 운영"(종합)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힌남노 우려' 서울 유·초·중, 6일 등교중단…"돌봄은 운영"(종합)

교육청이 실시한 공문에 따르면 6일 서울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는 등교수업을 할 수 없다. 등교시간인 오전 중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이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6일 하루 '휴업'을 실시하며, 중학교는 '휴업 혹은 원격수업' 중 한 가지를 고르게 된다.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장이 집중호우나 강풍 등 위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교수업 여부를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다.

강민석 교육청 대변인은 "회의 전 관내 고등학교 의견 수렴 결과 정상등교를 희망하는 학교가 다수였다"며 "고등학교의 경우 고3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마친 상황 등을 감안해 학교장에게 완전한 재량을 주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돌봄 공백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된다.

강 대변인은 "하루 휴업에도 불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운영은 계속하기로 했다"며 "대신 등하교시 보호자 동행을 비롯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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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학교 재량에 맞긴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가 완전히 중단됩니다.

 

역대급 최강의 태풍이 몰려온다고 하니 항상 기상정보 뉴스를 보시면서 부디 다들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