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정보] 한국소비자원, 핸드폰 충전기 안전 우려 제기

한국 소비자원은 최근 많이 유통되고 있는 각종 충전기 제품군들을 조사하여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특히 해외 직구 등이 많아짐에 따라 국내 안전 규격에 맞지 않는 부족합 제품들도 유입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한국소비자원 > 소비자뉴스 > 보도자료 > 상세보기 (kca.go.kr)

한국소비자원 > 소비자뉴스 > 보도자료 > 상세보기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국내 정식 발매 제품들과 해외 규격 제품들 사이에는 규격 차이가 존재합니다. 플러그 핀의 두께와 사이 간격 등이 다른 거죠. 이로 인해서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이 아닌 걸 사용하다가 안전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 두어야 합니다.

 

관련해서 매년 10여건 이상의 화재나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니, 반드시 제조사 국내 유통 정품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최근 충전기와 플러그 관련하여 한국소비자원에 등록된 리콜 정보 2개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프라임큐'라는 브랜드의 충전기입니다. 

출처

리콜상세정보 (safetykorea.kr)

 

해당 제품은 기준 온도 초과시 화재의 우려가 있어 즉각적인 사용 중단을 권고했고, 해당 제조사 연락처를 통해서 조치를 받으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앞서 말한 플러그 규격 문제로 인한 리콜입니다.

아이노비아 브랜드의 65W 멀티 충전기로 플러그핀 지름이 작아서 콘센트에 꽂았을 때 제대로 꽉 들어맞지 않고 흔들리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관련하여 소비자는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위의 연락처로 문의해서 조치를 받으라고 안내하고 있네요. 

 

출처:

리콜상세정보 (safetykorea.kr)

안전한 제품, 행복한 국민 제품안전정보센터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전원 관련 제품들은 반드시 제조사 정품,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