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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터치가 먹통이라면 무상 수리 대상인지 확인해 보세요IT 분야/모바일 2021. 3. 12. 16:03
지난 아이폰 11 모델 중에 극히 일부에서 터치가 먹통 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애플은 디스플레이 무상 교체를 발표했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pple에서는 iPhone 11 디스플레이 모듈의 문제로 인해 극히 일부의 iPhone 11 디스플레이가 터치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당되는 기기는 2019년 11월에서 2020년 5월 사이에 제조되었습니다.
사용 중인 iPhone 11에서 해당 문제가 발생한 경우, 아래 일련 번호 검사기를 사용하여 기기가 이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인지 확인하십시오. 대상으로 확인된 경우, Apple 또는 Apple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무상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ko-kr/iphone-11-display-module-replacement-program
위의 링크로 방문하셔서, 사용중인 아이폰 11이 문제가 되고 있는 모델에 해당하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디스플레이 교체 대상이라고 나오는 경우, 가까운 애플스토어 혹은 서비스 지정점을 통해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디스플레이나 유리에 깨짐이나 기타 상처가 없어야 합니다. 다른 문제가 있다면, 이 보증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만일 화면이 파손된 상태라면 해당 부분에 대한 수리를 먼저 진행해야 하는데, 애플케어 플러스가 있다면 4만원, 애플케어 플러스가 없다면 26만 4천원의 비용이 부과 됩니다.
그 외 다른 문의사항이 있다면 고객센터 080-333-4000 으로 연락해서 상담을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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