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롤 패치 업데이트를 하다보면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명시되지 않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나오면서 패치가 중단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게임 런처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해 봐라, 재설치 해 봐라 등 몇 가지 해결책을 제시 했지만, 실질적으로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명시되지 않은 오류가 발생할 때, 시도 해 볼 수 있는 솔루션을 하나 제공합니다!




패치를 진행하는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조그마한 톱니바퀴 하나가 보입니다.


잘 안 보인다구요?



이제 좀 보이시죠? ^^;



여기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P2P 전송 수락 부분이 선택 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체크 해제 하시고 다시 게임 패치를 진행 해 보시면, 깔끔하게 패치가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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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에서는 이번에도 설날 명절을 앞두고 대장군 스킨 시리즈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대장군 스킨들은 각각 가렌과 바이 그리고 아지르입니다.


기존에 대장군 신짜오와 대장군 자르반, 니달리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또 얼마의 가격으로 유저들에게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 스킨은 무엇 보다도 그 자체적인 퀄리티와 특수효과가 얼마나 뛰어난지 등을 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만큼 최종 버전에서는 완성도 높게 나와주기를 바랍니다.


그럼 세 챔피언들이 각각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는지 직접 한 번 만나 보시죠!




가렌과 바이 그리고 아지르의 인게임 모습은 이렇습니다. 아직 본게임에 완전히 적용 된 것이 아니고 또 계속해서 개발중에 있기 때문에 최종버전에서는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전체적으로는 이런 모습이겠죠 :-)





대장군 가렌


가렌의 일러스트는 아직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인게임 영상을 보여드릴 수 밖에 없겠네요.





다양한 특수효과와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현재 판매 가격은 1350 RP로 예정 되어 있습니다. 높은 가격만큼 높은 완성도로 유저들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장군 바이




바이는 확정 CC기를 궁극기로 가지고 있으면서 돌진기와 높은 체력 등으로 정글러로서 아주 훌륭한 챔프죠. 특히 일정 이상 잘 크거나 딜템을 몇 개 섞어주는 바이를 만나면 데미지도 어마어마하게 들어와서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이런 바이에게 새로운 대장군 스킨까지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바이에 대한 애착이 있으신 분들께서 분명 좋아하실만한 퀄리티의 스킨이 아닐까 합니다.







대장군 아지르



아지르는 모래 병사를 통한 긴 사정거리를 바탕으로, 미드에서 상대방을 아주 짜증나게 견제하기로 소문난 챔프죠. 하지만 의외로 가까이 붙었을 때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자주 있고, 특히 제드나 르블랑처럼 치고 빠지기에 능한 챔프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들이 종종 나타납니다.


어쨌거나 독특한 스킬과 컨셉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아지르의 대장군 스킨도 이번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세 가지 대장군 스킨은 모두 1350원으로 예정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이 외에도 사랑의 추적자 루시안과 사랑의 추적자 퀸이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 루시안의 경우 그 동안은 남자다움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시크한 로맨티스트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반면 사랑의 추적자 퀸의 경우  아주 많이 달라지지는 않아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약간은 럭스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나네요. 그리고 퀸이 소환하는 발러의 경우 분홍 비둘기 같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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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6년 10월 22일) 역대급 롤드컵 경기가 있었죠. 바로 SKT T1과 ROX Tigers의 준결승전이었습니다. 말은 준결승전인데 분위기나 게임 양상은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두 팀 모두 최상의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경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고, 실제 게임도 계속해서 서로 한 번씩 승리를 나눠가지면서 5번째 경기까지 펼치는 대 접전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자주 보이지 않았던 페이커의 오리아나가 다시 등장해서 큰 활약을 했고, SKT에서는 니달리 정글이 등장하면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ROX에서는 역시 Smeb과 Pray의 엄청난 피지컬이 돋보이는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는 페이커의 오리아나가 돋보였던 3경기와 5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먼저 보여드리고, 이어서 전체 1경기부터 5경기까지 다시보기를 띄워 드릴테니, 경기를 직접 보지 못 하셨던 분들께서는 이번에 한 번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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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계에서 아마 SKT만큼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도 드물겁니다. 특히 전시즌 롤챔스 우승을 연속으로 거머쥐면서 전무후무한 연속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죠. 사실 초기에는 SKT의 페이커 선수가 워낙 두각을 드러내면서 페이커가 혼자 이끌어가는 것 같은 인상을 주기도 했지만, 지금은 물론 여전히 페이커는 세계 최고급 실력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다른 모든 선수들도 함께 시너지를 제대로 발휘하면서 그 명성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지난 롤챔스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라이엇에서는 SKT 스킨을 준비중인데요, 미리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준비된 스킨은 아지르와 알리스타, 라이즈, 레넥톤, 엘리스 그리고 칼리스타 입니다.


정정합니다. 롤챔스가 아니라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입니다



SKT 라이즈










SKT 알리스타












SKT 레넥톤












SKT 엘리스












SKT 아지












SKT 칼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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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나그네 2016.07.29 20:29

    롤챔스가 아니라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입니다요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은 사실 블리자드의 FPS 게임 오버워치 입니다. 다양한 캐릭터와 FPS 답지 않은 캐주얼한 모습, 크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주어지는 미션 그리고 기존의 FPS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면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출시 초창기에만 해도 과연 리그 오브 레전드를 넘을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해 수많은 의견들이 엇갈렸지만 이제는 과연 롤이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오버워치의 완성도가 높았고, 이에 따르는 인기 또한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가운데 국산 FPS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며 등장한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넥슨의 서든어택 2 였습니다. 무려 300억의 개발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넥슨에서는 '우리도 이 정도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다'라는 식의 자신감을 가지고 대대적인 발표를 한 게임이라 사람들의 기대는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서든어택2의 PC방 점유율은 5%도 채 되지 않는 아주 미미한 수치인데다가 게이머들의 반응도 아주 싸늘합니다. 오버워치가 30%대의 점유율을 보이는 것과는 아주 대조적입니다. 흔히들 망해가는 게임 이라고 부르는 리그 오브 레전드도 여전히 20%대의 점유율을 보이는데 반해서 이제 막 출시한 게임이 2~3%대의 점유율을 보인다는 사실은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반응에는 넥슨이 게이머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 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게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기 보다는 가슴이 강조되는 여성 캐릭터를 앞세워서 이른바 섹스어필을 한다는 점과, 물리엔진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희한한 동작과 2016년에 나온 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폭발 효과 등등.....


이미 그런 부분들은 수많은 다른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더는 언급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서든어택2의 스크린샷들도 추가로 제시하지 않는겁니다. 다만 꼭 한 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두 게임을 소개함으로써 서든어택2가 얼마나 잘못된 방향으로 게임을 제작했는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여기에 이것도 문제가 됐습니다. 어느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넥슨의 인재 모집 현황입니다. 서든어택2의 대실패 이후 전체적인 직원 물갈이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되었고, 개발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이를 진두지휘한 경영팀이 문제다 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이 이루어진 바가 아니므로 뭐라고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넥슨도 총체적인 난국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에 대해서 분석하는 글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블리자드의 성공은 기획력도 기술력도 아닌 개발자들에 대한 '신뢰' 라는 것입니다. 오버워치가 출시 되기 전까지 수많은 게임들이 있었지만, 예전의 블리자드 명성에 비하면 초라하거나 혹은 예전만 못 하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크게 히트를 치지 못 한 것이 사실입니다. 디아블로 3 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수면제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고, 스타크래프트 2 는 전작이 너무나도 거대했던 탓에 상대적으로 이렇다 할 반응을 일으키지 못 하고 매니아들만 하는 수준으로 내려 앉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AOS 장르로 새로운 도전을 했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아예 망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극소수층을 위한 게임이 되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도 경영팀은 블리자드의 수많은 개발자들을 문책하거나 내쫓기 보다는 격려하고 다시금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인고의 시간을 가졌죠. 개발자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말입니다. 그 결과 지금의 오버워치가 탄생하게 되었죠. 조금이라도 성공하지 못 할 때 마다 계속해서 직원들을 갈아치웠다면 지금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넥슨의 서든어택2는 사실 단순히 온라인 게임 하나에 불과하지만, 이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기업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게임 하나의 성패가 아니라 우리나라 업계 전체의 한계를 보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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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바로 블리자드의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줄여서 '히오스' 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 이야기를 하면 많은분들이 "레스또랑스가 또....." 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참고로 저는 LOL 유저였고 히오스는 이 글을 쓰는 오늘로 딱 5일차 입니다.


어쨌거나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대체 히오스가 뭔지부터 설명을 해야겠죠?




히오스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히오스라고 줄여서 부르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Heroes of the Storm)은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온라인 게임입니다.


플레이 방식은 LOL하고 비슷하지만 나름의 특장점들을 가지고 있죠. 가장 큰 특징이라면 그 동안 블리자드 게임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티란데, 멜퓨리온, 실바나스, 아서스, 우서, 켈타스, 제이나, 무라딘, 일리단과 같은 워크래프트 영웅들은 물론이고 노바, 레이너, 캐리건, 제라툴 등과 같은 스타크래프트 캐릭터들 그리고 디아블로, 도살자, 레오릭과 같은 디아블로에 등장했던 악마들도 등장합니다. 여기에 트레이서 같은 오버워치 캐릭터도 함께 하고 있죠. 이러다보니 기존의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했던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동시에 친근함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장에서 실바나스와 레오릭이 전투를 벌이는 가운데 아군 레이너가 배틀 크루저를 소환하여 포격을 가하는 장면이 나올 수 있는거죠 :-)


바로 이 동영상처럼 말입니다








LOL하고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게임에 처음 접해서 발견한 몇 가지 색다른 특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의 화면은 게임에 접속했을 때 나오는 메인 화면입니다. 새로운 컨텐츠가 있으면 저렇게 알려주기도 하는데 그 보다 더 큰 특징은 바로 빨간색 네모 박스 안에 있는 부분입니다.





새로 나온 영웅 외에도 모든 영웅 캐릭터들을 포인트로 구입하기 전에 [영웅 체험하기] 를 통하여 미리 스킬과 특징, 장단점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설명만 보고 골랐는데 정작 해 보니 별로더라 라고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충분히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구매 번복을 할 일이 확연히 줄어들겠죠. 이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영웅 캐릭터는 실제 돈을 충전해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면 쌓이는 포인트로 구매할 수도 있고, 이벤트로 모든 영웅 한정 기간 무료 사용, 매주 일부 영웅 무료 사용 등이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무분별한 '현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LOL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탈리야 같은 경우 설명이나 동영상으로는 뭔가 굉장한 챔프가 나온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플레이 해 보니 이 이상의 잉여 챔프도 없겠다 싶을 정도로 워낙 안 좋고 마음에도 들지 않았던터라, 히오스처럼 [영웅 체험하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웅 체험하기]에서는 위와 같이 재사용 시간을 확연히 줄여서 스킬들을 빨리 사용해 볼 수도 있고, 새로운 특성을 찍어볼 수도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매일매일 새로운 퀘스트가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오늘은 '암살자 영웅으로 게임 3회 플레이' 입니다. 이 미션을 완수하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만나본 퀘스트는 '스타크래프트 영웅으로 게임 3회 플레이', '전문가 영웅으로 게임 2회 플레이' 등이 있었습니다. 레벨에 따라서도 추가적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한 영웅을 계속해서 플레이 하여 그 영웅에 대한 레벨이 10에 달성하면 무료로 스킨을 제공하기도 하고, 플레이어의 레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추가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많이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히오스에는 아이템이 없습니다


LOL은 게임을 하다 보면 아이템 빨을 받는 경우가 크게 보이죠. 예를들면 쓸데없이 큰 지팡이가 나왔을 때, 정령의 형상을 사 왔을 때 등등 아이템을 하나라도 더 갖추느냐 못 갖추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초반에 조개껍데기를 사오면 마법사 캐릭터들은 어지간해서는 그 챔프를 잡을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히오스에는 아이템이 없습니다. 그래서 장착하고 말고도 없고 반대로 어떤 아이템을 사야하는지 고민할 일도 없습니다.


초보들은 아이템을 한참 고민하게 되고, 또 아이템을 본인이 선택해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사실상 고정적인 템트리가 존재하다보니 그대로 하지 않으면 오만가지 비난을 다 듣게 되죠. "야 베인 너 구인수 왜 가냐, 노답이네" 이런식입니다.


하지만 아이템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니 생각할 일도 없습니다.






개인 레벨이 없습니다


히오스에는 개인 레벨이 없습니다. 예를들면 LOL에서는 미드 라이너가 6렙, 서포터는 4렙, 정글러 5렙 이런식으로 레벨 차이가 존재하는데, 히오스에는 팀 레벨만 있습니다. 그래서 레벨이 오를 때 아군 전체가 동일하게 1레벨부터 오릅니다. 그래서 아군 레벨과 적군 레벨 이렇게 크게 두 가지 레벨만이 존재합니다. 이러다보니 특정 영웅 하나가 과도하게 레벨이 높아져서 4~5명이서 막으러 가야하거나, 혹은 반대로 서포트 해 주는 영웅들은 레벨 올리기가 매우 힘겨워지는 역차별의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공격형 스킬이 적은 힐러들도 동일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양한 맵, 다양한 퀘스트,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팀워크


LOL에는 맵이 하나뿐입니다. 도미니언도 있고 뒤틀린 숲도 있다고 하시겠지만, 사실상 극소수의 유저만 하는 것이고 메인으로 사용하는 맵은 소환사의 협곡 단 하나뿐이죠. (칼바람 나락? 네네, 두 개라고 해드릴게요.) 그리고 패턴도 동일합니다. 탑, 미드, 정글에 한 명씩 가고 바텀에 두 명이 가서 CS라고 부르는 막타를 먹으면서 돈을 모으고 아이템을 사서 한타를 하죠. 이 때 정글러는 빠른 속도로 정글을 돌면서 레벨을 올리거나 다른 라인에 가서 아군을 지원하여 라이너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죠. 처음부터 끝까지 몇 판을 해 봐도 동일한 패턴입니다.


히오스의 경우에는 맵이 꽤 여러개가 있습니다. 7~8개의 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맵 마다 퀘스트가 존재합니다. 단순히 상대팀을 밀고 가면서 죽이는게 아니라, 예를들면 밤이 되면 괴식물들이 자라나는데 여기에서 씨앗을 모은다든가.....참고로 씨앗을 먼저 일정 이상 모은 팀에게 보상으로 거대한 괴식물이 제공되고 일정 시간 동안 엄청난 힘으로 적을 압박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상대팀에게 저주가 내려서 일정 시간 동안 급속도로 약해진다든가.....맵의 양쪽 끝에 있는 신전을 모두 확보하면 맵 가운데에서 대형 몬스터를 소환해 낼 수 있다든가.....


결국 팀웍을 중요시하게 됩니다. 누구 하나가 캐리하는 그림이 나오는게 아니라, 아군 전체가 유기적으로 활동할 수 밖에 없고, 흔히 말하는 킬뎃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죠. 내가 혼자 상대방을 많이 처치하여 많은 킬을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이걸 아이템으로 바꿔서 사실상 무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는 혼자 맵을 휘젓고 다니는데 반해서 상대팀은 하나하나는 약하지만 협동으로 맵의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해내서 대형 몬스터를 소환해내면 결국 솔로 플레이는 빛을 볼 수 없는 구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히오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게임


히오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게임입니다. 빠른 진행과 쉴틈 없는 전투, 다양한 맵, 다양한 퀘스트 등등


그리고 LOL처럼 정말 조금만 틀에 벗어난 플레이를 하면 바로 엄청난 욕을 해대는 일이 없습니다. 부모님 안부를 묻는 일부터 시작해서 개와 소 등등 오만가지가 다 등장하죠. 사실 이 부분이 LOL을 하면서 가장 짜증났던 부분이고 저를 지치게 한 요소였습니다. 또 특정 캐릭터가 등장하면 어지간해서는 이길 수 없다든가, 아주 잘하는 유저 하나가 있으면 그 유저에 의해서 모든것이 결정된다든가 하는 부분들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었죠. 여기에 게임 제작 및 유통관리를 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게임 내 안 좋은 분위기를 정화하고자하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서 더더욱 실망이 컸습니다. 그러니 욕설과 공격적인 언행을 일삼는 플레이어들은 어차피 자신들에게 돌아올 불이익은 없으니 계속해서 그런 패턴을 보이게 되고, 반대로 피해를 본 유저들은 신고를 해도 어떤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무기력감에 빠짐과 동시에 게임을 떠나거나 반대로 모든 대화를 차단하고 자기 마음대로 플레이를 하여 결과적으로는 트롤링으로 보이게 되는 악순환이 되게 되는 겁니다.


블리자드 게임의 경우 새로 계정을 만들어서 해도 차단 된 사용자는 계속해서 차단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 결과 사용자들 사이에서 '블리자드 게임에서는 욕을 하면 안된다' 라는 의식이 퍼져 있고, 서로 욕을 하기 보다는 다른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려고 하거나 적어도 욕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에게 그것을 직접적으로 표출하지는 않는 건전한 온라인 문화가 정착되게 된겁니다.


현재 PC방 게임 점유율 순위도 보면 오버워치가 1위를 달성했죠. 빠른 진행과 그 동안 뻔했던 AOS 장르의 탈피, 재미난 플레이 방식 등이 맞물려서 최소 45000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함에도 인기를 끌어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LOL의 단점들이 너무나도 크게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질려버린거죠.


저도 앞으로는 LOL을 플레이 하는 일은 아마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최소한의 성의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한 돌아갈 일은 없어보입니다.


끝으로 히오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들을 몇 개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





테란의 레이너는 궁극기로 배틀크루저 포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포격이 시작되죠 :-)



요렇게 포탑을 세우고 집중 포격을 가할 수 있는 기술도 있습니다



언제나 프로토스가 문제에요.....제라툴을 비롯한 프로토스 영웅들은 전반적인 능력치가 좋고 단단한 편이라서 실바나스나 제이나 처럼 체력이 약한 암살자, 마법사 계열로 플레이 하다보면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ㅠㅠ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하면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부스터와 영웅 추가 제공, 탈 것도 더 준다고 합니다! [여기]를 통하여 히오스를 플레이 해 보세요! 부스터와 영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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