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갓겜) 히오스를 하다 보면, 가장 짜증 나는 경우가 트롤도 아니고 히린이를 만나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기다려 주십시오' 라고 무한정 뜨는 오류가 가장 짜증나죠. 게임 시작 자체를 못 하니까요.


사실 기다리라고 해놓고 아무리 기다려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고질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없이 많은 방법을 찾아봤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이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블리자드 고객문의 게시판에서도 제대로 답을 못 하는 웃지 못 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죠. 


그런데 드디어.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원인은 이렇습니다.


히오스는 업데이트를 할 때 마다 실행 파일을 새로 바꿉니다 (.....) 그래서 한번이라도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실행파일이 바뀌기 때문에, 기존 파일을 기준으로 하여 컴퓨터가 설정 값을 인식한 상태에서 갑자기 새 파일로 게임을 실행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것이죠.


윈도우에는 기본적으로 방화벽 기능을 제공합니다. 수상한 접속을 막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 해 주는 기능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블리자드 고객 게시판을 보면 방화벽을 끄라느니, 뭐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죠.


게임 하자고 대문을 열어주라는 소린데, 말 그대로 개소립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방화벽에서는 히오스 실행파일을 가지고 네트워크를 허용할 것인지 물어보게 됩니다. 이때 보통은 '엑세스 허용'을 누르죠. 


그런데 문제는 업데이트를 하면, 이 실행파일이 바뀌기 때문에 방화벽에서는 일단 브레이크를 걸고 또 물어봅니다. 엑세스 허용할까요? 하고 말이죠.


이렇게 반복하다보니, 방화벽 규칙에 히오스만 수두룩하게 쌓이는 문제가 생기죠.


그래서 방화벽 설정에서 히오스 부분을 초기화 해 주는 작업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국 블리자드가 게임 클라이언트를 쓰레기로 만들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해결방법




작업표시줄 (컴퓨터의 맨 아래 줄, 시작버튼이 있는 그 줄입니다) 에서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고 '방화벽' 이라고 쳐봅니다. 그러면 [방화벽 상태 확인] 이라고 나옵니다. 윈도우 7 을 사용중이라면, 시작버튼 (윈도우 로고 버튼)을 누르고 검색창에 방화벽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텐데 여기에서 왼쪽 상단의 'Windows Defender 방화벽을 통해 앱 또는 기능 허용'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설정 변경' 을 클릭하고 아래 목록을 살펴보면 Heros of the Storm 이라는 부분이 꽤 여러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다 청소를 해서 하나만 나오는 겁니다)


여기에서 히오스를 하나씩 선택하여 '제거' 를 해 줍시다. 하나도 남기지 말고 히오스 전부 싹 다 제거 합니다. 


이렇게하고 '확인'을 누릅시다.


이제 히오스를 실행하면, 윈도우 방화벽에서 엑세스를 허용할 것인지 묻는 창이 나올텐데, 여기에서 '엑세스 허용' 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기다려주십시오' 문제가 뜨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


블리자드에서 히오스 게임 클라이언트를 굉장히 후지게 만들고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택한 덕분에, 업데이트를 할 때 마다 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그 때 마다 방화벽 목록을 초기화 해 줘야 합니다. 


어쨌거나, 문제 해결을 통해서 즐거운 게임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

Comment +4

  • 에데뎃 2018.06.22 20:45

    되겠냐?

    • 됩니다 2018.08.14 18:07

      소중한 정보 공유 취지로 적어주신글입니다
      당신이 기초 교육과정을 배운사람이라면
      이렇게 좋은글에 이런 막말을 남기진않을텐데요
      당신을 낳고 미역국드셨을 어머니가 안타깝습니다

  • CELL 2018.08.21 14:35

    방법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안되는 거 보면 정말 클라이언트가 영...별로인 것 같네요 ㅠㅠ




오버워치 출시 직후 사람들 사이에서 수많은 루머가 있었죠.


바로 히오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를 50판 하고 나면 오버워치를 무료로 증정한다든가 하는 루머들 말입니다. 그러나 이는 전부 거짓말로 판명이 났었고 많은 팬들은 실망을 했을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입니다.


블리자드에서 공식적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일정 이상 플레이하면 오버워치 스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합니다!






태평양 표준시를 기준으로 11 15일부터 1 4일까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시공의 도전자"라는 이름의 이벤트가 시작되는데요, 이때 1명 이상의 친구와 팀을 맺고, 인공지능 상대 협동전 (봇전), 빠른 대전, 일반 선발전, 등급전 모드에서 최소 15번 게임을 플레이하면 됩니다. 




이 조건을 달성하면, 오버워치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모두에서 게임 내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겐지 스킨이라든가, 히오스 내의 탈것, 스킨 등등입니다. 그리고 30게임을 플레이하면 히오스 내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5 게임을 달성하면


위의 애니메이션 효과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오버워치 상에서 '오니 겐지' 스킨과 초상화, 스프레이를 받으실 수 있고, 히오스 상에서는 자리야 영웅과 오니겐지 초상화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0 게임을 달성하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상에서 영웅 아우리엘, 그레이메인, 케리건, 리밍은 물론 탈 것으로 오로치 호버 사이클 그리고 전투 자극제 30일까지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오버워치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팬 여러분들은


이벤트 날짜를 꼭! 기억하셨다가, 도전 해 보세요!


(히오스도 재밌어요 ㅠㅠ)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정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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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고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유행을 만들어 내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상당히 빠른 게임 진행, 기존의 FPS와는 다른 게임 구성 등 장점이 굉장히 많죠.


그런데 유독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에서도 그래픽 카드가 내장형과 외장형이 전환식으로 구동되는 형태일 때,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도 이 현상을 겪고 있는데, AMD APU의 자체 내장 그래픽 코어가 있고, 별도의 외장형 그래픽 카드가 있어서 AMD의 듀얼 그래픽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되어 있는데, 오버워치를 실행하면 유독 내장 그래픽 카드만 인식을 합니다.




AMD 라데온 설정을 아무리 바꿔도 계속해서 내장형으로만 인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AMD 시스템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텔 기반 PC에서 nVidia 혹은 AMD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오버워치는 시스템 하드웨어를 인텔 내장형 그래픽만 인식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해외에서도 이미 블리자드의 토론 게시판에서 수없이 많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그래픽 카드 소프트웨어의 설정 문제일 것이다' 혹은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해결될 것이다' 등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했지만, 상당수의 유저들이 동일한 현상을 겪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블리자드에서도 이에 대한 확인을 하는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에 소개한 것은 딱 3명의 의견이지만, 이미 해당 포스트에는 6페이지가 넘는 수많은 글이 달렸으며 거의 대부분 동일한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오버워치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블리자드의 AOS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오스) 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블리자드가 게임을 제작하면서 그래픽 전환에 관하여 뭔가 구성을 잘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Dankorii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블리자드 지원 포럼의 한 담당자는 게시판을 통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품질관리팀에서 이 문제를 내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버그일 수도 있어서 좀 더 정밀하게 분석중입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인텔 CPU에 전환 가능한 인텔 내장 그래픽과 AMD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AMD CPU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AMD 내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해당 번역은 블리자드 사의 공식 번역이 아니며 글쓴이가 번역한 것이므로 원본의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로써 블리자드는 내부적으로 이미 오버워치의 그래픽 카드 인식 문제를 알고 있고, 또 이를 정밀 조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글이 2016년 6월 14일에 작성 되었으므로, 이제 한 달 가량 지났는데 조속한 시일 내에 내장, 외장 그래픽 카드 인식 오류에 관한 해결책이 등장하기를 바랍니다.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 인식 문제를 경험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보시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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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u 2016.07.12 13:51

    오. . . 제가 cpu를 a10 5800k랑 그래픽카드는 gtx960쓰고있습니다. 저번에 베타플레이할때 상옵 해도 아무런 문제가없었는데 지금 정식으로 나왔을때 상옵을하면 렉이 걸렸었는데 그 이유가 그거였던것이군요

    • 오버워치 혹은 히오스 내 옵션에서 그래픽 카드가 뭘로 잡혀 있는지 확인 해 보세요. 내장형으로 잡혀 있다면 현재 문제의 증상을 겪고 계신거고 외장형 그래픽으로 표기가 된다면 정상입니다.

  • ㅎㅎㅁㅎㅁㅎ 2016.07.14 13:39

    저도 지금 이거 겪고 있는데 매달 블리자드에 문의 넣을 생각입니다 북미에서 플레이하고있는 유저이구요 내장은 인텔 그래픽패밀리이고 외장이 radeon 6750입니다 오버워치 안의 그래픽설정에서 자꾸 내장만 잡히고 겜 킬때도 계속해서 내장그래픽이 옛날버전이라고 오류가 생기더군요 아무튼 빨리좀 공식적인 행동좀 취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외로 저같은경우의 유저들이 해외및 국내포함해서 많더라구요 ㅠㅠㅠ

  • ㅎㅎㅁㅎㅁㅎ 2016.07.14 14:13

    사실 그 런 옛날 버전이라는 경고문이후 겜이 돌아가긴합니다 근데 설정들어가면 역시나 내장그래픽으로 잡혀있고 게임내에서도 약간의 그래픽 깨짐 문제라던가 글씨나 화면 색상? 감마 같은것까지도 영향을 받아서 설정들어가며 ㄴ글씨가 잘안보이기도하고..... 게임내에서는 플레이하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왼쪽 밑에 나와야 하는 레벨별 초상화?프로필사진도 안나오더군요..... 뭔가 아예 플레이 안되는것보단 낫다고 볼수도 있으면서도 자꾸 찜찜해서.... 그래픽이 깨지니.... 저도 지금 배틀넷에도 문의를 넣었고 배틀넷 오버워치 포럼에도 문의글을 올렸지만 혹시나 공식적인 블리자드의 피드백에 대한 소식을 들으시면 알려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ㅠㅠㅠㅠ벌써 두달이 지나가는데 설마 그 블리자드가 노트북유저는 버리고 가는게 아닐까 걱정되네요

  • Dcloud 2016.09.05 02:08

    9월인 현재, 아직도 해결책은 안나온건가요..

  • PPID 2016.09.05 23:39

    이슈가 발생한지 3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됬나보네요 일처리가 이럴수가 있는지...

  • Over 2016.09.12 09:11

    9월 12일확인결과 크림슨업뎃후 오버워치 외장잡힙니다 a10apu와 8970m유저입니다

    • 네 외장은 잡히지만 여전히 크로스오버 기능은 정상적으로 구동 되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오늘 다시 확인 해 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바로 블리자드의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줄여서 '히오스' 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 이야기를 하면 많은분들이 "레스또랑스가 또....." 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참고로 저는 LOL 유저였고 히오스는 이 글을 쓰는 오늘로 딱 5일차 입니다.


어쨌거나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대체 히오스가 뭔지부터 설명을 해야겠죠?




히오스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히오스라고 줄여서 부르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Heroes of the Storm)은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온라인 게임입니다.


플레이 방식은 LOL하고 비슷하지만 나름의 특장점들을 가지고 있죠. 가장 큰 특징이라면 그 동안 블리자드 게임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티란데, 멜퓨리온, 실바나스, 아서스, 우서, 켈타스, 제이나, 무라딘, 일리단과 같은 워크래프트 영웅들은 물론이고 노바, 레이너, 캐리건, 제라툴 등과 같은 스타크래프트 캐릭터들 그리고 디아블로, 도살자, 레오릭과 같은 디아블로에 등장했던 악마들도 등장합니다. 여기에 트레이서 같은 오버워치 캐릭터도 함께 하고 있죠. 이러다보니 기존의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했던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동시에 친근함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장에서 실바나스와 레오릭이 전투를 벌이는 가운데 아군 레이너가 배틀 크루저를 소환하여 포격을 가하는 장면이 나올 수 있는거죠 :-)


바로 이 동영상처럼 말입니다








LOL하고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게임에 처음 접해서 발견한 몇 가지 색다른 특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의 화면은 게임에 접속했을 때 나오는 메인 화면입니다. 새로운 컨텐츠가 있으면 저렇게 알려주기도 하는데 그 보다 더 큰 특징은 바로 빨간색 네모 박스 안에 있는 부분입니다.





새로 나온 영웅 외에도 모든 영웅 캐릭터들을 포인트로 구입하기 전에 [영웅 체험하기] 를 통하여 미리 스킬과 특징, 장단점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설명만 보고 골랐는데 정작 해 보니 별로더라 라고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충분히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구매 번복을 할 일이 확연히 줄어들겠죠. 이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영웅 캐릭터는 실제 돈을 충전해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면 쌓이는 포인트로 구매할 수도 있고, 이벤트로 모든 영웅 한정 기간 무료 사용, 매주 일부 영웅 무료 사용 등이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무분별한 '현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LOL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탈리야 같은 경우 설명이나 동영상으로는 뭔가 굉장한 챔프가 나온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플레이 해 보니 이 이상의 잉여 챔프도 없겠다 싶을 정도로 워낙 안 좋고 마음에도 들지 않았던터라, 히오스처럼 [영웅 체험하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웅 체험하기]에서는 위와 같이 재사용 시간을 확연히 줄여서 스킬들을 빨리 사용해 볼 수도 있고, 새로운 특성을 찍어볼 수도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매일매일 새로운 퀘스트가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오늘은 '암살자 영웅으로 게임 3회 플레이' 입니다. 이 미션을 완수하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만나본 퀘스트는 '스타크래프트 영웅으로 게임 3회 플레이', '전문가 영웅으로 게임 2회 플레이' 등이 있었습니다. 레벨에 따라서도 추가적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한 영웅을 계속해서 플레이 하여 그 영웅에 대한 레벨이 10에 달성하면 무료로 스킨을 제공하기도 하고, 플레이어의 레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추가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많이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히오스에는 아이템이 없습니다


LOL은 게임을 하다 보면 아이템 빨을 받는 경우가 크게 보이죠. 예를들면 쓸데없이 큰 지팡이가 나왔을 때, 정령의 형상을 사 왔을 때 등등 아이템을 하나라도 더 갖추느냐 못 갖추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초반에 조개껍데기를 사오면 마법사 캐릭터들은 어지간해서는 그 챔프를 잡을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히오스에는 아이템이 없습니다. 그래서 장착하고 말고도 없고 반대로 어떤 아이템을 사야하는지 고민할 일도 없습니다.


초보들은 아이템을 한참 고민하게 되고, 또 아이템을 본인이 선택해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사실상 고정적인 템트리가 존재하다보니 그대로 하지 않으면 오만가지 비난을 다 듣게 되죠. "야 베인 너 구인수 왜 가냐, 노답이네" 이런식입니다.


하지만 아이템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니 생각할 일도 없습니다.






개인 레벨이 없습니다


히오스에는 개인 레벨이 없습니다. 예를들면 LOL에서는 미드 라이너가 6렙, 서포터는 4렙, 정글러 5렙 이런식으로 레벨 차이가 존재하는데, 히오스에는 팀 레벨만 있습니다. 그래서 레벨이 오를 때 아군 전체가 동일하게 1레벨부터 오릅니다. 그래서 아군 레벨과 적군 레벨 이렇게 크게 두 가지 레벨만이 존재합니다. 이러다보니 특정 영웅 하나가 과도하게 레벨이 높아져서 4~5명이서 막으러 가야하거나, 혹은 반대로 서포트 해 주는 영웅들은 레벨 올리기가 매우 힘겨워지는 역차별의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공격형 스킬이 적은 힐러들도 동일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양한 맵, 다양한 퀘스트,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팀워크


LOL에는 맵이 하나뿐입니다. 도미니언도 있고 뒤틀린 숲도 있다고 하시겠지만, 사실상 극소수의 유저만 하는 것이고 메인으로 사용하는 맵은 소환사의 협곡 단 하나뿐이죠. (칼바람 나락? 네네, 두 개라고 해드릴게요.) 그리고 패턴도 동일합니다. 탑, 미드, 정글에 한 명씩 가고 바텀에 두 명이 가서 CS라고 부르는 막타를 먹으면서 돈을 모으고 아이템을 사서 한타를 하죠. 이 때 정글러는 빠른 속도로 정글을 돌면서 레벨을 올리거나 다른 라인에 가서 아군을 지원하여 라이너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죠. 처음부터 끝까지 몇 판을 해 봐도 동일한 패턴입니다.


히오스의 경우에는 맵이 꽤 여러개가 있습니다. 7~8개의 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맵 마다 퀘스트가 존재합니다. 단순히 상대팀을 밀고 가면서 죽이는게 아니라, 예를들면 밤이 되면 괴식물들이 자라나는데 여기에서 씨앗을 모은다든가.....참고로 씨앗을 먼저 일정 이상 모은 팀에게 보상으로 거대한 괴식물이 제공되고 일정 시간 동안 엄청난 힘으로 적을 압박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상대팀에게 저주가 내려서 일정 시간 동안 급속도로 약해진다든가.....맵의 양쪽 끝에 있는 신전을 모두 확보하면 맵 가운데에서 대형 몬스터를 소환해 낼 수 있다든가.....


결국 팀웍을 중요시하게 됩니다. 누구 하나가 캐리하는 그림이 나오는게 아니라, 아군 전체가 유기적으로 활동할 수 밖에 없고, 흔히 말하는 킬뎃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죠. 내가 혼자 상대방을 많이 처치하여 많은 킬을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이걸 아이템으로 바꿔서 사실상 무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는 혼자 맵을 휘젓고 다니는데 반해서 상대팀은 하나하나는 약하지만 협동으로 맵의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해내서 대형 몬스터를 소환해내면 결국 솔로 플레이는 빛을 볼 수 없는 구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히오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게임


히오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게임입니다. 빠른 진행과 쉴틈 없는 전투, 다양한 맵, 다양한 퀘스트 등등


그리고 LOL처럼 정말 조금만 틀에 벗어난 플레이를 하면 바로 엄청난 욕을 해대는 일이 없습니다. 부모님 안부를 묻는 일부터 시작해서 개와 소 등등 오만가지가 다 등장하죠. 사실 이 부분이 LOL을 하면서 가장 짜증났던 부분이고 저를 지치게 한 요소였습니다. 또 특정 캐릭터가 등장하면 어지간해서는 이길 수 없다든가, 아주 잘하는 유저 하나가 있으면 그 유저에 의해서 모든것이 결정된다든가 하는 부분들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었죠. 여기에 게임 제작 및 유통관리를 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게임 내 안 좋은 분위기를 정화하고자하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서 더더욱 실망이 컸습니다. 그러니 욕설과 공격적인 언행을 일삼는 플레이어들은 어차피 자신들에게 돌아올 불이익은 없으니 계속해서 그런 패턴을 보이게 되고, 반대로 피해를 본 유저들은 신고를 해도 어떤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무기력감에 빠짐과 동시에 게임을 떠나거나 반대로 모든 대화를 차단하고 자기 마음대로 플레이를 하여 결과적으로는 트롤링으로 보이게 되는 악순환이 되게 되는 겁니다.


블리자드 게임의 경우 새로 계정을 만들어서 해도 차단 된 사용자는 계속해서 차단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 결과 사용자들 사이에서 '블리자드 게임에서는 욕을 하면 안된다' 라는 의식이 퍼져 있고, 서로 욕을 하기 보다는 다른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려고 하거나 적어도 욕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에게 그것을 직접적으로 표출하지는 않는 건전한 온라인 문화가 정착되게 된겁니다.


현재 PC방 게임 점유율 순위도 보면 오버워치가 1위를 달성했죠. 빠른 진행과 그 동안 뻔했던 AOS 장르의 탈피, 재미난 플레이 방식 등이 맞물려서 최소 45000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함에도 인기를 끌어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LOL의 단점들이 너무나도 크게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질려버린거죠.


저도 앞으로는 LOL을 플레이 하는 일은 아마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최소한의 성의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한 돌아갈 일은 없어보입니다.


끝으로 히오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들을 몇 개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





테란의 레이너는 궁극기로 배틀크루저 포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포격이 시작되죠 :-)



요렇게 포탑을 세우고 집중 포격을 가할 수 있는 기술도 있습니다



언제나 프로토스가 문제에요.....제라툴을 비롯한 프로토스 영웅들은 전반적인 능력치가 좋고 단단한 편이라서 실바나스나 제이나 처럼 체력이 약한 암살자, 마법사 계열로 플레이 하다보면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ㅠㅠ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하면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부스터와 영웅 추가 제공, 탈 것도 더 준다고 합니다! [여기]를 통하여 히오스를 플레이 해 보세요! 부스터와 영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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