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애플 아이폰 6와 6S 그리고 가장 최근에 등장한 아이폰 7에 이르기까지 품질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폰6와 6S에서 문제로 지적 되었던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현상에 대해서 애플이 공식적인 수리 프로그램을 발표 하였습니다.


애플의 방침에 따르면, 2015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생산된 아이폰 6S의 배터리를 교체해 준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서비스센터 위치를 확인하고 연락하여 방문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 애플 홈페이지에서는 영문 설명이 번역 조차 되어있지 못 한 상황이라서 서비스센터에는 안내가 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니 며칠 기다렸다가 진행을 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갑작스러운 전원꺼짐 현상은 아이폰 시리즈가 겨울만 되면 겪는 고질병 중의 하나인데, 그것도 6S에 한정하여, 딱 두 달 간 생산된 제품만 해당된다고 하니, 의구심이 계속 남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애플에서 인정한 사실이니 앞으로 보증 수리 범위가 좀 더 확대 되기를 바랍니다.


애플의 해당 수리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현재는 해당 사이트가 영문으로만 제공 됩니다.




번역을 해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만, 이는 애플 코리아의 공식 번역이 아니며, 개인적으로 번역한 것이므로 애플의 공식 문서로서 인정 받을 수 없고, 내용 해석에 대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번역본


Apple은 매우 적은 수의 iPhone 6 장치가 예기치 않게 종료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제품 안전에 관한 문제가 아니며 2015 9 월에서 10 월 사이에 제조 되었으며 특정 일련번호에 해당하는 기기에만 영향을줍니다.


이 문제가 발생하면 Apple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 또는 이동통신 사업자를 방문하여 배터리 교체 자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장치 일련 번호를 무료로 확인하십시오.


 


교체 절차


아래의 서비스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배터리를 교체하십시오. 귀하의 iPhone은 서비스 이전에 이 프로그램에 적합하고 작동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게됩니다.


방문하고자 하는 날에 서비스 제공 업체에 연락하여 배터리 교체 서비스가 가능한지 확인하십시오.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


이동통신 사업자


 


배터리 교체 절차를 위해 iPhone 6S를 준비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십시오.


데이터를 iTunes 또는 iCloud를 통해 백업합니다.


내 아이폰 찾기 기능 끄기


설정> 일반> 재설정> 모든 컨텐츠 및 설정 지우기에서 데이터 및 설정 지우기


참고 : iPhone 6S에 균열이있는 화면 ( : 배터리 교체를 방해하는 손상)이있는 경우 배터리를 교체하기 전에 해당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경우에 따라 수리와 관련된 비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Apple은 원래 구입 국가로 수리를 제한 할 수 있습니다.(예: 미국에서 구매한 제품은 미국에서만 수리 등)


이 문제로 유상 배터리 교체 등을 받은 경우 Apple에 비용 환불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환불에 대해서는 Apple에 문의하십시오 .


이 전세계 Apple 프로그램은 iPhone 6S의 표준 보증 범위를 연장하지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최초 제품 판매 후 3년 동안 해당 문제의 iPhone 6S 배터리를 보증합니다.






2016년 12월 업데이트


현재 애플에서는 해당 페이지를 번역하여 우리말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해당 페이지에서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교체가 필요한 제품인지 여부를 알려줍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애플 지원 홈페이지로 바로 갑니다.




결론


모든 아이폰 6S가 교체 대상인 것은 아니다.

- 애플에서는 2015년 9월~10월 사이에 출고된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나 특정 시리얼 넘버에 해당하는 적은 수의 제품만을 무상 수리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일 외국에서 아이폰을 구입하고 와서 사용하는 경우 국내에서 해당 문제로 인한 무상수리를 거부 당할 수 있습니다.


Comment +3

  • JNL 2017.01.17 00:39

    저는 2015년 10월부터 아이폰 6S 사용했는데 요즘 이런 급 전원꺼짐 현상이 자주 생기거든요. 근데 일련번호 입력하니 저는 배터리교체 대상이 아니래요. 뭘까요..

  • KANG 2017.01.26 11:18

    저도 그래요. 전화해봤더니.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

  • 단테 2017.01.31 16:24

    저도 15년 10월 생산품인데 A/S 상담하니 교체대상 아니라 합니다. 배터리 잔여용량 20%대에선 수시로 꺼지고 40%대 60%대에서도 종종 꺼지고 있는데도 말이죠. 겨울이 되니 꺼지는 빈도가 더 커지네요. 꺼지고 꺼지고 나면 전원 연결시키지 않고서는 다시 켜지지도 않습니다. 아 정말 폰 부셔 버리고 싶.... ㅠㅠ




애플 제품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품질과 또 그만큼의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처럼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노트북을 비롯하여 이른바 '앱등이' 생활을 10년 이상 했던 저로써는 이 부분에 절대 동의를 못 하게 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굉장히 비싸지만, 제품 불량도 상당히 많고 특히나 제품 자체 결함 발생 시에 이를 거의 인정하지 않거나 아주 늦게서야 겨우 인정하여 사용자들이 대부분 제품을 바꿨을 시점에 다다라서야 무상 수리를 해준다든가 하는 일이 상당히 잦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맥 OS나 아이폰에 대해서 엄청난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들도 많은데, 정작 알고보면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것도 알게 되죠.


아무튼 가장 최근에 나온 애플 제품 2 가지인 맥북 프로와 아이폰7 이 모두 수많은 이슈를 달고 있는데, 추가적인 문제가 또 제기 되었습니다.





아이폰 7 은 방수폰, 하지만 물에 넣으면 안 된다?

사실 이 부분은 수많은 방수폰들의 공통 특징이기도 합니다. 제품에 방수 기능을 제공하지만, 물이 들어 갔을 경우 무상 보증 대상이 아니다 라는 것인데, 좀 웃기는 이야기죠.

애시당초 '방수'라는 표현에서 오는 혼란인데, 아이폰의 경우 IP67 등급의 '생활방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IP67이란 6등급의 방진 성능과 7등급의 방수 성능을 가진다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뒷자리를 나타내는 방수 등급은 총 8개로 이루어져 있고 이 등급이 높으면 높을 수록 방수 성능이 높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는 4~6등급은 생활방수, 7~8등급은 완전 방수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는 적용이 좀 애매합니다.


아이폰7의 경우 어느 정도 물이 튀거나 살짝 흐르는 정도에서는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다가 그나마도 생활방수 및 방진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으므로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그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정타, "액체에 의한 손상은 보증 대상이 아닙니다." 라고 되어 있죠. 방수 제품이나 침수는 유상수리 입니다.


실제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샤워기나 세면대 수도꼭지의 수압은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방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테스트 하는 조건은 수압도 물론 계산을 하지만, 강력한 물줄기를 맞으면서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유명 모 커뮤니티에서도 현재 아이폰 7 을 물에 담갔다가 침수되어 서비스센터에 가지고 갔으나, 침수는 무조건 유상 수리라는 결론을 받은 것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수 제품이라서 안심하고 물컵에 담갔다가 침수되어 가져갔으나 침수는 유상수리 라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분께서 '그렇다면 방수 기능의 불량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그것은 '아니다' 라는 대답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방수폰이다 -> 침수 됐다 -> 불량 아니냐? -> 불량은 아니다 -> 그럼 정상 제품이므로 무상 보증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 하지만 침수 됐으므로 유상 수리다 -> 무한 반복


심지어 제품에서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서 서비스센터에 가지고 갔더니 방수 씰이 없었다는 사례도 있어서 제품 자체 불량도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길이 없고, 당연히 방수가 된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다가 침수되면 무조건 유상수리이니만큼 불안 요소가 상당히 있습니다.


어쨌거나 아이폰 7 사용자분들은 절대 일부러 물에 담그거나 물로 씻는 등의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미리 보험에 들어 두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용자가 모시고 살아야 하는 애플 제품이니까요-


Comment +6

  • 팩트체크 2016.11.26 23:33

    IP67 : 6이 방진 이고 7이 방수 아닌가요? 방수 7 과 8 둘다 생활 방수 인 것 같은데요

    • 숫자는 앞뒤가 바뀐 부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IPX7 이상이 되면 대체로 완전 방수 등급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브라운 워터플렉스 면도기의 경우 IP7등급의 완전방수 기능을 제공하는데, 자사 테스트 기준 수심 5미터까지 방수 가능이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1미터 방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수준을 '생활방수'라고 이야기 하진 않죠

  • H 2017.02.09 08:23

    잘읽엇어여 a

  • 휴가와서 수영장에서 마구 사용하다 불안해서 검색했는데 다행히 고장안났네요ㅋㅋ방수커버 있는데 사용해야겠네요 ㅋㅋㅋ

  • OK 2017.08.21 08:42

    어느정도물이튀기거나흐르는건 방수가안되는폰도 됩니다 애플은 이러고도 비싼가격에파네요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프레드의 후레드군입니다.


애플은 드디어 4년여간의 공백을 깨고 맥북 프로 제품군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공개된 제품을 보면 제가 이전 영상을 통해서 예측했던 내용 그대로인데요, 이번 제품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함께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3인치 모델과 15인치 모델

 


맥북 프로는 크게 13인치 제품과 15인치 제품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한 번 더 나뉘면서, 제품이 총 5가지가 됩니다.  13인치 일반형과 고급형, 15인치 일반형과 고급형 이렇게   나뉘는데 13인치에서는 그것을 한 번 더 세분화 하여 일반형 고급형 최고급형 이렇게 3단계로 나누었기 때문에 전체 제품은 총 5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혹은 기본형 일반형 고급형 이렇게 부를 수도 있겠네요.





 

13인치 일반형 맥북 프로는 왜이럼?



13인치 일반형부터 살펴보면 좀 처참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미 다 아시겠지만, 이번 맥북 프로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기능키에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런데 13인치 일반형에서는 터치가 아닌 기존의 물리적 기능키를 그대로 쓰고 있고, 터치 ID 센서도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플이 모든 포트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하고 두께를 줄이는데 목숨을 걸 것이라는 예상 그대로 여타 포트를 전부 없앴는데, 13인치 일반형에서는 그나마도 포트가 2개 뿐입니다.


 


물론 USB-C 타입 형태를 이용하면서도 이 자체로 썬더볼트 기능도 하고, 전원 잭 역할도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절대적인 포트 개수 자체가 달랑 2개 뿐이라는 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께도 그대로인데 포트 개수만 적다는 것은 단순히 옵션 장난질이라고 밖에는 해석할 수가 없겠죠.


디스플레이가 대폭 강화 되었다, 사양이 높아졌다 등등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시작 가격이 189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건 돈 주고 사는 순간부터 바로 호갱이 된다고 말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다른 제품군은 상태가 어떨까?




사실 13인치 기본형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도 근본적으로 어마어마한 변화가 있는것이 아니고 그나마도  '프로' 라는 제품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수준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13인치 일반형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최대 350만원에 이르지만 포트는 4개 뿐이고 그나마도 이 중에서 하나를 충전용으로 사용하면 실제로 남는 포트는 3개 뿐입니다.


여기에 메모리 카드 리더기도 없고 라이트닝 포트나 일반형 USB 포트도 없기 때문에, 애플의 자사 제품인 아이폰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아이폰 7을 연결 하려고 해도 별도로 어댑터를 구매 해야 합니다. 애플 액세서리 가격은 다 아실겁니다. 참고로 아이폰 7 연결을 위한 USB-C 라이트닝 케이블 가격은 49달러, 최소 5만원 돈입니다.


12인치 맥북 당시부터 정말 말이 많았던 버터플라이 키보드 탑재와, 제가 예상했던 모든 부품을 온보드 형식으로 만드는것이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출고 당시부터 램과 SSD가 메인보드에 납땜되어 나오기 때문에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고 업그레이드도 할 수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초기 주문시에 사양을 변경하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애플 CTO는 가격이 자비가 없기로 워낙 유명해서 램 하나 올리는데 또 얼마를 받을지 안봐도 뻔합니다.


 


 

램과 SSD 모두 온보드....

 



온보드형  램과 SSD에 대한 우려는 지난 영상 때부터 계속해서 지적했던 사항입니다. 램은 상대적으로 죽는 확률이 적으니 일단 제외하더라도,SSD는 좀 이야기가 다릅니다. 하드디스크는 제품 수명이 다 할 때쯤이면 눈에 띄게 속도가 떨어지고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등, 최소한 나 죽어요- 하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런데 SSD의 최대 문제는 물리적으로 소리가 나는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고장날지 전혀 알길이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3년을 기점으로 많이들 제품이 죽는다고 하는데, 그 전에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또 최소 189만원에서 최대 35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을 3년만에 교체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좀 심각하다고 할 수 있겠죠.







애플은 제품 가격이 얼마든간에 무조건 달랑 1년짜리 보증만 제공하니까요. 애플 케어를 구매하면 된다고 하는 분들 있으실까봐 말씀 드립니다. 애플케어 맥북 프로용은  13인치 제품에는 25만원, 15인치 제품에는 39만원입니다. 그럼 최소가격 224만원에서 최대 389만원짜리 노트북을 사는겁니다.


 

추가>


그런데 현재 추가적으로 밝혀진 사항으로 13인치 기본형 즉, USB-C 포트가 2개만 달려 있고 터치키가 없는 제품에서는 애플의 '온보드'라는 설명과 달리 SSD를 별도로 제품에서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게 기본형 모델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인지 혹은 전체 제품에서 모두 적용이 되는 사항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또한 분리가 가능하다면 '온보드'라고 표기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아직은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맥북 프로 라인업에서 사용하던 방식 보다 훨씬 분해하기가 어렵다고는 합니다.

 



어쨌거나 이번 맥북 프로는 스피커 강화, 디스플레이 강화, 사양 업그레이드, 독특한 방식의 터치형 기능키 탑재, 터치 ID 적용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텔의 7세대 카비레이크 칩셋이 출시된 시점에서 여전히 6세대 스카이레이크 제품을 탑재하고 나왔다는 점, 프로 제품이라고 하면서 13인치 모델은 최소 189만원에서 최대 249만원에 이르는데 기본 램을 8기가만 제공한다는 점과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만 구동 된다는 점, 15인치 모델은 299만원에서 352만원에 이르는데 외장 그래픽이 고작 라데온 프로 450 455라는 점 등은 너무나도 실망스럽습니다.


또 두께를 얇게 만들면서 모든 포트를 다 희생시켜서 규격 상으로는 USB-C 타입으로 통일 했고 메모리 카드 리더기도 없고, 심지어는 아이폰도 그냥은 연결이 안 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OS의 완성도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하드웨어도 점점 스펙과 옵션으로 장난질만 늘어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년 가량 애플 제품을 쓰다가 전부 다 처분하고 윈도우 기반 PC를 사용하면서 해방감을 느끼고 있는데, 그 오랜 시간 동안 늘 겪었던 파일 이름 한글 깨짐 문제를 비롯하여 각종 오류들이 아직도 OS차원에서 개선되지 않고 있고, 파인더의 고질적인 불편함은 인지를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겠으며 혹여라도 한 번이라도 커널 패닉이 발생하면 그 원인 조차 찾을 수 없는 현상은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애플이 지금은 아이폰을 기반으로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이름과 명성에 걸맞는 사용자 중심의 제품들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늘 자신들의 방식에 사용자들의 적응을 강요 해 왔고 일방통행만을 해 왔지만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외에



참고로 이번 맥북 프로에는 전원 버튼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터치ID 센서 부분이 전원 버튼 기능도 수행한다고 하죠. 어쨌거나 애플에서는 이번 맥북 프로의 전원을 켜는 방법을 별도로 한번 더 소개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연결하지 않았을 때, 맥북 상판을 열면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외부 모니터를 연결 하였을 때 제품 전원이 켜집니다.


출처: 애플 공식 문서


------------------------------------------------------------------------

추가>


현재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에서 어처구니 없는 문제가 있고, 이는 종특이라고 합니다. USB 포트 양쪽이 서로 속도가 다르다는 것인데 어떤 증상인지 직접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해당 글로 넘어갑니다. 


-------------------------------------------------------------------------



글이 길어서 보기 힘드셨던 분들께는 영상으로 한 방에 정리 해 드립니다 :-)




Comment +0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맥북 프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애플에서는 현지 시각으로 내일 (27일) 새로운 맥북 프로 제품군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인텔의 최신 7세대 프로세서 카비레이크 시리즈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일반형 USB 포트 제거, USB-C포트로 전부 대체, 맥세이프 포트도 USB-C 포트로 변경 등등 예상되는 사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맥OS 시에라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던 중, 맥북 프로에 관한 이미지와 일부 사양이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저도 예상을 하고 영상을 만들었던 기능키 (F1~F12) 의 OLED 터치 디스플레이 적용은 사실상 확정이 되었고, 추가로 터치 ID 센서가 들어간다는 점이 새롭습니다.



OLED 터치식 디스플레이가 들어갈 기능키 영역입니다. 원래 일반적인 노트북이라면 F1키부터 F12키까지 배치가 되어 있어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는 전원 버튼에 터치 ID 기능을 넣은 버튼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하는 사실은, 키보드입니다. 잘 보시면 키보드가 상당히 얇게 그리고 다소 눌려 있는 모습인데요, 이건 12인치 맥북에서 처음 탑재한 이른바 버터플라이식 키보드로 키 감이 너무 안 좋고 얇아서 불편하다는 후기가 많고, 저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키보드인데 이걸 결국 예상대로 고집해서 넣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방식의 키보드는 혹여라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키 캡 하나하나를 뜯기도 매우 어렵고 내부적으로 다리가 부서진다든가 하는 내구성 논란이 계속해서 제기 되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했을 것 같지는 않고, 언제나 애플이 그렇듯 디자인을 위한 고집을 부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병적으로 두께에 목숨을 거는 애플이다보니.....


그리고 터치ID 센서도 사실 특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이미 윈도우 기반 노트북에서는 지문 인식 센서가 도입된지 수 년이상 지났고 저도 씽크패드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는 제품을 쓴지 오래 돼서 전혀 놀랍지는 않습니다만, 애플에서 도입하고 소개하면 엄청난 신기술인것처럼 홍보를 하죠 ㅎㅎㅎ


터치식 기능키도 이미 2014년도에 레노버에서 나온 카본 x1 시리즈에 도입 됐다가 유저들의 반발이 심해서 결국 일반형으로 돌아온 바가 있습니다. 과연 애플에서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가 되네요.



Comment +0



안녕하세요 STUDIO FRED의 후레드군입니다 :-)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 해 드릴 소식은 바로 아이폰 7 에 관한건데요, 요 며칠 사이에 예약을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아이폰 7 에 관심을 보이고 계시죠. 특히나 매트 블랙과 제트 블랙은 이전 세대의 로즈 골드 열풍 보다 더 한 것 같아서 애플의 색상 선택 센스에 다시 한 번 놀라는 중입니다.


그런데 아이폰 7 에 관한 아쉬운 소식 중 하나가 더 알려졌습니다. 단순히 3.5mm 이어폰 잭 제거나 제트 블랙의 코팅 내구성 이슈 등이 아니라 용량에 따른 내장 메모리 속도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는 점입니다.


SKT 국내 판매 기준으로 128기가 아이폰 7 의 출고가는 무려 99만 9천원입니다만,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폰 7 은 128기가 이상으로 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용량별 읽기/쓰기 속도 차이가 심각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쓰기 속도 최대 6배 이상 차이 발생?


모바일 장치 전문 테스트 사이트인 notebookcheck.com에서 자체적으로 확인 한 바에 따르면, 아이폰 7 32기가 모델과 256기가 모델의 내장 메모리 쓰기 속도가 최대 6배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용량 (GB)

읽기 속도 (MB/s)

쓰기 속도 (MB/s)

 32

 699

42.5

 128

 801

228

 256

 868

328


테스트 결과만 두고 보면 위와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 보러 가기 - 참고로 독일어 입니다 ^^;)


영어로 된 또 다른 테스트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사이트에서의 테스트 결과로는 128GB의 아이폰과 32MB 아이폰의 읽기 속도 비교시 각각 856MB/s과 656MB/s으로 비교적 차이가 나지만, 이미 초당 656MB 자체가 워낙이 빠른 속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체감상으로는 거의 알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외장 메모리도 지원되지 않고 내장이 32GB이면 고화질 대용량 영화 등은 몇 개 넣지도 못 하기 때문에 이런식의 대용량 파일이 아닌 이상 특별히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문제는 쓰기 속도죠.


128GB모델의 쓰기 속도는 341/s 인 반면 32기가 제품의 쓰기 속도는 42MB/s로 나타나 8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notebookcheck에서의 테스트에서는 아이폰을 많은 타사 제품과 비교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메모리 읽기 쓰기 테스트 부분이 함께 공개된 것인데, 이건 마치 SSD의 특성을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드디스크와 달리 SSD는 용량에 따른 수명의 차이와 속도의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죠.


SSD의 수명을 일정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웨어레벨링을 위한 공간으로 전체 용량의 10% 이상은 남겨두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쉽게 말하면, 데이터를 옮기면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해 두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예를들어 128기가 제품이라고 하여 128기가짜리 메모리를 단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32기가짜리 메모리를 여러개로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이 클 수록 한 번에 처리를 할 수 있는 쓰기 속도가 높아지는 것이죠.


현재 아이폰 7의 32기가 제품에도 MLC 계열 메모리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는 무관하게 쓰기 속도가 너무 처참하게 느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은 피해가기 어려워보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지간한 16기가 외장 메모리 보다도 느리기 때문이죠. 읽기 속도는 사실 저 정도 차이는 평소에 체감하기가 쉽지 않지만,


쓰기 속도가 저정도까지 차이가 나면 파일을 아이폰에 넣을 때, 특히 대용량 파일을 넣을 때와 많은 파일을 처리해야 할 때 그리고 앱을 설치할 때 등등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적은 용량에서의 차이는 하드웨어적인 특성상 어쩔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좀 더 높은 속도의 메모리를 탑재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notebookcheck.com에서 심층 테스트 후 내린 결론을 소개 해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말로 자연스러운 의미 전달을 위해 의역을 했으므로 직역한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점에서 보증 기간 1년을 언급한 것은 유럽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제품의 보증 기간이 2년으로, 애플은 그의 반토막인 고작 1년짜리 보증만을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래의 장단점 언급은 STUDIO FRED의 의견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Comment +8

  • ㅇㅇ 2016.10.15 11:14

    32기가와 128기가 속도 테스트 했을시 차이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2016.10.16 12:21

    ssd 특성이죠. 용량큰게 빠른건 팩트입니다. 다만 크게 체감할 정도 일지는 사용을 안해봤으니 알순 없겠죠. 찝찝한건 사실입니다. 저도 이번주에 32기가 플러스블랙을 받게되어 있어서.

    • 일반 음원이나 사진처럼 그 용량이 크지 않은 경우에는 체감하기가 어렵겠죠. 하지만 동영상이나 대용량 백업/복원 같은 경우 꽤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 흐음 2016.10.17 19:25

    평상시에 쓸때 인터넷이나 게임, 유튜브 등 속도에 대한 차이는 거의 없겟죠??

    • 읽기가 아니라 쓰기 속도가 문제인겁니다. 쓰기 속도는 아이폰에 파일을 동기화 하여 넣거나 앱을 설치하거나 하는 등의 과정에서 영향을 줍니다.

  • 흐음 2016.10.17 19:39

    네네 감사합니다!!

  • 예림이네 2016.11.02 08:59

    32기가도 어짜피 모자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옮기니 바로 32기가정도 차더군요. 128사기를 잘했다는...그래도 저용량에 차별을 너무 많이 둔건 아닌지....


오늘은 재미난 실험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아이폰 유저들을 대상으로 길에서 무작위로 선정해다가 아이폰 7 을 써 볼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는겁니다. 어떤 실험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직접 한 번 만나 보시죠!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