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애플 제품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품질과 또 그만큼의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처럼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노트북을 비롯하여 이른바 '앱등이' 생활을 10년 이상 했던 저로써는 이 부분에 절대 동의를 못 하게 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굉장히 비싸지만, 제품 불량도 상당히 많고 특히나 제품 자체 결함 발생 시에 이를 거의 인정하지 않거나 아주 늦게서야 겨우 인정하여 사용자들이 대부분 제품을 바꿨을 시점에 다다라서야 무상 수리를 해준다든가 하는 일이 상당히 잦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맥 OS나 아이폰에 대해서 엄청난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들도 많은데, 정작 알고보면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것도 알게 되죠.


아무튼 가장 최근에 나온 애플 제품 2 가지인 맥북 프로와 아이폰7 이 모두 수많은 이슈를 달고 있는데, 추가적인 문제가 또 제기 되었습니다.





아이폰 7 은 방수폰, 하지만 물에 넣으면 안 된다?

사실 이 부분은 수많은 방수폰들의 공통 특징이기도 합니다. 제품에 방수 기능을 제공하지만, 물이 들어 갔을 경우 무상 보증 대상이 아니다 라는 것인데, 좀 웃기는 이야기죠.

애시당초 '방수'라는 표현에서 오는 혼란인데, 아이폰의 경우 IP67 등급의 '생활방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IP67이란 6등급의 방진 성능과 7등급의 방수 성능을 가진다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뒷자리를 나타내는 방수 등급은 총 8개로 이루어져 있고 이 등급이 높으면 높을 수록 방수 성능이 높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는 4~6등급은 생활방수, 7~8등급은 완전 방수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는 적용이 좀 애매합니다.


아이폰7의 경우 어느 정도 물이 튀거나 살짝 흐르는 정도에서는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다가 그나마도 생활방수 및 방진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으므로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그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정타, "액체에 의한 손상은 보증 대상이 아닙니다." 라고 되어 있죠. 방수 제품이나 침수는 유상수리 입니다.


실제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샤워기나 세면대 수도꼭지의 수압은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방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테스트 하는 조건은 수압도 물론 계산을 하지만, 강력한 물줄기를 맞으면서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유명 모 커뮤니티에서도 현재 아이폰 7 을 물에 담갔다가 침수되어 서비스센터에 가지고 갔으나, 침수는 무조건 유상 수리라는 결론을 받은 것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수 제품이라서 안심하고 물컵에 담갔다가 침수되어 가져갔으나 침수는 유상수리 라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분께서 '그렇다면 방수 기능의 불량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그것은 '아니다' 라는 대답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방수폰이다 -> 침수 됐다 -> 불량 아니냐? -> 불량은 아니다 -> 그럼 정상 제품이므로 무상 보증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 하지만 침수 됐으므로 유상 수리다 -> 무한 반복


심지어 제품에서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서 서비스센터에 가지고 갔더니 방수 씰이 없었다는 사례도 있어서 제품 자체 불량도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길이 없고, 당연히 방수가 된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다가 침수되면 무조건 유상수리이니만큼 불안 요소가 상당히 있습니다.


어쨌거나 아이폰 7 사용자분들은 절대 일부러 물에 담그거나 물로 씻는 등의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미리 보험에 들어 두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용자가 모시고 살아야 하는 애플 제품이니까요-


Comment +6

  • 팩트체크 2016.11.26 23:33

    IP67 : 6이 방진 이고 7이 방수 아닌가요? 방수 7 과 8 둘다 생활 방수 인 것 같은데요

    • 숫자는 앞뒤가 바뀐 부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IPX7 이상이 되면 대체로 완전 방수 등급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브라운 워터플렉스 면도기의 경우 IP7등급의 완전방수 기능을 제공하는데, 자사 테스트 기준 수심 5미터까지 방수 가능이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1미터 방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수준을 '생활방수'라고 이야기 하진 않죠

  • H 2017.02.09 08:23

    잘읽엇어여 a

  • 휴가와서 수영장에서 마구 사용하다 불안해서 검색했는데 다행히 고장안났네요ㅋㅋ방수커버 있는데 사용해야겠네요 ㅋㅋㅋ

  • OK 2017.08.21 08:42

    어느정도물이튀기거나흐르는건 방수가안되는폰도 됩니다 애플은 이러고도 비싼가격에파네요


오늘은 화웨이의 비와이폰, 해외 제품명 P9 라이트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비와이폰은 국내에서 가수 비와이를 앞세워 KT 전용으로 화웨이에서 출시한 중급형 스마트폰 입니다. 해외 제품명 P9 Lite 에서 알 수 있듯이 P9 이라는 고급형 제품이 있었고, 이 제품에서 파생된 중급형 스마트폰으로 '라이트' 제품을 만든 것이죠.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많은 분들께 생소한 '화웨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먼저 잠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오늘의 글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화웨이? Huawei?





화웨이는 1988년 중국에서 설립된 네트워크 장비 및 스마트 기기 제조회사 입니다. 그 동안은 생소했거나 다소 부족했던 이름을 구글의 넥서스 6P를 제작하면서 의외라는 반응들이 많았고, 제품 출시 이후에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제품 완성도에 사람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죠. 저도 넥서스 6P를 화웨이에서 제작한다는 말을 처음 접했을 당시에만 해도, 과연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넥서스 6P는 상당히 훌륭한 제품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화웨이 Y6, H, 비와이폰 등을 출시했고, 연말에는 프리미엄 제품이었던 P9 을 LG U+를 통해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윈도우10 기반의 타블렛 메이트북도 출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시장에 대해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비와이폰은 어떤 제품?


일단 비와이폰은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중급형 기기입니다. 먼저 사양을 살펴봐야겠죠?




사양은 중급형 기기에 딱 적절한 스냅드래곤 617인데 중급기 답지 않게 램은 3기가를 탑재했고, 내장 용량이 16기가인 점을 극복하고자 기본적으로 외장 메모리 64기가를 제공하여 불편을 없앴습니다. 디스플레이는 5.2인치 제품 사이즈에 가장 적절한 1920 X 1080 풀HD LCD를 탑재하였고, 카메라는 전면 800만에 후면 1300만 화소,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이런 사양을 갖추고도 출고가 31만9천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 덕분에, 어떤 요금제에서도 사실상 공짜폰이나 다름 없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제품 디자인과 UX






사실 화웨이 P9 라이트, 국내 출시명 비와이폰은 블랙과 화이트외에도 골드 컬러가 존재 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골드를 제외한 두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를 했죠. 7.5밀리의 얇은 두께와 중급기 제품임에도 아주 빠른 속도의 인식률을 보여주는 지문인식센서, 상당히 빵빵하게 들려주는 스피커 등 강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판에서는 전면에 HUAWEI라고 되어 있는 화웨이 회사 이름도 표기하지 않고 뒷면에도 부채 모양의 화웨이 로고도 없이 단순히 문구만 삽입,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 아래에 KT 라고 통신사 로고만 삽입하여 아주 깔끔하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전면에 통신사 로고나 제조사 로고가 없어서 이 부분을 좋아하실 분들도 많으시겠죠?


비와이폰은 특히 하드웨어적인 디자인 외에도 소프트웨어적인 디자인이 좀 남다른데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기반에 화웨이만의 인터페이스인 EMUI (이모션 UI)를 얹어두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바로 잠금화면 입니다.


이모션UI 기반의 화웨이 비와이폰에서는 기본값으로 잠금화면 사진을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바꿔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매번 새롭기도 하고 또 워낙 멋진 풍경 사진을 제공해서 저는 기본값 그대로를 두고 사용 해 봤습니다. 매번 고민할 필요 없이 이렇게 제공하는 기능은 상당히 괜찮네요.


두 번째 사진은 기본 화면 입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기본적으로 앱서랍이 없어서 아이폰처럼, 모든 앱의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늘어놔야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불편했지만, 일단은 적응을 하고 난 후라서 그런지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사진은 통화중 화면인데요, 통화중인 시간이 상대방 사진 (없으면 위의 모습처럼 아무 표현 없는 아바타가 뜹니다) 테두리에 1분에 한 바퀴씩 돌면서 표시가 됩니다. 사소한 애니메이션이지만 깔끔하고 예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통화 연결 시간이 매우 짧고 통화품질 자체도 아주 훌륭하고 좋네요.



멀티태스킹 화면도 안드로이드의 기본 옵션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마치 윈도우폰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방식인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현재 테스트 단계에 들어가 있는 P9 lite의 안드로이드 7.0 누가에서는 멀티 태스킹 방식이 안드로이드 기본으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뭐랄까, 이 제품만의 개성이 다소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에서 보시는 장면은 아이폰이 아니라 비와이폰 맞습니다 ㅎㅎ 이모션UI는 쉽게 말하자면, 안드로이드의 장점과 iOS의 장점을 접목 시킨 인터페이스인데요, 그래서 폴더 디자인과 설정 부분이 아이폰을 연상 시키는 그런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제품군의 폴더 디자인이 너무 못 생겨서 제발 좀 바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 모양대로라면 심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겠네요.



그 외에 UX적인 측면으로 강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음악 앱입니다. 여기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단순히 보여주기만 좋은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적으로도 별도의 사운드 칩인 hi6402 를 탑재하여 더욱더 풍부하고 깊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어폰 착용시 SWS 효과를 활성화 할 수 있는데, 이건 마치 예전의 소니 제품 음장처럼 전체적인 소리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고, 평소에는 느끼지 못 하더라도 활용하다가 꺼보거나, 사용하지 않다가 켜보면 확연하게 다른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내장 스피커 자체도 굉장히 빵빵한 편이라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벨소리를 못 듣는 경우는 없었고, 도리어 실내에서는 소리가 전체적으로 너무 크지 않나 싶을 정도로 짱짱했네요.





카메라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죠. 핸드폰에 별도로 장착하는 형태의 카메라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 30만 화소였는데, 이제는 전면 카메라도 기본적으로 500만 화소 이상이 되고 있으니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비와이폰의 경우 전면 800만, 후면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소니의 Exmor IMX 214 센서를 사용합니다. 물론 센서도 센서지만, 이미지 프로세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진의 품질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단순히 센서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겠죠.


그런데 직접 사용을 해 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과 또 아쉬운 부분이 분명하게 갈렸습니다.


일단 사진에 대해서는 일체 어떤 형태의 보정도 가하지 않았고, 별도의 어떤 설정도 없이 기본값으로만 촬영을 진행하였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결과물들을 쭉 한 번 나열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이나 품질 등이 비교적 만족스럽게 나왔으나, 문제는 피사체가 여러개 있는 접사라든가, 넓은 영역의 초점이 필요할 때부터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 경우 아무리 기본 초점 영역이 중앙이라고 해도 큰 두 개의 꽃이 모두 초점 대상에 들어가서 촬영이 진행 되어야 하나, 왼쪽 꽃에만 초점이 적용되면서 오른쪽 꽃은 선명하지 못 하게 촬영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흔히 말하는 iA (Intelligent Auto) 기능으로 장면 인식을 하거나 미사체 인식을 통하여 초점을 조절 해 주는 기능이 없거나 혹은 이 기능이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 됩니다.



이 경우에는 디스플레이 상으로는 초점이 맞았다고 나왔으나 결과물은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아서 흐리게 나온 경우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피사체의 경우 전체적으로 폭넓게 초점을 맞춰서 모두 선명하게 나오도록 해야 하는데, 장면 인식에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경우도 중간의 사진과 동일한 경우입니다. 특정 대상을 강조하는 사진이 아니므로, 전체적으로 음식을 선명하게 표현해야 하지만, 일부 영역에만 초점이 적용 되면서 나머지 초밥이 흐리게 표현 되었습니다.


이처럼 현재 비와이폰은 풍경이나 작은 규모 혹은 분명한 피사체가 있는 접사, 풍부한 색감 등에서는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보이는 영역 전체를 초점으로 하거나 넓은 초점 영역을 필요로 하는 경우 정확하게 대상을 검출 해 내지 못 하는 아쉬움이 발견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적인 영역이므로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하는 문제입니다.





그 외에


물론 제품 자체가 중급형 기기라는 점이 있지만, 요즘 시대에 기본 충전기를 1A 짜리를 제공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2015년 9월에 출시된 타사 제품에도 기본적으로 1.2A가 제공 되었고, 이 부분은 도찐개찐이라고 하더라도 최소 2A짜리를 제공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1A는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도 스냅드래곤 617은 퀄컴의 퀵차지 기술을 지원하는 AP인데,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며, 충전기 자체도 일반 충전만 지원하는 제품이다보니 고속 충전 기능의 혜택을 받지 못 한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점은 전력 관리기능이 상당히 뛰어나서 배터리 사용은 여유있다는 점과 이모션UI를 올리면서 기본적으로 메모리와 저장소 관리 기능까지 모두 운영체제 차원으로 탑재를 하여 별도의 지저분한 앱 사용없이 이 기능들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주기로 임시 파일을 삭제하거나, 특정 앱은 모바일 네트워크 연결 대신 항상 와이파이 연결만 허용하는 등의 아주 세심한 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초기 사용시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전력을 사용중인데 이대로 허용할 것인지를 묻는 등의 알림이 몇 차례 뜨게 되고 이를 확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1회성이므로 처음에만 그 설정 값을 지정해 두면, 나머지는 알아서 전력을 관리하므로 상당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와이파이 옵션에 Wi-Fi+ 라는 메뉴가 따로 있고 '향상된 인터넷 경험'을 제공한다고 되어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반드시 이 메뉴를 비활성화 하시기 바랍니다. '향상된 인터넷 경험'이라고 함은, 예를 들어 이동중에 와이파이가 켜져 있으면 주변에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를 잡아다가 쓰는데, 이게 불안정하거나 사람이 일정 이상 영역 밖으로 이동하면 다른 와이파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인터넷 연결 자체는 끊기지 않게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와이파이 지역에 들어가면 연결을 변경하지만, 이 과정에서 과도한 모바일 네트워크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경우에는 반드시 이 옵션을 비활성화 하기를 권장합니다.





마치며


화웨이의 비와이폰은 현재 kt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지만, 그 가격이 워낙 저렴하고 가격에 비해 전체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라 요금제가 낮은 제품을 사용하는 학생들이나 핸드폰 사용량 자체가 적으신 분, 혹은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단말기 자체의 부담스러운 가격을 최소화 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최적의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점

  • 출고가 자체가 32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한데 통신사 보조금과 제조사 보조금이 더해져서 어떤 요금제를 고르더라도 부담이 없다는 점


  •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훌륭한 제품 마감, 훌륭한 디스플레이, 쩌렁쩌렁한 스피커, 엄청나게 빠른 지문 인식, 꽤 괜찮은 카메라


  • 외장 메모리 지원. 여기에 기본적으로 64기가 메모리를 제공하는 센스.


  • 상당히 크고 깨끗한 통화품질. 국내 모 브랜드 제품 쓰다가 이걸 잠시 써보고 완전히 갈아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

  • UI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수 있음.


  • 기본적으로 내장된 전원 관리 기능 때문에 몇몇 앱들은 설치 후 약간 설정을 봐줘야 한다는 점


  • 카메라 앱의 초점 및 장면 인식 기능의 개선 필요


  • AP차원에서 지원되는 고속충전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충전기 또한 1A짜리로만 제공된다는 점





그래서 제 점수는요?!


★★★★☆


별 4개 입니다 :-)


Comment +4



안녕하세요 STUDIO FRED의 후레드군입니다 :-)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 해 드릴 소식은 바로 아이폰 7 에 관한건데요, 요 며칠 사이에 예약을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아이폰 7 에 관심을 보이고 계시죠. 특히나 매트 블랙과 제트 블랙은 이전 세대의 로즈 골드 열풍 보다 더 한 것 같아서 애플의 색상 선택 센스에 다시 한 번 놀라는 중입니다.


그런데 아이폰 7 에 관한 아쉬운 소식 중 하나가 더 알려졌습니다. 단순히 3.5mm 이어폰 잭 제거나 제트 블랙의 코팅 내구성 이슈 등이 아니라 용량에 따른 내장 메모리 속도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는 점입니다.


SKT 국내 판매 기준으로 128기가 아이폰 7 의 출고가는 무려 99만 9천원입니다만,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폰 7 은 128기가 이상으로 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용량별 읽기/쓰기 속도 차이가 심각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쓰기 속도 최대 6배 이상 차이 발생?


모바일 장치 전문 테스트 사이트인 notebookcheck.com에서 자체적으로 확인 한 바에 따르면, 아이폰 7 32기가 모델과 256기가 모델의 내장 메모리 쓰기 속도가 최대 6배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용량 (GB)

읽기 속도 (MB/s)

쓰기 속도 (MB/s)

 32

 699

42.5

 128

 801

228

 256

 868

328


테스트 결과만 두고 보면 위와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 보러 가기 - 참고로 독일어 입니다 ^^;)


영어로 된 또 다른 테스트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사이트에서의 테스트 결과로는 128GB의 아이폰과 32MB 아이폰의 읽기 속도 비교시 각각 856MB/s과 656MB/s으로 비교적 차이가 나지만, 이미 초당 656MB 자체가 워낙이 빠른 속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체감상으로는 거의 알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외장 메모리도 지원되지 않고 내장이 32GB이면 고화질 대용량 영화 등은 몇 개 넣지도 못 하기 때문에 이런식의 대용량 파일이 아닌 이상 특별히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문제는 쓰기 속도죠.


128GB모델의 쓰기 속도는 341/s 인 반면 32기가 제품의 쓰기 속도는 42MB/s로 나타나 8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notebookcheck에서의 테스트에서는 아이폰을 많은 타사 제품과 비교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메모리 읽기 쓰기 테스트 부분이 함께 공개된 것인데, 이건 마치 SSD의 특성을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드디스크와 달리 SSD는 용량에 따른 수명의 차이와 속도의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죠.


SSD의 수명을 일정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웨어레벨링을 위한 공간으로 전체 용량의 10% 이상은 남겨두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쉽게 말하면, 데이터를 옮기면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해 두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예를들어 128기가 제품이라고 하여 128기가짜리 메모리를 단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32기가짜리 메모리를 여러개로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이 클 수록 한 번에 처리를 할 수 있는 쓰기 속도가 높아지는 것이죠.


현재 아이폰 7의 32기가 제품에도 MLC 계열 메모리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는 무관하게 쓰기 속도가 너무 처참하게 느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은 피해가기 어려워보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지간한 16기가 외장 메모리 보다도 느리기 때문이죠. 읽기 속도는 사실 저 정도 차이는 평소에 체감하기가 쉽지 않지만,


쓰기 속도가 저정도까지 차이가 나면 파일을 아이폰에 넣을 때, 특히 대용량 파일을 넣을 때와 많은 파일을 처리해야 할 때 그리고 앱을 설치할 때 등등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적은 용량에서의 차이는 하드웨어적인 특성상 어쩔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좀 더 높은 속도의 메모리를 탑재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notebookcheck.com에서 심층 테스트 후 내린 결론을 소개 해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말로 자연스러운 의미 전달을 위해 의역을 했으므로 직역한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점에서 보증 기간 1년을 언급한 것은 유럽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제품의 보증 기간이 2년으로, 애플은 그의 반토막인 고작 1년짜리 보증만을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래의 장단점 언급은 STUDIO FRED의 의견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Comment +8

  • ㅇㅇ 2016.10.15 11:14

    32기가와 128기가 속도 테스트 했을시 차이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2016.10.16 12:21

    ssd 특성이죠. 용량큰게 빠른건 팩트입니다. 다만 크게 체감할 정도 일지는 사용을 안해봤으니 알순 없겠죠. 찝찝한건 사실입니다. 저도 이번주에 32기가 플러스블랙을 받게되어 있어서.

    • 일반 음원이나 사진처럼 그 용량이 크지 않은 경우에는 체감하기가 어렵겠죠. 하지만 동영상이나 대용량 백업/복원 같은 경우 꽤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 흐음 2016.10.17 19:25

    평상시에 쓸때 인터넷이나 게임, 유튜브 등 속도에 대한 차이는 거의 없겟죠??

    • 읽기가 아니라 쓰기 속도가 문제인겁니다. 쓰기 속도는 아이폰에 파일을 동기화 하여 넣거나 앱을 설치하거나 하는 등의 과정에서 영향을 줍니다.

  • 흐음 2016.10.17 19:39

    네네 감사합니다!!

  • 예림이네 2016.11.02 08:59

    32기가도 어짜피 모자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옮기니 바로 32기가정도 차더군요. 128사기를 잘했다는...그래도 저용량에 차별을 너무 많이 둔건 아닌지....




LG에서는 G5의 실패 이후 현재는 V20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죠 (이번에는 제발 좀 잘 됐으면 ㅠㅠ) 그리고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보급형 라인업으로 X 스크린, X 파워 등의 X 시리즈와 스타일러스2 등 기종들도 속속들이 출시 됐습니다. 오늘은 그 보급형 기종들 중에서 작년 9월에 출시하여 지금은 공짜폰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LG의 메탈바디 '클래스'의 카메라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일단 간단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AP

퀄컴 스냅드래곤 410 1.2GHz 쿼드코어

 메모리

2GB LPDDR3

 저장공간

16GB + 외장메모리 2TB까지 지원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G4와 동일한 카메라 사용)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카메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LTE

LTE Cat. 4 



보급형 제품답게 특별하게 엄청난 스펙을 자랑할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내장 용량이 적은 대신 외장 메모리를 최대 2테라까지 지원한다는 점, 보급형이지만 전면 카메라는 G4와 동일한 카메라를 가져다가 써서 8백만화소에 고품질 셀카를 찍을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28000원짜리 요금제를 써도 특별히 추가적인 요금 부담이 없고 부가서비스를 강요 받지도 않는다는 부분은 장점이죠.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많은 작업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 간단한 게임 정도만 하시는 분들 혹은 스마트폰에 입문하시는 연세 있으신 분들께도 참 괜찮을만한 폰입니다.


저는 이메일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SNS가 가장 중요한 기능들이라 이 제품을 선택했고, 현재까지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우나, 기본 통화 음량을 좀 더 높여주었으면 하는 정도와 조도센서가 디스플레이 밝기를 굉장히 칼 같이 낮춘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카메라를 간단히 알아보려고 한 것이니, 본론으로 넘어가서 카메라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보급형 제품답게 일단 카메라 설정에는 사용자가 직접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사진의 해상도 설정이나 조리개값 등은 전혀 설정할 수 없고 오로지 그냥 촬영만 가능합니다. 마치 아이폰처럼 말이죠. 화면 비율을 1:1 로 할 것인지 16:9로 할 것인지 4:3 으로 할 것인지 정도만 바꿀 수 있고, HDR을 켜고 끌 것인지 정도.....동영상은 HD로 촬영할 것인지 풀HD로 할 것인지 정도 뿐입니다. 세세한 설정을 원하셨던 분들께는 마이너스 요인이겠지만, 간편한 사용을 추구하는 분들께는 오히려 단순해서 좋을 수도 있죠.


최근에 나오는 X 시리즈는 조금 더 많은 기능을 담고 있으나 기본적인 카메라 스펙 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어서, 제가 찍은 샘플샷으로 X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도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사진의 품질은 어떨까요? 지금부터 LG 클래스로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사진에는 그 어떤 형태의 편집도 가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에는 저조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삼각대 없이 다소 어두운 맥주창고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앞의 Krombacher에 초점을 맞췄을 때



뒤의 Erdinger에 초점을 맞췄을 때



사진이 비교적 밝게 잘 나왔지만, 실제로는 꽤 어둑어둑한 환경이었습니다.



제가 판단하는 기준에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특히 중간에 벚꽃을 찍을 때는 바람이 꽤 불어서 꽃이 상당히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촬영 속도가 빨라서 피사체를 잘 잡아냈습니다. 물론 갤럭시 S7 이나 G5 처럼 엄청난 화질과 엄청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일상적인 기록을 남기기에는 충분한 것 같지 않나요?


특히 보급형임에도 초점을 비교적 정확하게 잘 잡았고, 일정 이상 근거리인 경우 원하는 위치를 탭하여 초점을 잡거나, 꾸-욱 누르고 있으면 초점과 노출을 고정할 수 있어서, 그런 뒤에 촬영을 하면 충분히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초점이 잡히면 바람이 살짝 불거나 하여 피사체가 흔들리더라도 비교적 확실하게 초점을 잘 인식하여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전면카메라는 제가 어디에 보일만한 얼굴이 아니라서 ^^;;


G4와 동일한 카메라를 그대로 활용했다고 하니, G4 셀카 화질을 검색해 보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LG의 클래스나 X 시리즈의 구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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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미난 실험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아이폰 유저들을 대상으로 길에서 무작위로 선정해다가 아이폰 7 을 써 볼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는겁니다. 어떤 실험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직접 한 번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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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6년 9월 7일) 엘지전자는 v10 의 후속작 v20 을 공개했습니다. 엘지전자의 플래그쉽 모델인 G5의 실패 이후 내놓는 제품이라서 기대도 컸지만 그만큼 우려도 컸는데, 현재까지 공개된 바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함께 살펴 보도록 하죠!






스펙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DDR4 4기가 램

 QHD IPS 퀀텀 디스플레이 + 세컨드 디스플레이

 64기가 UFS 내장 메모리

 외장 메모리 2테라까지 지원

 전면 5백만 화소 120도 광각 카메라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 8백만 화소 135도 광각 카메라


이번에 공개된 v20의 스펙에 대해서는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여기에 언급한 사항 외에도 지문 인식 기능이나 DAC 탑재, 고음질 녹음 지원, 다중 손떨림 보정 기능 등 갖출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들을 다 가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는 4000mAh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3200mAh로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교체형이면서 동시에 퀵차지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디자인




그 동안 수많은 유출샷에서는 정말 못 생긴 폰이 나올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공개된 이후 생각보다 아주 깔끔해 보여서 좋네요. 특히 배터리 커버가 고강도 알루미늄 재질이라 은색에서 가장 멋진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상은 이렇게 블랙과 실버 그리고 핑크 3종류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통째로 전부 알루미늄 소재를 쓴 것이 아니다보니 충격에 약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엘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상단과 하단에 Si-PC 소재를 사용하여 강도를 보강하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하좌우 폭을 상당히 좁게 만들어서 깔끔한 인상을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G5는 정말 멍청해 보인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v20에서는 제대로 해냈습니다. 아무리봐도 G5가 이렇게 나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징



이번 v20은 엘지전자에서 넣을 수 있는 모든 기능을 다 넣지 않았나 싶습니다. 호평을 받았던 G5의 광각 카메라와 v10에서 개성을 보여주었던 세컨드 디스플레이, 끝판왕급 사운드와 녹음 기술, 교체형 배터리, 뱅앤울프슨 플레이 인증, 4기가 램, 기본 용량 64기가 등등.....


참고로 엘지에서는 v20으로 동영상 촬영 중에도 고음질 녹음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했던 노키아의 루미아 1520 영상을 한 번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루미아 1520은 돌비 사운드를 채택했고, 이 제품으로 직접 찍어서 공개했던 영상입니다.


스피커 볼륨을 높이고 들으시거나 최상의 품질을 위해서는 이어폰을 꼽고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만.....


문제는 출고가를 얼마로 잡느냐겠죠. 현재 갤럭시 노트 7 이 안전성 이슈가 생겨서 당장의 판매를 하지 못 하는 상황에 처해있고, 한국 시간으로 내일 공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 7 은 3.5mm 이어폰 잭의 부재와 극심한 카툭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 부재 등 각종 부정적인 사양 유출로 우려가 큰 마당에, 이 정도 수준의 제품을 조금은 기존 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만 있다면 확실히 G5 때 보다는 많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B&O Play인증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이어폰도 함께 제공한다고 하는 등 좋은 요소들은 많지만, 가격이 일정 이상 비싸다면 결국은 또 제자리 걸음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2016년 10월 추가>


현재 갤럭시 노트 7 의 단종과 아이폰 7 의 이어폰 단자 삭제 등으로 v20은 충분히 더 매력적인 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수많은 리뷰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스마트폰에서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사운드와 카메라, 배터리 구동 성능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개선을 이뤄냈고, 충격 테스트 등에서도 상당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Playwares


Playwares에서 확인한 배터리 구동 시간도 보면 확실히 많이 개선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Android Authority 에서 직접 테스트한 내구성 확인 영상을 보여드릴게요.




분명 v20도 마지막에 가서는 깨질 수 밖에 없지만, 이 정도 수준의 내구성이라면 상당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핸드폰으로 하는 작업이 단순한 편이라서 폰에 그렇게 많은 가격을 투자하지 않는데, 이번에 나온 v20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ㅎㅎㅎ




어쨌거나, 현재로써는 정말 오래 간만에 엘지에서 아주 멋진 제품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완성도 높은 제품과 깊은 사후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제품샷을 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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