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오늘은 애플의 대표적인 올인원 데스크탑, 아이맥의 변천사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초창기 iMac G3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아이맥 디자인의 기반을 이룬 아이맥 G5를 거쳐서, 현재 알루미늄 아이맥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혁신의 대명사 애플의 대표작 아이맥을 통해서 애플 디자인의 그 힘을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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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IT 업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업계에서도 늘 좋은 평가를 받는 업체죠. 맥과 아이팟,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혁신적인 제품군을 통해서 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애플의 수많은 혁신 가운데, 실패했거나 혹은 성공했어도 그에 못지 않은 비판을 많이 받은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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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애플의 12인치 맥북이 공개된 이후, 2016년형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새로운 루머가 등장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루머로 나오는 제품들이 실제 제품과 동일하거나 거의 흡사한 경우가 많아서, 우스갯소리로 이런 루머들을 보고 애플에서 제품을 만든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가 되었죠 :-)


어쨌거나 이번에 공개된 맥북 프로 본체 사진은 특이한 점이 몇 군데 있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사진의 모든 출처는 cult of mac 입니다. [원본 기사 보러가기]



펑션키가 터치 방식으로 제공된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키보드 레이아웃 맨 윗줄에 있어야 할 펑션키 (F1 ~ F12) 부분이 막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펑션키를 물리적인 버튼이 아니라 터치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OLED를 이용하여 터치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우세합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오른쪽 하단 방향키 부분도 달라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맥북 시리즈는 위와 같이 방향키가 작고 위아래 키는 하나로 붙어 있었죠. 그런데 현재의 유출샷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앞으로 출시될 맥북 프로 제품군도 12인치 맥북처럼 키보드 방향키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이런 형태로 말이죠. 디자인의 통일성 측면에서도 애플은 이렇게 맞춰갈 것이라고 봅니다. 선호도는 갈릴 수 있겠지만, 기존의 방향키가 너무 작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얇아진 바디, 더욱 불편해진 확장포트?



여기서부터 이제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정식 제품이 출시된 것이 아니므로, 아직은 두고봐야 할 일이지만 정식 제품과 거지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본체의 두께가 상당히 얇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트북 디스플레이 부분을 열기 위한 홈이 저렇게 큭 보일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문제는 다음에 공개된 사진입니다.



뭔가 특이한 점을 발견하셨나요? 네 바로 확장 포트입니다. 사이즈로 봐서 USB-C 포트 4개가 들어가고 다른 포트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존의 (전혀 쓸모 없었던) 썬더볼트 포트를 없앤건 개인적으로 대환영입니다만, 기존의 USB 포트도 전혀 없고 심지어 SD카드 슬롯도 없습니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하려면, 12인치 맥북에서처럼 몇만원을 주고 USB-C 를 VGA 혹은 DVI로 변환해주는 어댑터를 사야합니다. USB 메모리를 연결하려고 해도 어댑터를 구매해야 하고, SD카드에 있는 데이터 혹은 사진을 저장하려고 해도 어댑터를 사야 합니다...............얇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조금은 고려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2인치 맥북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그래도 얇다는걸 이유로 억지로 합리화 시킬 수 있다지만 이 제품은 포지션 자체가 프로 라인업인데 이렇게 가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별매품을 판매하려고 이러는지...........







마치며


애플의 최근 행보는 최대한 단순하고 조금이라도 불필요하다 싶은 것들은 싹 다 정리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하지만 노트북의 확장성을 고려하면 이는 분명 불편을 초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 나올 아이폰 7 의 경우 이어폰 단자도 없앤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또한 정말 도대체 왜 이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단 말이죠. 심지어 두께도 기존 제품하고 큰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


어쨌거나 무식하게 얇지 않아도 되니까, 상식 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변화들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 아쉽네요. 실제 제품에서는 혹시나 달라지지 않을까 1% 쯤 기대를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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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접속하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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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Mac OS 에서 활용 가능한 꿀 팁 한 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사전 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








먼저 [시스템 환경 설정] 을 엽니다.





[트랙패드] 부분을 클릭합니다.





[포인트 및 클릭] 부분을 보면 첫 번째로


[찾아보기 및 데이터 탐색기] 라는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사파리 브라우저 상에서나 문서 등 어디에서든 단어를 선택할 때,

트랙패드에서 세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해당 단어의 뜻과 위키백과 검색 내용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모르는 단어나 특정 용어들이 등장 했을 때,

일일이 찾아보러 다닐 필요 없이 한 방에 끝. 참 편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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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iOS 9.3 에 이어서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발표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아이패드 프로가 12.9인치였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9.7 인치로 다소 작아졌습니다. 자신들도 이 제품이 너무 크다는걸 느꼈던 모양입니다 ㅎㅎㅎ


어쨌거나 이번에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서 쭉 살펴보겠습니다.



1. 디자인





사실 아이패드나 아이폰은 디자인이 한 번 정해지면 몇 년간 그대로 가기 때문에 이번에도 디자인 상으로는 달라졌다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기존의 아이패드 프로처럼 4방향 스피커 탑재,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 등등 기본적으로는 동일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작아졌다는 것 외에,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로즈 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애플이 요즘 한창 밀고 있는 색상이죠. 그리고 크기가 작아진 만큼 무게도 많이 줄었습니다.









2. 스펙


아마도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의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다소 의외인 점은 사이즈가 작아지고 새로 출시 되면서 기존의 12.9 인치 아이패드 프로 보다 일부 사양들이 더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는 주변의 조명 상황에 따라 디스플레이 색 온도를 이에 맞게 변화시켜서 가장 자연스럽고 또 편안하게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해상도도 변경이 있었지만 ppi (Pixel per Inch) 는 그대로 264ppi 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성능이 더 낮아진 부분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부분이 AP입니다. 애플에서는 두 제품 모두 A9X 칩을 사용하고 있다고만 이야기 했지만, 각종 테스트 결과 9.7인치 제품은 12.9인치 제품 대비 더 낮은 클럭 스피드로 구동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해당 기사 보러가기, 영문)



출처: macrumors.com


이것 뿐만 아니라 램도 스펙 다운이 이루어졌는데 12.9인치 모델이 4기가 램을 탑재했던 것에 반해서 9.7인치 제품은 그의 반토막인 2기가 램을 장착한 것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 보러가기, 영문)







3. 카메라


타블렛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화상채팅을 하기 위한 전면카메라나, 특정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 필요할 수도 있겠죠.




카메라 부분은 어떤 논의의 대상 조차 되지 못 할만큼 9.7인치 제품이 훨씬 낫습니다. 아주 근본적인 엄청난 차이는 아닙니다만 전반적인 영역에서 다 업그레이드가 되었죠. 카메라만 놓고 보면 9.7 인치 제품이 12.9 인치 제품을 가볍게 뛰어 넘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악세사리 장난질




아이패드 프로 하면 위와 같은 이런 대단한 일을 할 것 같은 생각들을 많이 하죠. 또 그렇게 하려고 프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지만요. 하지만 애플 펜슬은 기본 탑재 제품이 아니고 별매입니다. 가격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12만 9천원입니다.




프로 제품을 샀는데 키보드도 없으면 오피스 제품이고 뭐고 이용이 매우 어렵겠죠?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 커버는 22만 9천원입니다. 그런데 더 가관인게 뭔지 아시나요?




22만 9천원짜리 키보드 커버는 한글 각인도 안 되어 있고, 한영 변환키도 없는 미국 판매용과 동일한 단순 영문판으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애시당초 한글화를 할 생각 조차 없었다는 말이 되는거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키보드 커버가 한글 키보드를 100% 지원하고 한영키도 별도로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니다. 그리고는 너무나 당당하게 저렇게 적어 놨죠.


이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니 이렇게 확인이라도 가능하죠. 만일 오프라인 구매를 하는 경우, 제대로 확인 해 보지 않으면 사놓고 영문판 이렇게 되는겁니다. 저 문구를 큼직하게 새겨놨을리도 없고, 애플 판매점의 일반 알바생들이 저 부분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 경우가 몇이나 되겠으며, 박스에 영문으로 되어 있어도 당연히 내부는 한글이겠지 라고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정말 짜증나는 정책이죠.


마지막으로 또 짜증나는 부분이 바로 충전기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기본적으로 12W 짜리 충전기가 제공됩니다. 기존의 아이패드가 10W이었던 것에 비하면 다소 전압이 높아졌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아이패드 프로 충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고속 충전 기능이 있는데 충전기는 일반형을 준다는 말이죠. 케이블도 일반형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충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고속 충전을 원하면? 별도로 고속 충전 어댑터를 구입하면 됩니다. ^^


급속 충전을 하려면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 (3만 2천원, 길이 1미터 기준. 2미터 짜리는 4만 2천원)

29W 짜리 애플 USB-C 충전 어댑터 (5만 9천원)


이렇게 총 9만 1천원을 더 투자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시나요? 급속 충전은 그나마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지원 됩니다.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여전히 USB 2.0 속도로 구동 되기 때문에 급속 충전 준비를 갖춰도 사용할 수가 없어요 ^^


정말 장난질이 도를 넘어섰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76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키보드와 펜을 포함하면 111만 8천원

고속충전기까지 포함하면 120만 9천원

깡통 아이패드 프로 76만원이면 그냥 고급 노트북을 삽니다

다음 용량인 128기가 제품은 96만원 입니다





5. 마치며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의 설명이나 광고 영상을 보면 엄청난 제품이고 최상의 생산성을 제공하며 마치 PC를 넘어서는 제품인것처럼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바일용 AP가 아무리 그 성능이 뛰어나봐야 최신의 x86, x64 시스템의 발끝도 못 따라 오는 수준이라는 점과 iOS를 탑재하고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즉, 앱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이죠. 애플의 생태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작업은 할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10인치 가까이 되거나 혹은 13인치에 다다르는 큰 디스플레이인데 단순 아이콘 배치 외에는 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는 점, 기본적으로 사용하는데 필수 요소인 애플 펜슬과 키보드를 다 합치면 추가로 35만 8천원을 더 투자해야 한다는 점, 그럼에도 한글 각인 조차 되어 있지 않은 어처구니 없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사실. 그렇다고 용량이 엄청나게 큰 것도 아니고.....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작업 가운데 PC로 못 하는 작업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PC로 할 수 있는 작업들 가운데 아이패드에서 불가능 한 것들은 수두룩하게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품이 PC를 넘어서는 혹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글쎄요.


거기다가 아이패드 프로는 13인치 32기가 제품이 99만9천원부터 시작합니다. 백만원이라구요. 여기에 애플 펜슬하고 키보드 더하면 140만원입니다. 32기가 제품이고 확장 기능도 없죠. 정신 나간 가격 정책과 그 가격을 전혀 하지 못 하는 타블렛 제품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140만원에 꼭 타블렛을 사야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서피스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9.7인치짜리도 79만원에 시작하는 마술! 네, 안 사요.


G마켓을 기준으로 6세대 코어 i5 탑재 서피스 프로4 128기가 제품이 펜을 포함하여 133만원입니다. 여러가지 쿠폰 신공과 할부 신공을 발휘하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겠죠? 그리고 윈도우 10 프로가 돌아가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앱 외에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든 프로그램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앱 말고 데스크탑용 풀버전 포토샵이 구동 가능하고 프리미어라든가 카카오톡, 라인 이런 건 당연하고 인터넷 뱅킹도 가능하고 앱스토어에서 아스팔트8 같은 게임도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패드처럼 모바일용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SD카드 슬롯 제공, 풀사이즈 USB 3.0 제공, DVI포트 제공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는 키노트가 아무리 멋지게 돌아가도 이걸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시연하려면 별도의 어댑터를 또 구매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메모리 카드나 USB 스틱에 있는 내용을 옮기려고 해도 일단 PC로 옮겼다가 아이튠즈에서 동기화를 별도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iOS에서 인식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니면 또 못 넣습니다.


결국 아이패드는 PC와 동기화를 반드시 해야 하는 PC에 종속적인 형태의 타블렛일 뿐입니다. PC 그 자체가 될 수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PC도 못 되는 제품이 PC를 뛰어 넘는다라는 설정은 이미 말이 안됩니다.


9.7 인치 제품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은 환영할만 하나, 아이패드는 결국 아이패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서 어떤 획기적인 생산성의 변화, 새로운 창작 이런 부분은 광고 카피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아이패드 프로를 진심으로 염두 해 두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제품이 아니면 안되는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는 그 틀을 못 벗어납니다. 가장 큰 한계가 바로 운영체제가 맥OS가 아니라 iOS 이기 때문입니다.







6. 요약


확장 불가능한 32 기가 제품이 100만원 + 애플 펜슬 13만원 + 키보드 23만원 + iOS = 그냥 140만원짜리 큰 사이즈 아이패드. 아주 특별한 직업군에 종사하여 반드시 이 제품에 이 기능들이 아니면 다른 대안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다른 아이패드들이 대부분 그랬던 것처럼 처음에는 열광하고 엄청나게 대단한 일을 할 것 같지만 그대로 기존의 아이패드처럼 웹서핑과 일부 몇가지 앱만 가지고 놀다가 중고나라에 올라갈 제품. 저라면 비추천합니다. 140만원이면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요.



그리고 애플은 아이패드 2 발표 직전부터 Post PC Device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PC의 영역을 넘기는 커녕, 근처도 못 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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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애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렇게 객관적으로 비판하는 분은 정말 찾기 힘들었는데 이런 분도 있었네요.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비판을 했더니 수많은 앱등이 들이 몰려와 엄청난 기기라고 변호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엄청난 앱등이에서 지금은 애플을 싫어하게 됐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비판한 적이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애착이 남아있는 유일한 기기가 아이폰입니다. 2010도에 맥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여 갈수록 불안해지는 안정성, 기능이 안좋아지기만 하는 아이워크, 악세서리 장사등에 학을 때고 3년 6개월 정도만에 윈도우로 복귀하였는데 제가 보기에는 모든 것이 윈도우에 밀리는 것 같네요. 이건 개인 취향이니 머라하진 마세요 ^^ 현재는 서피스 3, 델 인스피론, G 패드, 윈도우 조립 PC, 루미아 950 으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체제로 완전히 돌아왔습니다.

    글은 얼마 없지만 객관적인 리뷰와 정보성이 훌륭합니다. 종종 들리겠습니다.

    • 제 블로그의 왼쪽 상단 햄버거 메뉴를 눌러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맥에 대한 글도 꽤 있습니다. 맥 유저였기 때문이죠. 그나마도 iBook, PowerBook 하던 시절부터 써서 꽤 오래 됐었습니다. 그런데 저 또한 모든 것을 윈도우 기반 PC로 전환하였고 그 원인들 가운데 가장 큰 두 가지를 뽑으라면 바로 정신 나간 가격 정책과 안정성입니다. 사람들은 윈도우 비스타를 제대로 써 보기도 전에 쓰레기라고 했지만 그 덕분에 윈도우 7이 탄생할 수 있었고 같은 기반이 계속 이어지고 발전하여 지금의 윈도우 10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OS X은 10.6 이후 기능적인 추가 외에 안정성 면에는 도리어 계속해서 퇴보하고 있다고 느끼며 동시에 직관성도 점점 떨어져서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finder 개선은 대체 언제쯤 할 생각인지 궁금하고 여러가지 산재한 문제가 있죠. 아이튠즈 퀵타임 사파리 등등 언급할 것들이 한 두 개가 아니지만 다 언급하면 감당이 안 될 정도 입니다.

      애플이 발전 하려면 더 많이 까여야 합니다. 하지만 늘 다른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죠. 이건 마치, 윈도우가 더 보안에 취약하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도리어 더 나은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 동안 수없이 많은 공격을 받으면서 발전을 거듭 해 왔기 때문이죠.

      저는 맹목적으로 애플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분명 좋은 점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용납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가격 정책, 그 가격에도 여전히 한참 부족한 사후 지원, 그리고 애플의 모든 긍정적인 면을 한 순간에 안티로 만드는 apple fan boy 들의 반응.....이런 것들이 점점 더 애플에 대한 애착을 떨어뜨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 전 애플을 싫어하지만 같이 경쟁하며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제품 라인업늘리기와 가격 정책을 보면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글도 다 읽어 보진 못했지만 상당히 많이 읽어 봤습니다. 2010년도에 쓰신 글은 당시 제가 맥에 대한 좋은 기억과 일치하고요. 전 IT 블로거라기 보다 오피스 강의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
    어떻게 보면 저랑 같은 흐름을 타신것 같은데 정말 반갑습니다. 애플에 대한 글을 본격적으로 남기기 시작한 것은 팬보이에 대한 깊은 빡침입니다.

  • 2016.03.29 11:00

    비밀댓글입니다

  •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맥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께서는 아마 한번쯤은 궁금해 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맥 OS는 이름을 어떻게 붙일까? 그래서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첫 번째! 맥 오에스 엑스?


Mac OS 는 지금까지 Mac OS 8, Mac OS 9 이렇게 숫자가 붙는 형태로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10번째 제품이 되어서는 로마자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자로 숫자 10 은 X 라고 쓰죠. 참고삼아 로마숫자를 한 번 살펴 볼까요?



1

2 

3 

4 

5 

6 

7 

8 

9 

10 

I

II 

III 

IV 

V 

VI 

VII 

VIII 

IX 

 X 


이렇게 입니다. 그래서 Mac OS X 는 맥 오에스 엑스가 아니라 맥 오에스 '텐' 이라고 읽는 것이 맞습니다. :-)


그런데 이제는 그나마도 앞에 맥이라는 글자를 안 쓰고 그냥 OS X (오에스 텐) 이라고만 쓰죠.













두 번째! 10.11.4 ? 이게 다 뭐죠?


맥 오에스의 버전은 총 3단계로 표기 합니다. 제목처럼 10.11.4 이런식이죠. 이게 의미하는 바가 뭘까요? 첫 번째 10 은 오에스 텐의 10 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11 은 오에스 텐 중에서 11번째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4는, 4번째 업데이트 버전 이라는 말이죠. 윈도우로 치면 4번째 서비스팩 이라는 말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10.8.2 라고 하면 오에스 텐의 8번째 제품 + 2번째 업데이트 이렇게 되는 셈이죠.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











세 번째! 엘 캐피탄? 요세미티? 이건 또 뭔가요?


맥 오에스는 그 동안 코드네임을 꼭 달고 다녔습니다. 쉽게 말하면 일종의 별명입니다. 10.11 (오에스 텐의 11번째 제품) 은 엘 캐피탄, 10.10 (오에스 텐의 10번째 제품) 은 요세미티 이런 식이죠.


역사적으로 애플은 자사 운영체제에 고양이과 동물 이름을 붙였는데, 한계 상황에 다다르자 애플 본사가 있는 지역의 특징적인 장소의 이름을 이용하여 제품에 별명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의 맥 오에스 이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0.0

10.1

10.2

10.3

10.4

10.5

 10.6

치타

푸마

재규어

팬서

타이거

레퍼드

스노우 레퍼드

       

10.7

10.8

10.9

10.10

10.11

 

 

라이언

마운틴 라이언

매버릭스

요세미티

엘 캐피탄

 

 


여기서 가끔 헷갈리시는 부분이 바로 10.3 팬서 (Panther) 입니다. 팬더곰 할 때 팬더가 아니라 팬서 (Panther) 입니다. 핑크팬더 라는 말도 사실 잘 못 된 표현인데 이게 핑크팬서 (Pink Panther) 이기 때문이죠.



이게 어딜봐서 팬더곰이에요? 얘는 고양이과 동물 팬서 (Panther) 라구요. 핑크팬더가 아니라 핑크팬서가 맞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이 바로 오에스 텐의 첫 제품 치타 (OS X 10.0 Cheetah) 입니다. 지금과 닮은 점도 있지만 상당히 다른 부분들도 많습니다. OS 9 에서 OS 10 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첫 제품이었지만, 당시에는 수많은 버그와 불안정한 시스템 등의 이유로 굉장히 많이 욕을 먹었던 제품입니다. 그래서 10.1 푸마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인 수준이었고 10.0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했죠. 사실 맥 OS는 10.3 팬서에 와서야 겨우 안정세를 찾았고, 10.4 타이거에서 또 한 번 엄청난 버그와 수많은 이슈들로 초기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가 수많은 패치 끝에 안정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0.4 타이거는 무려 11번의 업데이트를 제공해서 10.4.11 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10.5 레퍼드에서 또 한 번 말아 먹죠.....



시각적으로는 완전히 새롭고 화려한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급격하게 무거워지고 안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10.5 레퍼드


그리고 10.6 스노우 레퍼드로 올라가면서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일단 10.6 은 10.5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정리한 '더 나은 버전의 레퍼드' 였고 (애플에서도 이렇게 발표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PowerPC 라는 CPU에서 탈피하여 지금의 맥처럼 인텔 기반의 CPU로의 대 전환을 합니다. 그 전까지는 IBM과 모토로라에서 제작하는 CPU로 컴퓨터를 구동했거든요. (PowerPC CPU에 대해 알아보기)



어쨌거나 이후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전환 하여 지금의 맥으로까지 온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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