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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SNS "Ping" 시작하기-Mac + PC 2010. 9. 3. 14:56
이번에 애플의 쥬크박스 iTunes가 9.2.1에서 1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팟 셔플, 나노, 터치를 지원합니다. 매번 참 귀엽게 나오는 아이팟 셔플- 2세대의 모습과 비슷해졌지만 좀 더 작고 색깔도 예뻐졌습니다. 그리고 보이스 오버 기능이 지원되고, 별도의 보이스 오버 버튼이 있어서 예전처럼 매번 리모트를 써야 하는 불편함이 줄었습니다- 동시에 애플에서는 번들로 리모트가 있는 이어버드를 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원가를 조금이라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겠죠? 가장 말이 많은 나노 입니다. 작아졌고,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지만, 동영상도 더 이상 안되고, 카메라도 빠졌고, 터치 디스플레이지만 디스플레이 크기 자체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클릭휠도 없구요- 물론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일단 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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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꽃, 오스트리아 비엔나 (Wien, Österreich in 2006)오스트리아/빈 2010. 8. 27. 15:31
지금까지 내가 가 본 곳들 중에서 가장 예쁘고 마음에 들었던 도시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오스트리아 빈 (Wien, 영어로는 Vienna) 을 고를 정도로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다만 지하철은 좀 상태가 'ㅅ';;;; 유럽에서 가장 음악적이고 또 가장 아름다운 곳이면서 한편으로는 굉장히 정신없는 곳이 빈이다. 차들도 독일과는 달리 굉장히 공격적이고- 사람들도 수다스럽다 ^-^ㅋ 하지만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어디를 가든 친절한 서비스와 상세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로 된 설명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다만 교통편이 다소 나쁜 편이기 때문에 비엔나 직항로로 가는게 아니면 독일 뮌헨 등에서 가는 경우가 많다- 낮에는 이런 모습인데 밤이 되면..... 낮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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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겨울에 가야 하는 이유-독일/마인츠 2010. 8. 27. 14:39
사람들이 유럽 여행 하면 보통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이런 나라들을 방문합니다. 독일은 지나가는 곳이죠.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으로 들어가서 빠리 샤를 드골 공항으로 나간다든가- 혹은 잠시 뮌헨 같은 곳에 들렀다가 간다든가- 사실 독일은 독일 연방 공화국 이라는 이름 하에 통일 된지가 60년이 갖 지나서 (동서독의 통일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나의 나라라는 인식도 사람들 사이에서 크지 않은 편이고 그 덕분에 지역마다 특색이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어디처럼 어느 휴게소를 가도 다 호두과자를 먹는 것하고는 다르죠 ^-^;; 독일 여행의 묘미는, 뮌헨, 베를린, 함부르크처럼 대도시를 방문하는 것에서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중소도시들에서 느껴지는 인간적인 면들이 더 독일스럽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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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오류? 손쉽게 확인해보자-IT 분야 2010. 8. 27. 12:20
현재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2를 며칠간 써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only 맥으로 지내다가 병행을 하니까 헷갈리는 점도 많고, 또 각 플랫폼 별 장단점도 많이 눈에 들어오네요- 특히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경우 윈도우에서 자체적으로 해결방안도 찾아내고 필요한 업데이트, 드라이버 등을 검색하여 알려주는 점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면 윈도우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혹은 잘 모르는 것이 생겼을 경우 어디로 가야 하나요? 물론 직접 마이크로소프트사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되지만 매번 주소를 타이핑 하는 것도 번거롭고 막상 사이트에 가서 어디로 찾아가야 하는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워낙 많은 컨텐츠를 어질러놔서 말이죠 ㅡㅡ+) 그래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