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하도 니베아 크림 가지고 말도 안 되는 카더라 통신 퍼 나르는 일부 몰지각한 자칭 '뷰티 블로거'들 때문에, 독일산을 써야 한다, 독일산은 성분이 다르다 라고 떠드는 경우가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똑같습니다. 일부 향료 배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건 국가별로 기호 차이 때문에 향은 일부 다를 수 있지만, 표시 성분은 모두 동일합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니베아 한국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리모넨부터 시작해서 제라니올 그리고 신나밀 알코올에 이르는 부분을 '유해한 성분' 이라고 규정하면서 국내판에만 이게 들어 있고 독일판에는 이 성분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 중에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던 모양입니다. 독일 본사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만 봐도 이게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직접 볼까요?


네모 박스의 오른쪽 상단 두 번째부터 보세요. 리모넨, 제라니올, 하이드록시 시트로넬알, 리날룰, 시트로넬올, 벤질 벤조에이트, 신나밀 알콜, 향료.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유해성분이라 독일판에는 안 들었다면서요? 


홈페이지만 그렇고 실제 제품은 그렇지 않다고 허튼 주장할 법한 사람들이 있겠죠? 제가 독일에서 가져온 실제 니베아 크림을 직접 찍어서 보여드리죠.


이 제품은 참고로 작년 겨울 한정판으로 나왔던 패키지이므로, 국내에서 구매대행으로 살 수 없는 제품이므로 누가 사진 가져다 쓸 수도 없습니다. 바코드 위의 제품명 두 줄 보세요. 리모넨부터 똑같이 다 들어 있습니다. 



심지어 제가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에 성분상의 차이를 문의 하였을 때 다음과 같은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메일을 보내던 당시, 잠시 독일판을 국내에 그대로 들여와 판매하고 있었고, 이후 다시 국내 생산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동일한 제품이며, 정작 독일어도 모르고, 독일어로 된 독일 본사 홈페이지 내용 조차 확인할 줄 몰랐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괴담을 퍼트린 것이니, 신경 쓰지 마시고, 늘 그랬던것처럼 국내에서 정상적인 경로로 유통되는 정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니베아 크림이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고, 국내 정식 판매 업체가 없는 것도 아닌데, 이걸 왜 굳이 독일판까지 사다가 씁니까. 


답답하고 괴담을 퍼트리는 사람들이 한심해 보이기까지 해서 속터져서 씁니다. 그만 합시다 좀.





작성자 본인은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와 단 1%의 연관성도 없으며, 단 1%의 지원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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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05.03 15:29

    덧붙이고 싶은 점이 있어서 댓글을 달아요
    올려주신대로 16년들어 독일제조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고있나봐요
    저는 다이소에서 3월경에 사왔거든요
    (직원분이 오늘 학생들이 니베아를 왜이렇게 많이사가냐고, 학교에서 사오라고 했냐고ㅎㅎㅎ 물어봤었어요.
    아마 독일니베아라고 사람들이 많이 사갔던거같애요)
    여튼.. 둘다 써봤을때 예전국내제조품이랑 독일제조품의 차이가 없진 않아요
    저는 집에있는 예전거랑(제조업자(주)엘시시, 충북 음성군 대소리 삼양로 738-13로 적혀있어요) 비교해봤는데요,
    언급하신거처럼 향이 아주약간 다른거 말고도 질감의 차이가 조금있어요
    독일거가 예전국내거보다 물기가 있어요.
    크림을 푹 눌러뜰때 좀더 물렁-미끈하게 떠지고요
    그래서 더 부드럽다거나 촉촉하단느낌이들어 일부 사람들이 독일 니베아를 좋다고하지않았나 하는생각이들어요
    성분은 같은데 텍스처가 완전히 같진않으니 배합이 다를꺼야 라고 짐작했을수도 있을거같구요
    다른보습제위에 실링으로 덧바르지않고 단독으로 쓰는사람들은 독일게 더 부드럽게 발려 선호할거같긴하네요
    (저 질감의 차이가 굳이 그돈 더주고 사서써야겠다 정도냐면 전 아니에요.)
    바르는 느낌은 예전국내니베아가 라메르랑 더 비슷해요
    미끌한기가 덜하고 손에 좀더 비벼서 발라야 잘발라져요.
    가게 돌아다녀보면 예전제품이랑 독일제품 둘다 판매되고있는데요 독일거는 뒷면전체에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라벨링작업만 국내서 다시 하는듯합니다.

  • 상ㅅ우 2016.06.05 15:57

    저도 국내 니베아만 골라서 쓰고있는데요~!
    독일제품으로 한번 써봤는데 안맞더라구요
    얼굴에 열이나고 뭐가나는게 ㅜ.ㅜ
    그래서 국내제품만 사서 쓰고있는데 2016년부터 독일꺼만
    판매한다니 슬프네용 ㅠㅠ

  • 저 글 다시보세요 2016.11.18 11:53

    결과적으로 2016년 이후 생산된제품은 독일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옛날엔 직수입된거 직거래로 사다가 썼어도 이제는 그냥 사다가 써도 된다는 말이예요

  • 요빵 2016.12.16 15:21

    좋은 정보네요 저는 제작년부터 독일 니베아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향료에 대한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2016년부터는 방부제가 빠졌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ㅎ 한국 제품 사용 안한 이유가 한국제품에는 메칠어쩌구 하는 성분 두가지가 포함되어있었어요 이게 방부제역활 한다는데 상당히 안좋은 성분이더라구요 이제 이걸 뺐다고 하니 맘 놓고 편하게 구입 할 수 있겠네요 ㅎ

  • 테물 2016.12.24 01:52

    아벤느 시칼파트보다 약간 부드럽고 괜찮던데요 시중에는 아직 구형 국내제품이 더 많은거 같아요 저도 몇군데 다녀보다 겨우 찾았어요 독일꺼

  • 유리킁 2017.01.13 14:49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한참 HOT했던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들어간 국내생산 제품 쓰기 싫은데 어쩌죠~?ㅠㅁㅠ
    우웅 유리는 허영심 부려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대신 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들어간 독일 니베아 쓸고에욤

    • 닝글 2017.03.28 02:58

      저기 글 다 설먕되잇는데

    • WTF 2017.05.14 23:18

      유리킁님 말투가 좀 소름돋네요. 어디 아프세요?ㅋ 분명 2016년 이후 생산제품부터는 해당 성분을 배제하고 유럽포뮬러와 동일한 제품으로 시판한다고 적혀있어요. 손발이 안으로 곱아드는 댓글 쓰기 전에 글 좀 제대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Sanagi 2018.01.11 19:28

    3인칭시점 대화법
    여튼 니베아 크림 다시 써봐야겠어요 ㅋㅋ

  • vaselinecream 2018.12.03 09:29

    이건 아닌거 같아요. 한국산 크림 전성분에는 두번째에 떡하니 ' 미네랄 오일' 이라는것이 적혀있는데 독일산에는 없습니다.
    전성분표 두번째부터가 성분이 다른데 어떻게 마지막 적혀있는 몇가지 성분만 보고 독일산과 한국산이 같다고 할수있는 거죠 ?
    미네랄 오일은 모공을 막아서 노화의 주범이 되는 위험한 성분인데, 독일산에는 미네랄 오일이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부터 이미 독일산과 한국산은 완전 다른제품이라는게 증명이 되는거에요.

    • 미네랄 오일은 모공을 막아서 트러블을 유발한다는 식의 논리는 이미 오래 전에 끝난 논쟁이고, 그런식이면 수십년째 부작용 없이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페트롤륨, 이른바 바세린도 문제의 제품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페트롤륨 혹은 페트롤라툼은 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젼 등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고 미네랄 오일도 광물성 오일이나 안정성과 범용성이 검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글 내용을 똑바로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국내산은 유해물질이 들어간다는 일부 검증 안 된 주장에 대한 반박입니다.

    • vaselinecream 2018.12.03 10:08

      이미 이 컨텐츠의 대제목 자체가
      국내산과 독일산이 동일하다
      인데 갑자기 유해물질이 들어갔다,
      안들어갔다가 요지라는게 좀
      억측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바보가 아닌 이상, 전성분표를 보면
      독일산과 한국산은 전혀 동일한 성분으로 만들어 지는게 아니며 ,
      다만 독일산에는 몇몇의 성분이 표기되어 있고 한국산은 표기법에 맞춰 함량미달만큼 들어가면 생략해도 되기에 생략해버렸다의 차이입니다. 미네랄 오일이 좋은 성분이건 안 좋은 성분이건 간에
      정제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들어간 성분함유의 유.무가 다르기 때문에 두 제품은 분명 같은 제품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그나마도 아랫분이 댓글로 알려주셨네요. 결국 독일산에도 미네랄 오일이 들어갑니다 ㅎ 이젠 더더욱 논란의 여지가 없겠네요

  • 정제수 다음성분 Paraffinum Liquidum이 미네랄 오일입니다. 22가지 전성분 순서도 똑같네요 .국산은 위에는알루미늄스테아레이트 성분표시가 누락됬으나 실제 국산니베아에 표기되어있습니다. 독일꺼랑 정말 똑같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kiki 2019.01.27 20:00

    예전에 화제성있던 글이
    독일ㅡ일본ㅡ한국 이 세곳의 성분이 다르다 가 논점이었고
    최근에는 독일ㅡ한국은 같은 성분사용하고 향같은경우
    국가정서차이로 다르다고합니다.

    여기서 일본은 니베아를 제가 갖고있는걸 보니
    나머지 성분은 거의 같고 두종류가 더 추가되어있어요
    스쿠알렌, 호호바오일 요 두개의 고가 원료가들어가서
    일본게 좋다카더라
    해외 라메@ 크림과 비교해보고 꿇릴것이 없다카더라
    해서 더 일본니베아 쪽으로 많은 관심의 이동이 생겼더라구요.각자에게 맞는거 찾아서 구매하는게 좋은거겠죠?ㅎㅎ

  • 승ㅎ 2019.03.08 17:55

    님 근데 판테놀 순서가 제품마다 다른건 왜 그런거죠



오늘은 화웨이폰의 테마 변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화웨이 제품들은 P9, P9 플러스, P9 라이트 (비와이폰), P10 라이트 (비와이폰 2) 입니다.


해외판 제품들은 핸드폰 내에서 자체적으로 화웨이 테마 스토어에 접속이 가능하고, 여기에서 원하는대로 테마를 다운로드 하여 변경하면 되지만, 국내에서는 화웨이 테마 스토어를 정식으로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별도로 테마를 변경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진행 방법은 현재 제가 세컨드 폰으로 사용중인 P10 라이트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자, 위의 화면이 제가 사용하고 있던 비와이폰 2 의 가장 기본적인 테마입니다. 처음 구매시 위와 같은 설정으로 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드는 테마는 아니었습니다.


이제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화웨이 공식 테마 홈페이지에 방문 해 보도록 하죠. [여기] 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마 (Themes) 부분에서 자신이 사용중인 기종을 선택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P10 을 선택했고, 그 중에서도 Bridge 라는 테마를 골랐습니다. 참고로 by HUAWEI 라고 되어 있는 것은 화웨이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고, 그 이외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은 개인 유저들이 제작하여 올린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테마를 선택하고 다운로드 하기를 누르면 파일명.hwt 라는 형태의 독특한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걸 핸드폰에 직접 다운로드 하셔도 되고, PC에서 다운로드 하신 경우라면 핸드폰에 집어 넣으시면 되죠. 폰에서 직접 받았다는 전제 하에 진행을 하자면.....



위와 같이 테마 파일이 다운로드 폴더 안에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을 길게 눌러서 선택한 후에 '이동' 을 선택 합니다. 그러면 이제 어디로 옮겨다 놓을 것인지를 지정할 수 있게 되는데, 이걸 <로컬> 의 <내부 저장소> 안에 있는 <HWThemes> 폴더로 옮겨 놓으면 됩니다.




짠! 파일을 이렇게 옮겨 두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탕화면으로 빠져나오셔서 '테마' 앱을 실행합니다. 혹시나 테마 앱을 못 찾으시겠는 경우 바탕화면을 살짝만 아래로 내리면 나오는 검색창에 '테마' 라고 검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테마 앱에 들어가 보시면, 이렇게 프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적용] 을 누르면 시스템 테마가 변경 되고 바탕화면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짠!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죠?


당연히 모든 기본앱의 아이콘들도 변경 되었습니다. 간단하죠? 이제 좀 더 예쁘고 마음에 드는 테마로 변경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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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화웨이' 라고 하면, 아직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세계 통신 네트워크와 핸드폰 시장에서는 굉장한 점유율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막강한 업체 중 하나입니다. 


대중적으로는 '샤오미' 라는 브랜드는 잘 알려져 있죠? 그러나 통신 시장에서는 화웨이가 샤오미를 압도한지 오래 입니다.


어쨌거나, 화웨이의 스마트폰과 타블렛 등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보니 그 인지도가 다소 떨어져서 그렇지 제품 자체는 꽤 훌륭한 편에 속합니다. 


그런데 화웨이 코리아는 결정적인 잘못을 했었죠.


국내에 출시하는 제품을 국제판와 다르게 스펙을 변경해서 출시하거나, 특정 통신사 전용 펌웨어를 탑재해서 출시하는 바람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단 한 번도 받지 못 하는 엄청난 사건을 연출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바로 KT로 출시했던 '비와이폰'과 LG 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던 P9 과 P9 플러스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화웨이의 최신 플래그쉽 제품 P10 의 보급기인 P10 lite 를 비와이폰 2 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출시 했고, 일본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한 스펙과 모델명으로 나왔기 때문에, 정상적인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만일 이번에도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안 해주는 비상식적인 행보를 보인다면, 한국 시장에서는 영원히 철수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튼, 두 번째로 한국 시장에 다시 도전하는 화웨이의 '비와이폰 2' 에 대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죠!




상세스펙


비와이폰2 (혹은 P10 라이트) 는 다음과 같은 스펙을 지닙니다.


Kirin 658 옥타코어 프로세서

3기가 램

32기가 저장공간 + 마이크로SD 확장 가능

F2.2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2 인치 FHD (1920 X 1080) IPS 인셀 디스플레이

3000mAh 배터리 + 고속 충전 지원

출고가 40만원


사양만 놓고 본다면, 중급기 정도가 됩니다. 전부 최고급 플래그쉽 모델들에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상용으로 충분히 좋은 사양이죠.


사실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최고급 제품을 사서 하는거라고는 카톡, 사진, SNS 정도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중급기 제품들이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오늘은 다른 기능들 보다는 카메라 자체의 성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니, 다른 이야기들은 이쯤하고, 본격적으로 카메라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죠.





비교대상


LG V20


Snapdragon 820 쿼드코어 프로세서

4기가 램

64기가 저장공간 + 마이크로SD 확장 가능

F1.8 1600만 화소 일반 카메라 + 800만 화소 135도 광각 카메라 / F1.9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7 인치 QHD (2560 X 1440) IPS 퀀텀 디스플레이

3200mAh 배터리 + 고속 충전 지원

출고가 90만원


단순히 스펙으로 놓고보면 LG V20 이 화웨이의 P10 라이트, 국내명 비와이폰2 를 압도하고도 남습니다. 물론 가격으로도 그렇죠. 


여기에 V20 의 카메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위상차 검출 오토 포커스, 그리고 컨트라스트 오토포커스 기능까지 모두 탑재하였고, 이를 종합적으로 이용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오토 포커스'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당연히 광학식 손떨림 보정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반해서 비와이폰2는 위상차 검출 오토포커스와 연속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추고 있고,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초점을 최대 0.3초 안에 잡아낸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렌즈 밝기로 보나, 포커싱 기능으로 보나 비와이폰 2가 고급형 제품 대비 열세에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촬영 결과물은 어떨까요?






직접 비교


참고


모든 사진은 기본 내장 카메라 앱을 이용하여, 자동 초점 기능으로 촬영하였으며, 어떠한 기능적 수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장면면 인식 결과에 따라 초점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으나, 이 또한 카메라의 기능적 일부이므로 그대로 저장 하였습니다. 


V20 의 결과물은 모든 LG 스마트폰의 주요 특징처럼 푸른색을 유독 두드러지게 표현하여, 실제 현실 보다 더 화사하게 보이도록 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왼쪽이 비와이폰 2, 오른쪽이 V20 입니다.



앞서 밝힌바와 같이 오른쪽의 V20 사진은 파란색을 더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실제 색상은 왼쪽에 더 가까웠습니다.



확대해서 디테일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이미지 센서 자체도 크고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V20 쪽이 훨씬 더 선명하게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크게 확대 했을 때의 일이고, 일상적인 촬영에서는 근본적인 엄청난 차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색감의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요-



이번에는 고층건물을 찍어봤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디테일을 확인하기 위해서 주변부를 확대 해 봤습니다.



띠용........?!


왼쪽 하단 귀퉁이에 잡힌 옆 건물부분을 확대해서 보니 전혀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왼쪽이 비와이폰2, 오른쪽이 V20 입니다만, 해당 영역의 디테일이 완전히 다른 수준입니다. 스펙상은 V20 이 압도적인 우위, 결과물은 정반대네요.



중앙부분은 확대해서 보니 V20이 좀 더 밝다는 점 외에, 디테일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둘의 출고가 차이는 무려 50만원에 이릅니다.


이번에는 강남대로 사진입니다. 여기서도 오른쪽의 V20 은 하늘을 좀 더 강조해서 표현했습니다. 실제 하늘은 왼쪽에 더 가까웠지만, 오른쪽 사진처럼 푸른색을 강조해서 표현하면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버스 중앙차로를 확대 해 보았습니다. 색감으로 보나 디테일로 보나 비와이폰2가 더 낫네요. 오른쪽 사진은 엘지 카메라의 종특, 수채화 현상이 심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오른쪽에 있는 간판을 좀 확대 해 봤습니다. 여기서도 좀 의외인게 비와이폰2가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이정표를 찍어 봤습니다. 색감의 차이도 좀 나죠?



그런데 확대해서 살펴보면 좀 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V20이 훨씬 더 선명하고 분명하게 나왔지만, 색감은 여전히 파란색이 비현실적으로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른쪽의 V20 이 더 밝은 렌즈와 이미지 프로세싱 덕분에 어두운 부분까지 훨씬 분명하고 또 선명하게 표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영역은 바로 접사 입니다. 참고로 비와이폰2는 최대 접사거리가 5cm 입니다. 이 정도면 꽤 가까이 두고서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스펙입니다. 그에 반해 플래그쉽 제품이었던 V20 은 접사 거리가 그만큼 가깝지 않아서, 좀 멀리두고 찍어야 했습니다.


또한 분명, 촬영중에 초점이 맞았다고 초록색 네모가 떴는데도, 해당 피규어가 오른쪽에서는 초점이 정확히 맞지 않은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디테일을 살펴보니 제 예상대로, 우측은 흔들린것인지 아니면 인형의 몸통쪽에만 초점이 맞은것인지, 얼굴 부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 했고, 몸통 부분도 그렇다고 디테일이 살아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문제는 우측의 V20 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까지 탑재 하고 있었는데, 전혀 상반된 결과가 나오니까 좀 많이 의외였습니다. 



여기서 보면 렌즈 밝기 차이를 확연히 실감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F2.2 의 비와이폰2, 우측은 F1.8 의 V20 입니다. 단순히 밝기만 가지고 어느 쪽이 더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렌즈가 밝으면 그만큼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시에 유리합니다.


어쨌거나 현재 사진만 가지고 디테일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시계를 확대 해 볼까요?



결과는 반전. 우측의 V20이 분명 F1.8에 1600만 화소로, 렌즈 밝기로 보나 화소수로 보나 F2.2에 1200만 화소인 비와이폰2 보다 스펙이 앞서지만, 디테일에서는 훨씬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엘지 카메라의 수채화 현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비와이폰2 기본탑재 카메라 앱의 디테일 구현 능력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여기서도 차이는 두드러집니다. 밝기는 분명 우측이 앞서지만, 글씨의 선명도 등을 따지면 좌측이 우세합니다.

이번에는 밖으로 나가서 피사체를 찍어 보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사실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등장합니다. 분명 스펙상으로 V20 의 카메라는 F1.8, 비와이폰2의 카메라는 F2.2 로, 후자가 훨씬 어둡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정작 사진을 찍어보면 좌측에 위치한 비와이폰2의 결과물이 훨씬 밝게 나온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처리 부분에서 두 업체간의 차이가 꽤 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멍멍이 부분을 확대해서 보면 밝기, 색온도, 선명도 모두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와이폰2는 좀 더 진한 색상으로 표현하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은 후보정이 가능하고, 선호도 내지는 제조사의 성향 차이로 간주할 수 있으나, 선명도 부분에서의 이 정도 차이는 엘지 카메라 소프트웨어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수준입니다. 혹은 반대로 화웨이가 카메라 소프트웨어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이번에는 전체샷을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색감의 차이는 드러나지만, 이 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멍멍이쪽을 보면 디테일이 상당히 다릅니다.



멍멍이 주름의 표현과 여자 아이의 구두 표현에서 정확성의 차이가 납니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도 이해가 잘 안 갔던 부분이, 전부 자동으로 찍었습니다만, 엘지 카메라는 총 9개의 점이 다이아몬드 형태로 뜨면서 폭넓게 초점을 잡는데, 오히려 정확하게 초점을 검출 해 내지 못 하는 사례들이 꽤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진도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좌측이 조리개 값이 어두운 비와이폰2, 우측이 더 밝은 렌즈를 사용하는 V20 입니다. 제 생각에는 V20 의 자동 촬영에서는 장면 검출 기능이 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비와이폰2의 자동모드에서는 초점이 맞았는지 알려주는 가이드도 없는, 말 그대로 완전 자동 설정인데 오히려 정확하게 피사체도 잘 검출 해 내고, 그 작업도 상당히 빠릅니다. 위의 사진에서 나무 바닥 표면의 디테일만 봐도 상당히 선명하게 잘 나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번에는 저조도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이번 사진은 양쪽 모두 화웨이 비와이폰2 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오른쪽은 일반 자동, 왼쪽은 HDR 촬영입니다. 확실히 저조도가 되니까 노이즈가 상당히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HDR 은 효과를 제대로 낸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HDR을 적용한 비와이폰2 (왼쪽) 와, V20 (오른쪽) 비교입니다. 그냥 봐도 오른쪽 사진에서 피사체 주변부 노이즈가 훨씬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확대해서 보면 그 차이는 더욱 드러납니다. 오른쪽 사진이 더 선명하고 디테일하게 촬영이 되었고, 뒷 배경의 노이즈도 상당히 잘 억제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보면, 노이즈 감소 효과가 얼마나 잘 적용되는지 알 수 있죠. 비와이폰2의 주변부 노이즈는 상당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V20 의 노이즈 억제력은 돋보였네요.


결론적으로는 더 밝은 렌즈와 높은 수준의 노이즈 억제력을 지닌 V20 가 저조도 촬영시에는 훨씬 더 우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화웨이의 중급기 비와이폰 2 의 카메라는 꽤 빠른 구동속도와 훌륭한 수준의 이미지 퀄리티를 제공하는 높은 가성비의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전히 불확실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여부와 화웨이 브랜드 자체의 낮은 인지도가 문제로 작용할 수 있지만, 적어도 카메라로 봤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별 다섯개 만점 기준으로 4개는 줄 수 있고, 사실상 공짜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훌륭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전면 카메라의 경우 뷰티샷 기능과 주변부를 뿌옇게 만들어주는 인물사진 모드도 제공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 모드에서는 정말 말 그대로 완전 자동이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으나 초점이 맞았는지를 알려주는 가이드 조차 없어서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F2.2 의 어두운 밝기와 중급기의 스펙임에도 상당히 깔끔하고 준수한 사진을 뽑아 낸다는 점과, 아주 빠른 AF 속도, 그리고 다양한 편의 기능과 아주 오래가는 배터리 등의 장점으로 일상에서 멋진 사진을 뽑아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화웨이 비와이폰2로 찍은 다른 사진들을 몇 개 보여드리면서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







덧붙여

해당 글은 화웨이, KT 등 그 어떤 업체로부터 원고료나 제품 등의 어떠한 형태의 댓가를 받은 바 없이, 순수한 직접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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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7년 12월 18일)부로 샤이니 멤버 종현이 최종 사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샤이니라는 그룹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기도 했고, 그 중에서도 종현의 보컬을 상당히 좋아했는데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이렇게 그것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니까 놀랍고 기운이 빠지고 허무해지기까지 하네요.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에 친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에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힘들게 일하고 난 후에도 '하루의 끝'을 들으면서 치유 받고, 다시금 기운을 차리고 했던게 바로 어제 오늘의 일인데 어떻게 하루 아침에 이렇게 될 수 있는지.....


노래로 대중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주는 동안, 정작 본인은 어떤 이유에서든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 또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편으로는 최근 붉어졌던 온유씨의 문제와 함께, 활동 재개가 불투명해지자 우울증에 시달렸던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해 봅니다만, 어쨌거나 멤버 한 사람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에게까지 극단적인 선택이 미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세상에서는 홀가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도 하며, 그 동안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종현, 샤이니 곡들을 소개하고 글을 줄이겠습니다. 

당신의 노래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것입니다. 편히 잠드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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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겨울 스킨은 맨 아래 있습니다


그 동안은 겨울이 되면 매번 리그 오브 레전드의 크리스마스 스킨을 기다리곤 했는데, 이번에는 오버워치 크리스마스 스킨을 기다리게 되었네요. 아마 오버워치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이 때를 애타게 기다리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스킨도 스킨이지만, 새로운 모드도 추가 되면서 더 큰 재미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 이벤트이니만큼 당연히 메이에게 뭔가 있겠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박스부터 다르다! 예뻐진 전리품 상자!




지난 할로윈 이벤트때도 전리품 상자 디자인이 달랐었죠. 호박머리 모양이었고 사탕과 초콜릿 등이 우수수 떨어지는 그런 모양새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쁘게 포장이 된 선물 상자네요 :-)


아마 박스를 열면 캐롤송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박스가 예뻐졌다고 해서 흰흰파흰이 달라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ㅠㅠ





크리스마스 스킨을 알아봅시다!





먼저 루시우 입니다. 사실상 모든 맵에서 다 좋은 영웅이라서 경쟁전에서는 거의 매번 만나볼 수 있는 만능형 캐릭터죠. 이번에 크리스마스 시즌 기념 '안데스 산맥'이라는 이름의 스킨이 나왔습니다. 사실 오버워치 스킨들은 이름이 그렇게 막 중요하진 않으니.....


맥크리는 좀 의외입니다. 약간 맥크리 고유의 분위기가 전혀 안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감정 표현에 눈 뭉치를 던졌다가 쏘는 애니메이션도 나왔네요.




역시 겨울하면 메이죠. 특히 이번에는 새로운 모드로 눈싸움이 등장해서 메이를 이용하여 눈을 던져 상대방을 맞추는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 공격 기술 보다 눈을 던져 맞추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이외에도 파라, 리퍼, 로드호그, 솜브라, 등이 있으니 쭉 한 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특집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토르비욘입니다. 등 뒤에 크리스마스 트리 두 개를 짊어지고 나왔네요 ㅎㅎ 원래 할아버지라서 그런지 이번 스킨이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ㅎㅎ


그리고 마치 엘프 내지는 피터팬쯤을 연상 시키는 트레이서입니다. 역시 캐릭터가 예쁘니까 어떤 스킨을 입혀놔도 예쁘네요 ㅎ 안 그래도 트레이서는 매니아층이 강하게 있는데, 이번 스킨으로 트레이서 플레이어들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은 지겠지만요 ㅋ)



그리고 윈스턴은 원숭이가 아니라 설인 예티가 되었습니다.......



자리야는 평소 스킨하고 차이를 느끼기가 매우 어려운 수준이고.....


그리고 대망의 2016 크리스마스 스킨의 최고 작품은












짠 ㅋ 바로 젠야타입니다 ㅎㅎ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ㅋㅋㅋㅋ 약간 호두까기 샤코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아주 자연스럽네요 ㅎ 이 스킨은 하나 가지고 싶어집니다.


여러분들 모두 전리품 상자에서 한정판 스킨들을 획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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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 스킨은 이런것들이 추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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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국내 정식 리퍼 비용은 맨 아래에 나옵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바람을 몰고 다니는 두 주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삼성과 애플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바로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 X 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폰 X 는 '아이폰 엑스'가 아니라 '아이폰 텐' 입니다. X는 로마자로 숫자 10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애플에서도 공식적으로 '아이폰 텐'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마치 애플의 데스크탑 운영체제 Mac OS X 을 '맥 오에스 엑스'라고 부르지 않고 '맥 오에스 텐'이라고 부른것과 같습니다.


어쨌거나, 아이폰 8 이후 차세대 아이폰임을 내세우며 출시한 아이폰 X 은 그 스펙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바로 가격이었습니다.



가격 시작은 999달러부터 ^^


핸드폰 하나 가격이 무려 999달러 입니다. 컴퓨터를 사도 아주 훌륭한 제품을 살 수 있는 가격이죠. 확실히 고가 정책으로 가던 애플이 더더욱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이제는 좀 너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꾸역꾸역 사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렇겠죠?


어쨌든 현재 (2017년 11월 1일) 기준으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출시 가격이 공지 되었습니다.




64기가 기준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142만원, 256기가는 무려 163만원입니다. 고급형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사고도 남는 돈이죠. 그런데 애플의 창렬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충전기가 함정입니다. 5W 제품이 제공되기 때문이죠. 이게 뭐가 문제냐구요? 이 충전기는 거의 10년 전부터 줄기차게 제공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바뀌었지만 스펙은 그대로죠. 즉, 엄청나게 충전이 오래 걸리는 구형 제품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아이폰 8과 아이폰 X 모두 고속 충전이 지원 되지만, 고속 충전기는 별매입니다. 삼성이나 엘지를 비롯한 국내외 모든 업체가 고속충전이 지원되는 제품에는 이에 맞는 고속 충전기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엘지전자를 기준으로 고속충전기 + 케이블은 별도 구매시 2만원이 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이걸 얼마에 팔고 있을까요?




고속 충전기와 케이블을 모두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이 때 가격은 9만 1천원 입니다.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케이블로는 고속 충전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까지 별도로 구매 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폰 X의 가격은 


64기가 기준 142만원 + 9만 1천원 = 151만 1천원

256기가 기준 163만원 + 9만 1천원 = 172만 1천원


입니다. 그런데 아이폰은 그냥 쓰면 불안하다고들 하잖아요? 애플 제품 특성상 내구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애플에서는 자체적으로 보증 수리 연장 프로그램을 팔고 있습니다.


아이폰 X 전용으로 등장하는 애플케어 플러스의 경우, 현재까지는 국내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있으나, 정식으로 아이폰 X 이 출시되고 나면 국내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간에 현재 미국에서 판매중인 아이폰 X 의 애플케어 플러스를 현재 환율 (1달러 = 1117.50 원)으로 변환 계산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 클릭/터치하시면 영상이 재생 됩니다.



애플케어 구매시


64기가 제품 142만원 + 애플케어 22만원 = 164만원

256기가 제품 163만원 + 애플케어 22만원 = 185만원




애플케어 구매시 + 고속충전 세트 구매시


64기가 제품 142만원 + 애플케어 22만원 + 9만 1천원 = 173만 1천원

256기가 제품 163만원 + 애플케어 22만원 + 9만 1천원 = 194만 1천원




애플케어 구매 후 파손


(액정 파손) 64기가 제품 142만원 + 애플케어 22만원 + 액정 교체 비용 3만 2천원 = 167만 2천원

(그 외 파손) 64기가 제품 142만원 + 애플케어 22만원 + 제품 교체 비용 11만원 = 175만원


(액정 파손) 256기가 제품 163만원 + 애플케어 22만원 + 액정 교체 비용 3만 2천원 = 188만 2천원

(그 외 파손) 256기가 제품 163만원 + 애플케어 22만원 + 제품 교체 비용 11만원 = 196만원




애플케어 미 구매 후 파손시


(액정 파손) 64기가 제품 142만원 + 액정 교체 비용 31만원 = 173만원

(그 외 파손) 64기가 제품 142만원 + 제품 교체 비용 61만원 = 203만원


(액정 파손) 256기가 제품 163만원 + 액정 교체 비용 31만원 = 194만원

(그 외 파손) 256기가 제품 163만원 + 제품 교체 비용 61만원 = 224만원



결국 소비자는 애플케어를 사실상 반 강제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폰 X 의 최소 구매 가격은 164만원입니다. 256기가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185만원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만일 애플케어를 구매하지 않고 제품이 손상되면 최소 173만원부터 최대 224만원짜리 아이폰을 사는 셈이죠. 여기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월 통신요금을 합치면 실제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더더욱 커지게 됩니다. 




----------------------11월 25일 추가-----------------


국내 정식 리퍼 가격 공개 됐습니다. 제가 계산했던 금액은 원달러 환율 1100원 가량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애플은 제 예상대로 1300원 가량을 적용했네요.


아이폰 X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 - 39만 4천원


나머지 손상으로 인한 본체 리퍼 비용 - 75만 9천원


배터리 교체 (순수 배터리만) 비용 - 10만 9천원


출처: 케이머그


이렇게 입니다. 제가 현재 환율을 적용했다면, 애플은 약 1년도 더 된 환율을 적용했습니다. 혜자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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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해주세용. 2017.11.27 17:32

    (그 외 파손) 256기가 제품 163만원 + 애플케어 22만원 + 제품 교체 비용 61만원 = 196만원
    제품 교체비용 11만원인거죠?

    • 아, 오타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저기서 말하는 애플케어는 국내에서 흔히 파는 아이폰용 애플케어가 아니라, 아이폰 X 용으로 미국에서 별도로 판매하기 시작한 애플케어 플러스 입니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판매 계획이 없다고 한 만큼,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