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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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 방송사와 은행에서 보안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인터넷이 먹통이 되거나 PC가 꺼지고 데이터가 초기화 되는 등의 일이 생겼습니다. Whois 라는 해커 팀이 유플러스 인터넷 망을 해킹한 것이다 라는 설부터 좀비 PC가 여러 PC를 감염시키면서 나타난 일이다 등등 각종 해석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관공서들이나 공공기관들의 경우 보안에 매우 취약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운영체제 업데이트부터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죠. 보안의식의 부재는 뭐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들을 다 챙기고 있을 수는 없으니 개인 차원에서 적어도 내 PC 하나만큼은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의 PC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필요한 것은 세심한 주의력,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귀차니즘의 극복과 "나는 안전하겠지" 하는 안일한 태도를 버리는 것입니다.

 

 

 

 

 

 

 

1. 방화벽을 사용하세요.

 

윈도우와 Mac OS 모두 기본적으로 방화벽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방화벽 기능만 전문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에 비하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방화벽 기능 자체를 사용하는 것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PC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고나서 별도로 설정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기본적으로는 방화벽이 켜져 있습니다. Mac OS 의 경우 꺼져 있을 수 있으니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Windows 방화벽에서 위와 같이 초록색 방패에 체크 무늬가 뜬다면 일단 이 단계는 통과한 것입니다. 여기에 빨간색 경고 마크가 뜬다면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Windows 방화벽 상태: 켜짐] 이 것을 꼭 확인하세요.

 

[개인 네트워크] 와 [게스트 또는 공용 네트워크]의 차이는 이후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Mac 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시스템 환경 설정]을 여시고 [보안 및 개인정보] -> [방화벽] 순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화면 왼쪽 하단에 자물쇠를 클릭하시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신 후에 방화벽을 켭니다.

 

 

 

 

 

2. 안티 바이러스 제품을 사용하세요. (맥 유저의 경우 이 항목은 건너뛰세요)

 

윈도우 8 에는 기본적으로 Windows Defender (윈도우 디펜더)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윈도우 디펜더와 달리 MSE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 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안티 바이러스 기능을 한다는 것이죠. 물론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나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들과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기초적인 보안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윈도우 7 혹은 그 이하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거나 윈도우 8 을 사용하지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원하는 경우, 앞서 밝힌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를 비롯하여 Avast 안티 바이러스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이런 제품들은 반드시 한가지만 설치해야 시스템의 오류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산 무료 제품들은 대체로 그 성능을 신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어둠의 경로를 최대한 피하세요.

 

우리나라는 불법 소프트웨어, 불법 저작권물 이용에 세계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죠. 그런데 많은 수의 불법 프로그램과 공유 사이트에서 주고 받는 파일들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악성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로를 이용하여 음원이나 영화, 소프트웨어를 주고 받는 행위는 그 자체로도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도둑질에 해당하며 동시에 보안에도 상당히 취약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둠의 경로를 최대한 피하시고 밝은 경로를 통해서 떳떳하게 컨텐츠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UAC를 끄지 마세요.

 

윈도우 비스타부터 시스템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기능이 바로 UAC (User Account Control: 사용자 계정 컨트롤) 입니다.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이런 창이 뜨는걸 말합니다. 이 기능은 매우 중요합니다. 형태는 다소 다르지만 Mac 에도 리눅스에도 이미 탑재가 되어 있던 기능이죠. 이 기능은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어떤 변경 사항이 나타나는 경우 확인을 시켜줍니다. 예를들어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그 프로그램이 PC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 설치 자체가 사용자가 한 것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임의로 어떤 파일이 생성 되었고 이것이 컴퓨터를 손상 시키기 위해 PC에 변형을 가하려고 하는 경우 사용자 계정 컨트롤이 뜨면서 물어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아니오]를 클릭해버리면 해당 동작은 정지가 되면서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이 창이 뜨는 것이 번거롭다고 하여 꺼버리면 사용자의 PC가 임의로 변경되는 경우에도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UAC가 윈도우에 탑재된 최악의 기능 중 하나인것처럼 극단적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만, 보안을 위해서 정말 훌륭한 기능을 탑재한 것입니다.

 

 

 

맥에서는 심지어 사용자 계정으로 암호까지 입력해서 이 과정을 통과 해야만 합니다. 이에 비하면 윈도우에서는 클릭 한번이면 되니까 훨씬 단순한거죠.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찾기 어려우시면

 

윈도우 7 이나 비스타에서는 시작 버튼 (윈도우 로고) 클릭하시고 바로 위에 나오는 검색창에 [사용자 계정 컨트롤] 이라고 입력해 보세요. 결과가 나올겁니다.

 

윈도우 8 에서는 화면 오른쪽의 참 바를 여시고 [검색] 에서 입력창에 [사용자 계정 컨트롤] 이라고 입력하면 [설정] 부분에 숫자가 1 이라고 표시 되고 여기를 클릭하면 결과물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적어도 위의 화면처럼 설정이 되어 있어야 안전합니다.

 

 

 

 

 

 

 

5. 인터넷 연결시 꼭 확인하세요.

 

요즘은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카페나 기타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로 인터넷에 연결 하죠. 하지만 이것이 보안위협에 노출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암호로 잠궈 놓지 않은 와이파이 연결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결하더라도 [게스트 또는 공용 네트워크]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옵션이 나왔을 때 [공용 네트워크] 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8 에서는 [게스트 또는 공용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집에서도 홈공유 라는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공용 네트워크]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운영체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주기적으로 운영체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 중에는 보안 업데이트가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운영체제 자체가 가진 보안 결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줍니다. 따라서 번거롭더라도 운영체제 업데이트는 필수입니다.

 

 

 

 

매번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도록 하면 별도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알아서 다운로드 합니다 :)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정말 중요한 이유는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시스템이 가지는 보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대문이 고장 나서 닫히지 않는데 경비원을 둔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물론 경비원을 두는 것과 두지 않는 것의 차이는 크지만 경비원이 잠시 졸기라도 하면 집에 누군가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바로 이처럼 고장난 문을 고쳐 놓는 것이 운영체제 업데이트 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오늘은 간단하고 쉬운 기초 6가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이고 별도의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니 오늘 한번 꼭 체크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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