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폰에서 "예약된 공간 및 기타 컨텐츠" 영역이 과도하게 커지는 현상 해결 방법IT 분야 2012. 10. 28. 12:28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디바이스 윈도우폰은 빠른 구동 속도와 부드러운 시각 효과 그리고 세련된 UI 등이 강점입니다. 기존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대비 차이점과 차별점이 많이 보여서 좋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 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데 윈도우폰을 사용하다 보면 한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동기화 관련해서 일정 이상 불필요하게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바로 그 현상입니다.
애플 아이폰에 아이튠즈가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에는 준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준 플레이어를 엑스박스 뮤직이 대체 한다고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준 플레이어 입니다.
준 플레이어는 상당히 빠른 구동 속도는 물론이고 시각적으로도 아주 세련되어서 실행할 때 마다 새롭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을 이용하여 윈도우폰을 동기화 하다 보면 좀 독특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약된 공간 및 기타 컨텐츠" 라고 된 영역이 과도하게 커지는 현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바로 저 부분입니다. "예약된 공간 및 기타 콘텐츠"
저 부분에는 다운로드 한 앱, 다른 컴퓨터에 연결 하여 추가한 내용 등이 들어갑니다.
사진 상에 현재 1.16기가를 차지 하고 있다고 나오는 것은 이미 한번 정리가 되고 나서 정상적으로 표시 된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저 부분이 3~4기가씩이나 차지 하는 수가 생깁니다. 방법은 폰 자체를 초기화 하고 처음부터 데이터를 다시 넣는 것입니다만 이렇게 할 경우 각종 기본 설정 및 앱 설치, 음악이나 사진 등의 동기화, 메일 설정 등을 처음부터 다 다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럴 때 바로 폰을 연결하고 설정에 들어가서 [모든 컨텐츠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할 경우 다운로드 한 앱이나 메일, 설정, 전화번호 등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오로지 준에서 동기화 한 컨텐츠 즉, 음악, 사진, 동영상만 지워집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중복하여 저장된 "예약된 공간 및 기타 컨텐츠" 영역도 청소가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준에서 동기화를 설정해 두었다면 이 과정 이후 바로 다시 처음의 컨텐츠가 동기화 되어 쭉- 들어갑니다.
---------------------------------------------------------------------
iOS 디바이스는 이제 좀 식상하고 또 비싸고, 안드로이드는 사용자가 고려해야 할 부분이 과도하게 많아서 피곤하고-
이러다보니 저는 윈도우폰을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국내에는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너무 심하게 높아서 어느 폰을 골라도
안드로이드인 재미없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것이 꼭 윈도우폰이 아니라도
다양한 플랫폼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손가락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계속적인 블로그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IT 분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옵티머스 G, 젤리빈 업그레이드 출시!! (6) 2013.01.10 옵티머스 LTE2 젤리빈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다 (4) 2013.01.10 아이팟 터치 5세대 카메라 촬영 샘플 (18) 2012.10.27 아이팟 터치 5세대 영상 리뷰! (6) 2012.10.24 아이패드 미니 vs 아이팟 터치 5세대, 시리에게 물어보니 (2) 201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