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분야/Mac

13인치 신형 M2 맥북프로, 살까 말까?

반응형

M2 맥북 에어와 함께 함께 출시된 제품이 하나 있죠? 바로 13인치형 맥북 프로 입니다. 맥북에어에 대해서는 두고 추천할만한지 여부를 두고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M1과 비교] M2 맥북에어 출시, 살까 말까? (tistory.com)

 

[M1과 비교] M2 맥북에어 출시, 살까 말까?

어젯밤 M2 칩 기반 애플의 맥북 에어가 새로 나왔습니다. 기존 M1 칩 맥북 에어도 평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떨까요? 한번 간략하게 살펴보고 말 그대로 '살까? 말까?'라는 질문에

frederick.tistory.com

그래서 이번에는 맥북 프로 제품에 대해서는 어떤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M2 맥북 에어는 M1 맥북 에어와 비교를 했다면, 이번 13인치 맥북 프로 제품은 새로 나온 M2 맥북 에어와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디자인

 맥북 프로 14인치와 16인치부터는 디자인이 변경되었죠? 더 이상 필요 이상으로 두께를 얇게 만드는데 집착하지 않고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소 두께감이 있더라도 다양한 포트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노선이 바뀌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도 다소 각지고 투박해 보이는, 마치 예전 파워북G4를 연상케 하고 있죠.

 

 

 그리고 가장 많이 욕을 먹었던 것 중 하나인 터치바가 빠지고 제대로 된 기능키로 돌아와서 호평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M2 맥북프로 13인치 제품은 좀 이상합니다.

 바로 변경되기 전, 그러니까 예전 디자인 폼팩터를 그대로 가져다가 썼다는 겁니다. 그래서 터치바도 그대로 있고 (.....) 신규 네모네모한 디자인도 아닙니다. 결국 구형 디자인에 칩셋만 M1에서 M2로 바꾼 거죠. 대체 왜.....

 

2. 스펙 비교

 M2 맥북 에어와 비교 차트를 보여드릴게요

  M2 맥북 에어 (기본형) M2 맥북 프로 13인치
해상도 2560 X 1600 (10억 색상) 2560 X 1600 (풍부한 색상)
밝기 500니트 500니트
칩셋 애플 M2 (8코어 CPU + 8코어 GPU) 애플 M2 (8코어 CPU + 10코어 GPU)
8GB 8GB
저장소 256GB 256GB
웹캠 1080p 신형 720p 구형
오디오 4 스피커 스테레오 스피커
가격 159만원 179만원

 뭔가 좀 많이 이상하지 않나요? 분명 둘 다 신제품이라고 나온 건데 프로 모델이 별로 매력이 없습니다. 무게도 맥북 에어가 당연히 더 가벼워서 각각 1.24kg와 1.40kg이고, 디자인도 에어만 신형입니다. 디스플레이도 에어만 10억 색상 지원, (거지 같은) 터치바 없는 제대로 된 기능키도 에어에만 있습니다.

 

또, 에어는 맥세이프 충전인데, 여기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USB-C/썬더볼트 포트가 2개 뿐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맥북 에어는 충전을 위한 맥세이프 포트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충전을 하면서도 포트 2개를 다 쓸 수 있는 반면, 맥북 프로는 충전도 USB-C 단자로 하기 때문에 충전기를 꼽으면 사용할 수 있는 포트는 1개만 남습니다. (이게 프로.....?) 여기에 별매이긴 하지만 67W 충전기를 이용하면 고속충전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맥북 에어만 해당됩니다. 

 

 페이스타임 카메라도 M2 맥북 에어는 신형 1080p 풀HD 급으로 올라갔는데, M2 맥북 프로 13인치는 구형 720p HD급 그대로입니다. 

 

 신형 M2 맥북 프로 13인치의 장점은 쿨링팬이 있다는 겁니다. 맥북 에어는 팬이 없어서 일정 이상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돌리면 쓰로틀링이 걸리고, 프로는 팬이 있기 때문에 더 오랜 시간 적은 쓰로틀링으로 구동이 가능하죠. 하지만 대규모 고용량 고화질의 전문적인 영상 편집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전혀 체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 차이로 인해서 프로 모델이 조금 더 긴 사용 시간을 보여줍니다. 애플 스펙 시트에 따르면 무선 인터넷 사용 기준 맥북 에어가 최대 15시간, 맥북 프로가 최대 17시간입니다. 

 

3. 왜 나왔을까.....?

 이번 13인치 신형 맥북 프로는 왜 나왔는지 의문이 드는 제품입니다. 그냥 구형 폼팩터 재활용, 남은 부품 재활용 정도로 밖에는 해석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M2 13인치 맥북 프로 보다는 M2 맥북 에어 기본형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나마도 M1 맥북 에어를 일정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M1과 M2의 성능 차이가 교체를 할만큼 크지 않기 때문이죠. 

 

4. 요약

- 신형을 사야 한다 = M2 에어 > M2 프로

 

- 가성비 = M1 에어 > M2 에어 > M2 프로

 

 

5. 그리고 드러난 충격적인 사실

아이패드 에어 보다 느린 M2 맥북 프로? (tistory.com)

 

아이패드 에어 보다 느린 M2 맥북 프로?

 최근 애플에서는 13인치 M2 맥북프로를 출시했죠? 그런데 14인치 모델부터 적용된 신규 디자인이 아닌 구형 디자인, 구형 포트 구성, 구형 웹캠, 구형 터치바 등 기존 오래된 구성을 그대로 재활

frederick.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