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728x90
반응형

 

 

윈도우폰의 엑스박스 라이브 기능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으셔서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영상 오른쪽 하단 톱니 바퀴 모양을 누르시고 1080P 선택, 전체화면 보기를 하시면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 +0

728x90
반응형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우 XP에서 Vista로 넘어 오면서 완전히 새로운 운영체제를 탄생 시켰습니다. NT 6.0 으로 아예 자릿수가 달라지면서 확연히 높아진 안정성, 윈도우 검색, 사이드 바, 에어로 인터페이스 등 내외부적으로 상당히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높아진 시스템 요구사양으로 인해서 윈도우 비스타는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 후, 윈도우 비스타에서의 단점을 대폭 개량, 수정하여 윈도우 7 을 출시합니다. 사실 윈도우 7 은 윈도우 비스타의 부분적인 업그레이드판이었지만 때를 잘 만난 덕분에 매우 훌륭한 운영체제로 평가 받았습니다. 윈도우 7 이 출시되던 당시에는 이미 듀얼코어 CPU가 충분히 나온 후였고, 약간의 개량을 통하여 초기 시스템 부하를 줄여서 운영체제가 더 가벼운 것처럼 느껴지게 할 수 있었던 것이죠.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윈도우 7 은 윈도우 XP 이후 가장 인기있는 운영체제가 되었고 각종 편의 기능들 덕분에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한번 더 변화를 줍니다. 바로 완전히 달라진 시작 메뉴와 터치에 친화적인 기능들을 대폭 보강한 윈도우 8 의 출시가 바로 그것입니다.

 

출시 초기에 구매하여 현재까지 메인 컴퓨터에 설치해서 사용중인 제가 느끼는 윈도우 8 의 장단점과 업그레이드 가치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장점

 

 

 

 

 

가장 깔끔한 운영체제

 

윈도우 8 은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봤던 어떤 운영체제 보다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써 본 것들은 Mac OS X 10.2 재규어, 10.3 팬서, 10.4 타이거, 10.5 레퍼드, 10.6 스노 레퍼드 그리고 윈도우 3.1, 95, 98, 2000, XP, Vista, 7 입니다. 여기서 깔끔하다고 하는 것은 외관이 얼마나 잘 정돈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서 편의 기능에 얼마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지 여부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면 윈도우 탐색기에서 그림 파일을 선택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봤던 것처럼 상단의 리본 메뉴에 불이 켜지면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메뉴를 알려줍니다. 여기에서 [편집]을 선택하면 그림판이 열리면서 기초적인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창 테두리가 반투명한 윈도우 7 과는 달리 불투명한 단색이 되었습니다. (색깔 변경도 물론 가능합니다) 단색이 되면서 보기에도 깔끔해졌고, 시야가 분산되는 효과도 적어졌습니다. 동시에 이것은 그래픽쪽에 들어가는 시스템 자원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 새로운 시작 메뉴와 각종 편의 기능들도 윈도우 8 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잠시 후에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날렵한 운영체제

 

개인적으로 Mac OS 의 경우 10.6 스노 레퍼드를 가장 좋아합니다. 10.4 에서의 빠릿함을 10.5에 와서 완전히 잃어버렸다가 10.6으로 오면서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안정권에 다시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10.7 라이언에 와서는 쓸데없이 복잡하게 섞어버린 미션 컨트롤과 너무 많은 버그, 퍼포먼스 이슈 등으로 많은 논란이 되었죠.

 

윈도우에서는 비스타를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가장 안정적이었고 윈도우 7 보다 도리어 더 나은 점들도 있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창을 최대화 했을 때 검은색으로 상단 바와 작업표시줄이 통일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마치 액자틀 안에 있는 내용을 보는 것처럼 시선이 모아졌기 때문이죠. 그러나 문제는 퍼포먼스였습니다. 동일한 시스템 사양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8 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상당히 뛰어납니다. 시각적으로도 훌륭하면서 퍼포먼스는 더욱 더 향상되었기 때문이죠. 윈도우 8 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서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그래픽 퍼포먼스가 아닐까 합니다. 동일한 사양을 기준으로 윈도우 7 에서 윈도우 8 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면 게임이 조금 더 원활하게 돌아가는 일이 많습니다. 실제 유저들의 보고에서도 몇몇 게임은 대폭 향상, 그리고 보통은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향상이 있다고 하죠.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일단 운영체제가 차지하고 들어가는 부분이 적어졌기 때문에 메모리 사용에서도 좀 더 유연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프레스 마우스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 & 마우스 센터를 사용하는데 여기에서 마우스 가운데 버튼의 기능을 [인스턴트 뷰어]로 놓고 사용합니다. Mac OS 의 엑스포제와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재 열려 있는 창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정리해주는 기능입니다. 마우스에 딸려 오는 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기능입니다만, 이 기능이 운영체제 자체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아니어서였는지 윈도우 7 에서는 자연스럽지가 않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버벅임이 느껴졌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윈도우 8 에서도 사용중이지만 아주 매끄럽게 구동됩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15프레임짜리 영화를 보다가 30프레임짜리 영화를 볼때와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윈도우 8 의 부팅시간 역시 매우 짧아졌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Intel Core i3 2367M 1.4GHz (Dual Core)

4GB DDR3 RAM

Intel HD3000 Graphics

5400RPM Toshiba HDD

 

윈도우 7 을 사용할때와는 달리 완전히 시스템을 끈 후에 켰을때도 15초 안팍으로 부팅이 끝납니다. 5400RPM 하드디스크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소프트웨어적인 요소의 영향도 있습니다만 동일 사양에서 윈도우 7 부팅 보다는 확연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빠릅니다. 다만 시스템 종료는 윈도우 7 보다는 다소 길거나 혹은 비슷해 보입니다. 절전모드에서 복귀 이런 부분은 뭐 실시간 수준이기 때문에 논할 필요가 없겠죠.

 

 

 

 

 

 

애증의 메트로 UI

 

 

(엄밀히 따지면 이제는 명칭이 바뀌어 "윈도우 8 스타일 UI" 인지 뭔지 다르게 불러야 한다고 하지만 편의상 메트로 라고 칭하겠습니다)

 

윈도우 8 으로 오면서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마도 바로 시작메뉴가 달라진 점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처럼 화면의 왼쪽 하단에 동그랗게 윈도우 로고가 있거나 혹은 문구로 [시작] 이라고 써 있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없죠. 물론 그 자리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새로운 시작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 8 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가장 꺼리는 분들은 아마도 이 시작메뉴 때문일겁니다. 반대로 윈도우 8 을 높게 평가하는 분들 역시 이 시작메뉴 때문에 윈도우 8 을 높게 평가하실 겁니다. 그래서 애증의 메트로 UI 라고 한 것입니다.

 

일단 기존의 시작 메뉴에 비해서 외관이 너무나 많이 달라졌습니다. 급격한 변화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제는 시작메뉴가 단순하게 설치된 프로그램들의 목록을 보여주는 수준이 아니라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여기에서 바로 메일 수신 여부확인, 페이스북 채팅, 지뢰찾기 등의 클래식 게임은 물론 모터 보트 레이싱 게임 등도 가능하고 외국어 공부 앱도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점에 대해서도 이해가 갑니다. 그 부분은 단점에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트로 앱

 

요즘은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누구나 한번쯤 열어보는 것이 바로 앱스토어죠. (마켓플레이스, 플레이 스토어 등의 이름이 있지만 편의 상 앱스토어 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유료 혹은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하여 추가적으로 활용하는데, 쉽게 지도를 검색할 수 있게도 해 주고, 간단한 수준에서 아주 높은 수준에까지 이르는 게임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윈도우 8 은 컴퓨터용 운영체제이면서 이런 모바일 장치의 앱스토어와 유사한 스토어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메뉴인 메트로 UI 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 입니다. 여기에서 유료 혹은 무료로 배포되는 앱을 다운로드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날씨] 앱을 통해서 한 주간의 날씨를 미리 확인해 볼 수도 있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 등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 방법 안내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타블렛 PC나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모든 기능들이 시작메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죠.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 있는 참 바

 

Mac OS 의 정말 훌륭한 점 중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메뉴 바를 꼽습니다.

 

 

이미 초창기 Mac OS X 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었던 애플만의 메뉴바. 지금까지도 동일하다.

 

애플의 Mac OS 를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유저들과 신입 유저들의 차이를 꼽으라면 아마도 메뉴 바에 대한 이해 여부가 아닐까 합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초창기 버전의 Mac OS X 이고 제가 말하는 메뉴바는 바로 화면 맨 위에 있는 하얀 줄 부분입니다.

 

윈도우 환경에 익숙한 유저들은 대부분 기능을 확인하려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보고, 아주 오래전부터 Mac OS 를 사용한 유저들이라면 아마도 커맨드 키를 누르고 마우스를 클릭하겠죠. 그 외에 나머지 세부 기능들은 사실 저 메뉴 바에 다 들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윈도우 탐색기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맥의 파인더를 실행하면 파인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저 메뉴바에 표시해주고, 아이튠즈를 실행하면 아이튠즈에 맞게 저 메뉴바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장점은 어떤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더라도 메뉴의 위치는 항상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프로그램들 마다 메뉴 생김새가 다르고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위치가 다르면 각각을 따로따로 이해해야 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Mac OS 에서는 항상 같은 위치에 기능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윈도우 8 에서도 이러한 장점을 조금은 다르지만 가지고 있습니다. 앞 서 말한 것처럼 윈도우 탐색기에서 선택하는 파일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하이라이트 하여 보여준 점과 그리고 이제 설명하고자 하는 참 바 (Charm Bar)가 바로 그것입니다.

 

마우스 포인터를 화면 오른쪽 상단 혹은 하단 끝에 두면 참 바가 나옵니다.

 

 

 

참 바를 열면 항상 날짜와 시간, 무선 네트워크 신호 강도 그리고 배터리 잔량이 표시 됩니다. 데스크탑이라면 배터리 잔량 표시는 없겠죠.

 

어쨌든 어떤 앱을 실행하고 있어도 항상 참 바를 열어서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검색 메뉴에서는 설치된 전체 소프트웨어를 다 보거나 혹은 특정 파일, 앱, 기능 등을 바로 검색해서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이게 메트로 환경에서는 더욱 유용한데 바로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현재 보고 있는 인터넷 웹페이지나 사진 등을 바로 페이스 북에 올리거나 메일로 보내는 등의 일이 가능해집니다.

 

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바로 바로 참 바를 불러올 수 있고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파이웨어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운영체제

 

윈도우 7 까지는 물론 윈도우 디펜더가 있기는 했지만 근본적인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파이웨어 기능을 하는 소프트웨어는 전무했습니다. 별도로 v3, 카스퍼스키 혹은 노턴 시리즈 등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했고, 특정 시스템에서는 충돌을 일으켜서 컴퓨터가 먹통이 된다든가 하는 식의 일도 심심치 않게 있었습니다.

 

윈도우 8 에는 기본적으로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파이웨어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윈도우 7 에서의 윈도우 디펜더와 동일하게 그냥 [윈도우 디펜더] 입니다. 하지만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과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 (이하 MSE) 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한 무료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파이웨어 소프트웨어로 가볍고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윈도우 8 은 이미 MSE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윈도우 디펜더가 구동 중이고 컴퓨터에 수상한 동작이 발견되거나 악성 소프트웨어가 유입되는 경우 바로 경고를 보내며 자동적으로 처리를 진행합니다.

 

오늘 유명 온라인 게임 관련 사이트에 접속했더니 갑자기 윈도우 디펜더 경고가 뜨면서 컴퓨터에 맬웨어가 유입 될 수 있음을 알려왔고 자동으로 처리 중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디펜더는 해당 파일을 처리 한 후 한번 더 빠른 검사를 돌려서 추가적인 문제를 확인합니다.

 

해당 파일은 인터넷 임시 폴더에 들어왔던 것으로 해당 홈페이지에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던 것입니다. 윈도우 디펜더는 이미 자동으로 문제의 파일을 격리하고 추가 검사까지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방화벽 (기본값: 사용) 과 윈도우 디펜더만 가지고도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만큼 훌륭합니다. 물론 최고수준의 보안을 원하는 유저들의 경우 별도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나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등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정상적인 사용 (어둠의 경로를 통한 미 확인 파일 다운로드 등을 하지 않는 사용) 환경에서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편리한 시스템 초기화 기능

 

이 부분은 정말 윈도우 8 에 추가된 기능들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브랜드 PC를 구입하면 공장 초기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구매 당시로 돌려놓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만 별도로 설치하는 경우도 있고, 그나마도 공장 초기화 기능이 복잡해서 쉽게 따라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윈도우 자체가 PC 복구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PC 복구를 선택하면 사용자 파일 (라이브러리 상에 들어 있는 사진, 동영상, 음악, 즐겨찾기 등등) 을 그대로 살리면서 운영체제를 재 설치하는 방법, 모든 파일을 다 제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방법 등을 제공합니다.

 

이때 별도로 윈도우 디스크를 넣어야 하거나 CMOS 설정을 바꾸는 등의 어려운 작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윈도우 8 을 사용할 때 새로 만들어야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기존의 핫메일 등의 계정을 사용중이라면 그대로 사용 가능) 을 통해서 현재 사용중인 윈도우 환경을 자동적으로 백업하기 때문에 재 설치를 한 상태라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사용하던 시작 메뉴와 즐겨찾기 등등을 그대로 다 돌려놔줍니다. 상당히 편리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이제는 윈도우 7 용으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이 출시 되기는 했습니다만, 윈도우 8 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이 기본으로 내장 되어 있고 이하 버전으로의 다운그레이드 역시 지원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은 크롬에 버금가거나 혹은 그 보다 더 하다고 할 정도로 속도가 매우 빠르고 HTML 5 지원, GPU 가속 지원, 보안 부분 등에서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시리즈에 비해서 훨씬 더 강화 되었습니다.

 

 

 

메트로 모드에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이 외관만 다를 뿐, 같은 버전이 구동 되고 스마트 스크린이라는 보안 기능이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를 방문하려고 할 때 위와 같은 경고 메시지를 띄우게 됩니다.

 

 

 

 

 

 

단점

 

 

 

 

 

 

애증의 메트로 UI

 

개인적으로는 메트로 UI 를 상당히 좋아하고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메일이나 일정 등의 간단한 작업을 할 때 일일이 무거운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동할 필요 없이 내장 앱을 실행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양면성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시작 메뉴 안에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가장 많이 봤던 바탕화면에서 (혹은 기존의 윈도우에서처럼)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 시켜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제어판을 실행해 볼까요?

 

 

 

위의 화면이 메트로 화면에서의 제어판이라면

 

이 화면이 데스크톱 환경에서의 제어판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동일하거나 혹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앱들이 중복되게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어판의 경우, 메트로 환경에서의 설정과 데스크톱 환경에서의 제어판이 서로 다른 기능을 제공하지만 중복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 메트로 환경에서도 이미 충분히 대부분의 사이트를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플래쉬가 구동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사이트들의 경우 예를들어 홈쇼핑 업체 등의 경우에는 데스크톱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해야 합니다. (유투브는 메트로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메트로 환경에서 이미 원노트도 사용이 가능하고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구동하고자 하면 데스크톱 화면으로 돌아와서 구동이 됩니다.

 

쉽게 말하면 양면적으로 이쪽 저쪽에서 기능이 분산되어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윈도우 8 을 처음 만났을때 가장 크게 당황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미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써 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어색함이 없고 잘 분산이 되지만 처음 윈도우 8 을 만나면 이 부분은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나 시작 메뉴도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이 두 부분에서 윈도우 8 설치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윈도우 7 으로 복원 시키는 사용자들이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작 메뉴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대로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고자 한다면

 

기존에는

 

시작버튼 - 모든 프로그램 - 원하는 프로그램 순으로 이동이었다면

 

이제는

 

참 바 - 검색 - 원하는 프로그램 순으로의 이동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상당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데스크톱 용 프로그램들은 화면 하단의 바에 고정시켜두는 것입니다. 예를들어서 저는 워드와 엑셀, 아이튠즈, 그림판, 제어판, 인터넷 익스플로러, 탐색기를 고정시켜두고 사용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 하기 때문이죠.

 

여기까지 보다보면 아마도 "장점은 저렇게 많이 언급해 놓고 단점은 왜 이것 하나 뿐이냐" 라고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윈도우 8 의 이 양면성은 한두가지 앱에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운영체제 전체에 걸친 문제점이고 이것이 비록 성능의 저하나 다른 사용 상의 오류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 적응하는데에는 상당한 어려움을 가져오게 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꽤 큰 단점입니다. 그리고 이 것 하나 때문에 이미 윈도우 8 에 대한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양면적인 모습이 윈도우 8 의 수많은 장점들을 다 덮어버리고 업그레이드를 꺼리게 만드는 크나큰 단점 중 하나입니다.

 

 

 

 

 

터치 친화적인 메트로 UI

 

일반 데스크톱 환경에서는 기존 유저들에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메트로 환경으로 들어온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터치가 가능한 디스플레이나 멀티터치가 지원되는 노트북이 있다면 메트로 환경에서도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데스크탑 PC 사용자나 구형 노트북이라서 멀티 터치가 되지 않는 노트북을 사용중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터치가 안되면 윈도우 8 은 쓸모가 없다" 수준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에 마우스를 별도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터치 패드 활용이 편리하고 또 잘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터치는 부가적인 수준일 뿐, 마우스가 훨씬 편리합니다.

 

물론 예를 들어서 참 바를 여는 일은 터치 패드가 훨씬 빠르고 편리합니다. 마우스를 화면 끄트머리까지 가져다 댈 필요없이 그냥 터치 패드를 오른쪽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살짝 밀면 나오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외의 다른 기능들은 꼭 터치가 되지 않아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만큼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단점으로 넣은 것에는 바로 데스크탑 유저들 때문입니다. 대체로 데스크탑은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참 바 등을 엑세스 하려면 대각선으로 오른쪽 상단 혹은 하단까지 먼 거리를 마우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깁니다.

 

 

 

 

 

급진적인 변화

 

분명 윈도우 8 의 변화는 앞으로 윈도우 9 혹은 그 이후의 버전들도 이런 구성으로 갈 것이라는 점을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 유지 되었던 시작 메뉴를 한순간에 바꿔버린 것이 단순히 이번 버전에서만 시범적으로 그리 하기 위한 방편은 아니었을것이라고 봅니다. 각종 편의 기능을 추가하고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완성도 높은 운영체제를 만들어낸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번 윈도우 8 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그 변화가 너무 급진적이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윈도우 8 을 직접 설치, 사용해보기 전까지 어떤 식의 변화가 있었는지 알 지 못했고 일부 리뷰는 읽어봤지만 직접 사용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베타버전이 계속해서 발표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발자나 혹은 일부 컴퓨터에 능숙한 유저들에 해당하는 이야기일 뿐,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느끼는 변화는 너무나 컸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윈도우 8 설치 초기 혹은 브랜드 제품의 경우 부팅 초기에 간단한 안내가 나오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안내를 하거나 혹은 별도로 가이드 형태로 앱을 만들어서 배포를 했더라면 초기 진입 장벽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며

 

윈도우 8 은 충분히 매력적인 운영체제입니다. 특히나 1월 31일까지는 43000원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했고, 현재도 가격이 기존 윈도우에 비해서 업그레이드 버전 기준으로 좀 더 저렴하며, 빠른 구동 속도와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강화된 보안, 다양한 편의기능 등으로 충분히 업그레이드를 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양분화 된 인터페이스로 인해서 첫 사용시 적응에는 시간이 다소 필요하고,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데스크탑 환경 보다는 노트북이나 타블렛에 조금 더 적합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장점들이 분명하고 게임 등의 퍼포먼스가 향상된다는 점에서도 매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윈도우 8 은 단지 초기에 적응하는 시간이 다소 필요하기 때문에 적어도 1~2주간은 차분하게 사용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며칠만에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에는 세세한 기능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윈도우 8 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자 하는 경우 자신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8 에서 구동되는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아이튠즈, 크롬, 등의 프로그램들은 당연히 모두 정상 구동이 되지만 특정 몇몇 업체의 소프트웨어들은 구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트북 사용자들은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사용중인 노트북에 맞는 드라이버를 윈도우 8 용으로도 제공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몇몇 업체들은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매우 더디게 해 주거나 하드웨어가 특성을 타서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버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7 이 출시된지 어느새 3년 이상 지났습니다. 이제 새로운 윈도우 8 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다시 한번 새 PC의 느낌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손가락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계속적인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 +10

728x90
반응형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 Mac OS X 10.7 Lion 이 출시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운영체제라는 말과 함께 나왔죠 ^-^;

스노 레퍼드에서도 자칭 가장 앞선 운영체제 입니다 ^-^;

그리고는 한 발 더 앞서 간다고 하네요 ^-^;


새로 나온 라이언은 수많은 기능들을 추가하고 처음으로 앱스토어를 통해서 판매 되는 등 많은 변경점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앱스토어에서 단돈 30달러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놀라운 것이죠. 10.5 레퍼드의 경우 129달러였고, 10.6 스노 레퍼드는 10.5 레퍼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기 때문에 29달러로 특별가 제공이었지만, 라이언에서도 이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줄은 생각 못 했습니다-

절차만 다를 뿐, 사실상 정품 인증을 시행 하고 있다-

또 한가지 다른 점은, 지금까지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소프트웨어 활성화 (윈도우 정품 인증) 를 비판했습니다만, 시리얼 키를 넣지 않는 것일 뿐, 라이언은 사실상 정품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 맥 앱스토어 계정이 있어야 하고, 여기에서 구매해야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설치 이후에도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결국 키를 넣지 않았을 뿐, 정품 인증 과정인 셈이죠.


그리고 라이언은 최소 사양으로 인텔 Core 2 Duo 를 요구 하고 있습니다. 64비트 CPU를 요구 하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구형 맥에서의 라이언 설치,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1. 오직 스노 레퍼드에서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일단 PowerPC 기반의 맥을 사용중이신 분들은 애시당초 10.5 레퍼드 이상으로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라이언은 더더욱이나 불가능합니다.

제품 이름이 "파워북" / "아이북" 이런 것이 아니라 "맥북" 이런식이라면 일단 희망이 있습니다 ^-^;

문제는, 라이언의 경우 현재 맥 앱스토어를 통해서 업그레이드 혹은 클린 설치를 할 수 있는데, 맥 앱스토어는 10.6 스노 레퍼드에서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현재 구형 맥북을 사용중이고 최초 구매시 제공 받은 10.4 타이거 혹은 10.5 레퍼드를 사용중이신 분들은 반드시 먼저 10.6 스노 레퍼드를 구매 하시고 설치하신 후에 최신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까지 진행 하셔야 합니다.

윈도우의 경우 업그레이드판이 아닌 리테일 버전을 사면, 그 전에 운영체제가 뭐였든지 상관없이 클린 설치가 가능한데 라이언은 그렇지 못 하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혹은 별도로 85000원에 USB 스틱 형태로 라이언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조금 전 바로 애플 기술 지원 센터에 문의한 결과로는 이걸로 설치하는 것 역시 최소한 10.6 스노 레퍼드의 최신 업데이트를 모두 설치한 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플의 기술 지원 센터의 상담 결과는 이렇습니다만, 실제로는 이 USB 판을 이용하여 타이거나 레퍼드 등의 구형 버전에서도 클린 설치가 가능 했다고 합니다. - 이야기 해 주신 떠돌이님 감사합니다)

요약 하자면, 10.4 혹은 10.5를 사용중이신 분들은 45000원에 스노 레퍼드를 먼저 구입, 10.6.6 이상으로 최신 업데이트를 모두 마치신 이후에, 30달러에 라이언을 추가로 구입하셔야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원/달러 환율이 1062원인데 10000원 이라고 잡아도 3만원이니 총 75000원을 지불 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래도 윈도우 정품 디스크 보다는 훨씬 쌉니다 ^-^;;;;

(제가 사용중인 윈도우 비스타 비즈니스 에디션은 초창기 가격이 35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화면의 왼쪽 상단의 사과 로고를 클릭하시고 "이 매킨토시에 관하여"를 클릭하시면 현재 구동중인 Mac OS 의 버전과 CPU 정보 그리고 메모리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맥북이라고 다 되는 게 아니다.

2007년 애플이 PowerPC 에서 인텔로의 전환을 선언하면서 초창기에 선보였던 맥북, 맥북 프로, 맥 미니는 라이언의 최소 사양에 미달됩니다. 코어 2 듀오가 아니라 코어 듀오 그리고 맥 미니에는 코어 솔로가 들어갔기 때문이죠. 64비트를 지원하지 않고, 시스템 처리 속도와 효율 등에서도 당연히 차이가 납니다. 현재 사용중이신 모델이 초창기 맥북 시리즈이거나 맥 미니라면 라이언은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화면의 왼쪽 상단의 사과 로고를 클릭하시고 "이 매킨토시에 관하여"를 클릭하시면 현재 구동중인 Mac OS 의 버전과 CPU 정보 그리고 메모리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설치가 된다고 해도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0.7 라이언에서부터는 트랙패드의 멀티 터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하지만 유니바디 맥북 이전의 모델은 오로지 두 손가락으로 스크롤만 지원 할 뿐, 세 손가락 및 네 손가락을 이용한 멀티터치를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긴 맥북을 사용중이시라면 라이언을 설치해도 멀티 터치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맥북이 유니바디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우신 경우 그림처럼 우측 하단에 검은색 점이 있으면 구형, 없으면 신형입니다 ^-^; 여기는 리모트 컨트롤 신호 수신부인데 유니바디에서는 저 부분이 사라졌거든요-

맥북 블랙의 경우도 구형 맥북입니다- 다만 색깔이 검은색이라 저 검은색 수신부가 안 보이겠죠? ^-^

어쨌거나 구형 모델에서 멀티 터치를 모두 활용하려면 별도로 멀티 터치 트랙패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그 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제약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Open CL 입니다. 이는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그래픽 카드 (요즘은 그래픽 카드가 어마어마한 처리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이죠) 를 그래픽 처리 외에도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 확인 하러 가기) 맥북의 경우 유니바디 맥북에서부터 Open CL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GCD (Grand Central Dispatch) 라고 하여 멀티 코어 프로세서들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술들이 스노 레퍼드부터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함께 사용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한번 볼까요?

 








4. 일부 소프트웨어는 호환되지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한글 2006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필요 없는 프로그램이지만 국내 환경 상 .hwp 파일을 주고 받아야 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맥을 쓰면서도 맥용 한글 2006을 설치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프트웨어는 과거 PowerPC 매킨토시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바로 인텔 맥에서 실행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사용자는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모습만 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없이 구동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로제타 라고 하여 별도의 에뮬레이터가 구동되고 그 위에서 한글 2006이 열렸던 것입니다. 로제타는 Mac OS 의 일부분으로 10.4 타이거와 10.5 레퍼드, 10.6 스노 레퍼드에 탑재가 되었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10.7 라이언부터는 로제타가 빠졌으며, 별도의 설치 역시 지원하지 않습니다.

즉, 한글 2006은 라이언에서 설치 및 구동이 모두 불가능합니다.

한글과 컴퓨터에서도 별도의 업그레이드나 새로운 버전 제작 계획이 없음을 밝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법은 씽크프리 오피스 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hwp 파일을 .pdf 로 바꿔서 보는 것 뿐이겠죠.

그 외에도 전문가분들께서 사용하시는 음향 및 이미지 관련 소프트웨어들 가운데 일부가 호환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아직은 안정적이지 않은 운영체제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소프트웨어가 날이 갈 수록 안정성이 떨어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시리즈는 비스타부터 안정성과 보안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98번 지웠다가 설치해야 해서 윈도우 98 이다" 라는 식의 비아냥 거림도 사라졌습니다. XP와, 그 이후의 비스타와 7 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완전히 다른 수준이 되었죠.

라이언에 탑재 된 사파리의 한글 입력 문제, 메모리 과다 사용 문제, 미션 컨트롤 퍼포먼스 이슈 등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아직 많습니다. 물론 업그레이드 설치가 아니라 클린 설치를 하면 좀 더 나아집니다만, 여전히 안정화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굳이 당장에 설치하기 보다는 차라리 안정권에 접어든 스노 레퍼드의 최신 버전을 사용하면서 라이언이 몇 차례 더 업그레이드가 진행 되도록 기다리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6. 높아진 하드웨어 요구 사양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XP에서 비스타로 넘어오면서부터 그래픽 카드 사양도 높아졌고, CPU 사양 및 최소 요구 메모리 양도 대폭 늘어난 것처럼, 라이언도 시각적인 효과가 더욱 더 늘어나면서 덩달아 동일한 사양에서 스노 레퍼드보다 퍼포먼스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신형의 맥을 사용중이신 경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지만, 구형 맥에서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예상했던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메모리는 최대치까지 올리면 된다지만 그래픽 카드는 사실 바꿀 수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구형 맥북의 경우 인텔 내장형 그래픽 카드가 탑재 되어 있습니다. 유니 바디 바로 전 모델이 인텔 X3100을 탑재 하고 있는데 이걸로는 라이언의 미션 컨트롤 등을 빠르게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7. 정리

최신형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면, 그만큼 새로운 기능, 강화된 보안 등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이 많으면 그만큼 새로 익숙해지는데에도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무조건 좋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구형 맥북, 구형 맥 시리즈를 사용중이시라면 추가적인 지출, 그럼에도 보장할 수 없는 퍼포먼스라는 리스크를 감수하시기 보다는 10.6 스노 레퍼드에서 머무르시면서 안정적인 사용을 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





8. 추가 사항

소프트웨어의 호환성과 안정성 등의 이유로 최신 맥을 구입한 후, 라이언에서 스노 레퍼드로의 다운그레이드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애플의 하드웨어는 출고 당시의 소프트웨어 버전 이하로는 설치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즉, 리테일 판이든 뭐든 간에 애시당초 설치가 안된다는 말입니다.

예를들어, 10.7 라이언이 탑재된 최신형 맥북 에어를 구매 하신 경우, 10.6으로의 다운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초기 구매시 10.6 스노 레퍼드가 탑재된 구형 맥북 에어의 경우 10.7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고, 이후에 언제든지 원하면 복구용 USB로 10.6 스노 레퍼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아래 손가락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계속적인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728x90
반응형

Comment +12

  • 애플에서 판매하는 라이언 USB는 업그레이드 방식이 아니라 타이거 등 구형 운영체제 상태에서도 USB로 부팅하여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USB가 있다면 꼭 스노레오파드 상태일 필요는 없는거죠~

    정 뭣하면 애플에서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_- 라이언 패키지에서 iso 파일을 추출하여 USB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해도 구형 맥OS상태에서도 업글 가능하다는군요.

    • 사실은 저도 그게 당연하게 가능할거라고 보는데 애플 기술지원센터에서 "안된다" 라고 말을 하여 저렇게 썼습니다;;;;;;;;

      그리고 iso 추출 등의 방법은 "일반" 사용자가 충분히 모를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여 ^-^;;

  • 헐퀴 메인에서 읽다보니 ㅋ 후레드군 블로그였군 ㅋ 어쩐지 내용이 충실 ㅋㅋㅋㅋ

  • ㅎㅎ 그냥 해킨토시라도 한번 써보고싶네요 ㅋㅋ

    • 사실 Mac 에 대해서 뭔가 사람들이 많은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ㅎ 제 주변에도 그렇고 몇몇 친구들이 맥을 샀는데 정작 질러놓고 실망하는 수도 많고, 윈도우가 얼마나 익숙했는지 새삼 느끼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비싸게 맥 사놓고 윈도우에서도 충분히 다 하고도 남을 수준의 것들만 하는 친구도 있어요 ㅎㅎ 하드웨어가 예쁘다는 것 외에 도리어 비싸고, A/S기간 짧고 힘겨운 제품인 셈이죠 이런 경우 ^-^;

  • 지나가던사람 2011.09.10 21:11

    2008년에 구입한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원래 램이 1기가에 레퍼드가 깔려있았는데
    작년에 램을 2기가로 업그레이드하고 스노우 레퍼드를 설치했어요.
    근데 iCloud가 라이언부터 지원된다네요ㅠㅠ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하고싶은데 램이 2기가면 조금 힘들까요?
    뭐 멀티터치 이런 기능은 상관없어요~
    그냥 웹서핑하고 문서작성하고 이런 기능으로만 사용하는데 버벅거리지 않을 수준이었음 좋겠는데..ㅠㅠ

    • 유니바디 맥북인지 아닌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니바디 제품의 경우 별도의 nVidia 그래픽 카드가 들어 갔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 모델 (제 글을 읽어보시면 구분 방법 있습니다) 에서는 인텔 내장형 그래픽 처리 칩을 탑재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성능도 떨어지고 미션 컨트롤을 비롯한 각종 기능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메모리도 모델에 따라 최대 확장 가능 메모리가 있으니 정확한 모델을 먼저 확인 하시고 얼마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세요-

      윈도우도 마찬가지지만 Mac OS 도 메모리를 최대한 확장 하면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더 무거운 프로그램들도 조금 더 빨리 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2기가로는 좀 부족하죠

  • 상석 2012.06.24 14:10

    친절한 설명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호랑이, 표범, 사자 다음은 뭐가 나올까요?
    그냥 갑자기 생각이 ㅎㅎ

  • 초보 2012.08.26 04:00

    안녕하세요 제가 맥북에어 2010년후반쯤에 구입을 하여서 버전이 10.6.8인데요

    마운틴라이언이라는 운영체제를 사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구입을 하면 되는건가요??

    • 10.6 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시면 (혹은 이미 하신 경우라면) 맥 앱스토어 라는 것이 생겼을 것 입니다. 여기서 온라인 구매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고 설치도 바로 가능하지만 되도록이면 직접 데이터를 백업하신 후에 설치하시기를 권장합니다.

728x90
반응형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체제는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입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윈도우 7 의 경우 많은 인기를 얻으며 또 한번 운영체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 윈도우를 제외하면 어떤 운영체제들이 있을까요?

수많은 운영체제들이 있지만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을 고르라면 Mac OS X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눅스는 과연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만한가 라는 의문을 끊임없이 품게 합니다.

어쨌든, 그래서 이번에 윈도우와 맥의 차이점을 운영체제 차원과 기타 기초적인 차원에서 한번 간단하게 볼까 합니다 :D

--------------------------------------

운영체제의 구조가 어떻고 시스템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고 이런 것들은 일반 사용자들이 알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또 이해하기도 매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부분, 처음 사용시 가장 먼저 맞딱뜨리게 되는 부분을 보려고 합니다-



어? 이름이 이상해?!


윈도우는 우리가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로 낯설지 않습니다 ^-^; 윈도우 XP는 eXPerience (경험), Vista는 스페인어로 멀리 내다 보이는 경치 등을 뜻합니다- 윈도우 7 은 더 쉽죠-

그런데 Mac OS 는 어떤가요? 일단 잘못 읽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습니다 ^-^;;

바로 X 가 문제입니다. Mac OS X 이라고 쓰는데 많은 분들이 맥 오에스 엑스 라고 읽기 때문이죠-

사실 Mac OS 는 8, 9, 10 이런식으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숫자 10을 로마 숫자로 표기하여 X 라고 했기 때문에 읽을때도 맥 오에스 텐 이라고 읽어줘야 합니다만, 이렇게 발전해 왔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은 바로 맥 오에스 엑스라고 읽게 되는거죠 ^-^;

그리고 다음에 붙는 이름들이 괴상합니다- 스노 레퍼드?

오래전부터 맥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이해가 되실겁니다-

Mac OS X 은 처음부터 고양이과 동물의 이름을 가져다가 붙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온갖 동물 이름들이 다 나오게 되었는데 10.0 버전부터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치타 (10.0), 푸마 (10.1), 재규어 (10.2), 팬서 (panther; 10.3), 타이거 (10.4), 레퍼드 (10.5), 스노 레퍼드 (10.6), 그리고 여름 출시 예정인 라이언 (10.7) 이렇게 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부를때 맥 오에스 텐 타이거 / 맥 오에스 텐 레퍼드 이런식으로 부르게 된거죠 :)






이상하게 생긴 키가 있다?

일반 PC를 사면 당연히 키보드도 함께 사게 되죠- 혹은 키보드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거나 노트북을 구매 하는 경우 당연히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왼쪽 하단에 윈도우 로고가 들어가 있는 윈도우 키를 발견하게 됩니다- 윈도우 비스타부터 이 키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본격적으로 추가 되었고 Flip 3D 등을 실행할 때 등 자주 활용하게 됩니다-


윈도우키 + 탭 = Flip 3D
이 기능을 실제로 몰라서 못 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ㅅ';;;;; 창이 여러개 떠 있을때 한꺼번에 살펴 보거나 혹은 다른 창으로의 전환 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물론 작업 표시줄 / 슈퍼바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라이브 프리뷰로 현재 작업창을 보여주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맥에는 전혀 다르게 생긴 키가 하나 있죠-


바로 이 녀석입니다! 커맨드?!?! 그런데 아시나요? 사실 이 키는 과거에 이런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이른바 사과키였죠 :D

그리고 기능은 지금의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Ctrl 키하고 비슷합니다.

윈도우에서 Ctrl + C (복사) / Ctrl + V (붙여넣기) / Ctrl + X (잘라내기) 등의 작업을 위해 컨트롤키를 자주 사용한데, 맥에서는 컨트롤키 대신 커맨드키 / 사과키 를 사용합니다. 즉, Command + C / Command + V / Command + X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죠- 그리고 컨트롤키는 별도로 있습니다-






화면 아래 뭔가가 있어?!



처음에 컴퓨터를 시작하면 이런식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이건 10.4 타이거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맥을 구매한 경우 이런식의 Dock을 보게 됩니다- 바로 아이폰 / 아이패드 / 아이팟 터치에서 보는 것과 같죠 ^-^ 맥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윈도우의 단축 아이콘처럼 Dock에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워진다고 하여 프로그램 자체가 지워지는 것은 아니니 걱정 마세요-

반대로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 했는데 여기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설치가 안된것이 아니니 걱정 마시구요-ㅎㅎ


한 단계 더 나아가 한쪽에 Stack (스택) 이라는 것도 있는데, 예를들어 "다운로드" 스택의 경우, 브라우저 등에서 다운 받은 파일들이 저장되는 곳으로, 이곳을 클릭하면 뭐가 들어 있는지 바로 쭈-욱 보여줍니다- 별도의 폴더를 열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죠-






검색은 어디에서 하지?



윈도우를 사용중이라면 윈도우 로고를 클릭하면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순식간에 원하는 파일, 응용 프로그램, 메일 등등 각종 정보를 찾아줍니다- 물론 이건 윈도우 탐색기 / 내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오른쪽 상단의 검색창을 이용해도 됩니다-

그런데 맥에서는?



바로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 모양을 클릭하면 스팟라이트 라는 검색기능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낼 수 있습니다 :D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의 첫 화면에서 왼쪽으로 가면 검색 창이 나오죠? 바로 그것과 같습니다-ㅎ






모든 메뉴는 화면 꼭대기에!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아마도 메뉴를 찾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각각의 응용 프로그램들마다 메뉴의 위치가 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경우 메뉴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시간을 굉장히 많이 허비하게 되죠-


그런데 맥에는 항상 고정적으로 자리를 하고 있는 메뉴 바가 있습니다. 화면 상단에 있습니다- 굵은 글씨로 Finder 라고 되어 있는데 이 이야기는 현재 Finder가 실행중이라는 말입니다.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저 부분이 예를들어 iTunes, iPhoto, Safari 이런식으로 바뀌고 그에 맞게 오른편에 메뉴 내용도 달라집니다-

그러나 어떤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 해도 항상 메뉴는 화면 가장 위에 저렇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메뉴가 어떻게 구성 되어 있는지, 어디에 쳐박혀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있습니다 :D





창 크기 조절이 안되요?!


윈도우에서 창 크기를 조절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그냥 마우스를 가져다가 창 테두리 부분에 놓고 쭈-욱 끌어 당기면 됩니다. 어느쪽에서 하든 상관 없죠-

그런데 맥에서는 항상 창의 오른쪽 하단의 모서리 부분을 선택해야 창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매.우. 불편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인지 올 여름 출시 예정인 Mac OS X 10.7 에서 드.디.어. 창의 어느 부분을 잡고도 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이걸 새로운 기능이라고 할 수가 있을지;;;;;)







휴지통 복원도 안됐다?


우리가 파일을 삭제 했다가 다시 찾아내야 할 때 어떻게 하나요? "휴지통 복원" 기능을 이용하여 몽땅 살려내거나 혹은 휴지통을 열고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서 복원 시키면 제자리로 돌아 갑니다.

그런데 사실 Mac OS X 에서는 휴지통 복원 기능도 없었습니다 (......)

"운영체제의 구조가 다르고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다소 어이 없고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 현재 Mac OS X 의 가장 최근 버전인 10.6 스노 레퍼드에 와서 휴지통 복원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즉, 이전 버전의 운영체제에서는 휴지통 복원 조차도 불가능 했다는 말이죠 ^-^;

-----------------------------------------------

이 외에도 물론 엄청나게 많은 차이점들이 있고 또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더 좋다 혹은 나쁘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점차 맥으로의 이주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반해, 정작 컴퓨터가 예쁘다고 사 놓고 윈도우 전용 머신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걸 보면서 "이건 아니잖아~" 하는 생각에, 윈도우와의 비교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덜 낯설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버튼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D
블로그를 꾸려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 +8

  • 정말 옆에서 많이 접하고 정보도 많이 얻는 맥의 세계입니다만 정작 저 본인은 맥을 쓰지 않고있으니 허무할때가 있습니다. 맥 응용프로그램들 때문에, 오래되가는 지금의 pc 다음에 맥을 구매할까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네요.

    • 어느 플랫폼이 무조건 더 낫다 못하다 할 수는 없지만, 맥도 분명히 맥 나름의 매력이 굉장히 크죠-ㅎ 저도 요즘 맥이 많이 그립습니다만, 윈도우의 편의성이나 호환성 등은 굉장히 매력적이네요-ㅎㅎ

  • 윈7 이후로 윈도우즈도 많이 매력적인 운영체제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옛날부터 Mac OS의 가장 우수한 기능(?) 중 하나는 실행파일의 패키징화가 아닐까 싶네요. 'Program Files'폴더에 난잡하게 위치한 파일들을 갖고있는 윈도우즈와는 달리,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하나로 묶어서 폴더 자체가 프로그램이 되는 패키징 구조야말로 맥의 어플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요소가 아닌가 싶어요.

    비주얼적으로는...익스포제가 제일 컬쳐 쇼크였습니다^^

    • 물론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Program Files 폴더로 몰아 놓는 것은 그냥 "다른"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엑스포제는 저도 팬서에서 처음 보고는 굉장히 놀랐던 기능 중 하나였는데 10.7 라이언에서부터는 미션 컨트롤이라는 이름으로 이상야릇해져서 조금 아쉽더라구요-ㅎㅎ

  • 오마나 2011.06.06 12:32

    이런식으로 알기쉽게 설명된건 처음이에요.. -_-;; 끄응

    • 대부분 보면 너무 많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 때문에 더 어려운 경우가 많죠-ㅎ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

  • 지케이 2011.08.19 15:53

    휴지통 복원 기능이라면 휴지통에 넣었다가 다시 빼는 기능을 말씀하시는건가요??
    휴지통에 넣었던 파일을 휴지통 비우기를 하면.. 아예 없어지는 것은 맥이나 윈도우나 같은줄 알았는데 ^^;

    • 아 그런 말이 아니구요-

      휴지통을 비우면 일단 삭제 되는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윈도우에는 이미 예전부터 휴지통에 복원 기능이라고 하여, 이것을 하면 휴지통에 넣은 파일을 원래 있었던 위치로 돌려 놔 줍니다. 예를들어 A라는 폴더에서 파일을 휴지통에 던져 넣은 경우 복원을 하면 파일이 A 폴더로 돌아간다는거죠-

      하지만 맥에는 이런 기능이 10.5 레퍼드까지도 없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원위치를 시켜야 할 때 난감하기 그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