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오늘은 애플의 대표적인 올인원 데스크탑, 아이맥의 변천사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초창기 iMac G3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아이맥 디자인의 기반을 이룬 아이맥 G5를 거쳐서, 현재 알루미늄 아이맥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혁신의 대명사 애플의 대표작 아이맥을 통해서 애플 디자인의 그 힘을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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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애플은 현금을 55조원이나 보유하고 있는 초 우량 기업입니다만 사실 과거 애플은 부도 위기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등 끊임없이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애플에게도 과거 쓰라린 시간들이 있었다는거죠- 어떻게 보면 그런 시간을 겪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뛰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부도 직전 다급했던 애플을 다시 살려준 제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스티브 잡스가 회사에서 쫓겨난 이야기 등 이전의 이야기들을 모두 다 하려면 너무나 길기 때문에 오늘의 포커스는 "제품"에 맞추겠습니다-

97년, 마이클 델은 애플을 향해 차라리 모든 주식을 다 처분하고 회사 문을 닫는것이 더 나을것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애플은 풍전등화였습니다. 지금의 앙숙관계에 있는 어도비에 구원을 요청하지만 어도비는 응하지 않습니다. 결국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손을 잡아 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억 5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는 등 당장의 유동성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도 있었고, 주가 안정화를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해줬지만 그 댓가로 애플의 매킨토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 되고, 애플의 라이센스를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향후 5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for Mac도 윈도우 버전과 같은 수의 버전을 제공해주기로 약속도 받습니다. 심지어는 키노트 중간에 빌게이츠가 등장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도 일어납니다- 보스턴 차 사건 이후, 보스턴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이 아닌가 합니다 ^-^;;;

그리고 1998년 8월. 애플은 드디어 한껀 터뜨립니다. 일반 소비자용 데스크탑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것이죠- 바로 지금까지도 이름을 이어오고 있는 iMac (아이맥)의 등장입니다. 


라면상자 같은 박스에 얼기설기 얽혀 있는 전선들, 그리고 뒤떨어지는 퍼포먼스의 컴퓨터만 보던 사람들에게 iMac은 혁명적인 존재였습니다


아이맥을 소개하는 스티브 잡스

이 당시에는 PowerPC라는 CPU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PowerPC 중 3세대라서 G3라고 불렀고, 이 아이맥도 iMac G3라는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이후 iMac G4, iMac G5까지 나오게 되죠-

PowerPC CPU란? (링크를 클릭하시면 새 창이 뜹니다. Command키를 누르고 클릭하시면 새 탭으로 뜹니다. 윈도우에서는 Ctrl키를 누르고 클릭입니다)


위와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CRT 모니터 안에 본체가 쏙- 들어가서 (그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했고, 스피커, CD-ROM,  등 모든것이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USB 포트가 좌우로 하나씩 있는 키보드 + 마우스.


LG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제품이 있었죠 :) 심포니 홈- 올인원 방식의 컴퓨터였습니다. 고해상도 그림을 도무지 구할길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 스펙조차 알아볼 수가 없지만^-^;



하지만 iMac G3는 뒷모습 조차 타사 제품 앞모습을 압도하는 그런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컴퓨터 하면 검은색, 베이지색 등 칙칙한 색깔만 나왔던거에 반해 아이맥은 이후로 오만가지 색을 다 도입하죠- 모토로라가 레이저 시리즈 우려먹은 것과 비교해도 결코 부족하지 않을 만큼 줄기차게 우려 먹습니다- 

물론 덕분에 회사는 부도 위기를 털어버리고 제대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죠- 이후 2001년 아이팟을 출시하고, 점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애플의 자금난은 자연스럽게 잊혀집니다-

다시 iMac 이야기로 돌아가서-

둥근 CRT모니터 안에 제품을 구겨 넣기 위해 
보드를 기형적으로 만드는 엔지니어링 신공을 발휘합니다



한쪽으로 깔끔하게 모든 포트를 몰아놨고, 스피커, 마이크를 위한 오디오 in / out, 파이어와이어 400포트 2개, USB 1.1포트 두개, 모뎀, 이더넷 등 가정용으로써 필요한 모든 포트를 다 갖추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PowerPC가 Intel칩 보다 훨씬 빠르다는 점과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이용하여 iMac G3 + iMovie 로 광고 컨셉을 잡습니다-


당시로써는 홈비디오라는건 굉장히 새롭고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는 이런 일이 흔했거든요 :)
뭐만 조금 하려고 하면......!!!
홈 비디오 같은건 생각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대박을 낸 iMac G3는 이후 eMac이라는 저가형 교육용 플랫폼의 형태로 디자인이 일부 수정되어 다시 태어납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CPU도 G4로 바뀌었고 성능 면에서도  iMac G3에 비하면 훨씬 빨라졌습니다

요게 바로 교육용 플랫폼 eMac 입니다 :) 저렴한 가격, 올인원 디자인.

물론 eMac이 등장한 것은 사실 2002년 4월입니다. 그 사이 2002년 1월에 iMac G4의 후속작 iMac G4가 등장합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CPU가 4세대인 G4로 바뀌었고, CRT 모니터에서 이제 LCD로 이른바 flat-panel 로 바뀝니다. 완전 평면이라는거죠-

그리고 iMac G3보다 더 예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의 iMac들 중 가장 예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아래 둥근 부분에 본체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이른바 호빵맥이라고도 불리죠- 이 녀석도 디자인을 위해 애플은 로직보드 (메인보드)를 기형으로 만드는 엔지니어링 신공을 발휘하게 됩니다.

본체 내부입니다. 보드가 무려 둥그렇게 제작되었습니다;;;

iMac G4도 연달아 대 히트를 치게 되고, 이후 디스플레이가 20인치까지 커지면서 점차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컨셉을 이용한 재미난 광고도 나오게 되죠-

실제로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놓을 수 있습니다 :)

이후 iMac은 PowerPC G5칩과 함께 대대적인 변신을 합니다. 2004년, 아이팟 디자이너가 직접 제품 디자인을 맡았다고 하죠. 아이팟이 도크에 꼽혀 있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컴퓨터는 어디로 갔나요? 본체는 어디에?


바로 저 5센치 가량 되는 디스플레이 내부 안에 모든 것을 담아 냈습니다. 
iMac = 구겨넣기라는 공식이 또 한번 성립 되는 순간이죠 :)
스피커도 내장, 디스크는 오른편 사이드로 밀어넣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건 전원선 뿐이죠


내부를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넣는 것도 애플만의 엔지니어링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아이맥은 한단계 더 진화하여, 아이사이트 카메라를 전면부에 내장하고, 리모콘을 이용한 미디어 센터 기능을 하는 Front Row 탑재,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기능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형 올인원 컴퓨터를 지향합니다- 초창기 컨셉은 가정용 컴퓨터였지만 점차 성능도 괴물급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하드웨어적인 것들을 모두 커버할 수 있었던건 훌륭한 Mac OS X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죠 :)
관련 포스트: 새로운 Mac OS X을 기대한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새 창으로 뜹니다)

요즘 나오는 iMac은 인텔의 최신 CPU i3, i5, i7을 탑재하여 무시무시한 괴물급 성능을 보여주는데, 기본 디자인 컨셉은 사실 iMac G5와 같습니다. 성능은 i 시리즈 칩으로 확보가 되었으니 이제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줄 때가 된거죠-

다가오는 9월에는 아이팟 리뉴얼 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매킨토시 제품에 대해서도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다만이맥도 리뉴얼될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는 iMac G3, G4, G5가 그랬던것처럼 또다른 모습으로 분명 우리를 놀라게 해 줄 거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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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맥을 접하게 된 장소가 코엑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이름만 알다가 실제로 접한 건 코엑스 애플 매장이었죠. 당시 프로 마우스를 보고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진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녀석이 바로 문제의 프로마우스 입니다. 저렇게 봐서는 예쁜 줄 모르겠죠- 이제 제대로 한번 보시면.....

출처:vip.karelia.ru

지금까지 어떤 마우스 보다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휠도 없고 원버튼이고 레이저도 아닌 광마우스이기 때문에 요즘 사용하려면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 디자인을 바탕으로 마이티 마우스까지 나오게 됩니다-

기본 구조와 옆모습은 똑같습니다- 특히나 아래를 보면 밑판이 있어서 윗부분 전체가 눌린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마우스와 마이티 마우스 모두 윗판 전체가 눌리면서 클릭이 되는 방식으로 왼편, 오른편 고민할 것 없이 그냥 누르면 클릭이죠- 맥에서는 우클릭이 필요하지 않았기에..... 필요하면 컨트롤 + 클릭. 저는 지금도 이 방식이 더 익숙해서 이걸 고집합니다. 무선 마이티 마우스도 원버튼으로 쓰고 있죠-

마이티 마우스는 설정에 따라서는 투버튼으로도 쓸 수 있지만, 물리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 윗면 어느 부분에 손가락을 올려 놓았는지를 센서가 감지해서 클릭을 구분하다보니

전체 누름 = 일반 클릭 / 왼쪽만 누름 = 좌클릭 / 검지를 떼고 오른쪽만 누름 = 우클릭 이런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충격과 공포 (??) 였던 또 하나의 제품.....


iMac G4 이른바 호빵맥입니다. 저 아래 둥근 호빵처럼 생긴 부분이 본체이고 저 안에 모든걸 다 구겨 넣는 엔지니어링 신공을 보여줍니다. 로직보드 (메인보드를 애플에서는 로직보드라고 부릅니다) 를 기존의 네모난 것이 아닌 원형으로 둥글게 디자인하여 안에다가 넣었습니다. 괴물이죠 'ㅅ';;;

별로 감이 안오신다구요? 아래를 보시면.....

출처: applemania.info

프로마우스에 프로 스피커, 프로 키보드.....최고의 조합입니다. 지금봐도 최고의 디자인이지만 이 제품의 최초 출시가 무려 8년전인 2002년입니다. 애플은 분명 외계인을 만나고 온 게 분명합니다 ㅡㅡ+


출처: screpairinc.com
괴물이 만든 괴물 보드. 보드를 무려 둥그렇게 디자인했다 ㅡㅡ; 


요런 재미난 광고를 선보이며 아이맥을 대 성공 시킵니다- 지금까지도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할 정도죠-ㅎ


그 이전의 iMac은 PowerPC G3 칩과 함께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출처: akindman.com

당시로써는 CRT모니터 뒷부분에 모든걸 다 담아서 낸 충격적인 작품이었고, 부도 위기였던 애플을 살려내는 구세주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출처: macworld.com
그리고 훗날 G4 칩과 함께 교육 시장을 타겟으로 저렴하게 제공했던 eMac의 형태로 디자인이 계승됩니다-

다시 아이맥으로 돌아가서.....

또 한번의 괴물작. 아이팟 디자이너가 새로운 아이맥을 탄생시킵니다. 


아이팟을 도크에 꼽아놓은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서 디자인 했다고 알려진 iMac G5.


본체는 어디에? 디스플레이 뒷쪽으로 스피커, DVD 드라이브, 하드디스크 등 필요한 모든것들을 담아서 필요한건 오직 전원선 뿐이었습니다.


이런 괴물 엔지니어링 신공을 선보이죠- 절대 따라할 수 없는 도전이자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PowerPC G5 (PowerPC 970fx) 는 최초의 64비트 CPU였고, G4대비 몇배 이상 빠른 처리 기술, 한층 더 발전된 Velocity Engine등 장점이 많았지만 엄청난 발열이 문제였습니다.....

with a new LIQUID COOLING SYSTEM
발열을 팬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어서 듀얼 프로세서부터는 수냉식을 선보입니다 (+__)a

참고로 파워맥 G5는 쿼드코어 모델까지 있었는데, 어느 정도 였을지.....아무튼 이놈의 G5가 발열이 너무 심해서 아이맥 G5도 고온으로 하드웨어가 손상되는 문제가 일부 보고 되었고,  스티브와 애플이 약속했던 G5 탑재 포터블 제품은 끝내 출시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전원 소비도 워낙 컸지만, 발열 또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해서 끝끝내 파워북에 담아내지 못했다고 하죠. 

PowerPC G4는 전력 면에서도 성능 면에서도 포터블 제품에서 사용해도 될만큼 만족스러웠지만, G5로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고, 이후 G5는 애시당초 데스크탑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라는걸 티라도 내듯 끝내 포터블로의 도입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요구하는 것만큼의 빠른 속도로 PowerPC칩이 발전하지 못 하자, 결국 Intel로의 전향을 발표합니다-

그가 Windows와 Intel을 합쳐 Wintel이라고 부르며 공격했던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Intel로의 전향을 발표합니다 
여기서 후레드군(frederick.tistory.com) 큰 배신감을 느끼고 PowerPC에 대한 끝도 없는 애정을 선보입니다(응?)

출처: jsmsirl.wordpress.com
소프트웨어까지 유니버셜 바이너리로 만드는 수고를 해가며 PowerPC를 버립니다 ㅠ

그리고는 iBook, PowerBook이라는 좋은 이름 다 버리고 MacBook, MacBook Pro라는 괴상한 이름과 함께 새 제품을 출시하지만 대다수의 소프트웨어가 PowerPC용으로 만들어졌던터라 Intel기반 맥에서는 에뮬레이터 (로제타) 로 구동시켜야 했고 매우 느렸습니다. 게다가 맥세이프가 녹아내리고 케이스가 뒤틀리고 하는 등 심각한 퀄리티의 문제를 일으키죠- 

저는 그래서 유니바디 맥북이 나오고 하면서부터 이른바 인텔맥이 제자리를 찾았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놀라웠던 매킨토시 또 하나!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맥 미니. 과거 Power Mac G4 Cube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다시 만든 것 같은 맥 미니는 결과적으로 성공을 거뒀고 얼마전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얼마나 작은지 그림으로 봐서는 모르지만 영상으로 보면 확연히 티가 나죠-

이 녀석이 문제의 G4 Cube 와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입니다 ㅠㅠㅠ


그리고 아래의 영상에서 맥 미니를 확인해보세요~ㅎ

1분 30초쯤부터 보시면 얼마나 작은지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후 저 작은 사이즈안에 블루투스, 에어포트 무선랜카드 등을 모두 넣고 USB 포트가 5개까지 늘어나는 등 업그레이드 신공을 보여줍니다- 다 들어간다는 게 더 신기할 정도였죠- 맥 미니 6~7 개 가량을 쌓아놓으면 일반 PC 사이즈 하나쯤 나오죠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iBook G4입니다. 네 제가 현재 메인으로 쓰고 있는 녀석이죠 (+__)a

요즘 나오는 아이맥도 아이맥 G5의 디자인에 기본을 두고 있고, 맥 프로는 파워맥 G5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아이맥, 맥 프로, 혹은 포터블 제품을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엔지니어링 팀과 디자인 팀은 고생을 좀 하겠지만 그만큼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죠- 앞으로 나올 애플의 제품들을 기대하며- (언제나 흐지부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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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기존의 AMD나 Intel CPU들은 종종 보실 수 있는 기회가 있었겠지만 PowerPC라는 CPU는 아마도 보신적이 없을거예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PowerPC는 이렇게 생겼다!


응? 애플이 아니라 모토로라?

PowerPC는 애플과 모토로라 그리고 IBM의 연합으로 탄생한 녀석이거든요 :) G4는 모토로라에서, G5는 IBM에서 생산을 담당했습니다. 사실 PowerPC 7447a (아이북/파워북에 들어간 녀석) 이런식으로 이름이 다 있었지만, 애플에서 이른바 G3, G4, G5 이런식으로 이름을 붙였고, 벡터 연산 엔진인 Velocity Engine도 애플에서 이름을 붙인것이고 제조사에서는 원래 AltiVec이라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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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디자인 하나는 ㅎㄷㄷ ;; 제가 제일 이해 안가는게 전자제품에 명품이름 붙여놓고 명품값 받아먹는것 인데 , 솔직히 전자제품에서는 디자인과 설계가 명품이 되야 명품이죠 ;; 애플은 확실히 유니크한 회사는 분명 , a/s 체계 빼고는 명품 맞다는 ;;

    • 마지막 문장이 압권이네요

      A/S 체계 빼고는 명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못본 키노트를 자주자주 올려주셔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고 싶어도 뭘 알아야 찾아서 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맥 미니 영상 보고 정말 신나게 웃었어요..마지막엔..뭐 제품 포장 박스까지 자랑을 하는군요..사람들도 제품 포장 박스에 열광하고..ㅋㅋ

  • G3와 G5때의 충격은 아직 잊을 수가 없어요. 아, 맥미니도 만만치 않았죠. ^^;


미국은 이제 새학기 시즌입니다. 그리고 애플도 언제나 그랬듯이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맥북에서 아이맥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일반 판매 가격보다 다소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맥북은 50달러, 맥북 프로는 최대 200달러까지 저렴합니다- 이정도면 굉장히 큰 폭의 할인이라고 할 수 있죠- 아이팟 터치가 따라온다는 말은, 맥북 프로를 구매하고 최대 200달러까지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데, 아이팟 터치 8기가 제품이 199달러이기 때문에 아이팟 터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현금으로 그냥 리베이트 받고 끝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모든 전제조건은 교직원이나 학생 등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국내에서도 예전에는 했지만 요즘은 더이상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아이팟 미니, 아이팟 셔플이 한창 나왔을 때에도 아이북, 파워북 등을 구매할 경우 할인폭에 따라 아이팟 셔플에서부터 미니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분이나, 미국에 지인이 있으신 분들은 구매를 부탁드려도 되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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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PC G4

Mac + PC2009. 12. 16. 02:39

벨로시티 엔진을 탑재한 PowerPC G4 프로세서. 한때는 G5와 함께 매킨토시의 심장부 역할을 톡톡히 해 냈지만, 이제는 인텔 프로세서로의 전환도 모두 끝난지 오래이기 때문에 조용히 사라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녀석-


트랜지션 초기에는 이런 약간은 과장된 문구와 함께 여전히 PowerPC의 건재함을 자랑하는 듯 했지만, 결국은 모두 인텔로 넘어가고 말았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포토샵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PowerPC 기반에서 네이티브하게 돌아갔기 때문에 빠르고 쾌적했고, 인텔 베이스의 맥에서는 로제타 라는 에뮬레이터로 돌려야 했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상당히 떨어졌다. 

운영체제도 레퍼드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PowerPC를 지원하지 않지만, 그래도 내 iBook G4는 앞으로도 몇 년은 충분히 더 달릴 수 있을것으로 본다-

Flash 10.1이후 부터는 PowerPC G3 베이스의 맥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꺼는 G4니까 적어도 앞으로도 몇년 정도는 새로운 버전의 Flash도 사용이 가능할 듯-

아무리 인텔 기반 맥이 쏟아져 나와도 PowerPC G4, G5에 대한 애정이 계속 남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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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저도 괜히 향수에 젖어 가족들만 늘고 말았군요. 성능 생각해서 최신형 맥은 계속 탐이 나고요. 악순환입니다~ㅠ_ㅠ

    • 전 곧죽어도 PowerPC 쓸겁니다-

      라고는 했지만 오늘도 새로나온 흰둥이 유니바디의 디자인이랑 퍼포먼스를 보고 나서는 그저 눈물만 ;ㅅ;

Switching

Mac + PC2009. 12. 8. 18:34
PC에서 Mac으로 스위칭 한 경우, Mac OS X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경우 아래의 링크 주소를 따라가면 우리말로 녹음된 동영상 가이드를 볼 수 있습니다- (Quicktime 필요)

http://www.apple.com/kr/findouthow/mac/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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