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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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장치의 놀라운 변천사-IT 분야 2011. 4. 17. 18:38
저는 컴퓨터를 처음 만져본 것이 AT 였습니다. 이후 386에 Dot 프린터와 함께 굉장한 소음 속에 인쇄를 해 보고 신기해하던 시절이 있었죠 ^-^; 당시에는 A4 용지가 아니라 영수증 종이처럼 전용 감열용지에 인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용지도 비싸서 함부로 인쇄도 하면 안 되는 시절이었죠-ㅎㅎ 그나마도 저희 집에 처음으로 들어왔던 컴퓨터의 경우 항상 부팅 디스켓을 넣고 부팅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 그리고 당시 사용했던 명령어 중 하나가 NCD였는데 이게 시만텍에서 만든 것이라는 걸 한참 후에 알았죠- 어쨌거나 그 당시 사용하던 저장 장치는 이런거였습니다- 8인치, 5.25인치, 3.5인치 디스켓입니다- 크기는 점점 작아지면서 용량은 점점 늘었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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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 드라이브 vs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 드라이브IT 분야 2010. 7. 23. 11:07
포터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이 초기에는 플로피 디스크였습니다. 1메가도 채 안되는 용량이었고, 점차 커져서 1메가를 간신히 넘는 용량을 보여줬지만 단순히 문서 저장에는 당시로써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물론 울티마처럼 고용량의 게임은 여러장의 디스크에 들어 있었죠- 설치시 다음 디스크를 계속해서 갈아 넣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컴팩트 디스크 (CD)가 등장하면서 용량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무려 600메가가 넘는 거대용량을 자랑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역시 점차 모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DVD가 등장했죠- 4.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에 사람들은 데이터를 저장하기 시작했고, 운영체제들도 점차 비대해지면서 DVD 형태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외장하드들을 별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