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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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업계의 숨은 강자 트랜센드에서 이번에 '2016 트랜센드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직접 제품을 사용 해 보고 그 후기를 올릴 수 있는 리뷰어를 모집합니다. 제품은 트랜센드의 SSD와 외장하드 그리고 Apple OTG입니다. 트랜센드라는 회사에 대해서 다소 낯설어 하실 수 있는데, 이 업체는 1988년 대만에서 설립되어서 지금까지 메모리 관련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체로 가성비가 뛰어나고 제품의 품질도 좋아서 저는 컴퓨터에 들어가는 램이나 메모리 카드는 거의 대부분 트랜센드 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자격 요건은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제품을 직접 사용 해 보면서 리뷰를 할 수 있는 블로거나 기타 SNS 활동을 하시는 분이어야 하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가지고 특정 미션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활동을 마친 후에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소정의 사은품으로 트랜센드 SSD 제품이 제공 됩니다.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도전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여러분도 참여를 원하시면 [이곳]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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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컴퓨터를 처음 만져본 것이 AT 였습니다. 이후 386에 Dot 프린터와 함께 굉장한 소음 속에 인쇄를 해 보고 신기해하던 시절이 있었죠 ^-^; 당시에는 A4 용지가 아니라 영수증 종이처럼 전용 감열용지에 인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용지도 비싸서 함부로 인쇄도 하면 안 되는 시절이었죠-ㅎㅎ

그나마도 저희 집에 처음으로 들어왔던 컴퓨터의 경우 항상 부팅 디스켓을 넣고 부팅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

그리고 당시 사용했던 명령어 중 하나가 NCD였는데 이게 시만텍에서 만든 것이라는 걸 한참 후에 알았죠-

어쨌거나 그 당시 사용하던 저장 장치는 이런거였습니다-



8인치, 5.25인치, 3.5인치 디스켓입니다- 크기는 점점 작아지면서 용량은 점점 늘었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디스켓 하나가 2 메가 바이트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만 ^-^;;;


이런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디스켓을 가지고 이 친구 저 친구네 집을 돌아다닌 기억들이 나네요 :)


레밍즈는 그 당시 무려 마우스를 사용하는 최신 게임이었습니다 ^-^;;



요즘처럼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는 환경을 위해 이메이션에서 출시한 USB-FDD 라고 합니다- 플로피 디스크가 아직도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께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3.5 인치 디스크로 넘어오면서 디스크 크기 면에서도 보관에 용이해졌고 용량도 나름 늘어났죠. 소프트웨어를 사면 박스안에 디스켓 1,2,3 이런식으로 쭈-욱 들어 있던 것이 생각나네요-

특히나 이 당시에는 불법 복제를 방지할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이 없어서 암호표 등을 정품 패키지에 동봉해줬고, 게임 등의 플레이 중간에 암호를 넣어야 했습니다 ^-^;;;


이런 게임들은 디스크 수도 많았지만, 기본 메모리 관리까지 해 줘야 했기 때문에 정작 사 놓고도 구동을 못 하는 수도 많았습니다 ㅠㅠ

이후 플로피 디스크는 컴팩트 디스크 (CD) 의 등장으로 시장에서 점차 밀려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1.44MB였던 것에 비해 CD는 무려 600MB에 달했기 때문이죠- 이후 직접 디스크를 구울 수 있는 광학 드라이브도 보급화 되었고, 직접 디스크를 구워서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음악 씨디를 만들 수도 있었죠-

하지만 초창기에는 안정성이 떨어져서 굽는 중간에 다른 작업을 하면 소위 "뻑나는" 일이 심심찮게 있었습니다 ^-^; 굽기 실패쯤이라고 해야 하나요? 


실제로 디스크를 굽는 과정은 이렇게 빨간 불빛과 함께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혹여나 호기심에라도 디스크를 굽는 중간에 디스크 드라이브를 열지 마세요! 굽기도 실패할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컴팩트 디스크의 대성공과 보급 이후 사이즈는 같은데 용량은 5기가에 근접하는 DVD가 등장합니다- 용량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엄청난 발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각종 소프트웨어 디스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이죠-

DVD로 제품이 나옵니다!

윈도우는 비스타부터 DVD로 출시 되었고, DVD 드라이브가 없는 소비자들을 위해
여러장의 CD로도 별도 주문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차 플래쉬 메모리의 발전으로 USB 스틱들이 등장했고 용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밖에 안 될 정도로 정말 작지만 무려 8기가의 용량을 자랑합니다 ㅎㄷㄷ;;;



이런 이색 아이템도 있지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



크기는 엄청나게 작아졌지만 용량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커졌습니다- 플로피 디스크가 1.44MB, USB 스틱이 16GB라고 하면 약 12만배의 용량 차이 입니다;;;;;;;;;; 비교 불가능이죠 ^-^;;;;

용량은 커지고 가격은 저렴해지면서 휴대용 음악 재생 기기들에서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기존의 CD플레이어를 대체하여 미니 하드 디스크, 플래쉬 메모리 등을 탑재한 음악 재생 기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크기가 확연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저렴한 가격은 물론 플래쉬 메모리였기 때문에 튐 방지 기능이 애시당초 필요가 없었죠- 별도로 돌아가는 모터 등이 없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성 측면에서도 훨씬 좋았습니다 :D

디지털 카메라에 들어가는 각종 메모리 카드들도 같은 사이즈에 용량은 엄청나게 커졌고, 그나마도 더 작게 만든 마이크로 SD 카드도 등장하였습니다-

이제는 한술 더 떠서 SSD 라고 하여, 하드 디스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저장 장치까지도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이런 제품도 나올 수 있는거죠 ^-^;

기술의 발전 속도는 가히 놀랍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많은 용량들을 다 활용하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일단 여유가 되다보니 운영체제 백업이나 데이터 백업 등을 할 때 확실히 편리하다는 점과, 여유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용량이 얼마나 되나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확실히 좋으네요 ^-^;

앞으로는 얼마나 더 큰 용량의 그리고 다 작은 저장 장치들이 등장할지 궁금하고 또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저 가운데 몇가지의 저장장치를 써 보셨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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