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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휴대폰 시장은 말 그대로 전쟁 중입니다. 한 때 전세계를 휩쓸었던 노키아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잃어가고 있고, 특히나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분기마다 급속도로 힘이 빠지는 걸 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컴퓨터 시장에서는 절대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도우즈도 휴대폰 시장에서는 처참하리만큼 상태가 심각합니다. 그 동안 매우 조악스럽고 터치 보다는 스타일러스 펜에 맞춘 운영체제를 만들어 왔고, 그나마도 안정성이 매우 떨어져서 전혀 스마트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애플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iOS를 바탕으로 하여 아이폰을 출시 했고, 이에 뒤쫓아서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인수 하여, 구글 안드로이드로 자체적인 운영체제를 확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현재는 볼륨 상으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고, 단일 제조사로는 애플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애플에서는 iOS 5 를 배포했고, 구글도 얼마전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하 ICS) 를 탑재한 레퍼런스폰 갤럭시 넥서스를 발표하면서 ICS 의 배포를 알렸습니다.


그 사이 노키아는 자체 운영체제 심비안을 포기 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투자를 통해서 윈도우폰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을 생산하기로 하였고, 드디어 노키아 +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작품이 시장에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12월중에 노키아의 윈도우폰, 루미아 710 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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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사양

현재 윈도우폰은 듀얼코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 등 한계가 있습니다.

일단 노키아 루미아 710의 하드웨어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1.4 GHz MSM8255 Qualcomm Snapdragon
512MB 램
8GB 저장공간
외장 메모리 미 지원
5백만 화소 카메라 및 플래쉬
전면 카메라 없음
3.7인치 LCD / 해상도 480 X 800
HSDPA 지원
802.11 b/g/n
3.7V 1300mAh 배터리 (배터리 교체 가능) - 음악재생 최대 38시간 / 동영상 재생 최대 6시간 / 3G 통화 최대 7.6시간

일단 하드웨어 사양만 봐서는 매력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요즘은 듀얼코어 폰들이 넘쳐나고 또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벌써 쿼드 코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아이폰도 하드웨어 사양만으로는 안드로이드의 최신형 폰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실제 퍼포먼스는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즉, 운영체제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비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아이폰 4S 의 경우에도 800MHz 로 클럭을 낮춘 A5 듀얼코어를 사용 합니다 (관련 자료 보러 가기)

그러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1.2GHz 혹은 그 이상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들 보다 퍼포먼스가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한컷의 미리보기 사진이 업로드 된 한국 노키아 홈페이지

일단 루미아 710은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는 최대 속도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는 루미아 800도 마찬가지입니다. 루미아 800과 710은 프로세서와 메모리에서는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정식 출시되어 판매중인 루미아 800의 기본 동작 퍼포먼스를 통해 710에서도 동일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은 좀 아쉽지만 실제 구동에서는 매우 빠르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

현재 루미아 710은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70유로 정도에 가격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비싸도 40만원대에서 결정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일반적인 2년 약정시 무료폰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는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단점

일단 루미아 800에 비하면 디자인이 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배터리 커버를 다양한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과 배터리 역시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 (루미아 800은 유니바디 일체형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배터리를 임의로 교체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너무나 흔하디 흔한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이 아니라 새로운 모델이 주는 희소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기본적으로 탑재 되어 있고, 웹, 컴퓨터와도 동기화가 가능하며 xbox 라이브와의 연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운영체제가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과는 달리 매우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상당히 빠른 구동 속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8기가의 부족한 용량 (실제로는 8기가 보다 적게 사용이 가능하고 운영체제를 비롯한 기본 응용프로그램이 차지 하는 용량을 제외하면 사실상 사용자가 쓸 수 있는 공간은 6기가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이건 너무 적습니다) 현재, 절대적으로 부족한 응용프로그램 (페이스북, 유투브, 트위터 등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의 앱은 이미 나와 있지만, 절대 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틱톡 등의 메신저가 지원되지 않고, 사실상 거의 전무한 국내용 앱) 그리고 여전히 불분명한 윈도우폰의 미래가 단점으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체제 자체는 최적화를 통해서 빠른 구동속도 확보에 성공 했는지는 몰라도 퀄컴의 MSM 8255 칩과 여기에 탑재된 GPU를 가지고 최신의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부족함이 있어서 써드파티 응용프로그램들도 과연 운영체제만큼 쾌적할 것이냐에 대한 의문이 남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를 꼽자면, 내년에는 더 많은 윈도우폰이 다양한 제조사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고 시장에 나올텐데 유독 노키아의 루미아 시리즈, 혹은 다른 어떤 이름이든간에 반드시 노키아 + 윈도우폰을 선택해야 하는 아주 특별한 매력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훌륭한 디자인과 노키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등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국내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A/S 환경 (국내에서는 KT Tech 에서 대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제품들에 대해 한국 노키아가 보여주었던 최악의 고객 지원 등은 제품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 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의 발전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서 한 분기만 지나도 새로운 것들이 수두룩하게 쏟아지는 마당에 2년 약정을 걸고 추가 비용 없이 제품을 구매한다고 해도, 싱글코어에 용량도 부족한 제품을 과연 2년 내내 쓰면서도 괜찮겠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이미 시장에는 너무나도 많은 제품들이 난무하고 있고, 다양한 선택권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윈도우폰이 출시는 되지만 미래를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잘못하면 기존의 심비안 폰들처럼 큰 바람을 일으키지 못 하고 사장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윈도우폰을 선택한 유저들은 버림 받게 되는 것이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충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유저들이 다른 플랫폼으로의 이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유저들이 빠져 나간다고 해도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여기에서 시장 점유율을 뺏어오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완성도 높은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들이 이미 범접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따라가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불가능 해 보일 정도입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진영을 노려야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시작에는 무료였지만 결국 여기저기 업체들의 특허가 문제가 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삼성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라이센스 비용을 요구하기 시작하여, 사실상 제조사들에게는 무료가 아닌 운영체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특성상 가상화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들이 구동 되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하드웨어 사양이 갖춰지지 않으면 전반적으로 퍼포먼스가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가장 큰 약점이라면 바로 구글과 제조사간의 개발 속도 차이입니다. 구글은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비교적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드웨어 제조사 입장에서는 이 점이 상당히 피곤한 일입니다.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오면 기존 제품 중 어디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는지 여부를 고민해야 하고, 새로 소프트웨어를 커스터마이즈 해야 하며, 그러면서도 동시에 신제품 출시도 해야 합니다. 삼성전자처럼 인력도 충분하고 투자 여력도 충분한 업체에서는 이것을 감당해 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경우 결국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늦어지게 되고,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예를들어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윈도우폰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을 일정 이상 출시 할 경우 기존에 그들이 출시한 안드로이드 제품에 대한 특허 사용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거나 대폭 할인해 준다든가 어떤식으로는 제안을 할 수도 있고, 윈도우폰의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담당하고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최소한의 부분에만 손을 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간다면, 그 동안 안드로이드 때문에 피로도가 높게 쌓였던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조금씩 조금씩 윈도우폰으로의 이전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는, 이렇게 진행될 경우 당장에 안드로이드로부터 벗어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소프트웨어적인 권한이 줄어들기 때문에 좋게 보면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책임 면피 혹은 투자금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반대로 보면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위한 자신들의 개성을 담을 수 없는 제조사로의 전락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노키아만이 가지는 장점이 하나가 추가됩니다. 사실상 윈도우폰의 레퍼런스폰 제조사로 지목된 노키아가 가장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고, 지금도 타사에는 허용되지 않은 노키아만의 기본 앱 탑재 (노키아 뮤직, 노키아 맵) 가 허용되었다는 점, 그리고 국내에는 가장 먼저 윈도우폰을 소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한국 노키아가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인데, 만일 기존의 한국 노키아가 해 왔던 것처럼 (사실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멍- 하게만 있는다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가지고 나와도 결국 국내 시장에서는 성공하지 못 할것입니다.




노키아는 더 많이 긴장해야 한다

좀 과장을 하여 나쁘게 이야기 하면, 노키아는 망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망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성공했지만 동시에 또 많은 것들을 실패 했습니다. 그리고 실패한 가운데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 승리한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미 기존의 다양한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힘이 있고, 라이센스 비용 등으로도 기본적인 유지가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는 등 아직 여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노키아의 경우 급속도로 시장에서의 힘을 잃어가고 있고, 심비안 운영체제도 함께하던 이들이 모두 떠나갔으며 자체적으로도 계속해서 감원을 하고 공장을 폐쇄할 정도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만일 윈도우폰 시리즈 마저 큰 성공을 가져오지 못 한다면 노키아는 문을 닫아야 할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지만, 현실화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이제 막 루미아 800과 710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노키아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긴장하고 더 많이 노려해서 시장에서의 예전의 입지를 조금이라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쨌든 소비자로서는 반가운 일

일단 시장에 새로운 어떤 것이 등장한다는 것은 그 만큼 경쟁이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곧 소비자의 선택권 증가, 전체적인 가격의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어디를 둘러봐도 아이폰 아니면 안드로이드 인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미 있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개발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 도구 배포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점차 윈도우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열기가 북돋아지면 분명 국내 업체들도 하나 둘씩 윈도우폰용 앱 개발에 나서겠죠- 기존 안드로이드용 앱 혹은 iOS 용 앱을 어렵지 않게 윈도우폰용으로 바꾸는 도구도 배포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연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국내 시장에도 윈도우폰이 여럿 등장할테고 아마 내년 여름쯤이면 본격적으로 치열한 전쟁들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아이폰의 폐쇄성이 싫으시거나, 안드로이드의 떨어지는 차별성에 지치신 분들 가운데 새로운 스마트폰을 고려중이신 분들은 다음달 노키아 루미아로 시작되는 윈도우폰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길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들어 블로그 글을 작성자인 저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긁어가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퍼가요] 한마디만 남기고 긁어가도 불펌입니다. 일방적으로 퍼간다고 통보만 했을 뿐, 동의를 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추적하여 차단 시키거나 삭제를 권유하여 글을 내리도록 하였습니다. 링크 주소를 남기고 와서 보라고 하시는 것은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보기에는 만만하고 허접해 보여도 나름대로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재 탈고 역시 많이 합니다. 불펌 하지 마세요. 아무리 허접해도 제 글입니다.


마지막으로 노키아 루미아 800 을 통해서 윈도우폰 7.5 망고의 상세한 리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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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팬택에서 스카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일정을 밝혔습니다. 현재 SKT 미라크, KT 베가 X, SKT 베가 S 에 대해서만 나왔고 나머지는 12월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LG의 옵티머스 시리즈 업그레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LGU+ 라인 제품은 업그레이드가 항상 늦네요. 옵티머스원의 경우에도 KT, SKT 용이 먼저 나오고 LGU+ 용은 여전히 출시 예정이라고만 밝힌점.....

오래 기다린 만큼 충분히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 동안 유출본을 통해 테스트 해 보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상당히 괜찮다고 합니다. 또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베가 레이서와 같은 UI를 사용하게 되고 속도와 안정성 등에서도 전반적으로 상당한 개선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할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일단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서 기다린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었는지 논해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추가로 초기 출시 당시 이클레어였던 이자르, 베가, 시리우스는 이미 프로요로 한차례 업그레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예정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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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KT용 옵티머스원 KU3700을 시작으로 엘지전자 스마트폰에서도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시작.....되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문제가 생겨서 업그레이드를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원인은 문자 메시지 송신 불량, 스스로 전원이 꺼지고 다시 켜지는 문제 등등

그리고 어제 SKT용 옵티머스원인 SU370과 함께 새로운 버전의 KU3700 진저브레드가 공개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SKT용 옵티머스원 마저도 업그레이드가 중단 된 상태입니다

홈페이지에도 KU3700 으로만 표시하고 있다-

여기에서도 SU370, LU3700 추후 지원 예정이라는 걸 볼 수 있다

SU370은 SKT용, LU3700은 LGU+ 용입니다.

진저브레드의 발표 자체도 타사 대비 늦은 감이 있어서 원성을 사고 있는 마당에 정작 발표된 소프트웨어 마저도 끊임없는 퀄리티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주소록이라고 합니다. 주소록 부분이 잘못되면 전화번호가 전부 다 삭제되거나 꼬일 수 있죠.

엘지전자는 너무 많은 모델들을 한꺼번에 쏟아냈고, 또 앞으로도 수없이 많은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하고 있고, 그 가운데에서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들이 거의 없는데다가 사후 지원마저도 이렇다면, 과연 누가 앞으로 엘지전자 제품을 선택하겠습니까-

단 하나의 제품을 출시 하더라도 완성도 높고, 철저한 지원으로 전체적인 고객 만족도와 고객 경험을 높여 주어야 하는데, 여전히 문제점 파악이 안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계속 찍어내면 어차피 일정량은 팔리니까 그렇게 밀고 가면 된다고 여기는지도 모르죠-

현재 국내에서 엘지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처참합니다. 이번 분기까지 계산을 하고 나면 3위였던 팬택스카이가 2위로 올라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철수를 고려하는 게 아니라면 엘지 전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한 체질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런 글 마저도 "엘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뭣도 모르고 쓰는 그저 그런 이야기"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넘어간다면 더 이상 답이 없는거죠- 망하는 수 밖에는.

진심으로 엘지 전자의 미래가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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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로 LG전자 요즘에 왜 저러는지 걱정이네요. 산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ㅜㅜ

  • 업그레이드 어제인가 받았는데 또 중지되었나보네염

  • 엘지 올해도 심각한 상황이였는데 내년엔 더 힘들어지겠네요.
    사후지원이 이렇게 개판인데 엘지 안드로이드폰 샀던 사람들 누가 다시 선택하겠어요

  • 지나가다 2011.09.22 14:41

    그냥 아이폰 쓰세요. 이건 모 전화기 쓰면서 신경쓸게 이리 많아서야... 그냥 아이폰 쓰면 업글 그냥 알아서 다 해주고 폰 오류없고... 메모리 관리할필요 없고...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앱등 소리들으면서도 아이폰 쓰는 일인...아이폰 쓰다가 안드로이드 폰 쓰면 답답해서 던지고 싶은 충동 일으킴... 기본적인 터치와 화면전환이 무슨 386 컴퓨터같음

    • 이미 아이폰은 국내에 출시 되기도 전부터 써봤습니다

      구형 안드로이드 제품이야 터치 감도나 여러가지가 아이폰 보다 떨어지지만 최근에 나오는 안드로이드 제품은 퍼포먼스도 아주 뛰어납니다-

      서로가 장단점이 있는 것이지 어느 것이 무조건 낫다 못하다 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 PG 2011.09.22 21:28

    ㅇㅅㅇ. 저는 SKT 진저브레드 업글 한지 꽤 되었는데 또 취소했네요.
    옵티머스원은 KT용인가요 ㅈㅅ
    그냥 다시 프로요 가서 오버클럭이나 즐길래요 :)

  • LU3700 1년 좀 넘게 쓰고 있는 사람으로써 LG 진짜 사장 대면하면 싸대기 백만대는 후려갈기고 싶을 정도로 엄청 짜증납니다. 서비스 거지에 업글도 안해줘, 제품도 거지에 새로 나온 폰도 거기서 거기야... 대체 LG 이자식은 그냥 없는게 나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SKT 쓰다 LG로 겨우 옵원 하나 땜에 옮긴 지금 피눈물 흘립니다. 이번 달 까지 쓰고 계속 이모양이면 베가레이서 LTE로 갈아탈 생각. 진짜 LG는, 옵원은 돈주고 쓰라고 해도 돈만 받고 폰은 지구 끝까지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로 개망이에요 진짜. 폰이 거지같아서 업글이나 하려고 했는데 이딴 식이니.. LG야 정신차려라 제발...

    • 옵티머스원은 애시당초 저가형 저사양폰이라서 성능을 기대한다면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동급 사양에 비해서는 나름대로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보급형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사후 지원이 전혀 없다시피 한다는 점이죠. 아직까지도 업그레이드가 안 되고 있다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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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3일) 날짜로 옵티머스원 KU3700 (KT용) 의 진저브레드 2.3.4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LG의 최초 프로요 선 탑재 폰이자 최초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폰이 된 옵티머스원!

오늘 하루 종일 사용하면서 느낀 변화점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1. 부팅 속도가 빨라졌다

그 동안 부팅 한번 하려면 LG 로고를 한참동안 지켜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폰이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 여기에 켜고 나서도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다 보면 프리징 현상이 나타나면서 굉장히 오래 딜레이가 생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이후, 부팅 속도 자체도 빨라졌지만, 이후 비밀번호 입력, SIM 인증 등의 과정이 모두 다 빨라졌습니다.



2. 갤러리가 빨라졌다

갤러리에 사진을 불러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졌습니다. 휘리릭휘리릭~



3. 배터리가 오래간다

기술적인 부분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잡다한 프로세스들이 정리가 된 모양입니다. 평소와 다름 없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을 수시로 쓰는데 배터리가 훨씬 오래 간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도 많이 듣는편인데 눈에 띌 정도로 오래 쓸 수 있었습니다



4. 인터넷 속도 대폭 향상

이전 프로요도 웹브라우징에서 느리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로 확실하게 빠르다는게 뭔지 보여주네요



5. 터치 감도 대폭 향상

두 손가락으로 확대 축소시에도 딜레이가 줄었는데 그 외에 터치 지점을 이제 정확하게 짚어 냅니다. 간혹 웹페이지의 작은 링크 클릭할 때 마다 빗나가는 수가 있었는데 그런 일이 없고, 반응도 빠릅니다.



6. 음악 재생 설정 변경

기존에는 음악을 앨범 단위로 듣다가 맨 마지막 곡이 끝난 경우 이어폰의 리모트에서 재생을 누르면 해당 앨범의 첫곡부터 다시 재생이 됐는데, 이제는 맨 마지막 곡이 다시 나오네요-



7. 리모트 반응 먹통인 경우가 있다

리모트를 한번 클릭하면 일시 정지, 다시 누르면 재생이죠. 그런데 일시 정지 후 잠시 후 다시 누르면 반응이 없는 수가 있습니다. 몇 차례 다시 누르면 재생이 되고 그러는 경우가 간혹 있네요



8. 폰이 재부팅 되는 경우가 있었다

업그레이드 후 지금까지 두 차례 재부팅 현상을 겪었습니다.



9. 화면 꺼짐 애니메이션 효과가 빠졌다

아트릭스나 넥서스원, 넥서스 S 등에 들어 있는 진저브레드 특유의 화면 꺼짐 애니메이션 (TV를 끄는 것 같은 애니메이션) 이 빠졌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별 건 아니지만.....





10. LG 키보드 반응속도 향상

그동안은 LG키보드를 이용해 타이핑을 하고 있으면 반박자 가량 다소 늦는 수가 있다든가 완전히 빠릿빠릿하게 따라오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는 때가 있었는데 이런 문제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시원시원하게 타이핑이 가능해졌습니다




11. 진동모드 변경시 진동

맨 위의 메뉴바를 내려서 진동 모드 설정시 한번 진동이 울립니다




12. 음악 재생 관련

가수별 보기에서 가수를 클릭하면 뜨는 앨범이 여러개일 경우 순간적으로 몇 초간 매우 버벅이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문제가 사라지고 아주 빠르고 자연스럽게 뜹니다



13. USB

이제는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컴퓨터와 연결시 꼽는 즉시 반응이 오고 연결에 들어가네요-




14. 앨범 분리 현상

하나의 앨범 안에 정리 되어 있던 것들이 몇몇 앨범에서 둘 혹은 셋으로 분할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새로운 내용 발견시 마다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업그레이드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눈에 띄는 퍼포먼스 향상, 배터리 효율 향상 등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게임 퍼포먼스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업그레이드를 가장 바랐던 점은 보안이었습니다. 2.3.4 이하 버전까지 안드로이드의 보안 취약점에 속수무책이었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이번 진저브레드 덕분에 폰을 새로 산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서 추가적인 안정화 업데이트를 배포해야 하겠지만 지금 이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KU3700 사용자분들 중 아직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지금 바로 업그레이드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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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0

  • 게스트 2011.08.24 20:28

    문자안오는현상은 없나요?ㅠㅠ저는 갑자기 문자가 안와요....ㅠㅠ

  • 꺼지는 속도가 엄청나더군요 휘리릭~

  • 게스트 2011.08.24 20:52

    여러번 껐다 켜봤는데도 안되네요.......ㅠㅠ

  • 게스트 2011.08.24 21:03

    공장초기화는 어떻게 하는 거에요?

  • 옵원 2011.08.25 00:35

    저 혹시 업그레이드 다하고 어플실행시킬때 부드럽게 안켜지고 버버박 거리면서 켜지지는 않나요?ㅜㅜㅜ

    • 저도 첫 업그레이드 이후 그랬습니다만 일단 편하게 사용하시고 조금 지나면 나아질 겁니다-

      한번 완전히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 보세요- 업그레이드 하자마자는 다소 느릴 수 있어요

  • 저도 옵티머스원인데염 속도가 빨라지더군염..

  • king3333 2011.08.25 08:48

    저도 두번 자동 꺼짐현상을 겪음....아침 출근 못한뻔했다는 ㅠㅠ

  • 전 마하인데.. 진저 기대 되는 군요.

  • 아행흥행 2011.08.27 16:15

    lg에서 만든 폰인데 왜 kt꺼부터 업글시켜주는 걸까?

    • 아무 상관없습니다. LG전자와 LG 텔레콤은 별개의 업체입니다. 펌웨어를 만든 후에도 이동통신사에서 요구하는 부분 혹은 필수 부분 셋팅 등의 처리 문제로 함께 조율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걸 KT에서 가장 먼저 처리를 해 줬다든가 하면 먼저 나올 수 있는겁니다.

  • 후레드국 2011.09.05 11:30

    UI가 참 촌스럽게 바뀌네요;
    그냥 진저기본 UI하지 프로요때보다 더 후줄근하네요

  • 지나가다 2011.09.17 22:47

    아이폰이면 당연한 기능들이 안드로이드들은 참 힘들군요...아버지 옵티머스원 사드리고 진저업글 시켜드렸는데 하루에 한번씩 화면이 꺼지면서 먹통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왜 살람들이 아이폰 아이폰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특히나 터치오류는 아예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터치시 오류가 너무 심하더군요...--; 스크롤 하다가도 앱이 실행되기도 하고.

    • KT 용 옵티머스원은 초기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후 오류가 있어서 새 버전이 다시 배포 되었습니다. 버전 확인을 해 보시고 만일 끝자리가 30 이라면 37 로 다시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의 터치 감도가 상당히 뛰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S2 등을 만져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제가 현재 사용중인 베가 X 역시 상당히 빠르다고 느끼지만 갤럭시 S2 등은 정말 빠르고 부드럽습니다. 도리어 애니메이션 효과에서는 아이폰 4 보다 더 나은 부분들도 많습니다.

      옵티머스원은 저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반응 속도나 처리 속도 면에서 당연히 느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이라면 당연한 기능들이 안드로이드에서는 참 복잡한 경우가 있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iOS 5 부터는 도입된다고 하는 notification bar 부분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화면의 맨 위를 끌어내리면 다양한 기능들을 바로 엑세스 할 수 있는데 아이폰에서는 매번 설정에 들어가서 찾아야 하죠-

      바탕화면에 위젯을 놓고 필요한 것들을 실시간으로 엑세스 할 수 있다는 것도 안드로이드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마켓에서 원화로도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도 있겠네요-

      운영체제라는 것이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무조건 어느쪽이 더 낫다 혹은 못 하다 라고 말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르신분들이나 여성분들 혹은 기계를 다루는 데 서투름이 있으신 분들은 iOS를 탑재한 아이폰이 더 친근하실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안드로이드를 더 선호하실 것이라고 봅니다-

  • 지나가다 2011.09.17 22:49

    그리고 속도가 빨라졌다는건 제가 보기에 운영체제덕보다도 일종에 컴퓨터로 치면 윈도 포맷하고 다시 새로 깐 것과 같은 현상일수도 있을 듯 하네요.

    보통 안드로이드 폰 보면 앱 설치시마다 쓰레기 파일 깔리니깐요. pc처럼.

    • 저는 업그레이드 하면서 초기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데이터는 전부 다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브라우징 속도는 옵티머스원 하드웨어 탓이 아니라 진저 브레드 소프트웨어 탓에 빨라진 것이고, 몇몇 부분에서 퍼포먼스 개선이 느껴질만큼 있었습니다. 특히 키보드 부분에서와 갤러리 부분에서 말이죠-

  • 아정말 ㅠ 2011.09.30 21:46

    업글시켯는데 음악도 폰빠떼리갈고나면 다비워져잇구요 ㅠㅠ 소설도 다비워져잇는데 왜죠

    • 일단 업그레이드를 언제 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옵티머스원의 KT, SKT용 업그레이드는 한번 발표 했다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있어서 중단되고 다시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었습니다. 이전 버전이라면 새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연결 하셔서 최신 버전인지 먼저 확인 해 보세요

      그리고 음악 등의 컨텐츠는 외장 메모리에 저장 되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의 인식이 제대로 안 되거나 혹은 메모리 카드 손상도 가능한 원인 중 하나 입니다. 전원을 모두 끄고 외장 메모리를 꺼내서 단자 부분이 깨끗한지 확인 하시고 다시 끼워서 부팅 해 보세요

      만일 외장 메모리에 악성코드가 들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컴퓨터에 연결시 사용중인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스캔 해 보세요

  • 미나 2011.10.12 23:50

    옵원유저로써 보급형 폰을 쓰는 서러움이 있었는데 진저로 업글이 돼서 넘 좋았습니다 ㅋㅋㅋ 확실히 갤러리나 인터넷 속도가 향상됐더라구요 ㅎ 다른 사람들한테는 당연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제 첫스맛폰이 진화를 해서 기쁘다는 ㅜ ㅎㅎ

    • 축하드려요 :)

      진저브레드로 올라가면서 아무래도 기능 향상도 있고 성능 부분에서도 많이 좋아졌죠-ㅎ

      보급형인데도 가장 먼저 업그레이드도 해 주고 괜찮은것 같습니다-ㅎ 또 옵티머스원 보면 귀엽게 생겼잖아요 ㅎㅎ

  • 진저 실패 2011.11.06 00:55

    진저로 11.3일에 업그레이드했는데 자꾸 꺼져서 전원키눌러도 먹통이고 밧데리를 빼야되요ㅠㅠ 업그레이드 안하니만 못해요 정말 불편해요 해결방법은 없겠죠? 새버전 나올때까진?

  • 옵원사용자 2011.12.18 01:46

    감사합니다아아아앙~~~~

  • dhqdnjs 2012.02.10 22:11

    되는게임은뭐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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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놀라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개인 통신 사업부) 인수 발표였죠. 그 결과 모토로라의 주식은 대폭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안드로이드 진영과 다른 진영간의 특허 전쟁에서 구글이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될 것이라는 점, 하드웨어도 직접적으로 관리 감독하면서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 등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모토로라 특유의 멋진 디자인에 안드로이드 최적화 스마트폰이 나온다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는 모토로라를 통해서 레퍼런스폰들을 쏟아낸다면, 원하는 물량만큼 생산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제조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판매량에 따른 후속 모델 위탁 여부 등을 놓고 저울질을 할 필요도 없게됩니다. 여기에 "모토로라 하드웨어 = 구글 안드로이드에 최적화 및 가장 빠른 업그레이드" 라는 공식이 만들어지게 되면 다른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도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겠죠. 이를 통해서 모토로라 역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만한 기회가 조금은 더 커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결국 시장은 스마트폰계의 절대 강자 애플, 하드웨어 생산의 절대 강자 노키아와 자금 동원력의 절대 강자 마이크로소프트 연합 그리고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만들어낸 구글과 이동통신 노하우를 대거 보유한 모토로라 연합 이렇게 세 그룹으로 만들어질 것이고, 이 틈에서 다른 업체들은 어디로 편승하느냐를 두고 저울질을 상당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자사 운영체제를 타사에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연합이 불가능하고, 결국 선택권은 안드로이드 아니면 윈도우폰이 된다는 것이죠. 현재 안드로이드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구글이 얼마나 빨리 해결하느냐, 그리고 현재 걸음마 단계에 있는 윈도우폰 운영체제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나 빨리 궤도에 올려 놓느냐에 따라 시장의 판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국내 기업들의 상황은 어떤가요? 특히나 LG는 상황이 말이 아닙니다.

일전에 쿠키폰, 롤리팝 등 유명 연예인들을 대거 고용해서 이른바 "ㅁㅁ폰"을 쏟아내던 시절에만 해도 삼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국내에서 2인자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롤리팝도 쿠키폰도 대 성공을 일으키면서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고, 여기에 심취한 LG는 롤리팝2, 소녀시대의 쿠키 등등 기존 제품들의 재탕, 삼탕을 해 먹습니다. 그 사이 시장은 스마트폰으로의 이주를 준비하고 실제로 이주를 하고 있었죠.

국내적으로만 실패한 것이 아니다. 그나마도 얼마 안되던 시장 점유율이 더 낮아졌다.
2등 삼성과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점도 문제-

뒤늦게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 LG는 또 한번 무리수를 둡니다. 제품들을 피쳐폰 쏟아내듯이 미친듯이 뽑아낸 것이죠. 그 결과 시장에는 옵티머스Q, 옵티머스 Z, 옵티머스 원, 옵티머스 시크,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마하,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빅 등등 너무 많은 제품들이 난무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그 와중에 보급형으로 나온 옵티머스원이 성공을 거둬서 LG의 부활의 신호탄이냐 하는 말들이 있었죠.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제품간의 어떤 차별점이 없고, 너무 많은 제품이 시장에 나돌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왔다고 하는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 이 세가지는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셋이 뭐가 다른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약간의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 듀얼코어냐 싱글코어냐 하는 차이 정도랄까요? 물론 이런점도 중요할 수 있겠지만, 소비자에게 주는 임팩트가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결정타가 하나 더 있죠. 바로 사후 지원입니다.

국내에서 현재 삼성은 거의 전 모델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모토로라 코리아도 오늘부터 아트릭스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습니다. LG는 현재 국내에 진저브레드 탑재 모델이 단 한개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가장 최근에 나온 최신형 모델인 옵티머스3D 마저도 프로요입니다. 그리고는 어처구니 없는 인터뷰 결과가 기사에 올라오더군요- 내용인즉슨, "최신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지는 게 아니다- 출고 당시 운영체제에 최적화를 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쓰는게 제일 좋다" 이겁니다.

무조건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메이저 업그레이드 마다 보안의 취약점 수정 및 각종 기능 추가 혹은 안정화 그리고 운영체제 차원의 개선이 포함 됩니다. 옵티머스원의 경우 사양이 낮아서 업그레이드 못 한다고 했다가 구글 엔지니어에게 반박글을 먹은 후에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뒤늦게 공지한 사례가 있었죠.

국내에 현재 LG 스마트폰 가운데 진저브레드는 단 한개도 없다. 정말 우연의 일치지만 모토로라는
어제 구글과의 인수 합병 발표 이후 오늘 바로 진저브레드를 국내에 내놓았다.

여기에 더 황당한 것은, 앞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옵티머스 솔 등은 보급형임에도 진저브레드를 기본 탑재 한다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현재의 고급형 모델들은 구형 운영체제, 새로 나오는 보급형 제품은 신형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가는게 되죠.

노키아도 하드웨어는 정말 잘만들지만 심비안이라는 자체 운영체제를 두고 실질적인 개선에 게을렀기 때문에 결국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이 잘 나가던 시절에만 연연하고,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사실에만 포커스를 두고 현실에 안주한 셈이죠. 그 결과 스마트폰 운영체제 가운데 가장 구식의 UI, 수많은 신기능들의 구현 불가능함 등의 문제를 낳았습니다. 거대 제국을 이루었던 노키아도 한방에 휘청거리게 되었는데 하물며 기반이 없는 LG의 경우는 어떨까요-


정리하자면, LG는 제품의 특장점 부재,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한 사후 지원, 그럼에도 끊임없이 차별성이 없는 그렇고 그런 제품들의 연속적인 출시. 이게 바로 현재 LG가 보여주고 있는 스마트폰 정책입니다. 결국 소비자들은 점차 LG 스마트폰을 외면했고, 현재 시장 점유율은 과거 LG의 모습을 생각하면 처참한 수준입니다. 삼성의 뒤를 이어 세계 2~3위를 다툴것처럼 하더니 지금은 아예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이죠. 원인은 LG 내부에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엘지가 아니라 "헬지" 라고 할까요-

저는 현재 옵티머스원을 사용하고 있고, LG 스마트폰으로써는 처음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보급형 답게 저렴한 가격, 상대적으로 큰 배터리 덕분에 오래 가는 배터리, 프로요 선 탑재,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의 불편없는 성능 등등- 하지만 상당수의 스마트폰 유저들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기대 하고 있고, 또 업그레이드 되면서 점차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계속적인 지원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KT향 옵티머스원은 현재 4월 18일 이후에 단 한번도 추가 업그레이드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바로 옆에서 갤럭시 시리즈는 고급형과 보급형을 가리지 않고 수없이 많은 업그레이드로 다소 번거롭기는 하지만 끊임없이 개선안을 내주고 있는 모습과는 참 다른 모습이죠. iOS의 업그레이드도 아마 LG보다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LG는 지금까지 밀린 전 제품에 대해 몽땅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점이 상당히 부담스럽겠지만, 이걸 쌓아두면 쌓아둘 수록 문제는 더 어려워집니다.

지금 LG가 해야 할 일은 기존의 소비자들이 더이상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마음을 돌렸고, 기존의 남은 소비자들 마저 마음을 돌린다면 답은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제품들을 마구 찍어내서 당장에 판매가 이루어질지 몰라도 기본적인 마인드의 변화가 오지 않는다면, 단순히 싼 맛에 제품을 구입해서 쓰다가 바꾸는 형태의 소비가 되거나, 써보고 결국 불만족에 이후 추가적인 제품 소비로 이어지지 않게 됩니다.

완전히 실패한 LG의 스마트폰 정책, 지금부터라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금 삼성과 함께 국내 양대산맥으로써의 잘나가는 LG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삼성의 국내외적인 성공, HTC의 성장세 등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꼭 한번 알아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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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말인가 올해 초에 LG 전자 부사장 교체한다면서 스마트폰 정책도 바뀔 줄 알았더니 전혀 변한 게 없어욬ㅋ
    아무리 욕을 먹어도 정신 못 차리는 거 보면 정치인 같습니다

    • 부사장 교체해서 들어온 게 구씨 일가 사람일껄요? 어차피 그런식의 교체는 경영 마인드의 교체가 아니기 때문에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해당 업계에서 제대로 일 해 본 사람도 아닌 경우가 많고, 그저 일가 친척이라서 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일 뿐-

    • Favicon of http://blog.naver.com/bgout BlogIcon LG 2011.08.20 07:40

      부사장이 아니고 부회장 말하는거 같군요.
      구본준 부회장은 엔지니어 출신은 아니지만
      AT&T에서 매니저 경험도 있고 현재의 LG디스플레이
      사장을 역임한 경험도 있습니다.
      오히려 전 남용부회장이 회계통이였죠..
      이런식으로 비난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파도 2011.09.24 18:49

      정책실패가 맞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디스플레이 정책 실패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기 아래 제 댓글 참조요망

  • ㅉㅉㅉ 2011.08.16 21:41

    아무리 가격이 싸고 이뻐도 그렇지..
    잡은 물고기 먹이주지 않는 뻔한 LG 사는 사람들은 참...;;

    아.. 아마 사후지원은 상관없는 분들이겠죠..

  • 구글이 모토로라 모바일을 꾸역꾸역한건 특허 때문이죠
    구글이 애플과 마소 사이에서 특허 전쟁에 휘둘리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구글에서도 자회사라고 해서 특별히 대우해주는건 없을 꺼라고 언급했으니까요
    뭐 실제는 모르겠지만요 ㄷㄷ

    • 일단 안드로이드 진영의 이탈이나 균열을 막기 위해 구글에서는 그렇게 말을 했겠지만, 당장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하드웨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생겼는데, 바보가 아닌 이상 이걸 누가 그냥 지켜만 보고 있겠습니까-

      특허 확보도 필요했고, 그 동안 레퍼런스 폰 출시 때 마다 제조사들 눈치 보던 것도 이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 Favicon of http://euihyone.blog.me BlogIcon EH 2011.08.16 21:47

    지금 LG가 쓸수 잇는 방법은 그냥 MS하고 연합해서 옵티머스7이나 하루빨리 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냥 이방법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사후지원은 MS가 알아서 할거니까요.

    • 윈도우폰7은 아직 시장에서 제대로 게임을 시작도 못 해본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안정권에 들어서려면 적어도 1년 이상은 더 필요할텐데 그때까지 엘지가 계속적으로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이어가면서 버틸 수 있는 여력이 되느냐가 문제입니다.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차라리 안정권에 들어서 있는 안드로이드를 좀 더 유지 하면서 사태를 지켜 봐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까지 해 왔던 헛짓거리들을 다시 반복한다면 윈도우폰이고 뭐고 그 전에 엘지가 먼저 무너지겠죠

  • LG의 선전을 기원하는 고객으로 그리고 LG 스마트폰 사용자로...
    (사실 LG가 좋다기 보다는 예전부터 삼송이 싫어서... LG만 사용하고 있네요...)
    제가 느꼈던것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인지도없는 스마트폰들을 너무 많이 뽑아냈죠.... 이제 정신좀 차렸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사실 이미 회복의 기회를 노리기에는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 특히나 IT 제품 시장에서는 한번 꺾이면 돌아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합니다. LG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너무나 많은 시장 점유율을 잃었고,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전략들도 일관했기 때문에.....

      윗선에서는 뭐가 문제인지도 아예 모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저 역시도 엘지의 부활을 바라고는 있지만, 지금과 같은 전략이라면 별 수 없습니다. 휴대폰 시장에서 철수 하는 수 밖에요-

  • 몇달전에 하반기는 LG가 잡겠다면서 LG전자는 "i프로젝트", LG U+은 "LTE로 초공세"를 하겠다는데...
    지금 둘 다 시원하게 하락세를 달리고 있네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가운데, LG는 자체 OS도 없고,
    안드로이드에서도 그닥 희망이 없어 보이고 이제 MS로 전향하는 방법밖엔 안보이네요.
    근데 그것조차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MS는 이미 노키아에 엄청난 의지를 하고 있지 않나요?

    • LGU는 지금 당장 기본료 1000원만 내려도 바로 적자 전환의 위기 봉착이고, 무선 인터넷 속도는 좌절스러운 정도인데다가 (테스트 앱으로 돌려보면 1메가도 채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도 LTE로 가면 애플도 와서 아이폰 출시해달라고 할 거라는 둥 말 같지도 않은 소리나 던지더니 결국은 그나마도 시장에서 반응이 없죠. 하드웨어들도 워낙이 가격 방어가 안되다보니 LGU로는 제값주고 폰 사면 안된다 라는 의식도 크고.....

      LG는 전자도 그렇고 텔레콤도 그렇고 난감합니다-

      그래도 윈도우폰 기반으로 전환한다고 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더 자기 팀을 꾸려야 하기 때문에 반기기는 하겠지만, 현재 윈도우폰 자체가 기반이 워낙 취약하고 시장에서 사실상 게임을 시작도 안 해본 상태이기 때문에, 엘지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너무 크죠- 차라리 그래도 안정권에 들어서 있는 안드로이드를 좀 더 밀면서 사태를 지켜 보는 편이 더 나을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사태를 지켜 보면서 지금껏 해 왔던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제품 갯수만 늘려놓는 짓 하면 지켜보고 말고도 없이 망하겠지만요-

  • 전 LG가 이런식으로 운영하느니 차라리 핸드폰 제조 사업부를 다른 곳에 매각하거나 정리하는게 LG그룹 입장에서 더 도움이생각됩니다.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둘째치고 국내에서는 2인자라지만 이런식이면 상처뿐인 2인자이지요. 그렇다고 핸드폰 제조를 붙들고 있다 해서 텔레콤쪽과 시너지효과를 냈다는 성과도 미비하구요.
    차라리 휴대폰 사업부를 정리하고 가전쪽에 집중해 스마트TV를 필두로 한 스마트 홈, 이에 따라오는 통신 서비스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확실히 장악하는게 LG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피처폰 시절의 고전적 마인드로 사업하려면 차라리 접는게 백번 낫죠...

    • 그렇게까지는 쓰지 않으려고 저도 참았습니다- 엘지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굉장히 많고, 또 과거에 충분히 잘 했던적이 있었기 때문에 능력이 없는 업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금과 같은 운영이 최대 2분기 이상 계속 된다면 문 닫으라고 안 해도 자연스럽게 문 닫아야 할 겁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문제는 엘지가 자초한 일이라는게.....

  • 김고촌 2011.08.17 02:32

    쩝 마하 나오자 마자 비싸게 오프라인에서 샀는데ㅠㅠ

  • 헬지는 윈도우폰 아니면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MS한텐 이미 노키아가 있잖아? 헬지는 안될거야 아마.(...)

    잘하면 LG휴대폰 사업부는 MSI제품 ODM해서 쓰고있는 노트북 사업부꼴 날지 모르겠군요.

    • 신밧드 2011.08.17 23:35

      외국 엔지니어 하나가 몇주전에 엘지 윈모7폰 들고왔더군요. 잠시 만져봤는데 쓸만하더라구요. 그 엔지니어도 나름 만족하구요. 그냥 엘지는 하드웨어 싸게 제조해서 작은 이익에 안주하며 살아야 할지도...업글은 마소에 맡기고.

  • 좌절이죠 LG전자는...
    작년과 올해보다 내년에 더 힘들어질 LG전자...

    • 어제부로 KT 옵티머스원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수많은 모델들에 대해서 조금 더 빠른 업데이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부분에서 실수를 저지른 LG라서 회복이 얼마나 될지는.............ㅠ

  • 파도 2011.09.24 18:51

    엘지가 스마트폰에서 실패한 이유는 디스플레이에 투자를 안해서라고 봅니다. 애플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는 애플에서 투자를 하니깐 LGD에서 개발했지만, 엘지 전자용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나온 모델에 엘지디스플레이에서 만든것이 아니예요 거의. 그러니 좋은 물건이 나올수 없죠.

    옵티머스 블랙만 엘지DisPlay에서 만든것 같네요. 그리고 옵티머스 LTE 이번에 나오는거 그리고 새로나오는 신규 4인치 이상을 이제 겨우 내놓으니 디스플레이 싸움에서 완전히 진겁니다.

    그래서 많이 만들수도 없고 삼성처럼 몰빵 할수도 없는 것이죠 남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이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준비햇으니 앞으로는 좀 나아 질거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엘지는 이상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빨리 개발할 생각을 안하고 다른회사서 만든 디스플레이 주워다가 그것에 맞춰 만드니 애초 게임이 안됐죠. 삼성은 디스플레이에서 한발씩 앞서 나간거고.
    이제 옵티머스 LTE에서 엘지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겨우 따라잡고 약간 앞설수 있어서 이제 경쟁이 될겁니다. 스마트폰은 OS가 구글로 같으니 디스플레이 싸움이 될수 밖에 없었는데 엘지전자는 자신만을 위한 디스플레이가 지금까지 없었죠. 기존에 엄청 많이 만든 피처폰용은 많이 남아 돌았죠. 아마도 옵티머스원도 처음에는 3.8인치로 소개하다가 갑자기 3.2인치로 된것도 디스플레이 수급에 문제가 있어서 바꾼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남는 디스플레이로 조금씩 만들어 팔다보니 그런걸 겁니다. 그렇다고 남의 디스플레이라도 가져와서 크게 장사해볼 생각은 않고(남의 디스플레이로 크게 성공에 대한 자신도 없었겠죠) 자기들 개발 할때까지 여기저기서 갖다쓰면서 버틴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제품 가지수는 많아지고 지원은 더 어려워지고 악순환이 되는 거죠. Q,Z,마하(디스플레이가 전부 엘지거 아님) 남의것 갖다 쓰니 별차이도 없죠.

    스마트폰에서 화면이 커지면서 계속 디스플레이 공급 물량이 딸렸죠. 엘지D는 애플것도 다 지원 못해서 아이패드 같은 경우는 절반정도만 엘지D거 쓰고, 삼성도 아몰레드 남들에게는 안주고 자기거만 만들어 팔았죠. 새로 개발해서 라인을 만드는게 힘들죠 애플처럼 한번에 수백만대 주문하지 않는 이상. 엘지는 뒤늦게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을 알고 이제야 겨우 자신들의 스마트폰을 위한 라인을 구축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중요성을 너무 늦게 알아차린거죠.

    이제 옵티머스 블랙용과 옵티머스 LTE용 엘지에서 만든 디스플레이가 반응이 좋은것 같으니 앞으로 엘지 스마트폰이 어느정도 성공하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 파도 2011.09.24 18:52

    그리고 Q,Z,마하 크기가 전부 작았습니다 당시 나오는 경쟁사대비해서 볼때. 엘지는 전화기가 화면이 클필요가 뭐잇나 이런 심정이었나봐요. HTC가 만든것은 남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지만 전부 큼직큼직하게 만들었잖아요. 삼성것보다 크게... 4.3인치 5인치 이런것도 먼저 만들고,
    스마트폰은 전화기가 아니고 인터넷과 앱을 사용하는 컴퓨터에 가까운 제품인데 너무 전화기에 중점을 둬서 조금씩 키워나간거예요 그것도 겨우 겨우 남들이 하닌까 어쩔수 없이.... 이제 겨우 남들 크기랑 맞춘거죠.... HTC와 엘지의 성패차이는 스마트폰 화면 크기의 차이였다고 봅니다.

    디스플레이가 모자랐으니 남들이 찜해서 어쩔수 없었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지금까지 버티느라 힘들었겠죠 그렇다면 이제 디스플레이 나왔으니 초도물량 좀 넉넉하게 만들어서 많이 뿌리고 사후지원도 이곳에 집중해서 흥행에 성공하기를.

    옵큐도 첨에 그렇게 많이 팔리는 것도 아닌데 물량이 달린다는 거 보고 참 소심하게 초도 물량을 만들었구나 생각했는데...

  • 파도 2011.09.24 18:56

    옵티머스 LTE는 성공하리라고 봅니다. LTE에 맞는 적당한 화면크기에 해상도(1280*720, 329 ppi),1.5GHz 듀얼코어 무게도 123g, 배터리 1830mA, 배터리 용량커지고 화면 커진거 생각하면 무게 빼기위해 엄청 노력한 것으로 보임...옵티머스 블랙에서무게 빼기 실력을 쌓앗나봐요. 아직 두께는 10.4mm로 삼성셀록스 보다 두꺼운데 셀록스가 130g으로 드께는 9.65mm로 얇지만 무게는 무거우니 무게와 두께는 비긴것으로보고, 다만 화면 전체 픽셀수에서 옵티머스 LTE가 셀록스에 비해 2.4배 높으니 초반에 옵티머스 LTE가 셀록스를 이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엘지전자는 옵티머스 LTE로 반전의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

    이제 엘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때 중급이상은 디스플레이 크기를 무조건 4인치에서 5인치 사이 크기로 만들고, 보급형은 가격 때문에 고객들이 사는 것이니 화면은 좀 작은것으로 만들어도 되고 한두가지 특징만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 맨 위에 댓글에서는 디스플레이 때문에 옵티머스 LTE도 이미 실패한거나 다름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셔놓고 여기서는 성공할꺼라고 하시는것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그리고 운영체제가 모두 동일하게 구글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싸움이다 라는 논지도 개인적으로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갤럭시 시리즈의 성공, HTC의 성공이 디스플레이에서 온 것이었는지요-

      휴대폰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요인은 운영체제를 제외 했을 때 남는 것이 디스플레이 뿐이라면 타당한 논거가 될 수 있겠지만 그 외에도 퀄리티를 결정하는 요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마케팅부터 시작해서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요인들이 존재하고, "똑같은 구글 운영체제"를 쓰면서도 그 위에 어떤 추가적인 UI를 얹는지, 얼마나 최적화를 해 두는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얼마나 수정을 가했는지 등이 큰 의미를 지니며, 동시에 제품 자체의 디자인도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가 됩니다. 여기에 안드로이드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추가적인 업그레이드 지원 여부가 더해지는데, LG는 이런 부분에서도 타사에 비해 느렸거나 전무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지 단순히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거나 혹은 품질이 떨어져서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폰 3GS의 디스플레이는 뛰어나지 않습니다. 동급 안드로이드 모델에 비해서도 결코 큰 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LG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실패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보는 관점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블랙은 최고 700nit의 현존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 대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 하고 있습니다. 만일 디스플레이 때문이었다면 이 제품들은 대박을 내야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품의 흥행을 가르는 요소는 단순히 하드웨어 특정 어느 하나만이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전 영역에 걸쳐서 그리고 사후지원의 요소가 결합되어서 총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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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아마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는 폰에서는 2.3 진저 브레드, 태블릿에서는 3.0 허니컴까지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중에서 현재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은 여전히 2.2 프로요겠죠)

그리고 전 세계에서 아마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터넷 브라우저는 구글의 크롬이 아닐까 합니다 ^-^ 세계적으로 벌써 2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얼마전에 본 기억도 나네요- 굉장한 웹 페이지 표시 속도와, 자동으로 꾸준하고 빠른 업데이트, 그리고 프로그램 자체의 빠른 구동속도 등이 매력이죠.

개인적으로는 파이어폭스는 아무리 버전업을 해도, 초기 구동속도가 느리다는 점은 이해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어쨌거나,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안드로이드와 크롬! 그 둘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D




오늘은 그래서, 구글 크롬과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
"크롬 투 폰 (Chrome to Phone)"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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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구글 크롬 브라우저 최신 버전
-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2.2 프로요 이상)
- 인터넷 연결




시작
자, 먼저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크롬 웹 스토어에 가봅시다! (바로 가기)

크롬 웹스토어는 크롬 브라우저에서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혹은 웹사이트를 볼 때 조금 더 효율적으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녀석입니다-

예를들어보면....


뉴욕 타임즈도 그냥 보면 이렇게 차이점이 없지만, 크롬 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보면-



짠- 기사를 클릭하면 잡지 보듯이 큼직하게 볼 수 있어서 훨씬 편리합니다-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Angry birds도 할 수 있습니다 :)


웹 스토어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는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들이 웹 브라우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거죠 ^-^;

자 다시 웹스토어로 가서 아까 하려던 걸 마저 해야죠?



우리가 찾는건 이녀석 Google Chrome to Phone 입니다. 설명에 따르면 "링크 및 기타 정보를 크롬에서 개인 Android 기기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네요? 일단 설치 버튼을 누르면 로그인 하라고 나올겁니다.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구글 메일 (G 메일)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도 구글 계정이 필요하죠-

자 이제 브라우저상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가 봅니다- (바로 가기)

사탕 달라고 입벌리고 있는 녀석이 있네요 ^-^;

자, 아까 웹 스토어에서 했던것처럼 로그인을 하고- (웹 스토어에서 이미 로그인을 했다면 로그인 버튼만 눌러도 바로 될겁니다)



Chrome to Phone 이라는 녀석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설치]

자신의 안드로이드 폰을 등록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설치]를 누르는 순간!!!!!!!!!










제명이 됐어요 ^-^;;;;










가 아니라..........................;;;

자동으로 폰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가 이루어집니다!!! 폰에서 일일이 마켓 찾아보고 할 필요없이 브라우저상에서 하면 다 되죠-

크롬 투 폰!


자, 여기서 감동이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

설치를 하고 나면


크롬 브라우저에 이렇게 생긴 녀석이 생겼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폰에 화살표가 된 아이콘 보이시죠?

폰에서도 연동 확인을 누르고 나면 준비 완료!



사진을 오른쪽 클릭하고 크롬 투 폰! 하면 폰에서 바로 사진이 브라우저상에 표시 됩니다!

텍스트를 긁어서 블록 설정하고 크롬 투 폰 아이콘을 클릭하면 폰의 클립보드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면 되죠)

웹페이지를 보다가 그냥 그 채로 크롬 투 폰 아이콘을 클릭하면 폰에서 그 페이지가 바로 뜹니다!

전화 번호도 되고 지도도 되고~~



영상으로 한번 확인해보면 더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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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타깝게도 텍스트를 크롬에서 폰으로 보낼때 한글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ㅠㅠ 신고를 했으니 다음 버전에서는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와 크롬이 만나서 새로운 기능이!

정말 편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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