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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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컴퓨터라는 도구는 부의 상징이자 첨단 기술의 상징이었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있다고 하면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컴퓨터를 조금 다룰 줄만 알아도 굉장히 뭔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처럼 보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컴퓨터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고, 없으면 매우 불편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게 되는 그런 당연한 전자 기기 중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크기 또한 아주 작아져서 이제는 컴퓨터인지도 모르고 사용하게 되는 전자 기기들도 있죠.

 

이렇게 우리의 생활 속에 깊게 파고들어 와 있는 컴퓨터를 이야기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운영체제 입니다. 운영체제라는 것은 각종 전자 부품으로 이루어진 컴퓨터를 우리가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보통 "윈도우" 라고 부릅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맥 OS, 리눅스 등이 존재하지만, 오늘 이야기의 초점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사용하는 운영체제 윈도우에 있습니다.

 

윈도우는 최초 버전부터 계산하면 20년이 넘은 오랜 역사를 지닌 소프트웨어 제품군입니다. 현재는 윈도우 8.1 버전이 나와 있고, 데스크톱 컴퓨터나 노트북 뿐만 아니라 타블렛과 휴대폰에도 이 윈도우 운영체제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광고판이나 ATM기기, 학교의 자동 서류 발급기, 주민센터의 민원서류 발급기 등에서도 윈도우가 수고를 하고 있기도 하죠.

 

이런 윈도우 제품들 가운데 오늘(2014년 4월 8일)로 자신의 수명을 다 한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윈도우 XP 입니다.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절대 다수가 상위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도 조금은 덜 나쁜 상황입니다만, 한 때는 윈도우 XP가 압도적이던 때가 있었죠. 어쨌거나 최초 출시 후 거의 13년 가량이나 지난 제품이 아직까지 살아 있었다는게 더 놀라울 정도죠. 그런데 익숙함을 이유로 여전히 윈도우 XP를 고집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정에서 윈도우 XP를 고집해서 좋을게 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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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프린터를 하나 구매했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 어떤 작업이 필요할까요? 윈도우 8.1 혹은 윈도우 7 처럼 최상위 혹은 상위 제품을 사용중인 경우에는 프린터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전원을 넣는 것만으로 작업은 끝납니다. 운영체제에서 알아서 필요한 것들을 자동으로 다 처리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할 일은 필요한 문서를 열고 인쇄 버튼을 누르는 것 뿐이에요.

 

하지만 윈도우 XP의 경우 최신 제품에 대한 드라이버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운영체제 자체가 너무 오래됐다 보니 드라이버가 아예 제공이 되지 않거나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할 수 없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이러면 억울하죠

 

또한 이제는 기본 옵션이 된 멀티 코어에 대한 지원도 최신 운영체제 대비 부족합니다. SSD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TRIM기능을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운영체제 차원에서 지원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생각해 볼까요?

 

요즘 나오는 최신 게임의 경우 아예 윈도우 XP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권장사항에는 윈도우 8 혹은 윈도우 7 이 나와 있죠. 구동이 되는 경우라도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바로 게임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Direct X (다이렉트 엑스 / 디렉트 엑스) 가 걸리기 때문이죠. 아무리 최신형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컴퓨터라고 하더라도 운영체제가 윈도우 XP라면 Direct X 9.0 을 기반으로 게임을 실행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최신 게임과 최신 그래픽 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다 활용하지 못 하고 일부분만 구형 기술로 구현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높은 버전의 Direct X 를 사용했을때와 구버전의 Direct X 를 사용했을 때의 그래픽 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느려집니다

 

윈도우 비스타부터는 운영체제가 스스로 시스템을 관리하도록 하는 옵션들이 생겨났습니다. 윈도우 8.1 과 7 에서는 이런 기능들이 더욱 강화 되었으며, 파일 기록들을 추적할 수 있는 파일 히스토리 기능, 더욱 강화된 시스템 복원 기능, 자동 시스템 조각 모음, 자동 운영체제 업데이트 등등 최신 기능들이 제공 되지만, 윈도우 XP에서는 이런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래 사용하다보면 점차 시스템이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일정 주기로 처음부터 재설치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재설치를 한다고 해도 그 수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윈도우 8.1 의 경우 사용자 파일은 그대로 두고 윈도우만 지웠다가 설치할 수도 있고, 전체를 재설치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 설치 과정도 매우 단순하고 빠릅니다. 게다가 시작 메뉴의 앱들과 사용자 파일은 모두 그대로 되돌려 놓을 수 있을 뿐더러, 평소에 파일 히스토리 기능을 이용하여 주기적인 백업을 해 두었다면, 복원도 순식간입니다. 예전처럼 운영체제 설치 + 파일 다시 전부 수동으로 긁어 오기 + 수시간에 걸친 드라이버 설치, 업데이트 등등 복잡한 과정들이 훨씬 단순해졌습니다.

 

 

 

 

 

 

온라인 계정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윈도우 8.1에 해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윈도우 8.1 을 사용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컴퓨터 사용시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무료 7기가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용량이 제공 되고, 설치한 앱과 컴퓨터의 설정 등이 전부 자동으로 연동이 되기 때문에 시스템을 재설치 한 경우에도 로그인 한번으로 이전과 동일한 환경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바로 접속이 가능한 7 기가의 온라인 저장소에 사진 등을 전부 저장해 둔다고 생각해 봅시다. 평소에 탐색기에서 볼 때는 그냥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것과 같이 보이기 때문에 차이가 없습니다만, 컴퓨터가 손상되거나 시스템이 다 지워진 경우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 하는 순간 해당 사진들은 전부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기술지원 불가 + 보안 패치 불가

 

사실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XP는 수명이 끝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공식적인 지원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사실 최초 출시일로부터 13년 가량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지원을 해 줬다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한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됐던 맥 OS의 경우 10.0 부터 10.8까지도 모두 지원이 끝났는데 그 사이 XP는 계속해서 지원 대상이었다는 점만 봐도 확실히 다르죠.

 

안티 바이러스 제품 (흔히 말하는 백신) 을 사용하면 괜찮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일단 운영체제 자체의 보안 결함이 있는 경우, 보안패치가 나오지 않으면 그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침투하는 악성 코드를 단속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침투하는 원인을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미봉책으로만 머무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또 한가지는 사용자 계정 컨트롤 (UAC) 입니다. 윈도우 비스타에서부터 도입된 기능으로, 시스템 상에 어떤 변경이 생기는 경우 그 과정을 잠시 중단하고 사용자에게 이 과정이 확실한지 물어보는 기능입니다. 최초 도입시 이것이 번거롭다고 끄는 경우가 많았던것이 사실입니다만, 이 기능은 보안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윈도우 비스타 이후부터 운영체제 자체 악성코드 감염율이 XP대비 눈에 띄게 줄어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사용자 계정 컨트롤 기능 입니다. XP에서는 클릭 한번 잘못하면 원치 않는 오만가지 프로그램들이 설치될 수 있는 반면, 윈도우 8.1 혹은 윈도우 7 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이런 일들을 확연히 줄일 수 있습니다.

 

 

 

 

 

 

최신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 불가

 

윈도우 XP상에서는 최신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최대 8 버전까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11 버전까지 나와 있습니다. 구버전의 경우 웹표준 준수 여부는 배제하더라도 보안 상의 문제들이 상당수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습니다. 또한 속도도 최신 브라우저가 압도적으로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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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정에서 윈도우 XP를 사용하고 있다면, 윈도우 8.1 혹은 윈도우 7 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진지하게 고려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혹은 시스템 사양이 낮아서 고민이라면 이번 기회에서 새로운 컴퓨터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업그레이드 과정도 매우 간편하여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의 컴퓨터 상에서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한 하드웨어는 어떤 것들인지, 지원 되지 않는 하드웨어는 어떤 것인지 자동으로 검사도 가능합니다.

 

아예 윈도우 8.1 선탑재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안 부팅 등의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8.1 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서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키보드 마우스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가 한층 더 강화 되었기 때문에, "터치 스크린이 없어서 윈도우 8은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선입견은 충분히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13여년간 고생한 윈도우 XP, 이제는 놓아줄 때가 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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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윈도우7나왓을때 연구소자료실이라구해야될려나 거기있던 OS빌려서 바로갈아타서 이번 xp 종료되도 신경안쓰고있엇어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 2014.04.09 23:57

    비밀댓글입니다

  • ㅀㄴㄹㅇㄹ 2014.04.13 14:10

    자동 업데이트 켜놓는다고 컴퓨터가 무적되나요? 당신이 써놓은 글이 더 말같이도 않은 소리입니다. ㅋㅋㅋ

  • 안돼!!!!

  • 가정에 리눅스 한댜 놓아드려야겠네요 ㅎㅎ

  • ㅁㅁ 2016.12.29 13:28

    구형 하드웨어의 경우 오히려 XP 드라이버 때문에 XP를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산업현장에 꽤 있습니다. 비싼 기계지만 생산업체가 부도가 났다던지, 구동 소프트웨어 자체의 가격이 원체 쎄서 다른 대안이 없다던지 하는 이유로 말이죠. 실제로 이런 곳에서는 구형 메인보드를 있는데로 사서 재어 놓고 있습니다. XP 돌아가는 메인보드 몸값이 오히려 점점 더 비싸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복원도 최신 윈도를 쓰는 분들은 잘모르겠지만, XP이용자라면 필수인 것이 고스트입니다. 고스트 사용하면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조차도 복원에 3분 걸립니다. 그렇다고, 윈도 8.1, 10이 사용하면서 안느려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윈도는 사용하면서 원래 재설치하면서 사용하는 운영체제입니다. 그게 윈도인 겁니다. 느려지지 않으면 리눅스이지 윈도가 아닙니다. 웃기는 것이 윈도 10 자체 복원기능은 한세월인지라, 윈도 10 사용자들도 느려지면 USB 재설치를 합니다. 그게 훨씬 빠릅니다. XP와 비교해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고스트는 여전히 필수입니다.

    윈도 10의 크고 작은 문제들은 아직까지도 사용자들을 괴롭힙니다. 윈도10 속도로 검색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문서가 검색되는지.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식적으로는 지원을 중단했다지만, ATM기기들, 특히 중국 같은 곳에 설치된 기기들이 원체 XP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비공식적으로 계속 패치가 온라인으로 됩니다. 이 자동패치도 XP설정을 조금만 손봐주면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늦긴 하지만요.

    최신브라우저 - 파이어폭스랑 오페라 사용가능합니다.

    사실, XP의 성능은 정품보다 핵된 버전에서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 코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었지만, 사용자들이 10년동안 오픈소스처럼 개발했기 때문에. 이런 버전은 정품XP와 성능차이가 넘사벽입니다. 제 구형 노트북에서 XP(영문판 핵버전에 한글패치한 것)를 돌리면 - 7이 기본탑재된 노트북인데, 지우고 이것을 깔았습니다. - 여전히 현역으로도 문제없이 쓸 수 있지만, 윈도 10, 8.1을 깔아봤더니 느려서 도저히 못쓰겠더군요.

    만약 윈도 11이 XP보다 낫다면, 그 땐 정말로 갈아타겠습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20년이 다되가도 XP를 뛰어넘는 운영체제를 못만드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카이레이크가 지원되도록 XP 마개조를 했다면, 윈도우 XP는 0.3초만에 부팅이 되고 있을 겁니다.

  • 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2017.03.07 18:38

    좀 번거롭고 좀 느리더라도 전 XP를 계속 사용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세계에는 컴퓨터를 만지지도 못하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기업도 아니고 저같은 개인이 더 나은컴퓨팅 환경을 위해 사용가능한 os나 하드웨어를 버리고 새로운걸 구입하는것은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불편한걸 조금 감수하더라도 고장나서 더이상 고칠수 없게되지 않는이상 계속 사용하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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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음악을 듣기 위해 카세트 테이프나 CD를 사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테이프 하나 혹은 CD 한장에 많이야 15곡을 전후로 담을 수 있었고 원하는 앨범을 듣기 위해서는 매번 갈아 끼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요즘은 직접 디스크를 사는 경우 보다 음원을 구매해서 듣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직접 제품을 구매하러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곡 단위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CD 안에 들어 있는 자켓을 볼 수 없거나 보더라도 이미지 파일 형태로만 봐야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음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화는 물론 TV 프로그램 등 역시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접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입니다.

 

애플은 이런 흐름을 일찌감치 받아들여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음악 재생용 아이팟을 판매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점차 온라인 음악, 영화, TV쇼 등을 모두 판매하면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애플이 이러는 사이, 마이크로소프트도 가만히 있던 것은 아닙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방황이 되었고 실패했지만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기반의 스토어 "URGE" 라든가, 자체 브랜드 mp3 플레이어 ZUNE 의 소프트웨어 등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는 방황하던 사업과 브랜드의 명칭을 통합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탄생한 것이 바로 Xbox Music 입니다.

 

윈도우 8, 윈도우 폰 8 등에서도 모두 이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며, 앞으로도 Xbox 라는 브랜드를 다방면으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살펴볼 서비스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핵심인 Xbox Music 입니다.

 

일단 Xbox Music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웹을 통해 접근하거나 윈도우 8 을 통해서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Xbox Music은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그리고 미국에서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에서는 Xbox Music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Xbox Music 을 브라우저 상에서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서비스 국가에서 music.xbox.com 을 접속하면 됩니다)

 

 

아주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검색창에 머라이어 캐리를 넣어 볼까 합니다.

 

 

위의 모습처럼 검색 결과 이후 재생까지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물론 서비스 제공 국가에 한한 것입니다만)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도 Xbox Music 앱을 사용할 수 있고 웹으로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등 마이크로소프트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위해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윈도우 8 에서 Xbox Music 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기존에 자신의 장치에 가지고 있던 음악들도 재생이 가능하고, 월 $9,99 에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혹은 전곡은 아니지만 인기 곡들을 중심으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음악 재생 중에는 위의 화면처럼 아티스트의 사진이 슬라이드 쇼처럼 지나가는데 아주 멋집니다.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와 앨범, 관련 아티스트 등등 상세하고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인기곡을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라디오] 라는 기능을 통해서 해당 아티스트의 곡은 물론 관련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무작위로 스트리밍을 통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재생중에는 위처럼 아티스트 사진이 슬라이드 쇼 형식으로 지나갑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넘겨 보면 출시 했던 앨범들과 관련 아티스트 정보들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8 의 강점인 화면 분할 기능을 이용해서 한쪽 구석에 재생화면을 두어도 시각적으로 아주 미려한 재생화면을 보여줍니다.

 

 

레이디 가가는 이런 모습이네요-

 

 

[지금 재생중] 화면을 전체 화면으로 보기 하면 마치 한편의 프레젠테이션 쇼를 보는 것처럼 멋진 재생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몇 장 더 살펴 볼까요?

 

 

 

아주 멋지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iTunes 에 무제한 스트리밍 옵션이 추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했으나 애플은 현재까지 스트리밍 방식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음원을 구매해서 들어야만 하죠. 개인적으로도 스트리밍 방식 보다는 음원 구매, 다운로드 방식을 선호 합니다만, xbox music 과 같은 스트리밍 방식은 음원 갯수의 제한이 없고, 혹시라도 잘못 음원을 구매하여 환불 절차를 밟아야 하는 등의 일이 없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고 연결 환경이 좋지 못 할 경우 원활한 재생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기존의 뻔한 스트리밍 방식으로 끝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매우 훌륭한 인터페이스 제공, 아티스트 관련 수많은 정보의 제공, 그리고 클라우드 동기화를 통해서 다양한 기기에서의 재생 지원 등은 분명 xbox music 이 가지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브라우저 상에서도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까지 있죠.

 

그리고 무료 버전의 경우에는......

 

 

스트리밍을 시작하기 전에 이처럼 15초 가량의 짧은 동영상 광고가 나옵니다 ^-^; 유투브에서 몇 십초간 광고를 틀어 놓는 경우도 있는데 15초 정도는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애교 수준의 광고가 아닐까 합니다 :)

 

 

 

그리고 무료 기능만 사용하는 경우 오랜 시간 동안 음악을 스트리밍 하고 있을 경우, 위와 같이 현재 음악을 듣고 있는 중인지 여부를 물어봅니다- 계속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무료로 넓은 장소에서 음악을 무료 스트리밍만 이용하는 경우를 막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마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동안 음악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에서 수많은 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콘솔게임인 xbox 하드웨어만 성공적이었습니다만, 이제 브랜드도 통일하고 본격적으로 윈도우 8 과 통합, 윈도우 폰 8 과 연계 여기에 iOS 와 안드로이드에까지 서비스 제공을 들고 나와서, 본 경기에 뛰어 들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iTunes의 경우 PC에서는 극악의 퍼포먼스와 bonjour 서비스 등 오만가지를 다 설치해야 하는 지저분함 등을 이유로 개인적으로 더 이상 선호하지 않는 소프트웨어 / 서비스가 되었습니다만, 이제 이에 대응할만한 제대로 된 서비스가 도입되는 것 같아서 매우 기대가 큽니다.

 

윈도우 8.1 에서는 한번 더 업그레이드 된 xbox music 앱이 제공 된다고 하니 이 역시도 기대해 볼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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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전 세계 서비스 진행은 좀 어렵겠죠?? ㅋ 글 잘보고 갑니당 ㅎㅎ

    • 어이쿠 안녕하세요 ㅋㅋㅋ

      오래간만에 뵙습니다!?!?!?ㅎ

      엑스박스 뮤직은 다른 동네는 몰라도 국내 출시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워낙 이런 부분에 지출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보니 (.....)

  • 제발 2013.10.29 05:46

    국내도 되길 바랄 뿐입니다. 구글은 이제 한다고 기사 나왔어요.

  • 질문지기 2015.01.21 15:10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보니까 xbox music에서 음악 재생하면 해당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 기능도 있던데 이 것도 한국에선 서비스가 안되는건가요???

    • 현재는 미국으로 지역을 설정하고 미국 계정을 이용해야만 (혹은 엑스박스 뮤직 서비스를 하는 지역으로 설정) 엑스박스 뮤직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진출 계획이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 7004shim 2015.02.10 20:02

    그럼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계정으로는 안되는건가요 아님 window 8 쓰는 기기자체의 국가가 미국으로 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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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공룡 업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컴퓨터 운영체제의 절대 강자로 군림한지가 벌써 수십년째입니다. 윈도우가 없는 환경을 찾아 보기가 어려울 정도이며,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를 1차적으로 지원합니다.

 

그리고 윈도우의 최신작 윈도우 8 은 윈도우 95부터 이어져왔던 시작버튼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시작메뉴와 터치기반 장비에서도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던 UI (메트로 UI)를 탑재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현재까지의 반응은 조금 부족합니다만, 시도는 대단히 높게 평가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다소 적응기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윈도우 7 은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로 많이 달라졌습니다. 모던 UI 기반 시작 메뉴도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죠.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장치의 운영체제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윈도우 모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은 UI가 매우 조악했고 아이콘과 버튼의 크기가 너무 작아 손으로는 터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스타일러스 펜을 함께 탑재하고 있거나 아예 터치 대신 트랙볼 등을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 당시 출시 되었던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의 경우 위와 같은 디자인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었고 터치환경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하기 전까지 말이죠.

 

 

스마트폰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던 아이폰

 

애플은 이 당시 Apple reinvents the phone. (애플이 전화기를 재발명합니다) 라는 표현과 함께 기존의 방식이 아닌 큼지막한 풀터치 화면에 멀티터치, 큼직한 아이콘 기반 UI, 풀브라우징 지원 등의 수많은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을 선보입니다. 물론 지금은 이런 모든 기능들이 기본 사양이 되었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난 혁신이자 충격이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충격적이었죠 ^-^;

 

아이폰 출시 초기, 당시 휴대전화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노키아나 모토로라,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애플의 행보를 무시하거나 비웃었습니다. 저런 고가의 (당시 모토로라 Q 폰은 99달러였습니다) 휴대기기에 그나마 키보드도 없이 어떻게 사용하라는거냐 라는 것이 그들의 주된 비판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 = 비즈니스용 이라는 인식이 워낙 컸고 실제로도 그랬기 때문이고, 거의 500달러에 달했던 초기 아이폰의 가격도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현재 아이폰 5가 있기까지, 애플은 시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사 모바일 운영체제 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본격적인 대변혁을 예고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윈도우폰7 이었습니다.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 이라는 이름 대신 윈도우폰 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윈도우폰7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의 아이콘 방식을 그대로 답습했고, 초기 버전은 사용이 매우 힘겨울 정도로 낮은 완성도, 그리고 상당히 조악한 전체적인 구성을 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쓸만한 수준이 된 것은 2.3 진저브레드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윈도우폰7 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타일 방식을 바탕으로 타사 모바일 운영체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금까지도 이 부분은 크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타일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뜨는 이른바 "라이브 타일"을 기반으로 한 화면에서 별도로 앱에 들어가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아주 빠른 구동 속도와 미려한 인터페이스 등으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지만 안타깝게도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필수적인 기능이 부족하다는 점과 써드파티 앱의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타일 기반 인터페이스를 컴퓨터용 운영체제에 통합 시키는 작업을 통해서 지금의 윈도우8 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서 이제는 윈도우 8 과 커널을 공유하는 윈도우폰8을 탄생시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윈도우8과 윈도우폰8의 기반에 동일한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윈도우8 앱을 윈도우폰8 에서 구동하거나 혹은 반대로 구동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한번 더 발전한 윈도우폰 운영체제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스크탑 운영체제와 모바일 장치 운영체제의 통합에 한걸음 더 다가간것입니다. 물론 현재 윈도우폰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갈 길이 멀고, 실제 두 영역의 운영체제의 통합을 달성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이런 방향을 가지고 노력하는 업체가 전무하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꽤나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타블렛, 데스크탑에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지만 여전히 폰 앱을 사이즈만 늘려서 구동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의미의 통합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타블렛 전용 앱도 제대로 없는 마당에.....

 

어쨌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통합 컨셉에 신호탄을 보여주는 앱이 오늘 등장했으니, 바로 Bing Apps 입니다.

 

총4개의 앱을 공개 했는데 각각 Bing 뉴스, Bing 날씨, Bing 스포츠, Bing 금융 입니다. 윈도우8 앱으로도 모두 존재하고 사전 설치가 되어 있죠.

 

 

 

 

 

 

네가지 앱은 윈도우8 용 앱과 아이콘 모양까지 동일합니다 :)

 

 

그 중에서 Bing 뉴스와 Bing 날씨를 설치하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윈도우 8 이나 서피스에서 뉴스 앱을 사용해 보면 화면이 가로로 길다보니 화면을 넓게 보여주는 반면, 폰에서는 화면이 세로로 길기 때문에 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컴퓨터에서나 타블렛에서 보면 위와 같이 가로로 긴 화면으로 뉴스가 보기 좋게 나옵니다. 

 

 

각 분야별 뉴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한글 폰트도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언론사의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지정하여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윈도우8용 뉴스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날씨 앱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윈도우 8 과 윈도우폰 8 앱 사이의 공통점이 보입니다. 사실 같은 앱이라고 봐야죠 :)

 

뉴스 앱의 경우 컴퓨터상에서는 해외 뉴스를 보도록 해 놔서 달라 보였습니다만, 날씨는 그나마도 같은 지역을 설정해 놓으니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일별 날씨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폰8 과 윈도우 8 의 가장 큰 특징을 뽑으라면 역시나 모던 UI 겠죠. 위의 모습처럼 시작화면에 뉴스 앱을 가져다 놓으면 뉴스 타일이 앞뒤로 뒤집히면서 헤드라인과 헤드라인에 쓰인 사진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줍니다. 시간이 지나서 주요 뉴스가 달라지면 새로운 정보를 보여줍니다.

 

위의 모습은 뉴스 타일이 뒤집히면서 헤드라인에 쓰인 사진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날씨 타일은 현재 기온과 최저 / 최고 기온을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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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통합은 더욱 더 큰 차원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앱을 통한 동일한 경험의 제공 수준 정도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더 큰 틀에서의 통합으로 나중에 언젠가는 하나의 운영체제를 모바일 장치에도 설치하고 컴퓨터에도 설치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지금은 추측만 가능하지만, 적어도 이런 차원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는 모습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 8 과 윈도우폰 8 통합의 신호탄, 바로 Bing 앱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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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폰 시리즈의 경우 그 동안 UI 부분에서만큼은 아주 남다른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기존의 iOS와 안드로이드가 아이콘을 나열하는 방식이었다면, 윈도우폰은 라이브 타일 이라는 것을 도입하였죠. 말 그대로 살아 있는 타일입니다.

 

윈도우 8 의 시작화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네모난 타일에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표시 되기 때문에 직접 해당 앱을 열지 않아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직접 확인 해 보세요 :)

화면 오른쪽 하단 톱니바퀴를 클릭한 후 720p를 선택하시면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이브타일은 윈도우폰을 예쁘게 보이게 하는것 뿐만 아니라 실사용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윈도우폰의 음악 재생 화면을 한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위의 화면은 평소의 잠금화면 입니다. 저는 일정을 상세히 표시하도록 설정했기 때문에 잠금화면에서도 일정에 관한 정보가 별도로 표시 됩니다. 또한 바탕화면은 매일 자동으로 바뀌도록 해 둬서 매일매일 다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은 평소의 화면입니다. 일정 타일을 크게 해 둬서 항상 바로 볼 수 있게 해 두었고 전화나 메시지, 카카오톡은 수신 여부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작게 해 둔 것이죠. 그리고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음악+동영상 앱도 크게 배치를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특별한 바가 없지만 음악을 재생하게 되면 바로 저 초록색 타일에 전혀 다른 모습이 아타나게 됩니다.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죠-

xbox 뮤직이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국가에서는 xbox 뮤직의 아티스트 정보를 기반으로 타일의 배경화면을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여 별도로 타일 배경화면을 입힐 수 있게 해 주는 MPAtool 이라는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금화면으로 다시 넘어가면 기존의 바탕화면 대신에 아티스트의 배경화면이 나옵니다. 이건 해당 아티스트의 음악을 재생중일때만 나타나고 음악을 정지 시키면 다시 기존의 바탕화면으로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그리고 볼륨키를 한번 누르면 바로 이전곡 / 다음곡 / 재생 / 일시정지 그리고 진동모드 설정을 할 수 있고 현재 볼륨이 얼마나 되는지도 표시가 됩니다.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을 재생할 때는 어떻게 되는지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

 

 

 

윈도우폰의 라이브타일은 이처럼 정보도 제공하고 동시에 아주 예뻐서 매번 폰을 만지작거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iOS 7 에 도입된 평면 디자인 (flat) 스타일도 사실은 이미 한참 전부터 윈도우폰에서 도입했던 컨셉이었고 멀티태스킹 화면 역시 윈도우폰의 모습을 그대로 본따서 가져갔죠.

 

 

그 외에도 사진 라이브타일은 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슬라이드쇼 형식으로 천천히 넘겨가면서 보여줍니다 :)

 

 

 

그리고 폰 전체의 테마 색깔을 바꾸면 전혀 다른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하늘색으로 바꾸면 이런 느낌이죠 :)

 

 

 

현재 재생중인 음악에 따라 달라지는 라이브 타일.

 

윈도우폰의 음악 재생화면, 참 괜찮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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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8 이 출시된지도 어느덧 5개월 가까이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완전히 달라진 시작 메뉴를 비롯하여 여러 변화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는 했습니다만, 적어도 제게 있어서는 지금까지 써 본 모든 운영체제를 통틀어 가장 편리하고 재미난 운영체제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가장 짜증나게 했던 운영체제는 윈도우 밀레니엄 에디션, 가장 실망스러웠던 운영체제는 Mac OS X 10.7 라이언이었습니다.

 

윈도우 8 의 경우 특히나 키보드, 마우스만 가지고도 물론 사용이 가능하지만 터치 기능이 있다면 편의성이 크게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멀티 터치가 가능한 터치패드를 장착한 노트북에서 크게 빛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터치패드는 크기가 크지 않아서 한계가 있거나 세세한 작업을 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는 마우스가 있었으니,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마우스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마우스는 사실 윈도우 7 용으로 출시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윈도우 8 에서도 완벽하게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역시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를 사용해 보셨던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인텔리포인트가 아니라 새롭게 단장한 [마우스 키보드 센터] 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조금 이따가 살펴 보기로 하고 일단 마우스를 살펴보도록 하죠-

 

출처: http://blogs.windows.com/windows/b/windowsexperience/archive/2012/07/30/new-windows-8-ready-mice-and-keyboards-from-microsoft-hardware.aspx

 

보시는 바와 같이 마우스 표면에 독특한 X 무늬가 그려져 있고 저 범위가 바로 터치가 가능한 영역임을 보여줍니다. 상당히 넓은 면이 터치 인식면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어디를 터치해도 인식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마우스의 장점은 넓은 터치 인식 부분만이 아닙니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되어서 손을 올려 놓았을때 안정감이 있습니다.

 

 

 

애플에서 내 놓았던 풀터치 마우스 [매직 마우스]의 경우 디자인은 매우 깔끔하고 세련되었지만 높이가 매우 낮아서 조금만 사용해도 손목이 아프고 손을 도저히 어떻게 두고 써야 할 지 몰라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결국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모든 마우스를 통틀어 최악으로 평가하고 있고 동시에 가장 빨리 되팔아버린 마우스가 되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마우스는 윈도우 8 의 어떤 기능을 지원할까요?

 

윈도우 8 의 주요 메뉴들은 참 바 (오른쪽 세로로 나타나는 바), 멀티 태스킹 화면 (왼쪽에 썸네일 형식으로 뜨는 메뉴) 등이 있습니다. 터치 마우스는 최대 3 손가락 터치까지 인식 하기 때문에 이런 기능들을 조합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두 손가락으로 마우스 윗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면 참 바가 나타나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가장 마지막에 사용한 화면으로 돌아가는 등의 기능이 바로 그것입니다.

 

 

 

마우스 키보드 센터에서 세부적인 설정을 바꿀 수 있고 민감도 설정도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이렇게 설정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 손가락으로 위로 밀기 : 활성화 중인 창 모두 보기 (맥에서 엑스포제와 같은 역할)

 

 

세 손가락으로 아래로 밀기 : 새로운 시작 메뉴 (메트로 시작 메뉴) 보기

 

두 손가락으로 위로 밀기 혹은 아래로 밀기 : 앱 명령 표시/숨기기

 

 

 

이런식인거죠-

 

 

출처: http://gizmodo.com/5731028/this-is-a-real-magic-mouse-for-windows

 

특히나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마우스는 위의 사진에서처럼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 근처까지도 터치 영역이기 때문에 엄지 손가락으로 옆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릴때,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릴때에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각각을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로 설정해 두면 인터넷 이용시 특히 편리합니다.

 

그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루 트랙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광마우스 등에 비해서 정확도가 더 뛰어나고 유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표면에서 동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 역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AA 사이즈 배터리 한개로도 동작은 가능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두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유선 마우스를 사용하셨던 분들께는 마우스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USB 수신기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제품에 포함되어 있긴 하고, 크기가 매우 작아서 거슬리지 않습니다만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했더라면 더 깔끔했을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8 을 위한 완벽한 추가 기능 지원, 넓은 터치 표면으로 인한 편리한 사용 그리고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의 장점들이 제품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윈도우 8 을 위한 최적의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마우스 추천합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 톱니 바퀴를 클릭하시고 1080p를 선택하신 후에 전체 화면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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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특정 화면을 저장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컴퓨터에 관해서 문의를 하기 위해서 스크린샷을 저장해야 한다든가, 남의 사진을 퍼간 상대의 블로그를 캡쳐한다든가 ^^; 그 이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죠.

 

기본적으로 컴퓨터에는 [프린트 스크린] 이라는 키가 있습니다.

 

보통은 약자로 prt sc 이라고 써 있습니다 :)

 

이 키를 한번 누르면 [클립보드]라는 보이지 않는 공간에 화면이 저장 됩니다. 바탕화면을 두고 이 키를 누르면

 

 

 

이런식으로 현재 보이는 그 화면을 통째로 캡쳐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위처럼 여러개의 창이 띄워져 있고 현재 보이는 제어판의 저 창만, 즉 가장 앞에 있는 창의 모습만 깔끔하게 캡쳐를 하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윈도우 비스타부터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캡쳐도구] 라는 프로그램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이는 화면에서 원하는 범위를 지정하고 캡쳐할 수가 있지만 한 가지 단점은 저 창을 정말 완전하게 깔끔히 캡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거죠.

 

자자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답은 바로 alt + prt sc 입니다 :)

 

원하는 창을 맨 앞에 두고 alt 키를 누른채로 prt sc 키를 눌러보세요.

 

아무런 반응이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미 [클립보드]에 저장된 것입니다. 이 상태로 그림판을 열고 [붙여넣기]를 선택하면

 

 

 

짠-

 

아주 깔끔하게 캡쳐가 되었죠?

 

작지만 유용한 팁! 윈도우 화면 캡쳐하는 방법!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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