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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 10 은 기존의 윈도우 7, 8, 8.1 사용자들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이 초창기 출시 이후 1년간 윈도우 10 으로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었는데 그 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은 2016년 7월 29일까지 입니다.


이 날짜 이전에 업그레이드를 완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망설이게 될까요? 그래서 오늘은 초기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윈도우 10 을 써 오면서 느끼는 장점과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윈도우 10 안 좋다고 하던데?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죠. 윈도우 비스타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전반적으로 아마 부정적인 이미지가 훨씬 많을겁니다. 그런데 정작 윈도우 비스타를 써봤느냐고 물어보면 또 전반적으로 아니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써보지도 않고 어떻게 판단을 하나요?


재미난 영상을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위의 영상은 '모하비 실험' 이라는 제목으로 일종의 몰카를 한겁니다. 실험 대상자에게 윈도우 비스타에 대해서 아는대로 이미지를 물어보면 각종 안 좋은 평가가 다 나옵니다. 그런데 정작 써본적은 없죠. 그리고는 사실은 윈도우 비스타인데 '윈도우 모하비'라고 하여, 신제품이 나온 것처럼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는 평가를 들어보는거죠. 반응은 다들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야기를 해 주죠. 사실은 윈도우 비스타라고.....


윈도우 비스타는 완전히 다른 운영체제였습니다. 운영체제의 완성도로 보나 보안 측면으로 보나 편의성으로 보나 여러가지가 확연히 다른 제품이었지만, 시스템 요구사양이 다소 높았고 또 사람들이 당시에 이해하지 못 했던 UAC 라든가 여러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었죠. 하지만 그렇게 혹평을 받을만한 제품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했던 운영체제 중의 하나였거든요.


어쨌거나 윈도우 비스타가 있었기에 이를 기반으로 약간의 수정과 최적화 과정을 거쳐서 윈도우 7 이 등장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오게된 것입니다.


윈도우 10 에 대해서도 그냥 안 좋다는데? 사람들이 별로래. 그거 쓰면 오류난대 이런식의 이른바 카더라 통신이 만만치 않게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어떤 변화에 대해서 일단 부정적인 사람들, 써보지도 않고 그냥 비난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 기류에 편승해서 자신이 마치 어떤 여론을 주도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하면서 퍼나르는 사람들도 한 몫을 제대로 하고 있죠.




"윈도우 10 안 좋다고 하던데?"


"직접 써 봤어?"


"아니....."







윈도우 10에 대한 오해



1.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 지나면 다시 구매해야한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NO' 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잘못 알고 물어보십니다. 출시 당시 기준으로 1년간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는 부분을 1년을 사용하고 나면 구매해야 하거나 다시 이전 버전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제품 출시일을 기준으로 1년 안에 기존의 윈도우에서 윈도우 10 으로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해주겠다는 말입니다. 원래 구매해야 하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별도의 금액을 받지 않을테니 윈도우 10 으로 전환하라고 일종의 이벤트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이 기간 안에 윈도우 10 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나면, 영원히 윈도우 10을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겁니다. 사용기간이 1년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1년 후 결제 이런것 아닙니다.







2. 그거 설치하면 컴퓨터 느려진다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대체로 윈도우 7 사용자들이 이상하게 이런 말들을 많이 하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 윈도우 10 이 아니라 (그토록 사람들이 싫어했던) 윈도우 8.1만 해도 윈도우 7 보다 전반적으로 훨씬 빨랐습니다. 특히 부팅은 비교 할 수 조차 없는 수준이었고, 잠자기 모드 진입과 복귀, 최대 절전 모드 진입과 복귀 등등 모든 면에서 확실히 빠르고 가벼웠습니다. 윈도우 10 은 여기에서 한 번 더 나아간 수준이거나 동급이라, 윈도우 10 을 설치하면 컴퓨터가 느려진다는 논리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른 요인들이 있을 수는 있겠죠.


다만, 모든 운영체제가 그렇듯, 업그레이드 설치를 하고 나면 초기화를 반드시 한 번은 해줘야 합니다. 시스템 내부적으로 엉키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윈도우 8 부터는 초기화 방법도 매우 쉽고 단순해져서 윈도우 CD 넣고 부팅하고 이런식의 과정 조차도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자 파일은 그대로 두고 윈도우만 재설치 할 수도 있어요.

자세한 방법은 [여기]









3. 인터넷 뱅킹 안된대


그냥 한 마디만 할게요. 다 됩니다.









윈도우 10 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이유



1. 무료 업그레이드


사실 이보다 더 큰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구매하면 수십만원 하는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지 않나요? 2016년 7월 29일 이전에 업그레이드를 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운영체제는 비싼 소프트웨어죠. 그런데 무료 업그레이드 지원과 함께 이후에도 필요하면 재설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이미지 생성도 도와주는데, 이걸 굳이 피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업그레이드에 대한 정보는 [여기]






2. 최신 하드웨어와 최신 소프트웨어 지원


앞으로의 추세가 점점 윈도우 10 을 기준으로 최적화 하는 것입니다. 이미 인텔의 최신 CPU처럼 윈도우 10 이하는 지원을 끊는 사례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Direct X 12와 같이 최신의 소프트웨어들도 윈도우 10 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3. 윈도우 스토어


윈도우 스토어에 앱이 많지 않다고 하소연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스토어가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더 낫죠. 마치 스마트폰에서처럼 아스팔트 8 이라든가 길건너 친구들, 캔디 크러쉬 같은 캐주얼한 게임 뿐만 아니라 툼레이더와 같은 고사양 게임을 할 수도 있고, 뉴스, 날씨, 지도, 스카이프, 벅스 뮤직, 라인, 트위터, 페이스북 이런 앱들을 이용하여 푸쉬 알림을 받으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막강한 노트 앱인 원노트를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토어를 미국이나 다른 지역으로 바꾸면 훨씬 많은 앱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편의 기능





4등분 화면 분할, 모든 창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작업 보기 기능, 여러개의 바탕화면을 생성하여 다중작업을 효율적으로 하는 기능, 몇 차례의 부팅 실패시 자동 복구 모드 진입, 더 많은 하드웨어 자동 설치 및 드라이버 업데이트 제공, 정말 빠르고 가벼운 엣지 브라우저 제공, 기본 내장 메일, 캘린더, 피플 앱으로 스마트폰과 연락처, 메일, 일정 동기화가 가능하고 나만의 시작메뉴를 만들어서 꾸밀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많이 하는 유저들은 기본 내장된 xbox 앱을 이용하여 게임 영상을 손쉽게 녹화하고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 10 과 스마트폰 동기화 하는 방법 알아보기




또 스마트폰에서 화면 맨 윗부분을 아래로 끌어당겨서 알림을 확인하는 것처럼, 윈도우 10 에서의 액션센터는 화면 오른쪽에서 나타나서 메일이나 메시지, 기타 알림이 있을 경우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계속적인 지원


컴퓨터를 사용할 때 늘 보안이 걱정 되죠. 그런데 윈도우 8 부터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디펜더라는 보안 프로그램이 내장 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바이러스나 악성 소프트웨어의 차단을 돕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더 좋겠지만요.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서 스마트 스크린이라는 보안 정책으로 시스템 상에 불확실하거나 보안 우려가 있는 소프트웨어는 설치를 못 하도록 자동으로 차단 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으로 시스템 손상 우려가 있는 소프트웨어는 실행을 못 하도록 막습니다. 그런데 이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시스템 업데이트 입니다. 아무리 보안 소프트웨어가 훌륭해도 운영체제 자체의 보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근본적인 보안 문제 해결이 불가능한데, 윈도우 10 은 수시로 필요 할 때 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고,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정리 및 재시작까지도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지원도 윈도우 10 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는 필수죠. 그런데 무료잖아요-











정말 표면적인 내용들만 언급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장점들이 존재하는데 조금이라도 전문적인 내용이면 다 빼고 손쉽게 이야기 하고자 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말하면 윈도우 10 에서 가능한 것들이 윈도우 7 에서는 불가능한 경우는 수두룩하지만, 윈도우 7 에서 가능했던 기능이 윈도우 10 에서 불가능 한 경우는 찾기 어렵습니다. 더 빠르고 쾌적하면서 무료인 윈도우 10 으로 여러분도 업그레이드 해 보세요! 남은 기간은 두 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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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tom 2016.05.04 03:18

    여쭙기 민망한 얘기지만.. 윈도우 7 크랙을 쓰고 있던 컴퓨터도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지요?

  • hsy 2016.05.08 23:03

    윈도우 비스타 사용자인데요 윈도우10으로 무료업그레이드 되나요?ㅜㅜ vista정말 쓰기가싫으네요 ㅜㅜ

    • 7, 8, 8.1만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입니다. 그리고 비스타 탑재 PC라면 이미 연식이 있어서 윈도우 10이 아니라 8 혹은 8.1도 지원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Nymph 2016.05.16 11:48

    윈도우XP가 탑재된 데스크탑도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잘 쓰고있습니다.^^

  • config.sys 2016.05.18 20:53

    Win10으로 업그레이드 시 느려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PC마다 차이가 있기는 한데, 경험상 코어 2 듀오 사양(나머지는 DDR2 2GB, Radeon HD 2600 XT, 250GB HDD)에서는 Win7에 비해 약간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본가에 있는 PC의 경우 AMD APU에 SSD가 있어서인지 설치 초기에는 좀 빠르게 느껴졌지만요.

  • unknown 2016.05.26 13:10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니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가능했던 TV 보기 등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 구체적으로 어떤 사이트에서 어떻게 안 되는지를 말씀 해 주셔야 뭐라고 답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설치 후에는 초기화를 한 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Lee 2016.06.16 02:39

    그럼 이전 윈도우 설치 <- 이게 용량을 너무 많이잡아 먹던데 삭제해도 윈도우10은 평생쓸수 있는건가요...?

    • 해당 windows.old 파일 삭제 방법도 글을 따로 썼고 그걸 지운다고 라이센스가 지워지는게 아니므로 계속 사용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설치 후에는 초기화를 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Lee 2016.06.16 05:18

    ↑ 윈도우10 무료업그레이드 사용중입니다

  • Kiryong 2016.07.30 22:39

    지인들은 윈10이 압도적으로 빠르다며 지긋지긋한 윈8의 버그가 싫다며 매우 만족하기에
    집의 메인 컴퓨터를 윈8 정품을 사용하다가 윈10 정품을 구매해서 몇 달 사용했었는데
    제 경우에는 이상하게 윈10 보다는 윈8이 부팅 속도도 그렇고 훨씬 안정적인 것 같더군요.
    집 컴은 i5-4690 3.5Ghz / DDR3 8GB * 2 / 기가바이트 GA-B85M-DS3H / 삼성 SSD 850 Pro(256GB)이고,
    HDD는 SSD를 제외하고 10TB 정도 연결되어 있는데 윈8은 자동 로그인이라 전원을 켜면 부팅 후
    윈도우즈 바탕 화면이 나오기까지 4~5초 정도 걸리지만 윈10은 로그인 창 나오는 시간도 두 배고..
    로그인 창 나와서 로그온 완료 되기 까지도 조금 느려서 답답하더군요.
    그 이후에는 비슷비슷하거나 윈8 보다 조금 느리거나 했었습니다만 윈10 개발 환경 때문에 참고 쓰다가
    폰트를 비롯해서 적성에 안 맞아서 메인 컴은 다시 윈8로 복귀하고 노트북에 윈10을 설치했었는데
    SSD1개 하고 HDD 1개만 사용하는 i5 노트북은 부팅속도도 빠르고 괜찮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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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이 출시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 조만간 새로운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기능과 더욱 빨라진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윈도우 10 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든 윈도우 7 을 혹은 윈도우 8.1 을 사용해야만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죠. 아니면 아직 윈도우 10 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셔서 기존의 운영체제에 머물러 계신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윈도우 7 의 경우 출시된지 어느새 6년이나 지났고 그 사이 업데이트도 굉장히 많이 나왔다보니, 시스템을 재설치하거나 운영체제가 탑재 되어 있지 않은 PC를 구매한 후에 새로 설치하면, 엄청난 양의 윈도우 업데이트로 골치아프게 됩니다. 대략 650 여개의 업데이트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는 공포의 재설치 걱정을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7 과 윈도우 8.1 용으로 지난달 (2016년 4월)까지의 모든 업데이트를 한꺼번에 묶어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_<)/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윈도우 7 혹은 윈도우 8.1 기반 PC에서 [이곳] 을 방문하시면 전체 묶음을 받아서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 해 줍니다. 동시에 이 통합 설치에 관하여 알려진 문제점에 대해서도 공개를 했는데요 [알려진 문제점] 이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려고 하셨거나 컴퓨터를 포맷하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희소식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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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운영체제 중 하나 입니다. 윈도우 비스타에서의 실패를 교훈 삼아 많은 부분을 다듬고 정리하여 만들어 낸 완성도 높은 운영체제였죠.


그런데 윈도우 7 을 이용하다보면 가장 짜증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윈도우 업데이트입니다. 정기적으로 매 달 보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또 수시로 필요한 업데이트들이 제공되는데, 이게 너무 느리고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이 문제의 원인을 단순히 업데이트가 많아서 혹은 시스템 사양이 아주 좋지 않아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니, 이는 알려진 문제점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


[여기]를 통하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패치 페이지를 방문 합니다.


이곳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윈도우 7 의 버전에 따라 32비트용 혹은 64비트용을 받아서 설치하면 됩니다. 이 업데이트는 필수 업데이트가 아니라 선택적 업데이트로 제공 되고 있으므로, 이미 윈도우 업데이트 목록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 7 을 사용중이며 시스템 업데이트가 너무 느리고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 이 패치를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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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컴퓨터라는 도구는 부의 상징이자 첨단 기술의 상징이었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있다고 하면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컴퓨터를 조금 다룰 줄만 알아도 굉장히 뭔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처럼 보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컴퓨터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고, 없으면 매우 불편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게 되는 그런 당연한 전자 기기 중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크기 또한 아주 작아져서 이제는 컴퓨터인지도 모르고 사용하게 되는 전자 기기들도 있죠.

 

이렇게 우리의 생활 속에 깊게 파고들어 와 있는 컴퓨터를 이야기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운영체제 입니다. 운영체제라는 것은 각종 전자 부품으로 이루어진 컴퓨터를 우리가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보통 "윈도우" 라고 부릅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맥 OS, 리눅스 등이 존재하지만, 오늘 이야기의 초점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사용하는 운영체제 윈도우에 있습니다.

 

윈도우는 최초 버전부터 계산하면 20년이 넘은 오랜 역사를 지닌 소프트웨어 제품군입니다. 현재는 윈도우 8.1 버전이 나와 있고, 데스크톱 컴퓨터나 노트북 뿐만 아니라 타블렛과 휴대폰에도 이 윈도우 운영체제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광고판이나 ATM기기, 학교의 자동 서류 발급기, 주민센터의 민원서류 발급기 등에서도 윈도우가 수고를 하고 있기도 하죠.

 

이런 윈도우 제품들 가운데 오늘(2014년 4월 8일)로 자신의 수명을 다 한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윈도우 XP 입니다.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절대 다수가 상위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도 조금은 덜 나쁜 상황입니다만, 한 때는 윈도우 XP가 압도적이던 때가 있었죠. 어쨌거나 최초 출시 후 거의 13년 가량이나 지난 제품이 아직까지 살아 있었다는게 더 놀라울 정도죠. 그런데 익숙함을 이유로 여전히 윈도우 XP를 고집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정에서 윈도우 XP를 고집해서 좋을게 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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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프린터를 하나 구매했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 어떤 작업이 필요할까요? 윈도우 8.1 혹은 윈도우 7 처럼 최상위 혹은 상위 제품을 사용중인 경우에는 프린터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전원을 넣는 것만으로 작업은 끝납니다. 운영체제에서 알아서 필요한 것들을 자동으로 다 처리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할 일은 필요한 문서를 열고 인쇄 버튼을 누르는 것 뿐이에요.

 

하지만 윈도우 XP의 경우 최신 제품에 대한 드라이버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운영체제 자체가 너무 오래됐다 보니 드라이버가 아예 제공이 되지 않거나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할 수 없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이러면 억울하죠

 

또한 이제는 기본 옵션이 된 멀티 코어에 대한 지원도 최신 운영체제 대비 부족합니다. SSD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TRIM기능을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운영체제 차원에서 지원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생각해 볼까요?

 

요즘 나오는 최신 게임의 경우 아예 윈도우 XP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권장사항에는 윈도우 8 혹은 윈도우 7 이 나와 있죠. 구동이 되는 경우라도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바로 게임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Direct X (다이렉트 엑스 / 디렉트 엑스) 가 걸리기 때문이죠. 아무리 최신형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컴퓨터라고 하더라도 운영체제가 윈도우 XP라면 Direct X 9.0 을 기반으로 게임을 실행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최신 게임과 최신 그래픽 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다 활용하지 못 하고 일부분만 구형 기술로 구현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높은 버전의 Direct X 를 사용했을때와 구버전의 Direct X 를 사용했을 때의 그래픽 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느려집니다

 

윈도우 비스타부터는 운영체제가 스스로 시스템을 관리하도록 하는 옵션들이 생겨났습니다. 윈도우 8.1 과 7 에서는 이런 기능들이 더욱 강화 되었으며, 파일 기록들을 추적할 수 있는 파일 히스토리 기능, 더욱 강화된 시스템 복원 기능, 자동 시스템 조각 모음, 자동 운영체제 업데이트 등등 최신 기능들이 제공 되지만, 윈도우 XP에서는 이런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래 사용하다보면 점차 시스템이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일정 주기로 처음부터 재설치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재설치를 한다고 해도 그 수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윈도우 8.1 의 경우 사용자 파일은 그대로 두고 윈도우만 지웠다가 설치할 수도 있고, 전체를 재설치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 설치 과정도 매우 단순하고 빠릅니다. 게다가 시작 메뉴의 앱들과 사용자 파일은 모두 그대로 되돌려 놓을 수 있을 뿐더러, 평소에 파일 히스토리 기능을 이용하여 주기적인 백업을 해 두었다면, 복원도 순식간입니다. 예전처럼 운영체제 설치 + 파일 다시 전부 수동으로 긁어 오기 + 수시간에 걸친 드라이버 설치, 업데이트 등등 복잡한 과정들이 훨씬 단순해졌습니다.

 

 

 

 

 

 

온라인 계정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윈도우 8.1에 해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윈도우 8.1 을 사용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컴퓨터 사용시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무료 7기가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용량이 제공 되고, 설치한 앱과 컴퓨터의 설정 등이 전부 자동으로 연동이 되기 때문에 시스템을 재설치 한 경우에도 로그인 한번으로 이전과 동일한 환경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바로 접속이 가능한 7 기가의 온라인 저장소에 사진 등을 전부 저장해 둔다고 생각해 봅시다. 평소에 탐색기에서 볼 때는 그냥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것과 같이 보이기 때문에 차이가 없습니다만, 컴퓨터가 손상되거나 시스템이 다 지워진 경우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 하는 순간 해당 사진들은 전부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기술지원 불가 + 보안 패치 불가

 

사실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XP는 수명이 끝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공식적인 지원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사실 최초 출시일로부터 13년 가량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지원을 해 줬다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한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됐던 맥 OS의 경우 10.0 부터 10.8까지도 모두 지원이 끝났는데 그 사이 XP는 계속해서 지원 대상이었다는 점만 봐도 확실히 다르죠.

 

안티 바이러스 제품 (흔히 말하는 백신) 을 사용하면 괜찮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일단 운영체제 자체의 보안 결함이 있는 경우, 보안패치가 나오지 않으면 그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침투하는 악성 코드를 단속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침투하는 원인을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미봉책으로만 머무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또 한가지는 사용자 계정 컨트롤 (UAC) 입니다. 윈도우 비스타에서부터 도입된 기능으로, 시스템 상에 어떤 변경이 생기는 경우 그 과정을 잠시 중단하고 사용자에게 이 과정이 확실한지 물어보는 기능입니다. 최초 도입시 이것이 번거롭다고 끄는 경우가 많았던것이 사실입니다만, 이 기능은 보안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윈도우 비스타 이후부터 운영체제 자체 악성코드 감염율이 XP대비 눈에 띄게 줄어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사용자 계정 컨트롤 기능 입니다. XP에서는 클릭 한번 잘못하면 원치 않는 오만가지 프로그램들이 설치될 수 있는 반면, 윈도우 8.1 혹은 윈도우 7 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이런 일들을 확연히 줄일 수 있습니다.

 

 

 

 

 

 

최신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 불가

 

윈도우 XP상에서는 최신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최대 8 버전까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11 버전까지 나와 있습니다. 구버전의 경우 웹표준 준수 여부는 배제하더라도 보안 상의 문제들이 상당수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습니다. 또한 속도도 최신 브라우저가 압도적으로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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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정에서 윈도우 XP를 사용하고 있다면, 윈도우 8.1 혹은 윈도우 7 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진지하게 고려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혹은 시스템 사양이 낮아서 고민이라면 이번 기회에서 새로운 컴퓨터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업그레이드 과정도 매우 간편하여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의 컴퓨터 상에서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한 하드웨어는 어떤 것들인지, 지원 되지 않는 하드웨어는 어떤 것인지 자동으로 검사도 가능합니다.

 

아예 윈도우 8.1 선탑재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안 부팅 등의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8.1 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서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키보드 마우스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가 한층 더 강화 되었기 때문에, "터치 스크린이 없어서 윈도우 8은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선입견은 충분히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13여년간 고생한 윈도우 XP, 이제는 놓아줄 때가 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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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 저는 윈도우7나왓을때 연구소자료실이라구해야될려나 거기있던 OS빌려서 바로갈아타서 이번 xp 종료되도 신경안쓰고있엇어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 2014.04.09 23:57

    비밀댓글입니다

  • ㅀㄴㄹㅇㄹ 2014.04.13 14:10

    자동 업데이트 켜놓는다고 컴퓨터가 무적되나요? 당신이 써놓은 글이 더 말같이도 않은 소리입니다. ㅋㅋㅋ

  • 안돼!!!!

  • 가정에 리눅스 한댜 놓아드려야겠네요 ㅎㅎ

  • ㅁㅁ 2016.12.29 13:28

    구형 하드웨어의 경우 오히려 XP 드라이버 때문에 XP를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산업현장에 꽤 있습니다. 비싼 기계지만 생산업체가 부도가 났다던지, 구동 소프트웨어 자체의 가격이 원체 쎄서 다른 대안이 없다던지 하는 이유로 말이죠. 실제로 이런 곳에서는 구형 메인보드를 있는데로 사서 재어 놓고 있습니다. XP 돌아가는 메인보드 몸값이 오히려 점점 더 비싸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복원도 최신 윈도를 쓰는 분들은 잘모르겠지만, XP이용자라면 필수인 것이 고스트입니다. 고스트 사용하면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조차도 복원에 3분 걸립니다. 그렇다고, 윈도 8.1, 10이 사용하면서 안느려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윈도는 사용하면서 원래 재설치하면서 사용하는 운영체제입니다. 그게 윈도인 겁니다. 느려지지 않으면 리눅스이지 윈도가 아닙니다. 웃기는 것이 윈도 10 자체 복원기능은 한세월인지라, 윈도 10 사용자들도 느려지면 USB 재설치를 합니다. 그게 훨씬 빠릅니다. XP와 비교해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고스트는 여전히 필수입니다.

    윈도 10의 크고 작은 문제들은 아직까지도 사용자들을 괴롭힙니다. 윈도10 속도로 검색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문서가 검색되는지.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식적으로는 지원을 중단했다지만, ATM기기들, 특히 중국 같은 곳에 설치된 기기들이 원체 XP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비공식적으로 계속 패치가 온라인으로 됩니다. 이 자동패치도 XP설정을 조금만 손봐주면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늦긴 하지만요.

    최신브라우저 - 파이어폭스랑 오페라 사용가능합니다.

    사실, XP의 성능은 정품보다 핵된 버전에서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 코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었지만, 사용자들이 10년동안 오픈소스처럼 개발했기 때문에. 이런 버전은 정품XP와 성능차이가 넘사벽입니다. 제 구형 노트북에서 XP(영문판 핵버전에 한글패치한 것)를 돌리면 - 7이 기본탑재된 노트북인데, 지우고 이것을 깔았습니다. - 여전히 현역으로도 문제없이 쓸 수 있지만, 윈도 10, 8.1을 깔아봤더니 느려서 도저히 못쓰겠더군요.

    만약 윈도 11이 XP보다 낫다면, 그 땐 정말로 갈아타겠습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20년이 다되가도 XP를 뛰어넘는 운영체제를 못만드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카이레이크가 지원되도록 XP 마개조를 했다면, 윈도우 XP는 0.3초만에 부팅이 되고 있을 겁니다.

  • 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2017.03.07 18:38

    좀 번거롭고 좀 느리더라도 전 XP를 계속 사용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세계에는 컴퓨터를 만지지도 못하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기업도 아니고 저같은 개인이 더 나은컴퓨팅 환경을 위해 사용가능한 os나 하드웨어를 버리고 새로운걸 구입하는것은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불편한걸 조금 감수하더라도 고장나서 더이상 고칠수 없게되지 않는이상 계속 사용하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