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얼마전에도 썼던것처럼, 에반 (유호석) 의 미니 앨범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 싸인 CD가 당첨 되었습니다. 배송은 발표 2주 후에 이루어진다고 해서 사실 거의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오늘 택배가 도착 했네요


일단 패키지가 조금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삼각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디스크는 어떻게 들어있지?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한쪽면에는 이렇게 수록곡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모퉁이에 에반씨의 싸인이 되어 있네요


짠-

패키지를 열면 이렇게 미니 디스크가 걸려 있는 형태로 들어 있고 그 아래에는 앨범 자켓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독특한데 멋집니다


완전히 펼치지는 못했습니다만 앨범 자켓을 다 펼치면 6각형 모양이 됩니다. 이런 컨셉 디자인도 참 괜찮네요-

항상 네모난 책자를 펼쳐보던 것과는 다른 모습니다


접으면 다시 이런 모양으로 됩니다



프로듀싱을 직접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

역시나 음원으로 구입할 때 보다 직접 디스크 + 패키지를 가질때의 느낌이 더 크다는 걸 재확인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디스크 판매가 너무 많이 줄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음원을 결제해서 듣고 있는 상황이니.....

에반의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 한번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잔잔한 멜로디로 시작해서 애절함이 느껴지는 전개가 요즘 유행하는 전자음의 댄스곡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져다 줍니다 :)



P.S
공교롭게도 에반의 예전 앨범이 제 블로그 타이틀과 같은 Sense and Sensibility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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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카세트 테이프를 사서 듣다가 점차 CD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고 이제는 음원을 구매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예전에는 원하는 곡이나 앨범 단위로 결제 해서 들었다면, 이제는 정기 결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기 결제를 하면 매 월 주어지는 다운로드 가능 한 곡 수 만큼 필요하지 않아도 뭔가를 자꾸 받아야 덜 손해 보는 것 같은 생각에 불필요하게 마구잡이로 다운로드 하게 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음악을 즐기는 게 아니라 피상적으로 변한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데 이 와중에도 정말 기다려지는 앨범이 하나 있네요


바로 Jason Mraz의 새 앨범 Love is a four letter word 입니다. 독일 iTunes에서는 13일 발매 예정이라고 되어 있었던터라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16일이 된 오늘까지도 iTunes는 물론 국내 다른 곳에서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내일 17일 발매라는 이야기도 있고.....

기다리는 지루함을 조금 달래기 위해서 미리 나온 싱글 the freedon song을 듣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정말 기다려지는 앨범이 있네요-

그냥 한번 듣고 흘리는 그런 노래들 말고 기다림이 있고 또 오래도록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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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므 므라즈 정말 좋죠 ^^
    정기 결제를 하고 최대한 많은곡을 다운 받아야 더 이익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나봐요 ㅎㅎ
    하지만 그렇게 마구잡이로 받는게 더 손해 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받는데 드는 시간 하며 노력하며..
    노래는 즐겨야 하는거죠. ^^
    그래도 한곡이라도 더 받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므라즈 노래 듣고 있는데 정말 좋네요ㅎㅎ
    전 the woman i love가 제일 좋으네요.
    므라즈 앨범 다운받으려고 정기결제 했는데 정기결제 하고 나면 꼭 결제일에 몇 곡 더 받아야 하는데 뭘 받을까 하면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ㅋㅋ

    • 제이슨 므라즈 곡들은 정말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ㅎ 앨범이 자주 나오지 않더라도 한번 들으면 오래도록 꾸준히 들을 수 있는 곡들이 많다보니 좋네요 ㅎㅎ

어느덧 음력으로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방문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올 한해에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다들 이제 올 해에 들어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어떻게 살 것인지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이제부터라도 고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참 매년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나요? 보통 3~4일에서 혹은 1~2주 정도 계획대로 가는 것 같다가 어느 순간 목표는 사라져있고, 조금 지나면 아예 그냥 마음 가는대로, 시간 되는대로 살고 있게 된다는 거죠 ^-^;

저 역시도 어떤 계획을 세워 놓고 자주 흐트러지곤 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많이 마주하게 되는 상황 중 하나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공부 얼마나 했니?"

"두 시간 했어요-"


문제는 무엇일까요?





공부와 계획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일일 계획표를 짜보라고 하면

둥그렇게 원을 그리고 시간을 나눠서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뭐를 해야지- 이런식으로 계획을 짜서 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12시부터 2시까지는 수학을 공부하기로 했을 경우,

정말 그 시간동안 충실하게 공부에 임하고, 목표했던 것들을 다 소화 했다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시간을 정해 놓고 어떤 일을 할 경우 계획했던 시간이 지나면 그 일을 그냥 접게 된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목표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 효율이 오르지 않는 경우에도 시간만 채우고 나면 겸사겸사

핑계삼아 그만두게 된다는 것이죠.





항상 분량을 정해두세요

시간을 정하는 것보다 분량을 정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비즈니스맨 등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절이 어려운 경우라고 해도, 시간을 정하는 것보다는 분량을 정하고

조금 더 융통성 있게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예를들어, 12시부터 2시 사이에는

"수학 교재의 1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자재 결재 보고 및 XXX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관련 부서에 문의한다"

라는 식으로 어떤 양의 개념을 정해 두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초기에는 해당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 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목표한 시간 안에 반드시 이뤄낸다는 마음가짐과,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일단 이 목표한 것만큼은

반드시 이뤄내고 만다는 마음 가짐이 수반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것을 다음에 다시 이어서 하더라도 이것이 시간을 정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힘을 내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세요

바로 앞서 말한것을 잘 보세요- 단순히 "수학 공부하기" 이게 아닙니다.

수학 교재의 특정 단원을 공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단순히 "업무 처리"가 아닙니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해당 목표를 이루어 가는 것이 수월하지만

단순하게 너무 폭넓은 개념을 정하면 일의 능률을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래서 항상 수학은 집합과 명제, 방정식 이런 부분들까지는 새카맣고 정작 본격적으로 중요한 함수부터는

조금씩 소홀해지다가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런 것들이 나오면, 분명 어디선가 본 적은 있는데

기억이 안 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특정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분량의 목표를 세우고 일을 하세요






처음에는 적게 시작하세요

시작부터 "오늘 2시간 이내에 5개의 업무를 몽땅 처리하겠다!" / "사회 탐구 과목 4개를 다 보겠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과장을 조금 보태면) 99%의 확률로 실패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양을 적게 잡아서 해당 시간 안에 목표한 바를 정확하게 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성취감도 생기게 되고, 자신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목표를 세울 때에도 얼마나 강도가 높게, 얼마나 융통성 있게 일을 배분 할 것인지도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적은 양부터 시작해서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한가지의 목표만 완전하게 이루어 내도 대단한 것입니다.







너무 잘게 쪼개지 마세요

이건 책을 읽을 때 특히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통 하나의 챕터, 하나의 단원으로 묶여 있는 경우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해당 파트 안에는 공통된 주제, 공통된 이야기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넘어가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분량을 정할 때, 이런 식의 연계성이 있는 단위를 잘게 쪼개버리면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업무나 공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분량을 정할때는 되도록 하나의 단위로 되어 있는 것들은

쪼개지 않고 통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정 이상의 단위로 너무 큰 경우,

그 안에 세분화 되어 있는 두번째로 큰 단위를 기준으로 나눠서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시각적으로 표시하세요

그냥 마음속으로 "오늘은 ㅁㅁㅁ 해야지" 하는 것과 달력에 직접 표시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머릿속에만 넣어두면 잊혀지기 쉽고 또 다른 일들과 꼬이기도 쉽고, 실제로 목표한 바를 달성했는지 여부를

나중에도 확인이 어렵습니다. 책상 달력에 혹은 시간별 달력에 목표하는 바를 직접 기입해 두고,

제대로 된 경우 동그라미, 그렇지 못 한 경우 X 를 그리는 등의 시각적으로 확연히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일주일 혹은 한 달 후에 자신이 얼마나 이루었고 또 그렇지 못 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분량을 조절할 수도 있고, 조금 더 융통성을 발휘할 수도 있으며,

X 표가 많은 경우 조금 더 분발해야 함을, 동그라미가 많은 경우 목표를 수월하게 이행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러면 다음 번 목표를 정할 때에도 참고가 가능합니다.






단기간, 장기간의 목표를 함께 설정하세요

일단 장기간의 큰 목표가 하나 혹은 둘 정도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올 해에 토익 점수를 800점대로 만들겠다 라는식의 당장에 이룰 수는 없지만

올 해의 목표로 삼을만한 것을 잡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기간의 목표로는 오늘 특정 시간대에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3일 혹은 5일간 어떤 것들을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번 한 달간 혹은 시험 전까지 몇 달간의 목표를 몽땅 정하고 달리기를 하면

목표 자체도 구체화 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지치기 마련이고, 자신이 어떤 위치에 와 있는지

확인도 어렵기 때문에 뒷심이 부족해지거나 혹은 몇 걸음 떼기도 전에 질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장기간의 큰 목표를 먼저 하나 혹은 둘을 세우고, 그 안에서 당장의 지금과 앞으로의

짧은 며칠간의 일들을 중심으로 목표를 정해서 달리기를 하세요.

단기간의 목표는 스스로의 목표 이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주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주며,

장기간의 목표는 현재 레이스의 최종 도착점 역할로서 단기간의 목표들이 삼천포로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목표를 자주 바꾸지 마세요

어떤것을 하다가 잘 안된다 싶으면 갑자기 재미가 없고 다른 것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안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다른 걸 하기로 정했던 블록과 바꿔서 하면 된다 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다시 안 하게 됩니다. 일단은 재미가 없더라도 한번정도 목표 한 양을 달성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싫어도 해야만 하는 것이 있고, 싫으면 안해도 되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은 싫어도 해야 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머릿속으로는 분명히 다들 알고 있지만,

단지 그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피하면,

다음번에 가서도 또 피하게 됩니다. 따라서 목표를 정했다면, 그것을 자주 바꾸지 말고

일단 그 양이 끝날때까지는 계속해서 매달려보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저도 항상 계획을 짜 놓고 다 이루지는 못 합니다.

친구들이 불러서 나가야 하기도 하고, 오늘은 유독 컨디션이 나빠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경우도 있고 등등-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 하나의 목표라도 지키려고 노력하느냐 혹은 목표 없이 시간이 가는대로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너무 많은 구멍이 보이게 되고, 자책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고,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하나씩 지켜갈 수 있도록 의지를 다시 잡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어떤 계획을 이루지 못 했다 하여 너무 자책 마시고 큰 틀에서의 완성도 높은

2012년 한 해를 만들어 가시면 분명히 연말 혹은 내년 초에 가서 뿌듯했다 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모두 성공적인 1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손가락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계속적인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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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식간입니다.

2000년대가 과연 올까 싶은 고민을 하던게 불과 얼마전 같은데 이제 2011년도 다 끝나가네요-

오늘은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 매번 연말이 생일이라 어릴때는 크리스마스 선물, 생일 선물, 새해 핑계 선물, 설날 세뱃돈 등등 이거저거 몰앗 받는게 좋았지만, 이제는 선물 보다는 일년간 과연 얼마나 의미있게 보냈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더 많네요 ^-^;

티스토리에 가입한 것은 2007년이지만 정작 블로그라는걸 초보적이지만 제대로 시작한 것은 2009년부터이고 이제 막 2년차가 되었는데, 생각 해 보면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네요. 초기에는 하루 방문자가 3~4명 정도에 불과 했고, 한달에 많아야 100명 정도가 왔다가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50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본적으로 찍고 있으니.....

컨텐츠도 많이 부족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하는 게 아니다보니 주기적으로 글을 올리거나 스킨을 꾸민다든가 하는 일도 없지만 RSS 구독도 해 주시고, 자주 들러 주시는 분들, 그리고 검색을 통해서 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매번 진심으로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찍은 사진인데 제 기억으로는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던 것 같네요.








이제는 한겨울이라 나무에 잎사귀가 붙어 있는 모습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시간 빠르네요-

아마추어이고 실력도 많이 부족하지만 사진으로 처음을 시작했던 블로그라 틈틈이 사진을 계속해서 올려야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최근들어서는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카메라를 자주 만지지 못합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이 연습해서 더 나은 사진과, 다양한 테마에 대한 좀 더 깊은 분석으로 블로그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만, 얼마나 이루어낼 수 있을지는..... ^-^;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살면서 느끼는 것은 인생의 고비가 결코 인생의 끝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어려움을 겪을때는 그 당시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지옥 같은 순간인 것으로 보이지만, 지나고 나면 그것이 작아보이더군요. 그 작은 것에서 좌절하면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산을 넘을 수가 없습니다. 산다는 것은 어쩌면 그런 끊임없는 고난의 연속이라고 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산을 오르지 않고 산의 높음만을 탓하고, 누군가는 산을 오르되 끊임없는 눈물과 하소연을 하며 올라가고, 또 다른 누군가는 비록 힘들고 땀은 나지만 묵묵히 계속해서 그 산을 올라갑니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는 철저하게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남이 어떻게 하는 것을 보고 따라가자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2011년 올 한해 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 있으시거든 다 털어 놓고 내년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시련이 오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故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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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TV 프로그램들 가운데 가장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받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예능과 스타 선발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 둘 씩 생겨나더니 이제는 너나할것 없이 정말 많이들 하는데, 그 와중에도 정말 크게 돋보이는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팀이 바로 울랄라세션입니다-

어제는 팬택 SKY 에서 베가 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랄라세션의 첫 단독 콘서트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TV를 거의 안 봐서 울랄라세션이 누군지 몰랐고, 콘서트 가기 전 찾아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음악하시는 분께 여쭤봐도 이미 프로수준의 가수들이라고 할 정도로 평이 좋았고, 슈퍼스타 K 등의 영상을 찾아봐도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콘서트는 광나루역 인근에 위치한 AX 홀에서 열렸습니다.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워서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매우 힘들었고, 주최 측에서 일에 아직 많이 서투른지 필요한 동선은 꼬여 있었습니다. 물론 이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만, 다음부터는 조금 더 세련된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연은 스탠딩으로 진행 되었고, 오후 8시를 조금 넘겨서 시작해서 거의 11시 가까이 다 되어서 끝났습니다. 중간에 멤버들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매우 훌륭하고 노래 실력, 퍼포먼스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대박 그룹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자신들의 노래가 없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웠고, 음향시설이 아무래도 조금 부족한 것인지 너무 찢어지는 소리가 많이 나는건 좀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다 해소시켜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중간 게스트로 다이나믹 듀오와 쌈디 등장 !!!!!

역시 최고의 무대매너와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갔습니다- ㅎ 가히 최고라고 할만하더라구요 :)

출첵, Ring my bell 등을 불렀는데 역시나 호응도 대단했고, 다들 잘 아는곡이다보니 신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함께 간 이웃블로거 모노트래블러님께서 제공해 주신것을 약간 손질했습니다.

울랄라세션은 그 동안 슈퍼스타 K 에서 보여주었던 Swing Baby (박진영), 미인 (신중현), 나쁜남자 (비) 등을 불렀고 중간에 각각 멤버들마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그 외에도 이외수 선생님 댁 방문기라든가 ^-^;

그리고 팬택 SKY 측에서 무려 300명에게 베가 LTE 스마트폰을 선물로 증정했지만, 행운은 정확하게 저를 빗겨갔습니다 ^-^;;



마지막으로 울랄라세션이 슈퍼스타 K 에서 펼쳤던 Swing Baby 퍼포먼스를 감상하시죠 :)


공연을 보는 내내 느낀거지만 확실히 노래나 퍼포먼스로는 가히 프로급이다 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울랄라세션, 다이나믹 듀오, 쌈디 그리고 티켓 당첨의 기회를 준 팬택 SKY 덕분에 오래간만에 신나고 즐거운 콘서트르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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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처음 가입한 것은 2007년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활동을 한 것은 2009년 6월경부터 입니다. 그때는 하루 방문자 수가 10명도 채 안됐고, 가끔가다가 두자릿수로 넘어가면 많이 왔다갔네 싶은 생각을 하곤 했었죠 ^-^; 그러다가 운이 좋아서 20명, 30명 이렇게 왔다 가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고 그랬습니다 :D

이때는 월 평균이 300여명 정도 되었으니 하루에 열명 꼴이었죠-ㅎㅎ 그러다가 한달 후인 7월에는 월 평균 600명대에 들어서면서 하루 평균 20명 정도를 기록합니다 ^-^;

그리고 2009년 12월, 월 평균 7000명대의 대 기록을 세웠습니다ㅠㅠ 이때가 아이폰 때문이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살면서 아이폰을 이미 쓰고 있었지만 국내에는 도입이 되냐 마냐 한창 말들이 많았는데, 아이폰 관련 글들을 쓰면 정말 많은 분들이 와서 봐 주시곤 했거든요-

하지만 거품이었죠 ^-^; 다시 월 평균 2000명대로 뚝-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난 성장이었죠)

지금은 RSS를 통해서든, Daum View든 간에 어떤식으로든 구독해 주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자주 와서 댓글도 남겨주시고 오프라인에서도 뵙고 있는 이웃블로거 분도 있으시고 (특히 모노님, 큄맹님, 떠돌이님 감사합니다) 비슷한 관심사 덕분에 블로그에서 뵙다가 트위터에서도 뵙고 있는 수많은 분들- (바람아들님, 아스라이님 등등 다 열거는 못하지만 항상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그간 별 거 없는 제 블로그의 방문자 통계를 보고 나니까 참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그래도 블로그가 잘 굴러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매번 방문해주시는 모든 방문객분들께 한없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프로 만들어서 보니까, 한 눈에 확 들어 옵니다 ^-^;


 

"그래도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는 있구나"




누적 방문자 수가 어느새 23만을 넘었습니다 ㅠㅠ 다른 파워블로거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로써는 감격 그 자체네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최근 1년간은 월별 방문자 수가 만명 이상을 기록 했습니다 ㅠㅠ 하루에 최소한 300분 이상은 오셨다는 말이 되네요 ㅠㅠ 9월과 10월이 좀 낮았지만, 최근에는 500분 이상씩 오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블로그를 한번 싹 둘러 봤는데 기분 좋으네요 :)




항상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틈틈이, 꾸준히 블로그 활동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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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블로거입니다:D
    왠지 글을 읽고있으니 괜히 저까지 힘이 납니닷!
    저도 언젠가는 후레드님처럼 이런 감사의 글을 쓸수 있는 날이 오겠죠? 히힛!
    저도 꾸준하 활동 열심히 하도록 해야겠어요!ㅋ
    힛 용기가 생기는 글을 감사합니닷! 즐거운 주말디세용!_!ㅋ

  • 한명한명 늘어나는 맛이있지 ㅎㅎㅎ

  • 바람아들 2011.09.03 14:33

    후레드군님은 제가 아는 몇 안되는 훌룡한 블로거 맞습니다...
    필꽃히면 무서운 속도로 많은 분량에 포스팅에도 가능하시고, 트윗에서도 늘 친절하고 좋은 정보를 보내주시고,
    냉철한 판단과 치우지지 않은 균형감각, 21세기 한국 블로거를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니 이 댓글을 통하여 감사말씀 드립니다.

    •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과분한 말씀을 해 주셔서 ㅠ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계속 블로그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렇게 그래프로 보니 확실히 눈에보이는 걸요..
    저도 2008년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워낙 제멋대로 관리를 했더니... 저도 한번 정리 해봐야 겠습니다.

    • ^-^; 그래도 항상 보면 댓글도 많고, 방문자도 많으시잖아요-ㅎ 저는 방문객에 비하면 댓글은 정말 없는 편입니다 ㅠㅠ

  • 항상 꾸준히 해나가다보면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블로그는 발전해나가죠 ㅎㅎ

    저는 뭐 올해 4월에 이용약관에도 없는 지뢰 하나 잘못밟아서 상승세 팍 꺾여버려서 이모양 이꼴로 정체되고있지만..;; 그래도다른분들은 쭉쭉 뻗어나가고 계시니..ㅎ 뭐 지뢰 안밟는이상 꾸준히 하시면 언젠간 파워블로거까지 가실 수 있으실겁니다.

    •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근데 저는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 괜히 유명세를 타게 되거나 조금씩 영향력이 커지게 되면 그걸 사람이 의식하게 되고, 어떤식으로든 한쪽으로 편향되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처럼 이렇게만 갔으면 싶지만 방문 해 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제가 블로그 주소를 지인들한테도 잘 알려주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도 사실 그렇거든요- 사람들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원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 헙!! 이제 한지 한달도 안되었는걸요ㅜㅜ
    흐잇 후레드님의 글들 보면 제가 모르는것들을 마니 알게될꺼같다는.. 흐흐
    아이폰, 아이튠즈-ㄱ- 흐흐.. 쓰면서도 가끔 해매는데.. 흐흐.. 링크 걸어놓고 종종 들리겠씁니닷!_!+
    히힛 블로그 들려주셔서 감사해용!_!ㅋ 앞으로 열심히 포스팅해야겟숨돠+_+ㅋ

    • 먼저 방문해 주신 또요니 님께 제가 감사 드려야죠 ^-^ 오른편에 카테고리에 보면 유럽 이야기들도 많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ㅎ

      저도 틈틈이 또요니 님 블로그 답방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