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의 표준형 넥서스 시리즈 사용자들을 위한 구글의 특별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그 동안 구글은 구글 포토 앱을 통해서 사진의 무제한 백업을 지원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때 전제 조건이, 일부 화질 압축을 하는 '고화질' 백업 기능 이용시에만 무제한 백업이고, 원본 파일을 백업하고자 하는 경우 구글 드라이브 용량 제한이 있었고, 추가 용량을 원하는 경우 별도 요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넥서스 시리즈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한해서 원본 파일도 무제한으로 백업하는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바로 서비스 관련 코드에서 다음과 같은 내역이 발견 되었기 때문이죠-


<string name="photos_onboarding_nexus_back_up_your_photos">With Nexus, back up all you want!</string>
< string name="photos_onboarding_nexus_back_up_your_photos_description">Unlimited free storage for original quality photos &amp; videos uploaded from your Nexus device</string>


With Nexus, back up all you want! 이 부분과, Unlimited free storage for original quality photos and videos uploaded from your Nexus devices. 이 부분이 눈에 띕니다.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무제한으로 백업된다고 한다면 굉장한 혜택이 되겠죠?


이외에도 사진 정렬과 편집 관련해서도 구글 포토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으니 넥서스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구글 포토 서비스 이용자분들도 기대를 해 보실법하지 않을까요?


추가적인 소식이 들려오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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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rystal Key



아이폰S6 플러스와 갤럭시 S7 그리고 넥서스 6P의 카메라 비교기가 올라왔습니다. 전문 유투버 Krystal Key 의 비교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카메라는 어떤 제품인지 확인 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넥서스 6P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갤럭시 S7은 초점 잡는 속도가 예술이고 아이폰은 뭐.....이제 카메라로는 더 이상 이야기 하기 어려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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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컴퓨터] 라는 단어를 이야기 하면 자연스럽게 데스크톱 컴퓨터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노트북 컴퓨터가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 갔고 어느 순간부터는 데스크톱 컴퓨터의 판매량 보다 노트북 판매량이 더 많아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하드웨어 자체의 성능도 모바일 프로세서의 엄청난 발전과 전원관리 능력의 개선 등으로 데스크톱 못지 않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노트북도 점차 아주 전문적인 수준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제품들과 성능은 이 정도에 이르지는 못 하지만 뛰어난 배터리 구동 시간을 가진 제품으로 양분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에 새로운 세대의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었으니, 바로 타블렛입니다. 특히 최근에 등장한 윈도우 타블렛은 기존의 타블렛과는 확연히 다른점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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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타블렛, 기존의 타블렛과는 뭐가 다를까

 

타블렛이라는 제품군은 사실 매우 생소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패드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타블렛 시장의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전까지는 터치 기반의 입력에 최적화 된 운영체제가 없었기 때문이죠. 물론 아이패드는 크기만 키운 아이팟 터치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매우 컸습니다.

 

아이패드 전용 앱들도 엄청나게 많이 등장했고, 현재도 타블렛 시장에서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하드웨어적인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타블렛 전용 앱들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용 앱을 크기만 늘려 놓은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아이패드든 안드로이드 타블렛이든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와 동일하거나 이것의 연장선 상에 있는 운영체제를 사용하여 이 범주 내에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8 이 등장하면서부터 또 하나의 선택권이 생겨났습니다. 기존의 시작 버튼과 시작 메뉴를 완전히 뜯어 고쳐서 키보드, 마우스만 가지고 사용할 수 있었던 운영체제를 터치 까지도 커버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이죠. 특히 단순히 아이콘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미려한 "라이브 타일" 이라는 방식을 도입하여 앱을 일일이 열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은 분명히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기존의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하드웨어 방식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실제 컴퓨터에서 동작하는 기능들을 다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최근에 구매 대행까지 해 가면서 한번씩 써보고 싶어하는 윈도우 타블렛들은 과연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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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와 RT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윈도우 8 부터는 운영체제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존의 컴퓨터에서 구동되던 소프트웨어를 모두 구동할 수 있는 윈도우 8, 쉽게 말해서 윈도우 8 Pro 와 기존 방식의 소프트웨어는 구동할 수 없지만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RT 입니다.

 

이런 구분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타블렛 서피스도 서피스 RT와 서피스 Pro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단 이야기만 들어 보면 당연히 윈도우 8 Pro 를 선택해야 할 것 같지만, 반드시 그런것은 아닙니다. 물론 같은 가격에 두 제품이 각각 윈도우 8 Pro 와 윈도우 RT를 탑재하여 나온다면, 전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특히 RT의 경우 Pro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전문적인 기능들이 빠져 있지만 반대로 훨씬 더 가볍고 날렵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RT는 타블렛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다보니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항상 대기중인 상태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컴퓨터는 켜 둔 채로 별도의 작업이 없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절전 모드 (잠자기 모드) 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나면 최대절전 모드로 바뀌면서 사실상 꺼진 것과 같은 상태로 갑니다. 하지만 RT 의 경우, 언제나 대기 상태로 머물러 있으면서 메일이나 알림 등을 수신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꺼지는 일이 없고, 버튼 한번만 누르면 바로 사용 가능한 상태로 복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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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크기를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화면이 작아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아니 어쩌면 일정 이상 큰 것 보다 작은 것을 선호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7인치대 타블렛은 망할 것처럼 이야기 하던 애플도 결국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했죠.

 

그런데 윈도우 타블렛은 일정 이하로 작으면 문제가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바로 이와 같은 화면 구성 때문입니다. 기존의 윈도우 화면은 터치 기반 입력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닙니다. 바로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한 사용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마우스를 이용한 정교한 클릭과 손가락을 이용한 넓은 범위의 터치랑은 근본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탐색기의 폴더를 클릭할 때, 마우스 포인터를 이용해 클릭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것이지 그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 하려면 굉장히 세밀하게 터치해야 합니다.

 

또 다른 예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나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 2010 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상단의 메뉴 바에 있는 아이콘을 하나 클릭한다고 했을 때, 마우스니까 그 작은 아이콘들을 클릭할 수 있는 것이지 터치로 한다는 건 매우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화면이 일정 이상 작아져 버리면 윈도우 타블렛의 사용은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이 화면과.....

 

 

그리고 이 화면.....과연 어느쪽이 터치에 더 적합한 화면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기존의 윈도우 화면의 사용이 적고 새로운 시작 메뉴 바탕의 앱을 사용한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시작화면도 큼직큼직하고 전체적으로 앱들은 마우스 포인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두꺼운 손가락 터치를 위해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8인치 정도가 되어도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또 한가지, 윈도우 타블렛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윈도우 RT 가 탑재된 제품들은 100% 오피스 RT가 기본 제공입니다. 예를 들면서 서피스 RT나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요가 11 등이 그렇죠. (아이디어 패드 요가 11S 와는 다른 제품입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현재 데스크탑 모드, 즉 기존의 우리가 알던 윈도우 화면에서 구동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화면이 일정 이상으로 작아져 버리면 아무리 오피스가 기본으로 제공 된다고 해도, 실사용에서 매우 힘들다는 말입니다. 그나마 윈도우 RT 에 제공되는 오피스 RT 의 경우 터치 스크린에서 조금이라도 덜 불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이나 일부 기능들이 다르게 구현이 됩니다. 그런데 윈도우 8 Pro 에 제공되는 오피스, 즉 우리가 그 동안 줄기차게 봐 왔던 오피스는 터치 기반의 장치에서의 사용을 염두해 두고 만든 소프트웨어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콘들이 작고 오밀조밀 합니다. 이게 바로 가장 큰 문제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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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UI 를 못 쓰겠다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윈도우 타블렛을 순수하게 데스크탑 모드 (기존 윈도우 화면) 로만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잘못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피스 Pro 처럼 화면도 큼직하고 해상도도 높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그런데 요즘 한창 유행처럼 번져 나가는 8 인치대의 윈도우 타블렛을 구매하면서 100% 기존 윈도우 방식으로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엄청난 불편이 따라 올 것입니다. 그 동안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들을 마음껏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성립되지만, 그러기에는 모바일 프로세서라서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생기고 화면이 작다 보니 결국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고, 제품을 가로로 눞혀 놓고 써야 하다 보니까 스탠드나 케이스를 구매해야 하고.....

 

이러면 타블렛 싸다고 사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메트로 UI (새로운 이름은 모던 UI 입니다, F717 님 ㅎㅎ) 가 낯설기 때문에 처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시도 조차 해 보지 않거나 혹은 근처도 안 가보고 마냥 비판만 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앱으로 기본 제공 되는 [메일] 같은 경우, 물론 최고급 소프트웨어인 아웃룩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만 굉장히 깔끔하고 필수적인 기능들을 모두 제공하고 있고, 그 외에도 일정관리, 연락처 관리, 즐겨찾기 관리 등등 일단 기본기 면에서는 전혀 부족할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절대적인 앱의 갯수로 따지면 물론 iOS 나 안드로이드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윈도우 스토어에도 상당히 많은 앱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렇게 미래가 어둡다고 말할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특히 앱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 중에 절대 다수가 (이미 예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한국어 지원이 되는 앱을 중심으로 보여주게 되어 있는 설정을 그대로 활성화 해 놔서 외국 앱을 전혀 못 보고 있었거나, 지역 설정을 미국이나 기타 등지로 바꾸면 더 많은 유무료 앱을 볼 수 있는 걸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애플의 앱 스토어와는 달리 어느 나라 스토어를 방문해서 앱을 다운 받아서 쓰든 전혀 상관이 없으며, 특정 앱을 위해 잠시 지역 설정을 미국으로 바꿔서 앱을 받고 다시 지역을 한국으로 해 놔도 앱 구동이나 업데이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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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정말 타블렛이 필요한지부터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 부분은 비단 윈도우 타블렛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넥서스 7 이 그랬고, 아이패드 바람이 불때 한창 그랬고, 지금은 델 베뉴 시리즈를 필두로 한 윈도우 타블렛이 유행의 바람을 일으키듯, 속된 말로 개나소나 다 사는 제품처럼 취급 받고 있습니다. 혹은 그래야 하는 제품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본인에게 타블렛이 필요한지부터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대차게 까이는 서피스 RT 를 사용중입니다. 윈도우 RT는 망한거고 사면 안되는 제품이죠, 적어도 온라인 상의 까는 글들만 보면요. 그러나 저에게는 가장 필요한 제품 중 하나입니다.

 

이미 제조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윈도우 RT 는 어떤 기능들을 제공하는지, 어떤 사용자에게 적합한지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도 윈도우 8 Pro 버전과의 비교를 통해서 말이죠. 여기를 통해서 저는 윈도우 RT만 가지고도 충분하다는 판단을내린 것입니다.

 

지금까지 15.6 인치의 대형 노트북을 사용했고 외부 작업이 필요할 때도 이걸 들고 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책에 논문에 사전에 뭐 오만가지 다 필요한데 여기에 15.6 인치 노트북 + 어댑터 등이 얹어지면 엄청난 스트레스와 피로를 유발하죠. 그래서 어차피 hwp 파일은 거들떠도 안 보는데다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단 한개의 Active X 도 허용하지 않는 성격상, 윈도우 RT를 불편해 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윈도우 8 발매 초기부터 메트로 UI (모던 UI) 사용을 시작해서 불편할 이유도 없었고 말이죠. 따라서 서피스 RT 의 선택은 당연했습니다. 긴 배터리 구동 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최신 버전 선탑재 (그리고 최근에는 아웃룩까지 업그레이드로 탑재됐습니다), 그리고 메트로 UI 연동.....

 

저의 경우 만약 8인치대 제품을 구매했다면 오피스 사용 부분에서 굉장히 불편했을겁니다.

 

즉, 중요한 것은 남들이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정말 본인에게 필요한 제품인지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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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스마트폰 바람이 한창 불던 초창기에는 다들 talking tom 처럼 사람의 음성을 변조해서 따라하는 앱들을 깔아서 쓰면서 신기해 했고, 너나 할 것 없이 새총에 빨간 새를 매달아 날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보면 아무도 그런걸 하지 않고 있죠.

 

수없이 많은 앱이 있고 마치 전부 다 필요한 것처럼 엄청나게 설치 해 대지만, 좀 지나면 결국 쓰던 앱만 쓰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시간을 웹브라우저에서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타블렛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자신의 필요를 찾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원하는 제품이 충분한 효용을 제공하는지를 찾아봐야 합니다. 

 

제목이 윈도우 타블렛이니 윈도우 타블렛에 대해서 한 가지 더 덧붙여 보면, 어차피 인터넷 익스플로러 상에서 어지간한 것들은 다 할 수 있다보니 앱이 없어도 상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페이스북 앱은 물론 얼마전에 출시 되기는 했습니다만, 없어도 브라우저 상에서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할 수 있고, 유투브 앱이 없어도 브라우저 상에서 유투브 풀버전을 그대로 불러 볼 수 있는 등 어차피 찾아보기로 말하면 대안은 거지반 다 있습니다. 오리지널 앱이 아니더라도 써드파티에서 만든 앱들로도 충당할 수가 있는 수준입니다. 결국 앱이 있다 없다를 따지기 이전에 첫번째는 본인의 필요에 맞는지가 중요하고, 두 번째는 그것을 위해 과연 작은 화면이 유용하겠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나는 메트로 UI는 시도해 보고 싶지 않다 하는 유저들은 윈도우 타블렛에서 마음을 접는것이 정신건강에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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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윈도우 타블렛은 참 만드는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은 물건이라 (물론, 운영체제를 만드는 고민이겠지만요!)
    많은 분들이 구입을 망설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덕분에 좋은 공부 했습니다. 곧 점심시간 이네요. 식사 맛있게 하시구요.

  • PJ 2013.12.11 12:39

    8인치 베뉴 프러가 블랙 프라이데이 가젯중에 가장 눈에 띄더군요.. 님 글처럼 꼼꼼하게 따져보니까 저도 역시 10-11인치 짜리.. 저는 rt말고 pro 버전으로 가야 되겠다고 생각했죠.. 그러고 나니 2넌전에 랩탑이 무거워서 아이패드로 갈아 탔는데 다시.랩탑인가 싶어서 일단은 홀드 입니다

    • 노트북으로는 타블렛의 기능을 모두 흡수할 수 있지만, 타블렛으로는 노트북의 모든 점을 다 커버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유행 따라 결정 하시기 보다는 본인의 필요에 맞는지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괜한 지름을 피할 수 있습니다 ㅎㅎ

  • 요즘에는 소니바이오탭 11 같이 키보드에대한 고려가 넘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데스크탑 스타일 이용자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노트북 사는 겸 에서 태블릿 하나 더 생긴다는 개념

    • 서피스 시리즈나 레노버 요가 시리즈처럼 키보드를 탑재할 수 있거나 기본 옵션으로 제공 되는 제품들이라면 아무래도 다르죠. 그런데도 화면이 일정 이상 작으면 단순 컨텐츠 소비 그 이상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델 래티튜드 10 사용자입니다... 대부분 서피스RT는 적응 못해서 방출하던데, 잘 사용하시나 보네요 ^^
    제 윈탭 리뷰도 용도에 참고되길 바라며 트랙백 보냈어요;;;

    • 대부분 윈도우 RT 에 대한 이해의 부재, 그리고 학생할인으로 인해 가격이 낮아지면서 단순한 시도 등의 이유로 방출량이 많아진거죠- 타블렛이 필요한 이유를 확실히 한다면 서피스 RT 도 아주 훌륭한 디바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저한테는 논문과 수업 자료 준비용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비이고 사진 보기나 영상 보기에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 잘 정리해주셨네요! 윈도우8이 다 그게그거인줄 알았는데, RT와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게 이런 것이였군요 : ) 잘보고갑니다!

    •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운영체제를 만들다보니 버전이 나뉜것 같아요 ㅎ 근데 RT의 경우 실제 그 완성도나 편의성 등에 비해서 너무 평가가 너무 안 좋아서 아쉽습니다. 물론 그 책임은 마이크로소프트에도 일부 있습니다만 ^^;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

  • ㅠㅠ 2014.01.16 23:21

    도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태블릿pc를 알아보던 중에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글이네요ㅠㅠ

  • 윈도우 태블릿 피시 알아보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카메라 두고 폰으로 찍었습니다....;;;)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있는 올레 에비뉴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 갤럭시 넥서스와 개인적으로 크게 기대 했던, 모토로라의 야심작 드로이드 레이저를 보고 왔습니다!




일단 갤럭시 넥서스를 처음 본 느낌은 "크다" 였습니다. 갤럭시 S2 만큼이나 컸고, 개인적으로는 너무 커서 부담스럽더군요. 저는 4인치 이상은 좀 힘겹습니다. 그리고 뒷면에 배터리 커버를 뜯어내다시피 해야 하는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S2 만큼이나 뒷면은 봐주기가 힘든;;;;;


구글의 레퍼런스폰 답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 되어 있고, 버전은 4.0.1 이라고 되어 있네요 :)




HD로 보시면 더 좋습니다 :)

그런데 영상을 참조하시면 아시겠지만 메뉴 안에서는 터치가 매우 부드럽고 빠른데, 정작 바탕화면에서는 아주 약간씩 반응이 밀린다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해상도가 높아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으로


옆으로 살짝 자리를 옮겨서 모토로라 드로이드 레이저를 잡아 봤습니다!

그.런.데.

손에 쥐는 순간.....베젤이 전반적으로 너무 두껍다는 느낌에 뭐랄까- 좀 펑퍼짐 한 인상이 강했습니다.


두께는 확실히 놀라울만큼 얇았지만 펑퍼짐한 디자인 때문에 앞에서 봤을때는 날렵하다는 느낌을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퍼포먼스는 매우 뛰어났고, 웹페이지 로드 속도 등등 전반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언제쯤 업그레이드를 해 주느냐가 관건이겠죠?

지나가는길에 간단히 둘러 보고 온 두 제품! 저라면 조금 더 저렴하고 새로워진 드로이드 레이저를 선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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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비즈니스맨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는 정말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새로운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이번에 넥서스 S 를 통해서 스마트폰의 세계에 진입하셨죠 ^-^;

지금의 입장에서 보면 참 불편하고 조악했던 과거의 스마트폰

전 세계적으로 한때는 노키아가 심비안 운영체제를 앞세워서 가장 큰 힘을 발휘했지만, 이제는 잠드는 일만 남았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애플과 구글이 크게 나눠 갖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일 제조사로서 애플이 갖는 이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실로 무시무시합니다. 아이폰의 사용자들은 대다수가 다음 구매에서도 아이폰을 선택하겠다 라고 대답했다고 하는 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 안드로이드폰.
이 제품과 아이폰3G 사이에서 구매 고민을 했지만
이 당시만 해도 안드로이드가 지금처럼 성장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개방형이라는 장점 덕분에 전세계 다수의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이를 채택하여, 운영체제 자체만 놓고 봤을때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 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과거 윈도우 모바일에서의 큰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새로운 윈도우폰7 이라는 운영체제를 가지고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재 도전을 준비중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마이너급으로는 미고 라든가 삼성과 인텔이 준비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진 티젠, 혹은 삼성 자체 플랫폼 바다 등이 있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마이너급 운영체제 혹은 플랫폼들이 성장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이들과 메이저급 서비스와는 어떤 점이 차이가 날까요?

지금까지는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의 조합이었습니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면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이 공식은 분명히 성립합니다. 옴니아 시리즈에서도 이것을 보았고, 애플의 아이폰이 스펙상으로는 안드로이드 계열 제품보다 떨어져도 퍼포먼스 역시 그에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안드로이드 역시 상당히 안정적이고 또한 끊임없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제 새롭게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이 생겼습니다. 바로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구글은 애시당초 온라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덕분에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구글의 각종 서비스를 몽땅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 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 구글 유투브, 구글 북스, 구글 검색, 구글 토크, 구글 지갑, 구글 플러스 등등.....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서비스를 통합시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히 주소록만 봐도 그렇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하고 컴퓨터에서 주소록을 추가/삭제/수정하면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구글 문서도구에서 문서를 작성하면 당연히 안드로이드에서도 동일하게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폰과 컴퓨터간 구글 토크를 이용한 채팅 혹은 화상 통화도 가능합니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폰으로 텍스트, 이미지, 웹페이지 등을 한번에 쏴서 보여주는 크롬 to 폰 이라는 응용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오프라인을 넘어서 온라인으로까지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죠.



애플 또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온라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중에 있습니다. 모바일미를 통해서 달력, 메일, 주수록, 책갈피 등의 동기화를 제공했던 것이 그 시작이라면 이제는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그리고 유료에서 무료로 서비스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게임센터에서는 전세계 iOS 사용자들과 게임 점수를 비교, 경쟁 혹은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각종 서비스 통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윈도우폰 7 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XBOX 라이브, 그리고 윈도우 라이브가 그것입니다. XBOX 라이브를 통해서 게임 결과를 비교해 볼 수 도 있고 앞으로는 폰에서 제공되는 게임들을 다른 폰 유저들과 비교 혹은 함께 플레이하는, 애플의 게임 센터와 유사한 기능까지도 제공하지 않을까 합니다. 윈도우 라이브에서는 스카이 드라이브라는 웹하드를 제공하는데 이것이 폰으로 들어 왔고,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무기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탑재가 현실화 되었습니다. 이것을 스카이 드라이브와의 연계를 통해 구글 문서도구처럼 어디서나 같은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는 상황이 되겠죠.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실상 종이 호랑이가 되어버린 노키아나 기타 마이너급 운영체제 탑재 제조사 혹은 새로 시장에 진출을 노리고 있는 운영체제들의 특징이 바로 이런 부가적인 서비스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노키아는 오비 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무언가 시도를 하는 듯 했지만 사실상 아무것도 안 했다 라고 봐도 될만큼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hp의 웹 OS 역시 그 자체로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만 부가적으로 연계될만한 것이 거의 없었고, 시작도 못 해보고 좌초 되기 직전인 MeeGo 또한 그렇습니다. 삼성과 인텔이 새롭게 준비한다고 하는 티젠 역시 운영체제 그 자체만 훌륭해서는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운영체제 자체를 하나 제대로 만들어 내는 것 자체도 물론 엄청나게 힘든 일이기 때문에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물론 바로 앞에서 언급한 심비안이나 MeeGo, WebOS 등이 온라인 부가서비스의 부재가 주요한 원인이 되어 가라 앉았다 라고 해석할 수만은 없습니다. 복합적으로 응용 프로그램의 부족, 홍보 부족, 혹은 소비자의 불만족 등 각종 요인들이 총체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소위 잘나가는 구글과 애플의 경우를 보면, 운영체제 자체의 완성도는 기본이고 여기에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제공 그리고 부가적으로 수많은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의 두 가지 즉, 운영체제 + 응용 프로그램 까지는 어떻게 해 본다고 쳐도 (이 역시도 절대 쉬운일이 아니고 여전히 응용프로그램들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안드로이드가 iOS에 비해 뒤지는 부분이 여기임에도) 그 이후에 더해져야 할 온라인 서비스는 이 보다 더 어려우면 어려웠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큰 덩어리로 3~4개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7 과 다른 작은 어떤것이 더 해져 사실상 3강 구도에 가까운 4강 구도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체적으로 운영체제를 가지지 않은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눈치를 보게 될 것이고 어느 쪽으로 줄을 대느냐가 관건이겠지요. 되도록이면 양쪽 모두의 운영체제를 탑재하는 것이 하드웨어 제조사 입장에서 훨씬 안전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압박은 계속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에 마이크로소프트 특허가 사용중이기 때문에 HTC와 삼성에 특허 사용료를 요구한 것과 일맥상통하죠  -  이는 단순하게 특허 사용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라는 의미도 되지만 동시에 안드로이드 사용을 줄이고 윈도우폰7 으로 오라는 압력이기도 합니다)

윈도우폰7으로는 사실상 제조사가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나마도 노키아에게 특혜를 더 줄것으로 알려져 있고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입니다만) 기타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제품 디자인과 스펙 조정 정도가 되겠죠. 소프트웨어를 관리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하겠다고 하니.....

반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지금처럼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제조사가 손댈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남아 있을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구글의 통제가 조금씩은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이 일정 이상 커지면 안드로이드의 출발 이념과 전혀 달라지게 되기 때문이죠. 혹은 구글이 직접 손대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이번에 인수한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통해서 제품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기존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제조사들을 많이 자극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의도를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죠.

문제는 특화되지 않은 업체들입니다.

HTC의 경우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면서 여기에 자신들만의 특징적인 UI를 올려서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멋진 제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HTC의 성장세를 봐도 결코 만만한 업체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국내에서는 팬택 스카이 역시 국내 정서에 맞게 아주 아기자기하고 예쁜 메뉴 구조와 다양한 폰트 그리고 호감 가는 제품 디자인으로 LG를 넘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2인자가 되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S2 에서 최고수준의 디스플레이와 속도 그리고 잘 정리한 소프트웨어 덕분에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반면 LG는 이번에도 특성이 없는 제품들을 다량으로 쏟아 낼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일단 옵티머스 라는 이름이 더 이상 신뢰를 주기에는 어려워보이고, 그 동안 헬지, 헬적화 등의 오명을 너무 크게 만들었기 때문에 어지간하게 잘 하지 않는 한 시장에서의 냉대는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관련해서도 옵티머스원을 처음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는데, KT용 옵티머스원에서 문자 메시지 수신 버그, 전원 문제 등 산재한 버그로 소프트웨어 배포를 일시 중단하고 재 제작, 배포하는 소동을 겪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SKT용 옵티머스원 역시 진저브레드 발표 이후 주소록 등의 오류로 소프트웨어 배포를 황급히 중단하고 얼마전 다시 배포하는 일을 만들었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무려 두번씩이나 실수를 반복한 셈이죠. 앞으로 나올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역시 과연 안전하겠느냐 하는 의구심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쌓이다보니 LG전자의 스마트폰들은 대체로 가격 방어가 상당히 안되는 편이고 중고 가격도 빠르게 떨어지는 현상을 자주 보입니다. 여기에 LG U+ 전용으로 나온 제품들은 더욱 심하게 가격이 추락하죠. 결국 LG 전자도 문제지만 U+도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LG 그룹 전체의 입장에서는 더 큰 위협이 될거라고 봅니다. 과거 LG 전자는 전체 LG 그룹의 효자노릇을 했다면, 휴대폰 사업부가 완전히 죽을 쑤는 바람에 이제는 골치거리가 되어가고 있는 수준입니다.

모토로라의 경우 개인용 제품을 만드는 부서와 기업용 제품을 만드는 부서로 갈라 서면서 이제 일반 대중들은 모토로라 모빌리티 라는 타이틀의 회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모토로라 디파이, 아트릭스 등 특색 있는 제품들에 모토 블러라는 나름의 소프트웨어 등을 결합하여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구글에 인수되는 일을 겪었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구글과의 협력 하에 조금 더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처음에는 일부 비즈니스맨들의 전유물이었던 스마트폰이 이제는 대중화를 넘어서서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품고 완전히 새로운 기기로 탈바꿈 해 가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은 자체적인 운영체제가 없다는 점, 탄탄한 매니아층을 아직 많이 확보하지는 못 했다는 점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당장의 시장에서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새로운 가치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개편될지 기대가 되는 스마트폰 시장. 당장 다음주에 발표될 애플의 신제품 이벤트에서부터 어떤 것들이 쏟아져 나올지 크게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는 구글의 넥서스 시리즈 다음 버전과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발표 예정이 있습니다. 아주 흥미진진한 10월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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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삼성 바다폰의 카카오톡 개발이 중단되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개인정보 논란에 휩싸이는 카카오톡이지만 일단 국내에서의 입지는 독보적이고 그런 소프트웨어의 탑재가 불가능해 졌으니, 적어도 국내에서는 바다폰의 수요가 더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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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 삼성, LG, HTC중에서 그나마 삼성이 바다라는 OS를 갖고있다지만 얘들은 이걸 체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생각을 안하더군요. 지금 당장 바다만의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야되는데 삼성은 그걸 안하고 있더군요. 삼성은 그냥 바다를 여전히 보험용으로 여기고있는듯 합니다.

    • 그러다보니 더더욱이나 주변에 바다폰/웨이브폰 사려는 사람 있으면 말리게 되는거죠. 앞으로의 로드맵이라도 제대로 밝혀 놓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면 몰라도 지금처럼은.....

  • 4g 시대에 lg가 좀 바뀔거 같네요. 일단 4G 관련된 특허부문에서 엘지가 1위로 더군요. 퀄컴보다 더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더군요. 삼성이 6위던데 삼성보다 3배의 특허를 가지고 있어 엘지가 통신사를 가지고 잇다는 특성 때문에 특허도 많은듯 한데 한번 장기적으로 지켜 봐야할거 같습니다.

    • 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물론 LG가 LTE 기술 관련해서는 특허를 상당히 많이 보유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특허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듯 (애플의 경우가 그러하죠. 통신 기술 관련 특허는 없지만 시장에서는 크게 성공 했습니다) 그 특허를 바탕으로 얼마나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LG 전자의 경우 도대체 어떤 모델이 "플래그 쉽" 모델인지 알 수 없을만큼 과도하게 많은 제품들을 이름만 살짝 달리하면서, 약간의 특성만을 가감하면서 쏟아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후 지원도 부실해졌고 소프트웨어 최적화 문제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당연히 소비자들은 외면하게 되고 가격 방어도 취약한 것이죠.

      LGU+ 는 더 심각합니다. 기본료 천원을 인하하면 당장에 적자 전환이 될 수도 있을만큼 상황이 호락호락하지 않고,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것들이 적은데다가 기존의 저렴한 이미지 때문에 유인동기가 일정 이상 크지 않을 경우 사람들이 통신사를 바꾸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 특히 LTE의 경우 요금도 비싸고 커버리지도 많지 않은데 그나마 LGU+ 가 현재로써는 가장 많은 커버리지를 보유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말기 선택권이 현재로써는 너무 적고, KT의 와이브로가 훨씬 넓은 커버리지, 훨씬 저렴한 가격 그리고 가장 많은 와이파이망 보유 등의 이유로 LTE 서비스를 시작도 안 했지만 LTE로 인한 가입자들의 이탈은 제가 아는 한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 그건 현재 상태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라는 이야기 입니다.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때 아이폰 때문에 미국에서 버라이즌 가입자가 T모바일이나 AT&T 이탈이 막생기고 그런줄 아시나요 ??? 아이폰이 없을때도 버라이즌이 1위 사업자였고 현재도 1위 입니다. 아이폰1이 나왔을때 플랫폼이 완성되기 전이라 그렇게 뜨겁지 않았답니다. 아이폰도 3세대로 들어오면서 빛을 발휘했고 LTE도 이제 시작입니다. 아이폰도 처음 그냥 아이폰 출시후 아이폰 효과가 나타난건 1년이나 훨씬 지난후에요. LTE도 장기적으로 지켜 보라고 이야기가 되어 있는데 현재 상태만 보고 이야기 하시네요 ㅡ,.ㅡ;;;;;; 당연히 아직 서비스도 안하고 있는데 LTE 때문에 가입자 이탈이 없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 예를 잘못 드신 것 같네요. 아이폰이 없어도 1위였고 지금도 1위라고 하셨죠. 그리고 아이폰 1 이 나왔을때는 플랫폼이 완성되기 전이라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 하셨고 3G, 3GS 로 오면서 빛을 발휘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1위는 버라이즌이네요. 즉, 아이폰이 있거나 없거나 혹은 3G 가 보급이 되었거나 안 되었거나 여전히 1위 통신사는 버라이즌 이라는 말인데, 이대로라면 LTE가 보급이 되기 전이나 후나 혹은 LTE 관련 LG의 플래그 쉽 모델이 보급이 되기 전이나 후나 여전히 LGU는 시장에서 후발주자일 수 있다는 말도 가능합니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경우 외국의 경우와 달리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가 달랑 3개 뿐인 독과점 형태에 해당합니다. 기업간의 담합도 쉬운 구조이며 동시에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SKT가 차지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국내에 처음 들여왔을 때 KT로 엄청나게 많은 사용자들이 이동하거나 신규 가입을 했음에도 여전히 SKT의 입지는 독보적입니다.

      LGU는 다른 통신사에서 100메가 데이터를 제공할 때 1기가를 주는 등 요금에서도 특혜가 있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죠. 속도에서도 뒤떨어졌고 통화 품질에서도 물론 근소한 차이지만 항상 3등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총체적으로 만나서 기업의 이미지,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평가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번 이미지가 각인되고 나면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의 옴니아 시리즈와 지금의 갤럭시 시리즈는 전혀 다른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삼성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과거의 옴니아를 떠올리시고, 윈도우폰7 의 국내 출시에 대해서도 옴니아 라는 이름 때문에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LGU가 현재 당장에는 LTE를 가장 먼저 혹은 가장 빠른 속도로 시작할 지는 모르나 그것이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만큼 파급 효과가 큰 것이냐에 대해서는 저는 의문이라는 겁니다. LG 그룹 전체로 보아서도 여전히 갤럭시 S2 혹은 아이폰4 와 같은 강한 모델이 없고 옵티머스 3D 역시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 한 채 조용해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추후에 일어날 일이라는 것은 현재의 상황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추정하는 것입니다. 막연히 기술의 적용이 되었고 이제 먼저 출발했으니 달라질 것이다 라고 단정 짓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에 대해서도 말씀하신 것 중에 3세대에 와서 빛을 발휘했다 하셨지만 2세대 제품인 아이폰 3G 역시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고 그것에 뒤를 이어 3GS가 성공한 것입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서 각자가 판단하는 기준이나 미래에 대한 예측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습니다. Raycat님의 경우 LG가 LTE에 대한 특허를 바탕으로 달라질 것이다 라고 보시는 것이고, 저는 그래도 이렇다 할 뒤집기를 못 한채 고착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스트맨 코닥이 이미징 관련 특허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을만큼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역시 이동통신에 대해서는 나름 상당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시장에서 명맥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도 구글이 인수를 한 덕분에 한시름을 덜었다 할 정도죠. 판단에 대해서는 현재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 결과는 미래에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누구의 예상이 맞고 틀릴지는 말 그대로 지나 봐야 아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과거 없는 현재란 없고 동시에 현재 없는 미래는 없다는 것이 제 기본 입장입니다

  • ㅜㅜ 2011.11.08 13:47

    윈도우모바일 실패 보니까 옴레기 생각나네요.. 아 씁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제 레기는 안드로이드로 진화도 실패하고 지금은 문자도 안돼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