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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방문기 1부

서울

by 후레드군 2014.03.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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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90년대생 정도까지는 동대문 운동장에 한번이라도 가 본적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학교 야구부 응원차 학교에서 단체로 동대문 운동장에 가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전부터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동대문 운동장 일대 환경 개선 차원에서 낡은 운동 경기장을 헐고 새로운 문화지구 건설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운동장 건물 자체의 안전상의 이유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사 당시 부지에서 문화재 등이 발굴 되면서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의가 있었으나 해당 부분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 부분을 개발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오세훈 시장 당시의 일이 박원순 시장 임기 중에 마무리가 되었고, 최근 며칠전 이곳을 개방하였다는 소식에 시간을 내서 한번 방문을 해 봤습니다.

 

개관 초기라서 그런지 방문객들도 많았고 여기저기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국 덕분에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날씨가 영 별로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도 중국은 자기들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죠? 풉ㅋ)

 

어쨌든 한번 둘러 보기로 하죠 :)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은 기존의 동대문처럼 버스나 지하철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외관이 매우 특이하여 이 근방에서 누가 봐도 여기가 새로 지은 건물이구나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외관 전체를 담기에는 자리가 부족하여 전체샷은 못 찍었습니다만, 그 정도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많이 얻으실 수 있으니 ^^;

 

 

내부는 다소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충분히 헷갈릴 수 있을 정도로 동선이 다소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약간은 미로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쪽을 통해서 가면 전시관이 나오고 저쪽으로 나가면 다시 실외 공원이 나오고 이런식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현대적인 건물 디자인에 금속의 질감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습니다.

 

 

여기는 아래로 내려온 곳입니다. 여기가 맨 아래층이고 여기에서 바로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역 (기존의 동대문 운동장 역)으로 갈 수도 있고, 각종 전시회장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갈색 부분에 보면 당시 이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오래된 돌들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전시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개관 초기라서 그런지 카메라를 들고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특히나 대포 방송장비급 카메라를 들고 오신 분들이 꽤 있으셔서 감히 카메라를 꺼내 들기 조차 다소 민망하더군요 ^^;

 

그래도 꾸준히 버텨 봅니다 ㅠㅠ

 

 

각종 전시관이나 안내소 등은 위의 사진에서처럼 알파벳과 숫자 혹은 기호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기에는 세련되어 보일지 몰라도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이라는 이름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아닐까 했습니다. 이보다 차라리 한글 타이포그라피 형식으로 이름을 붙였더라면, 더 멋지고 개성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관 기념 전시회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입장권을 전시관 입구에서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언제까지인지는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만, 아마 며칠간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보여드릴 것은 스포츠 디자인 전시회 입니다.

 

 

 

스포츠 디자인 전시회라는 이름부터가 다소 생소했는데 둘러보니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많은 운동선수들의 키 차이를 비교해 놓기도 하고, 장애인 올림픽에서 휠체어 경기 하는 영상 등 볼거리들이 꽤 많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2부에서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를 클릭하시면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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