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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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UDIO FRED의 후레드군입니다 :-)


하루에도 수천명의 방문자 분들께서 이곳 제 블로그에 놀러 와 주시는 덕분에 매번 감사하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IT 정보와 재미난 소식 외에도 영어와 독일어 교육 정보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아직 잘 모르고 계시는 사실이 하나 있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STUDIO FRED에서는 독일 유학 전문 상담이 완전히 무료라는 사실입니다! :D


다만,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이곳 공개된 댓글이나 방명록이 아니라, STUDIO FRED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메시지'를 주시면 이에 대해 개별적으로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STUDIO FRED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주소가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www.facebook.com/stdofred 를 통하여 방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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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01 18:49

    비밀댓글입니다

    • 답변을 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네요. 늦은 나이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하는겁니다. 남들이 늦었다 해서 포기하고, 남들이 늦지 않았다 해서 유학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애시당초 시작하지 않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왜 독일이어야 하는지, 왜 국내에서는 할 수 없는지, 내가 국내에서 하기 어려워서 도피성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것은 아닌지, 유학 기간을 끝내고 나면 무엇을 할 것인지, 유학 실패시 다른 대안은 있는지 등의 아주 현실적인 문제를 철저하게 고심하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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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미난 실험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아이폰 유저들을 대상으로 길에서 무작위로 선정해다가 아이폰 7 을 써 볼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는겁니다. 어떤 실험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직접 한 번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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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가정식 요리가 참 맛있는 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소란' 입니다. 일산 백석역 부근에 위치한 이자카야인데, 낮에는 정식 요리를 제공하고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요리들 중에서 회나 초밥 보다는 가정식 요리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메뉴를 제공하는 가게들을 찾곤 하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발견하면 한번쯤은 가봅니다.


백석역 주변에서 맛있는데, 많이 비싸지 않은 집이 어디있을까 한참을 검색 해 보던 중, 알게된 '소란'은 가게 규모 자체는 크지 않은 편이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딱 이자카야라는 걸 바로 알아차릴만큼 그런 인테리어와 깔끔한 인상을 주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았던 집입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73번길 54-12 번지 입니다. 백석동 성당 뒤의 두 번째 골목에서 홈플러스 방향으로 있어요. 위치는 주소 찍으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가게 외관은 이렇습니다. 간판이 눈에 잘 띄는 디자인은 아니라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다소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네요.



가게에 들어서면 이런 인테리어가 손님을 맞이 합니다. 전형적인 일본풍의 느낌이 나는 가게입니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셨고 날이 더웠는데, 내부는 적당히 시원해서 딱 좋았습니다.



한쪽 주방에서는 분주하게 음식을 만드시는 직원 분들을 볼 수 있는데, 모자든 머리띠든 뭔가 두르고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메뉴는 라멘 (6천원) 부터 생연어 사시미 정식 (1만5천원)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멘 (6천원)

우삼겹숙주볶음 정식 (1만원)

함박 정식 (1만원)

카레 함박 정식 (1만 2천원)

퐁듀 함박 정식 (1만 2천원)

생연어 사시미 정식 (1만 5천원)


이렇게 총 6가지 입니다.


그 중에서 저희는 이번에 우삼겹숙주볶음 정식과 함박 정식을 선택 했습니다.



우삼겹숙주볶음 정식


기본찬으로 츠케모노 (절인 채소) 와 두부, 닭튀김, 콘샐러드, 어묵 볶음, 토마토 절임, 샐러드가 제공 되고, 약간의 후리카케를 뿌린 밥과 국물이 함께 나옵니다. 여기에 맥주 작은 한 잔이 함께 나오는게 독특했습니다. 메인 요리인 우삼겹 숙주나물 볶음은, 양파 채썬 것이 올려서 나오는데, 함께 먹으니 절인 양파 특유의 달달한 듯한 그 맛과 소고기의 맛 그리고 숙주 나물의 식감이 어울어져서 꽤 인상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건 함박 정식입니다. 햄버그 스테이크가 꽤 두툼하고 큼직하게 나옵니다. 다른 반찬 구성은 위에 소개한 메뉴와 동일 했습니다.



약간의 후리카케를 올린 밥과 약간의 유부, 시치미가 들어간 장국



실제로 햄버그 스테이크를 보면 두께가 2센치는 족히 넘을 것 같이 꽤나 두꺼웠는데, 전혀 퍼석퍼석하거나 잘못 다져져서 딱딱한 부분이 씹히거나 하는 것도 전혀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잘 눌러 다져서 씹는 맛이 있는 그런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계란 후라이를 따로 해서 올릴 것이 아니라 햄버그 스테이크 위에서 녹아내려서 감싸듯 익은 모양새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건 일본식 두부 요리인 히야얏코 (冷奴) 를 연상 시키는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히야얏코는 연두부에 카츠오부시와 두부, 파를 얹어 먹는게 전부라면, 이 반찬은 마치 아게다시도후 (揚げ出し豆腐) 혹은 나스노아게다시 (茄子の揚げ浸し) 의 베이스 국물과 같은 그런 소스에 담겨 있었습니다. 두부는 연두부처럼 너무 흐물흐물해서 못 먹을 그런게 아니라 적당히 단단한 감이 있어서 젓가락으로 먹으면서도 부담이 없었고, 간도 잘 베어서 맛있었네요 :-)



그리고 기본으로 함께 제공 되는 샐러드. 이런게 좀 있어야 깔끔하게 먹을 수가 있죠?






마치며


일본 가정식 요리를 상당히 좋아하는 저로써는 '소란'은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비싸지는 않은 가격과 깔끔하고 간이 세지 않아서 먹으면서도 부담이 적은 음식들. 적은 양이지만 맥주가 함께 제공 된다는 점, 그리고 전체적으로 인상적인 인테리어와 친절한 직원분들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꽤나 멀어서 자주 가보기 어렵다는 점과, 조리를 하시는 분들이 두건이나 머리띠 혹은 모자 등의 위생구를 좀 더 갖추고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엿보였습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9 / 10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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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무수한 소문들만 가득했던 팬택의 스카이 신제품, 아임백 (IM-100)이 정식으로 기자 발표회를 가지고 출시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개된 제품은 그 동안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뛰어나네요.


일단 스펙은 기존에 알려진 바하고 동일합니다


스냅드래곤 430 옥타코어

2기가 램

32기가 내장 메모리, 최대 2테라까지 외장 메모리 지원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마시멜로우 탑재

5.15인치 FHD 1920 X 1080p 디스플레이

고속충전 지원 / 무선 충전 지원

802.11ac 2.4GHz, 5GHz 지원, 블루투스 4.2, NFC


일단 사양면에서는 요즘은 고급형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바로 이 녀석 때문입니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피커가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용설명서에도 기본 제공 제품으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의 통일성 차원에서 아임백 자체에도 휠이 들어가 있고, 스피커도 같은 패턴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저 휠을 통해서 음악 볼륨을 100단계까지 아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고, 동영상 재생 시에도 아주 미세하게 영상 재생 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좀 확실히 새로운 아이디어네요 :-)


디자인 측면에서도 아주 깔끔하고 간결해서 보기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두 디자인을 놓고 봤을 때는 블랙이 더 예뻐 보이지만, 화이트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어느 쪽이 무조건 더 낫다 혹은 못 하다 라고 말을 못 하겠네요


팬택의 디자인 철학이 다시 나오는 것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


또한 '스톤'이라고 알려진 무선충전기 겸 스피커를 통해서 24비트 192kHz FLAC재생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건 폰에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스피커를 통해서도 가능한거죠.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스톤'을 포함한 제품 출고가가 44만9천원


와..........


하드코어한 게임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 아닌 경우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의 스카이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아주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아임백, 그리고 무선 충전기능을 갖춘 스피커를 포함하고도 출고가가 44만 9천원. 여기에 보조금 등을 덧붙이면 사실상 거의 최저가 폰에 가깝게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번 제품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그 동안 스카이 아임백 티저를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더 보시고!



마지막으로 기능 소개 영상으로 한 번 더 감동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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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할 때 가장 쉽게 성능을 올리는 방법으로 램 업그레이드를 많이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업그레이드를 고려 할 때 가장 먼저 따지는 것이 SSD와 하드 디스크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SSD가 일반 소비자들도 한 번쯤 구매를 고려할 수 있을만큼 가격이 많이 착해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메모리 업계의 숨은 강자 트랜센드 (Transcend) 의 보급형 SSD 220S 모델을 바탕으로 SSD의 필요성과 그 성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준비 되셨나요? :-)


[제품의 리뷰를 위해 트랜센드 코리아로부터 TRANSCEND SSD220S 와 외장 하드 케이스 StoreJet 25S3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트랜센드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IT 부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사실 트랜센드라는 이름 자체에 대해서 다소 낯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랜센드는 메모리 업계의 숨은 강자로 제품의 뛰어난 가성비와 좋은 품질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신뢰를 주고 있는 업체들 가운데 하나 입니다. 트랜센드는 1988년 대만 타이페이에 본사를 설립한 이후 CF메모리, SD카드, 마이크로 SD카드, MMC형태 메모리, USB 메모리 등 주로 저장장치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회사의 슬로건 또한 "Good Memories Start Here" (좋은 메모리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 리뷰를 위한 체험단으로 선발 되기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트랜센드 제품을 많이 이용했는데, 매번 가성비가 좋아서 특히 노트북 램을 업그레이드 할 때 언제나 트랜센드 제품을 구매했었습니다.


어쨌거나 이번에는 [트랜센드 서포터즈] 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직접 사용 해 보고 후기를 남기게 되었으니,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이번에 체험할 220S 는 어떤 제품인가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220S 는 가성비가 뛰어난 보급형 제품입니다. 최고급형 제품과 같은 엄청난 수준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일반 가정 환경에서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충분히 훌륭한 속도와 내구성,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제조사인 트랜센드에서 밝히는 220S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트랜센드 홈페이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20S 제품은 최신 SATA 3 규격을 지원하여 최대 6Gb/s 인터페이스, 최대 550MB/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TLC 메모리 탑재라고 하네요! 이 부분 때문에 아마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흔히들 TLC 메모리가 탑재된 SSD는 수명이 짧은 안 좋은 제품이고, MLC 메모리가 탑재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Playwares의 TLC 기반 SSD 테스트 결과를 참조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Playwares의 SSD 테스트 보러 가기]

사실 Playwares의 제품 테스트 이전에 구글에서 한 테스트에서도 결론은 일반 가정 환경에서 사용했을 경우 TLC든 MLC든 체감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이 테스트를 통해서 다시 한번 논란을 확인사살 (?!)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출처: PLAYWARES


제품 테스트 내용을 보면 제조사에서 밝힌 기대수명 (예: 80TBW, 75TBW등) 을 초과한 90TBW까지 계속해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모든 TLC 기반 SSD 제품들이 정상 동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전문적인 사용 환경이 아닌 이상 TLC 기반 SSD라고 해서 특별히 수명이 짧거나 쉽게 고장나는 제품이 아니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게다가 TLC 기반의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으니 특별히 꼭 MLC 기반의 SSD를 구매해야하는 환경에 놓인 유저가 아니라면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








실제 제품을 살펴볼까요?




짠!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상당히 작아요- 오히려 너무 작고 가벼워서 뭔가 속이 비어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말 세상 좋아졌죠? ㅎ



제품 박스 왼쪽 상단에는 제품의 특징 몇 가지를 적어놨네요! 울트라 슬림 7밀리 폼팩터, 트림 (TRIM) 기술 지원, 고품질 알루미늄 케이스! 참고로 구형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장착 하실 때는 별도로 가이드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쓰는 노트북은 기존의 하드도 얇은 7밀리 제품이었기 때문에 그냥 하드 디스크를 SSD로 바꿔 끼우기만 하면 됐는데, 예를 들어 9.5 밀리 제품이 탑재 되어 있는 컴퓨터에 7밀리짜리 SSD를 장착하려고 하면 그 만큼 빈공간이 생겨서 SSD가 타이트하게 맞물리지 않게 되거든요. 이런 경우 별도로 가이드를 구매해서 장착하시면 됩니다. 구형 컴퓨터 사용자들을 위해 가이드를 함께 제공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측면에는 이렇게 제품의 특장점을 써놨네요. 충격방지, 무소음 동작, 저전력, 그리고 TRIM 지원! 저 같은 경우에도 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다가 SSD를 쓰게 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소음이 없다는 점입니다. 전기자동차를 타면 너무 조용해서 처음에 굉장히 낯설다고 하는데 마치 그런 느낌처럼 컴퓨터는 분명 구동 중인데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아서 굉장히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 처음에는 시스템이 멈춘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 제품은 이렇게 깔끔한 은색 알루미늄 케이스에 TRANSCEND 로고가 새겨져 있고, 제품에 관한 설명서들과 안내책자 몇 장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만 봐서는 SSD가 얼마나 작은지 잘 체감이 안 되시죠?


이렇게 보시면 좀 감이 오시나요? 펜 한자루 하고 비교를 해 보면 SSD가 얼마나 작은지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두께나 무게는 더 엄청나죠.



보이시나요? 펜 한자루만한 얇은 두께! 그런데 이 제품을 직접 들어보면 더 놀랍니다. 너무 가벼워서 속이 비어있는 줄 알았거든요. 심지어 하드 디스크처럼 물리적으로 구성된 부분이 없다보니 흔들어도 달그락 거리는 소리 조차 없어요. 제품은 60그램도 채 되지 않아요! 이게 어느 정도냐면 종이컵에 1/3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무게라고 하네요




그리고 체험단에게 SSD와 함께 제공된 외장하드 케이스!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 디스크를 여기에 장착하여 외장하드로 사용할 수도 있고, SSD를 여기에 장착하여, 기존의 컴퓨터 하드 전체를 백업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트랜센드에서는 Transcend Scop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를 통째로 베껴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서 하드를 SSD로 바꾸더라도 시스템 전체를 새로 설치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개이득! :-)


Scope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알아보도록 하고 일단 외장하드 케이스를 마저 살펴볼게요!



SSD 제품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케이스에 트랜센드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답게 케이블도 USB 3.0 전용! 혹시나 사용하는 PC환경에서 USB 3.0 을 지원하지 않아도 걱정 마세요! 하위 호환이 되기 때문에 USB 2.0 기반 제품에서는 USB 2.0 속도에 맞게 동작도 한답니다 :-)




케이스를 열고 안에 SSD혹은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쪽에 있는 나사 두 개를 풀면 열리는데 이후 SSD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만 하면 끝입니다!



작은 十자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안경용 드라이버 보다 조금 큰 사이즈에요!



제품을 열어 보면 컨트롤러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에도 트랜센드 로고가 보이네요



이렇게 생긴 부분에 SSD혹은 하드를 이빨이 서로 맞도록 끼워주고 다시 조립하면 끝!



조립할 때는 상단부에 이렇게 LED 부분이 위치하도록 잘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아래를 헷갈리지 않으실거에요! 그런데 사실 이 케이스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트랜센드에서는 외장하드 케이스 조립방법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하죠?!




이 두 제품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외장하드 케이스들입니다.



먼저 이 제품을 살펴보면, 아주 얇고 알루미늄 재질이라 가볍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장점이 또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한 쪽 끝 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어서 가운데 부분을 누르면 케이스의 윗 부분과 아랫부분을 쉽게 열 수 있다는겁니다



짠! 참 쉽죠? 드라이버 따위 필요 없습니다. 나사를 잃어버릴 염려도 없어요!



이 제품도 그렇습니다. ABS 재질로 되어 있어서 탄탄하고 좋은데 윗 커버를 꾹 눌러서 밀면 이렇게 열리게 되어 있어요.



짠! 아주 쉽죠? 별도의 드라이버 없이, 나사 분실 우려 없이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고, 또 이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파우치도 제공 된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반면 제품 체험을 위해 제공된 트랜센드의 외장하드 케이스 StoreJet 25S3 의 경우 파우치도 제공 되지 않았고, 또 여전히 드라이버로 열어야 하는 구조라서 다소 불편했습니다. 앞으로 나올 제품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 기존 제품들처럼 원터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품 설치는 쉽게 할 수 있나요?


네, 아주 간단합니다.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에 하드 디스크를 제거하고 트랜센드의 220S SSD로 바꿔주었는데요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단,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컴퓨터의 전원을 끄시고, 노트북의 경우에는 배터리도 제거 하신 후에 작업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배터리 일체형 제품이라면 별 수 없지만, 배터리 착탈식의 경우 안전을 위해 되도록이면 배터리를 분리 하신 후에 하시기 바랍니다.




트랜센드에서는 컴퓨터에 장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영상으로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비싸지는 않나요?



2016년 6월 10일 현재 기준으로 트랜센드의 SSD220S 240기가 제품은 배송비를 포함하여 7만원을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여기에 별도로 보유하신 쇼핑몰 쿠폰 등이 있으시다면 좀 더 싼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겠죠? 어쨌거나 현재 SSD 220S 같은 경우 예전 SSD처럼 기본적으로 10만원에 가깝거나 혹은 10만원을 훌쩍 넘는 그런 가격대가 아니므로 상대적으로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저사양 PC일수록 하드디스크에서 SSD로 바꿨을 때 그 체감 속도 차이가 더 크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컴퓨터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나, 혹은 다소 연식이 있는 컴퓨터가 있는데 새로 바꿀 필요까지는 없고 그냥 쓰기는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하드를 SSD로 업그레이드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잘 알려진 해외 S사의 동급 제품 보다 만원 가량 저렴한 트랜센드의 SSD 220S를 선택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정말 빠른가요?






제조사인 트랜센드에서는 속도에 관해서 위와 같은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조사의 소개 영상일 뿐! 실제로는 다를 수도 있잖아요?! 일단 저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기존에 웨스턴 디지털의 블루 500GB 5400RPM 하드를 사용했는데, 윈도우 10 기준으로 부팅시 거의 1분 30초 가량 걸렸습니다. 최종적으로 바탕화면이 뜨고 나서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그런데 SSD 220S 제품으로 교체하고 나서 완전 부팅 후 엣지브라우저를 실행할 때까지 12초 가량 걸립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가 연식도 있었기 때문에 더 느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7200RPM도 아니고 노트북용 5400RPM 짜리였던터라 SSD로 교체 후 그 체감 속도는 더더욱 컸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번 SSD 220S를 장착한 시스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텔 i3 3110M @2.4GHz (Ivy Bridge)

8GB DDR3 램

인텔 HD 4000 내장 그래픽 + AMD Radeon HD8670M 외장 그래픽


어느새 3년 반 가량 된 사양인데도 이번 SSD 교체 이후로 엄청난 속도 향상을 느끼고 있네요. 램을 4기가에서 8기가로 올렸을 때는 사실상 속도 차이를 아주 많이 느끼기는 어려웠는데 (물론 다시 하나를 빼고 4기가를 만들어 보니 못 쓰겠더군요 ㅎㅎ) 역시 사양이 낮을 수록 SSD가 체감 효과가 가장 크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1부를 마치며


이번에 트랜센드 서포터즈로 선정 되면서 제공 받은 SSD 220S와 외장하드케이스 StoreJet 25S3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쉽고 간단한 업그레이드 절차를 통해서 확실히 다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고, 가격도 저렴하여 업그레이드 시에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케이스인 StoreJet 23S3은 원터치 방식으로 열 수 없고 여전히 드라이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라 튼튼하기는 해도 잔기스에는 약할텐데 파우치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아쉽네요.


저는 가성비의 끝판왕 트랜센드의 SSD220S를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최신사양의 PC임에도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여 제 속도를 즐기지 못 하고 계시는 분!

  • 비교적 연식이 있는 PC를 사용중인데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

  • 컴퓨터를 더 빠르게 만들고 싶지만 업그레이드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


트랜센드 220S 간단히 살펴보기 1편은 이것으로 마치고, 실제 게임 로딩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트랜센드 Scope는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등등 좀 더 자세한 내용은 2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트랜센드 코리아로부터 SSD220S와 StoreJet 25S3 제품을 '트랜센드 서포터즈' 활동 명목으로 무상으로 제공 받았으며, '트랜센드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위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트랜센드 코리아 블로그를 방문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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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인 5월 8일, 오래간만에 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재미난 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그 일정들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와보세요! :-)


일단 첫 목적지는 바로 명동성당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함께 간 일행도 천주교 신자였기 때문에 주일미사를 명동에서 참석하고 점심 식사 후에 인근 구경을 나서기로 했던 것이죠. 참고로 명동성당 주일미사는 7시, 9시 (영어미사), 11시, 12시 (교중미사), 4시, 5시, 6시 (청년미사), 7시, 9시 이렇게 총 9번에 걸쳐서 있습니다. 성당이 큰 만큼 미사도 많죠. 꼭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이 시간대에 성당을 방문하시면 미사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미사가 없는 시간대에는 성당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혹은 기도가 필요하신 분들은 조용히 기도를 하고 오실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명동성당에서는 '도시피정'이라는 주제로 각종 문화 행사를 진행하니 자세한 정보는 명동성당 안내 홈페이지 [여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꽤 앞쪽에 자리를 잡고 미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시간이 조금 못 되는 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마침 이 날은 주님승천대축일 이었던터라 신부님께서 신자들에게 강복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참고로 다음주는 성령강림대축일 입니다.


천주교에 관심을 두고 있으시거나 궁금한 것이 있을때 혹은 성당을 다녀보고는 싶은데 주변에 신자가 없어서 어디다 물어봐야 할 지 난감할 때, 미사는 참석 해 보고 싶은데 아는 것이 없어서 가보기가 껄끄러울 때는 댓글 혹은 비밀댓글로 알려주시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리고 도와드릴테니 어려워하지 말고 알려주세요 :-)



미사가 끝난 후, 청계천을 지나 도보로 인사동 거리로 향했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상당히 좋은 정도를 넘어서서 자칫 잘못하면 더울 정도로 화창했습니다. 점심을 먹기로 결정한 곳은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입니다. 이곳은 꽤 유명한 수제비 전문점인데 인테리어가 마치 한옥집을 연상케 해서 더 정감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바로 여깁니다.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은 주소를 종로구 인사동8길 14-1 혹은 종로구 관훈동 29-2로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이 집은 골목 안 쪽에 위치 하고 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들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지만 구글 지도의 리뷰 등에 올라 있는 사진을 참고하시면 위치를 좀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경인미술관을 먼저 검색하시고 이 곳 근처로 오셔서 찾으시면 좀 더 수월합니다.



저는 매운것을 많이 못 먹기 때문에 얼큰수제비가 아닌 그냥 보통 수제비로 시켰습니다. 참고로 참깨라면도 먹다보면 매워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정도입니다 ㅠㅠ


보시는바와 같이 일반 수제비는 1인분에 6천원, 얼큰 수제비 7천원, 들깨 수제비 7천원 등등 입니다. 공기밥을 시켜도 되지만, 양이 꽤 많은편이라서 밥을 따로 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수제비에는 (제가 굉장히 싫어하는) 굴이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굴은 일행이 다 먹고 ^^; 저는 수제비만.....사진으로 봐서는 양이 얼마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저것도 어느 정도 먹고 난 후에 찍은 사진이고 실제로도 양은 많습니다. 반죽도 쫀득쫀득하니 맛있고 국물도 (굴 향이 나기는 하지만)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칼국수 전문점의 김치를 연상 시키는 김치 입니다. 굉장히 칼칼하고 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수제비하고 서로 맛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이 집의 얼큰 수제비도 물론 맛있지만, 뭐랄까.....순두부 전문점에 가서 맑은 하얀 순두부가 아닌 흔히 먹을 수 있는 순두부 찌개를 시키면 그 본연의 맛을 다 느끼기는 어려운 것처럼, 처음에는 그냥 수제비를 먼저 드셔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나와서 인사동 거리를 지나는데 신종 풍선 인형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손 부분만 펄럭이게 해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놨습니다. 인상적이라서 움짤로 만드어봤네요 :-)


다음 목적지는 조계사였습니다. 사실 동국대학교에서 동대문을 거쳐, 조계사로 돌아오는 연등행렬을 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그건 하지 못 하고, 조계사 구경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마침 그 일대 거리를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놓고 각종 문화체험 행사를 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조계사에는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외국인들도 바글바글.....어린이들도 바글바글.....말 그대로 바글바글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사찰 자체가 봉은사나 다른 절들처럼 크지는 않아서 둘러보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봉은사는 확장을 한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한전부지도 원래 봉은사 땅이었다고 하는데, 개발독재 당시 사실상 나라에 빼앗기다시피 한 거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관계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요.





어쨌거나 이렇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연등으로 가득한 절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연꽃 만들기 체험행사도 하고 즐길만한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연꽃씨를 사왔는데, 물에 담가놓은지 1일차! 앞으로 어떻게 자라나는지 이것도 계속해서 기록으로 남겨서 경과를 보려고 합니다. 기대가 되요 :-)




그리고 다른 한 쪽에서는 아기 부처님 목욕시켜드리는 의식을 체험할 수 있게끔 하고 있었습니다. 불교에서는 꼭 부처님 오신날 전에 저런 행사를 하더라구요. 마치 천주교에서 성탄대축일 미사에서 구유경배를 하는 것과 비슷한 의식이겠죠 :-)




조계사 앞 문화의 거리 한쪽에서는 법고 라고 하여 불교식 북을 치는 걸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사롭지 않은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스님 두 분께서 직접 엄청난 스킬을 발휘 하시며 법고를 치고 계셨습니다.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아서 화질 저하가 심하게 났지만 그냥 참고 삼아서 보시는 정도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다른 한 편에서는 외국인 내국인 가리지 않고 둘러 앉아서 스님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기도 했습니다. 이런 문화 체험 공간을 상시 운영한다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이 며칠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각종 연등들도 볼 수 있었죠 :-) 이걸 밤에 불이 들어온 걸로 봤더라면 더 예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습니다. 조만간 봉은사에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그리고 좀 더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더니 '남사당놀이' 에서 줄타니 공연을 펼친다고 예고 하고 있어서 기다려보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주머니들이 뒤에서 마구 밀면서 앞으로 가서 보겠다고 비집고 들어오는 건 좀 불편했네요. 차라리 조금만 양해해달라고 하거나 이야기를 하시면 비켜드리거나 도와드릴텐데 그냥 막 손으로 밀치면서 들어오겠다고 난리치니.....





어쨌든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연에서 먼저 풍물놀이로 흥을 돋구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본격적인 줄타기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남사당놀이 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이 아이가 13살이라는데 줄타기를 배워서 공연을 펼칩니다. 참고로 밑에 흰 옷을 입으신 분이 저 아이의 아버지시고 저 분도 줄타기를 전수 받아서 공연을 하러 다니시곤 한다네요. 근데 어린 애가 말하는 것으로 보나 줄 타는 것으로 보나 한 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닌 것 같더라구요 ㅎㅎ 어찌나 능청스럽고 재미나게 이야기를 하던지.....키가 작고 다리가 짧은건 유전 탓이라고 ㅎㅎㅎ




이렇게 다양한 스킬을 선보이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창 띄우고 있었고, 아래에서 아버지는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계속 눈을 못 떼고 조심스러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참 기특하면서도 걱정도 되시겠죠, 어린 아이니.....줄타기 외에도 피겨스케이팅을 배우고 있다고 이야기도 하네요 ㅎ 



혹시나 아이가 떨어지기라고 할세라 한시도 눈을 떼지 못 하는 아버지의 모습고, 사람들 앞에서 멋드러지게 공연을 선보이는 아들의 모습. 아이는 참 대견했고 아버지의 모습에서는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너무 어린 나이에 위험한 일을 시키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이도 즐겨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능청스러움이 아주 극에 달해서.....



박수 소리 크게 안 나와서 안할란다~ 하고 드러누워버리네요 ㅎㅎㅎ 그리고서는 아이고~ 날씨 좋다~ 해가면서 너스레를 떠는데 귀여웠습니다 꼬마애가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줄에 올라와서 마무리 줄타기를 보여주시고는 끝이 났습니다.


확실히 오래 줄타기를 하신 분답게 정말 자유자재로 줄을 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힘든 일을 하시는 것인데도 자부심이 있어 보였고, 또 우리나라 전통 놀이 중 하나를 계속해서 이어가시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하루 사이에 많은 것들을 보고 즐기고 먹고 왔는데, 인사동 거리에도 단순히 물건 판매 하는 것 말고, 기성품 판매 말고 이런식의 공연이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제발 자동차 좀 그 길로 들어오지 못 하도록 차단했으면 하는게 가장 큰 소원입니다. 안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거리 한 가운데로 차가 다니니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어쨌거나, 부처님 오신날이 지나기 전에 꼭 조계사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사찰에 한 번 들러서 구경도 해 보시고 여러가지 체험도 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인사동을 지나시게 되면 항아리 수제비도 한 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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