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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2X 가 심히 걱정 되는 이유-IT 분야 2011. 1. 26. 19:12
국내 전자 산업을 이끌어가는 양대 산맥이라고 하면, 당연히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입니다. 엘지전자는 CYON 브랜드를 내 걸고 휴대폰 사업을 하다가 이제는 옵티머스 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 계열 라인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업체 모두 구글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급형 국민 스마트폰을 목표로 했던 옵티머스원의 성공으로 엘지 전자는 다시 살아나나 싶었지만 2010년 4분기에도 2천억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관련 기사 보러가기) 롤리팝과 쿠키의 성공 이후 (마치 모토로라가 레이저폰으로 끝도없이 우려먹다가 골로 간 것처럼) 끊임없이 빅뱅폰, 김태희폰 하는 식으로 피쳐폰만을 찍어 내면서 스마트폰으로의 시장 흐름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 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