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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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 팬택에서도 늦었지만 얼마전부터 자사 제품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T와 SKT로 출시된 모델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LGU+ 쪽은 통신 방식이 다르고 여러가지 기술적인 이유로 12월 중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업그레이드가 진행 된 것은 SKT로 출시된 미라크였고, 오늘부터 (25일) KT용 베가 X IM-A710K 모델의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실시하기로 되어 있었고 몇몇 분들은 바로 업그레이드에 성공하셨지만, 접속자가 폭주하여, 낮 12시경부터는 잠시 업그레이드가 중단되는 사태도 있었지만,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가 지나서는 다시 업그레이드가 재개 되었습니다-

이번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로 어디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표면적인 부분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일단 아이콘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콘이 베가 레이서에 쓰이는 그것처럼 변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 뮤직 위젯도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위젯은 이전곡으로 넘기는 기능은 없이 다음곡, 재생, 일시정지만 가능했는데 불편함이 드디어 개선되었습니다 :)

기존의 아이콘 모습하고는 완전히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메뉴의 구동속도 역시 기존에도 결코 느리지 않았지만, 확연하게 부드럽고 빨라진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메뉴의 배경화면 또한 사용자가 임의로 바꿀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팬택 스카이 특유의 단순화 된 보기가 제공되는데 여기의 아이콘 역시 완전히 달라진 것이고, 시스템 메뉴로 들어가면 기존 안드로이드 메뉴의 설정에서 볼 수 있는 옵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메뉴가 상당히 복잡하고 다소 두서없는 구석이 있는데 잘 분류를 해 놓은 덕분에 세세한 값들을 변경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홀드 방식도 기존의 그린 홀드, 안드로이드 기본 홀드 그리고 베가 레이서부터 적용된 모던 홀드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던 홀드를 선택하면 바로 이런식으로 홀드 메뉴가 나타납니다- 첫화면에서 바로 음악, 이메일, 문자 메시지, 전화, SNS에 엑세스 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원하는 메뉴를 터치해서 가운데 동그라미 안으로 끌어오면 됩니다- 


또한 이번에 스카이 스테이션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SD 카드에 개인정보와 설정을 백업할 수 있도록 하였고, UI도 살짝 달라졌습니다. 업그레이드 도중에 예기치 않은 오류로 설정이나 개인정보가 모두 유실될 경우를 대비하여 쓰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특유의 상태 알림바를 내리면 각종 설정들에 빠르게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각각을 오른쪽으로 밀어 보면 추가적으로 화면 회전 여부, 동기화, 자동 응답 등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너무 가득찬다 싶으면 맨 위의 한줄만 표시되도록 아랫줄은 표시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도 약간의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화면의 주소 표시줄 왼쪽에 RSS 마크가 생겼습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이처럼 해당 페이지를 구독할 수 있는 옵션이 나타납니다. 기존의 브라우저에는 없었는데 이번 업그레이드부터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



그 외에도 설정에서 보면 웹 스크랩이라고 하여, 해당 페이지를 스크랩하거나 화면을 스크랩 한 후에 나중에 빠르게 다시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iOS 5 에 들어 있는 기능하고 비슷합니다-



원하는 페이지를 스크랩 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해당 페이지를 찾아가지 않고도 바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텍스트를 선택하고나면 맨 위에 새로운 메뉴가 표시 되는데 여기에서 클립 보드로 임시 저장하기,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전체 텍스트 선택, 확대 보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존에는 브라우저에서 새 창을 띄워도 해당 창의 제목만 텍스트로 표시 되었기 때문에 한 눈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이제는 (마치 iOS에서의 그것처럼) +추가 버튼을 누르면 새 창이 뜨고 창 간의 전환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창으로 뜨면서 좌 우로 밀면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창간 전환이 가능합니다.


구글 토크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진저브레드 +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폰에서는 온라인인 경우 위의 캡쳐 화면에서처럼 비디오 카메라 마크가 활성화 되면서 영상 통화가 활성화 됩니다. 넥서스 S 와 영상 통화를 해 봤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물론 PC 에서 구글에 로그인 한 후에도 함께 영상 통화가 가능합니다-


키보드 레이아웃도 기존의 베가 X 와는 약간 달라져서 마침표와 쉼표를 특수 문자로 가지 않고도 바로 입력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물론 쿼티 배열로 바꾸는 것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전화 거는 화면에서도 살짝 달라진 부분이 생겼습니다. 전화를 걸 때는 바탕이 파란색으로 표시 되고


연결이 되면 그 때부터 초록색 / 연두색 바탕으로 그림이 바뀝니다 :)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달라져서 좋네요-


그외에도 발견한 추가 기능으로는, 브라우저 상에서 손가락으로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쓸어 넘기면 이전 / 다음 페이지 보기로 간다는 것입니다 :) 마치 아이패드의 제스쳐를 보는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굉장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효율 역시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갤러리를 계속 만지고 놀아서 그런지 사용량이 꽤 크게 나왔습니다만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기존 버전 사용 당시에는 보조 배터리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할 정도로 배터리 효율이 좋지 않았습니다만, 이번 업그레이드 이후 음악 듣기, 사진 찍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터넷, 카카오톡 등 각종 기능들을 편하게 수시로 사용하였지만 완전 충전 이후 14% 남을 때까지 8시간 반 가량 걸렸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부족 경고 메시지 아이콘도 살짝 달라졌네요 :)



그리고 기존의 음장 효과로 Q 사운드가 지원됐습니다만, 업체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된 것인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Q 사운드는 빠졌고, 대신 그 자리를 위와 같이 새로운 설정 값으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Now Playing 화면에서 메뉴키를 누르면 위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태 표시줄을 끌어 내리면 위처럼 음악 위젯이 표시 되기 때문에 별도로 스카이 뮤직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선곡, 재생, 일시 정지가 가능합니다-


위젯에서 곡 목록을 표시하는 방식도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



그리고 브라우저상에서는 실행창 보기 부분에 현재 창이 다 합쳐서 몇개가 켜져 있는지 숫자로 표시 됩니다- 이웃블로거 모노트래블러님의 블로그를 살펴보면서 2개의 창을 띄웠고 하나를 더 띄워 볼까요?


실행 창 보기 에 숫자 3이 표시 되는것 확인하셨나요? 예전에는 몇개의 창이 떠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이제는 이렇게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


그리고 메뉴에서 메뉴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오른쪽 하단에 홈 대신 [보관함] 이라는 것이 활성화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수없이 많은 응용프로그램들을 그냥 늘어놓으면 보기에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것은 숨겨두는 기능입니다- 원하는 앱을 끌어다가 보관함에 넣어보세요-


이렇게 숨길 수 있고 몇개가 들어 있는지도 숫자로 표시 됩니다- 이동통신사의 앱들은 불필요한 경우가 많고 자리만 차지하는데 보관함에 숨겨 버리면 적어도 매번 볼 필요는 없습니다 ^^;;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변경, 개선이 이루어져서 마치 새 폰을 산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UI 가 몽땅 새 옷을 입어서 그런지 더더욱 변화가 크게 느껴지네요 ^^; 그 동안 오래 걸린 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전원이 꺼진다든가 혹은 어떤식으로든 강제 종료가 일어난다든가 하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발견한 버그 추정 사항들이 있습니다.

일단 문자 메시지 입니다. 메시지에 들어가면 여러사람에게 온 문자 메시지가 나열되어 있는데 여기서만 유독 스크롤이 매우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어차피 문자 메시지는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큰 불편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는 모두 아주 빠르고 좋은데 유독 여기서만 이러는 것으로 봐서 버그가 아닐까 합니다-
(이 부분은 상담 결과 이상 증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홈에서 메뉴에 들어가면 맨 아래 바를 제외 하고는 가로 세로 각각 4개씩 총 16개의 응용프로그램 (앱)을/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를 16개씩 페이지 마다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 첫 페이지는 가득, 두번째 페이지에는 원하는 몇개의 앱 이렇게 놓을 수가 있는데,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콘 정렬이 흐트러집니다. 쉽게 말해서 두번째 페이지에 14개의 앱을 배치 했으면 이후에 보면 세번째 페이지 혹은 그 이후의 페이지에서 두 개의 앱을 가져다가 두번째 페이지를 16개로 채워 버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래저래 앱이 뒤섞이게 된다는 말입니다.



추가로 소프트웨어 정보 확인에 가 보면 맨 마지막에 CPU가 MSM7630 (스냅드래곤 1세대) 라고 표기되는데 아마 소프트웨어 상에 잘못 기록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KT용 베가 X 는 스냅드래곤 2세대 1GHz MSM8255 입니다.





몇몇 버그들이 보이지만 그 동안 오래도록 진저브레드를 기다려온 유저들에게는 아주 의미 있는 업데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

며칠후면 베가 S 도 진저브레드가 올라가고, 12월이면 LGU+ 로 나온 모델들 역시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하니 아직 못하신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손가락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계속적인 블로그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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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기기는 모르는데 스크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

    • 저도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를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스크랩 기능이 추가 되어서 좋습니다-

      팬택에서 추가한 것이니 아마도 베가 레이서나 베가 LTE 등의 상위 기종에는 이미 탑재가 된 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방문 감사드려요~

  • 베가훈 2011.11.26 13:09

    멋진 글 잘 읽었어요 ^^

  • 베가X UI가 저렇게 깔끔했었나요?
    완전 발전했군요!

    • 기존의 프로요 버전 UI 도 나름대로 깔끔했습니다만 이번 업그레이드 이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베가 레이서, 베가 LTE로 이어지는 UI를 그대로 썼더라구요- 덕분에 새 폰을 하나 산 기분입니다 ^^;

  • 베가진저 2011.12.12 21:31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베가엑스 골드브라운 유저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도 올레인데, 보관함은 아무리 해도 안나오는데 ㅠㅠ
    루팅하신건 아닐테고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

    • 안녕하세요 :)

      메뉴에 들어 가셔서 옵션키 (왼쪽키) 누르시고 이동/삭제/숨김 선택하시면 보관함이 홈 대신에 나옵니다

      만약 나오지 않는다면 폰의 데이터를 백업 하신 후에 공장 초기화를 먼저 하시고나서 다시 업그레이드를 해 보세요-

    • 베가진저 2011.12.13 22:23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못찾았던거네요ㅜㅋㅋ

  • 미라크 2011.12.31 20:33

    죄송한데요 talk.apk libtalk_ini.so googleservicesframework.apk 파일 좀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sonata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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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와 함께 컴퓨터의 운영체제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것이 Mac OS X 입니다 :) 물론 애플의 운영체제는 애플의 하드웨어에서만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Windows에 비해서 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출처: http://www.statowl.com/operating_system_market_share.php

맥의 시장 점유율은 2010년 2월부터 6월까지 (7월은 조사 결과가 없어서 0.00%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입니다. 윈도우가 88%인거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라고 할 수 있죠- 그럼에도 항상 혁신적인 기능과 미려한 디자인 등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했습니다- 거기에 안정성과 보안성,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가격 등이 부각되었죠-

그러면 Mac OS X 중 사람들은 어떤 버전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을까요? 

출처: http://www.statowl.com/operating_system_market_share.php

10.6 스노 레퍼드가 41%, 10.5 레퍼드가 41%, 10.4 타이거가 15% (반올림) 입니다- 레퍼드의 41%와 타이거의 15% 안에는 물론 PowerPC 맥 사용자와 Intel 맥 사용자가 섞여 있겠지만, 적어도 41%의 스노 레퍼드 사용자들은 100% Intel 맥 사용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인텔맥 사용자가 PowerPC맥 사용자보다 많을거라는 사실은 뭐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만-

윈도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시 주기가 짧고 자주 업데이트가 되는 Mac OS. 현재 스노 레퍼드도 10.6.3으로 3번이나 큰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10.4 타이거가 최종적으로 10.4.11 즉 11번의 업데이트를 했던것에 비하면 아직 교체를 논할 시기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10.5 레퍼드도 10.5.8 즉, 8번의 업데이트 이후 종료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면 스노 레퍼드는 완성도면에서 10.5 레퍼드에서 10.6으로의 메이저급 업데이트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점입니다. 

더욱 정교해졌습니다......라고 하지만 공감할 수 없다 ㅡㅡ;

10.5 레퍼드는 꽤나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동안의 Mac OS X 판매 속도보다 월등히 빨리 팔려나갔고, 데스크탑 (바탕화면)부터 근본적으로 달랒는 등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극도로 비대해진 몸집과 (설치 하기에 따라서는 타이거 대비 2.5배 가량의 용량을 필요로 합니다) 욕나올정도로 느려진 시스템 권한 복구, 10.5.8까지 왔지만 여전한 자잘한 버그, 인코딩 등을 해보면 타이거보다 유독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등 뭐랄까- 다소 실험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주변에서도 레퍼드 쓰시면서 피곤해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그래서 나온것이 Snow Leopard. A better leopard 입니다

제가 한 말이 아니라 애플에서 직접 "A better leopard" 라고 했습니다 'ㅅ' 약 2분10초쯤부터.....

그런데 스노 레퍼드는.....레퍼드를 기초로 해서 만들어 집니다- 용량을 대폭 줄여서 설치 시간도 줄였다고 합니다- 물론 동영상에서도 밝힌것처럼 새롭게 정비되어서 용량이 줄은것도 있지만 사실은 레퍼드에서 PowerPC 부분을 빼버렸기 때문에 대폭 용량확보가 가능했다는 점.....기존의 레퍼드가 유니버셜 바이너리라서 PowerPC 맥과 인텔 맥에서 모두 설치가 가능했지만, 이제 반을 버리고 인텔맥에서만 설치가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 정비 (refinement) = 저용량화 = 설치 시간 단축 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PowerPC와 인텔 CPU를 지원하는 레퍼드는 32비트와 64비트 CPU를 모두 지원합니다. 예를들어 PowerPC G4는 32비트, G5는 64비트 CPU입니다. 그래서 PowerPC를 위한 부분에 32비트 파트, 64비트 파트가 들어 있습니다. 인텔쪽에도 마찬가로 두 부분입니다. 한 디스크안에 4파트가 들어 있는 셈이죠-

여기에서 PowerPC파트 몽땅 제거만 해도 벌써 굉장히 용량이 줄어드는 셈이죠-

PowerPC 파트가 없음을 보여주는 증거. 인텔맥에서 PowerPC용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고자 할 경우 로제타 라는 에뮬레이터가 동작하여 프로그램의 구동을 도와주었는데 스노 레퍼드에서는 아예 빠져있고, PowerPC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자 하는 경우 로제타를 별도로 설치하도록 안내한다-

이렇게 스노 레퍼드는 몸집을 대폭 줄이면서 날렵해졌지만 Dock과 데스크탑 (바탕화면)의 아이콘이 지멋대로 재정렬되어버린다든가.....휴지통 비우기가 안되거나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든가 하는 등의, 문제라고 지적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10.4 타이거가 2005년 4월에 처음 나왔는데 지금까지 가장 안정적인 Mac OS X라고 평가 받는 것입니다 ㅡㅡ;

인코딩을 하면서 오만가지 작업을 다 해도 문제될 것이 없는 녀석 Tiger. 

스노 레퍼드의 또 한가지 문제는 바로 64비트입니다-

타이거에서부터 애플은 64비트 지원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타이거는 완전한 의미의 64비트가 아니었다면, 스노 레퍼드는 제대로된 64비트 기반 위에 32비트 프로그램도 동시에 구동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림을 이해하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스노 레퍼드는 64비트 기반에서 32비트 구동도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

그런데.....

출처: blog.fosketts.net

위의 그림을 보시면, 아래 네개의 프로그램은 64비트로 돌아가는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카이프는 써드파티 프로그램이므로 제외하고 보면.....

iTunes & Quicktime 7
스노 레퍼드에는 새로운 버전의 퀵타임, QuickTime X (퀵타임 텐) 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퀵타임 7도 들어 있습니다 ㅡㅡ; 퀵타임 X이 퀵타임 7의 기능을 다 흡수하지 못한 탓인지 아니면 호환성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둘로 쪼개서 놓을 것이 아니라 퀵타임 X로 통합하여 7의 기능도 다 하게 했어야 하는것 아닌가 합니다- 결국 두 가지 버전이 모두 존재하는 기형적이 형태가 되었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 퀵타임 7은 32비트로, 퀵타임 X은 64비트로 구동됩니다;;;;

이러다보니 iTunes도 다를 수 없죠- 많은 분들이 아이튠즈 설치하는데 왜 퀵타임이 따라오냐고 짜증난다고 지우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아이튠즈가 퀵타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러니 퀵타임을 지워버리고나면 아이튠즈가 실행이 안되죠 ^-^; 어쨌든, 퀵타임 두 가지 버전이 공존하고 있는데 iTunes도 32비트로 구동되는 것으로 보아 퀵타임 7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퀵타임 X은 왜 넣은걸까요 ㅡㅡ;

앞으로 나올 Mac OS X의 iTunes는 Quicktime X 을 기반으로 한 64비트일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Mac OS X을 위한 기존 Quicktime 7 기반의 iTunes 버전업이 나오겠죠-

iLife (iPhoto + iDVD + iMovie + iWeb + Garageband) 역시 이제는 64비트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타이거에 대한 지원은 없을겁니다. iLife 09도 10.5 레퍼드 이상을 요구했고 제대로된 64비트 구현을 위해서라도 타이거 지원은 힘들어보입니다. 여전히 32비트를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 많이 있기 때문에 스노 레퍼드 이상에서만 64비트 iLife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리 봐도 급조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스노 레퍼드-

10.3 팬서 (Panther) 를 출시할 때 기존 버전 대비 100여개 이상의 신기능을 탑재했다고 발표합니다


10.4 타이거에서는 팬서 대비 150개 이상의 신기능이 있다고 발표합니다-

그리고 10.5 레퍼드는 무려 300개가 넘는 신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만.....

10.6 스노 레퍼드에서는 사실상 메이저급 신기능은 없습니다

윈도우 7 출시 이후 뭔가 하나 내놔야겠다고 생각했는지 급조된 느낌이었습니다. 새로운 기능도 없었고 (트랙패드로 한자를 직접 그려서 쓰기 이런걸 메이저급 신기능이라고 하기엔.....) 10.6 으로 메이저급 판올림인것처럼 했지만, 레퍼드가 설치되어 있는 맥에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것이라고 했던 것과 (그러나 실제로는 타이거에서도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애플 스스로 a better leopard라고 한 점 등이 그것을 뒷받침 해 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덕분에 저렴하게 29달러 (국내 45000원) 에 나왔지만.....

제가 판단하는 기준에서는 지금까지의 Mac OS X중 가장 실망스러웠던 녀석이 스노 레퍼드입니다. 10.0과 10.1은 사실상 실험적인 수준이었고, 그나마도 10.1은 기존 10.0 사용자에게는 무료였습니다. 10.2에서는 쿼츠 익스트림 등의 다양한 기술의 도입이 있었고 10.3에서부터 정상궤도에 올랐죠. 

Mac OS X 10.7은 과연 어떤 코드네임을 달고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스노 레퍼드의 한계점들을 극복해 낸 완전히 새로운 녀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팬서, 타이거, 레퍼드를 처음 발표할 때 그 키노트 보겠다고 밤새 난리쳤던 게 추억으로만 남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와중에!!!!


이곳에서 공개한 초대장입니다! 그 동안 iOS에 열을 올렸던 애플이 드디어 다시 맥으로 포커스를 돌리려나 봅니다-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사과 뒤쪽으로 보이는 사자- 아마도 Mac OS X 10.7 Lion이 될 듯 합니다- 스노 레퍼드의 저질 완성도를 극복하고 이제 제대로 된 메이저 급 업그레이드를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치타 푸마 재규어 팬서 타이거 레퍼드 스노레퍼드 그리고 라이언

모두 고양이과 동물 이름으로 운영체제 이름을 지었던 애플- 그들도 인정하는 것처럼 스노 레퍼드는 레퍼드에서의 업그레이드 정도 였으니, 이제 제대로 한번 능력을 보여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남은 애플 발표회! 이제 또 한번 밤을 새며 기다릴 일이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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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북에어도 업그레이드 되었나요?? 오오오 ㅋㅋ 사실 저에게 os x 은 미지의 세계이지만 분명 언젠가는산다는거 ㅋㅋ 그게 맥북에어가 될지 맥북프로가 될진 모르겠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13인치 정도면 충분ㅋㅋ

    • 맥북에어는 업그레이드 소식이 없네요-

      그래도 조만간 새로운 녀석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ㅎ

      나중에 iChat 등록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ㅎ)

  • 아... 맥북프로 산지 반년 막 될라 그러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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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중이라면 언제든지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컴퓨터에서는 사이트에 접속하고 로그인하고.....귀찮은 과정이죠- 

Mac OS X 10.4 Tiger 이상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Dashboard 위젯을 이용해서 손쉽게 트위터를 할 수 있습니다-

Vista 이상 쓰시는 분들은 사이드바 가젯 (위젯이죠. 이름만 바꾼-)이라는게 있는데 아마도 비슷한 게 있을지 모릅니다. 찾아보세요- (무성의ㅋㅋㅋ)



데스크탑의 Dock에서 대쉬보드를 선택하고 왼편 하단에 + 를 선택하면 위젯 관리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면


요런 화면을 보게 되는데 여기에서 맨 아래 "추가 Widget..."을 선택하면 기본 브라우저가 열리고 추가 위젯을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 홈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여기에서 무궁무진하게 많은 위젯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랫부분에서 위젯을 찾아볼 수 있는데 Top 50 -> Twidget을 선택하시고- 직접 다운로드 받으시거나 More Info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면 자동으로 위젯 설치가 진행되고,  ID와 PW를 넣으면 끝입니다- 왼편 하단에 Timeline display 부분을 my friends로 해 두면 트위터 친구분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고, 새로고침 시간은 원하시는 만큼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별도로 브라우저를 열지 않아도 위의 화면처럼 언제나 대쉬보드에서 바로바로 트위터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바로바로 작업화면으로 돌아올 수도 있구요- Mac OS X의 기본 기능 대쉬 보드를 활용하여 트위터를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

큄맹님이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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