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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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고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유행을 만들어 내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상당히 빠른 게임 진행, 기존의 FPS와는 다른 게임 구성 등 장점이 굉장히 많죠.


그런데 유독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에서도 그래픽 카드가 내장형과 외장형이 전환식으로 구동되는 형태일 때,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도 이 현상을 겪고 있는데, AMD APU의 자체 내장 그래픽 코어가 있고, 별도의 외장형 그래픽 카드가 있어서 AMD의 듀얼 그래픽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되어 있는데, 오버워치를 실행하면 유독 내장 그래픽 카드만 인식을 합니다.




AMD 라데온 설정을 아무리 바꿔도 계속해서 내장형으로만 인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AMD 시스템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텔 기반 PC에서 nVidia 혹은 AMD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오버워치는 시스템 하드웨어를 인텔 내장형 그래픽만 인식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해외에서도 이미 블리자드의 토론 게시판에서 수없이 많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그래픽 카드 소프트웨어의 설정 문제일 것이다' 혹은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해결될 것이다' 등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했지만, 상당수의 유저들이 동일한 현상을 겪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블리자드에서도 이에 대한 확인을 하는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에 소개한 것은 딱 3명의 의견이지만, 이미 해당 포스트에는 6페이지가 넘는 수많은 글이 달렸으며 거의 대부분 동일한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오버워치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블리자드의 AOS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오스) 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블리자드가 게임을 제작하면서 그래픽 전환에 관하여 뭔가 구성을 잘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Dankorii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블리자드 지원 포럼의 한 담당자는 게시판을 통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품질관리팀에서 이 문제를 내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버그일 수도 있어서 좀 더 정밀하게 분석중입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인텔 CPU에 전환 가능한 인텔 내장 그래픽과 AMD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AMD CPU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AMD 내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해당 번역은 블리자드 사의 공식 번역이 아니며 글쓴이가 번역한 것이므로 원본의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로써 블리자드는 내부적으로 이미 오버워치의 그래픽 카드 인식 문제를 알고 있고, 또 이를 정밀 조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글이 2016년 6월 14일에 작성 되었으므로, 이제 한 달 가량 지났는데 조속한 시일 내에 내장, 외장 그래픽 카드 인식 오류에 관한 해결책이 등장하기를 바랍니다.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 인식 문제를 경험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보시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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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u 2016.07.12 13:51

    오. . . 제가 cpu를 a10 5800k랑 그래픽카드는 gtx960쓰고있습니다. 저번에 베타플레이할때 상옵 해도 아무런 문제가없었는데 지금 정식으로 나왔을때 상옵을하면 렉이 걸렸었는데 그 이유가 그거였던것이군요

    • 오버워치 혹은 히오스 내 옵션에서 그래픽 카드가 뭘로 잡혀 있는지 확인 해 보세요. 내장형으로 잡혀 있다면 현재 문제의 증상을 겪고 계신거고 외장형 그래픽으로 표기가 된다면 정상입니다.

  • ㅎㅎㅁㅎㅁㅎ 2016.07.14 13:39

    저도 지금 이거 겪고 있는데 매달 블리자드에 문의 넣을 생각입니다 북미에서 플레이하고있는 유저이구요 내장은 인텔 그래픽패밀리이고 외장이 radeon 6750입니다 오버워치 안의 그래픽설정에서 자꾸 내장만 잡히고 겜 킬때도 계속해서 내장그래픽이 옛날버전이라고 오류가 생기더군요 아무튼 빨리좀 공식적인 행동좀 취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외로 저같은경우의 유저들이 해외및 국내포함해서 많더라구요 ㅠㅠㅠ

  • ㅎㅎㅁㅎㅁㅎ 2016.07.14 14:13

    사실 그 런 옛날 버전이라는 경고문이후 겜이 돌아가긴합니다 근데 설정들어가면 역시나 내장그래픽으로 잡혀있고 게임내에서도 약간의 그래픽 깨짐 문제라던가 글씨나 화면 색상? 감마 같은것까지도 영향을 받아서 설정들어가며 ㄴ글씨가 잘안보이기도하고..... 게임내에서는 플레이하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왼쪽 밑에 나와야 하는 레벨별 초상화?프로필사진도 안나오더군요..... 뭔가 아예 플레이 안되는것보단 낫다고 볼수도 있으면서도 자꾸 찜찜해서.... 그래픽이 깨지니.... 저도 지금 배틀넷에도 문의를 넣었고 배틀넷 오버워치 포럼에도 문의글을 올렸지만 혹시나 공식적인 블리자드의 피드백에 대한 소식을 들으시면 알려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ㅠㅠㅠㅠ벌써 두달이 지나가는데 설마 그 블리자드가 노트북유저는 버리고 가는게 아닐까 걱정되네요

  • Dcloud 2016.09.05 02:08

    9월인 현재, 아직도 해결책은 안나온건가요..

  • PPID 2016.09.05 23:39

    이슈가 발생한지 3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됬나보네요 일처리가 이럴수가 있는지...

  • Over 2016.09.12 09:11

    9월 12일확인결과 크림슨업뎃후 오버워치 외장잡힙니다 a10apu와 8970m유저입니다

    • 네 외장은 잡히지만 여전히 크로스오버 기능은 정상적으로 구동 되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오늘 다시 확인 해 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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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은 iBook G4 12인치 모델. 동종 맨 마지막 모델이기는 하지만 2006년에 단종된 녀석이니 적어도 4년은 됐다. 당연히 요즘 나오는 맥들하고 비교하면 퍼포먼스도 떨어지고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부족한게 많다-

운영체제도 최신 Mac OS X 스노 레퍼드가 아니라 타이거를 돌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레퍼드 이후 UI가 우주로 가버린듯 하여 좀 낯설어서 타이거 UI가 더 마음에 든다-)

요즘 한창 고민을 했던게 PC로 갈아 탈까 하는 부분. 남들은 맥으로 갈아탈까 하는 고민을 하지만 나는 반대로 PC로 갈아탈까 고민을 했다. 울트라씬이다 뭐다 해서 참 매력적인 제품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러다가도 결국은 아냐 맥을 다시 사는 한이 있어도 일단은 그냥 쓰자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내가 맥을 떠날 수 없는 이유-

1. 바이러스 / 스파이웨어 걱정이 없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윈도우의 시스템 파일을 비롯한 각종 개인정보를 노리는 악성코드들이 생겨나고 또 피해를 주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엑티브 엑스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인텔맥도 아니고 PowerPC 매킨토시에 접근할 녀석이 몇이나 되며, 또 접근 하더라도 윈도우와는 달리 시스템 전체가 어긋나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걱정을 안하고 있어도 된다.  (PowerPC란?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알약이라든가 V3라든가 이런걸 설치할 필요도 없고 매번 검사해주고 뭐 발견됐다고 하고 이런것도 없다-

2. 직관적인 Mac OS X

나는 PC를 켜는 시간은 한달에 다 합쳐서 한 4~5시간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거의 켜는 일이 없다. 모든 작업을 맥으로 다 하기 때문에.....얼마전 윈도우 7을 설치한 데스크탑을 켜고 설정을 찾느라 제어판에 갔는데 기겁했다. 원하는 걸 결국 못찾고 끝났다. 너무 많고 복잡한데다가 뭐만 하려고 하면 UAC가 나와서 동의. 동의. 동의. 그러고도 결국 포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오른편 상단에, 탐색기에서는 왼편 상단에, 그리고 각각 어플리케이션들 마다 다 다른 메뉴 구조. 결국 통일성의 부재로 뭐 하나 하려면 헤메고 다니기 일쑤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7부터는 리본 인터페이스라고 하여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이 모두 동일한 메뉴 구조를 가지는데 이런식으로 통일성이 없을 경우, 매우 난감해진다. 윈도우는 통일성이라는게 없어서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이게 맥의 데스크탑 (윈도우에서는 이걸 바탕화면이라고 부른다). 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은 Dock의 아이콘 아래 까만색 화살표로 표시된다. 그리고 맨 윗줄이 메뉴바. 여기만 보면 된다. 사과 로고 바로 옆에 굵은 글씨로 현재 맨 앞으로 나와 있는 프로그램을 알려준다. 



사파리가 맨 앞에 와 있으면 사파리-


파인더 (윈도우의 탐색기 역할) 가 맨 앞에 있을 경우 파인더


메일 (아웃룩 익스프레스 같은 겁니다)이 맨 앞에 있을 경우 메일


네이트온인 경우 이렇게

즉,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하든간에 항상 같은 위치에서 모든걸 처리할 수 있다. 프로그램들 마다 다 다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따로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라는 게 없다. 매번 맨 윗줄만 보면 되니까-

그리고 윈도우의 제어판에 해당하는 시스템 환경설정-


여기 보이는 부분이 전부다. 



어이쿠;;;;;;; 


그리고 가끔이지만 PC를 켜는 경우 항상 찾게 되는 기능 Exposé


엑스포제는 그 단어 자체가 어떤 연구 계획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써 놓은것이라든가, 어떤 폭로성 기사 등을 가리키는데, Mac OS X에서는 모든 창, 혹은 한 어플리케이션 창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모든 어플리케이션 엑스포제-


사파리만 엑스포제-


그리고 데스크탑 엑스포제

3. iLife & iWork


맥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오피스. iWork


맥에서만 사용 가능한 iLife

맥을 놓을 수 없는 굉장히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또 바로 iWork와 iLife. iWork에는 Pages, Keynote, Numbers가 들어 있고 각각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에 해당한다. 특히나 페이지스와 키노트를 자주 이용하는데, 스티브 잡스의 멋드러진 프리젠테이션도 키노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포스터를 만들거나 편지 등을 만들 때도 마우스질 몇번이면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페이지스도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iLife. 원래 iTunes도 아이 라이프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여기엔 iPhoto, iMovie, iDVD, iWeb, Garageband가 들어 있고, 아이포토와 아이무비는 정말 유용하게 많이 쓰인다- 사진관리, 편집, 정리에 매우 편리하다-


iTunes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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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듀얼 코어가 보통 사양이 되었고, 쿼드코어, 옥타코어에 이어서 이제는 12코어까지도 나온 마당에 여전히 싱글 CPU를 쓰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 장점들 때문에 PC로 선뜻 넘어가지는 못 할 것 같다- 그렇다고 맥북을 사기엔 총알이 부족하여 ㅠㅠㅠㅠㅠ

PC + Mac중 PC를 월등히 많이 쓰시는 분이 "내가 PC를 떠날 수 없는 이유" 포스팅 하셔서 트랙백으로 남겨 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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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CPU하면 그냥 인텔과 AMD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VIA에서도 만들고 SiS도 있었습니다. 물론 VIA제품이 싸고 전력소모도 매우 적지만 그만큼 품질에서 좀 떨어진다는 건 사실이죠. 이제는 그나마도 의미가 없어졌지만.....

그런데 모토로라와 IBM에서도 CPU를 만든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지만, 모르고 있는 곳곳에 그것들이 숨어 있습니다





PowerPC G4

PowerPC라는 CPU가 있었습니다. 과거 애플 제품의 CPU로 발탁되어 쓰였죠. 애플에서는 이걸 순차적으로 세대별로 G3, G4, G5이렇게 이름을 붙여나갔습니다. 그 중 G4는 7400번대의 숫자를 가지고 있었고 제가 사용했던 iBook G4 에는 MPC 7447a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전력 소모가 적고 발열면에서도 관리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owerPC 자체가 애플과 IBM, 모토로라의 연합으로 탄생한 제품이지만 실질적으로 G4의 하드웨어 생산은 모토로라에서 맞아서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PowerPC라는 이름은 Performance Optimization With Enhanced RISC - Performance Computing의 준말이고 흔히들 PPC라고 씁니다 :)

RISC = 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CPU 명령어의 갯수를 줄여서 하드웨어 구조를 좀 더 간단하게 만드는 방식. 자세한 설명은 여기


바로 이녀석이 PowerPC G4입니다

애플에서 G4, G5라고 이름을 붙이면서 실제 컴퓨터 제품에도 그대로 iBook G4, PowerBook G4, iMac G4, iMac G5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게 됩니다.


애플의 광고에서 봤던것처럼 저는 PowerPC G4 모델은 당연히 이렇게 생겼을거라고 생각했죠 'ㅅ'


그런데 실제로는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ㅡㅡ;; 생각했던것보다도 매우 작았고, G4 라든가, Velocity Engine 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ㅎ 여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PowerPC G4는 1기가플롭 (기가 플롭: 1초 동안 10억회의 부동 소수점 연산을 수행하는 속도)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고, 당시 기준으로 기존의 CPU와는 달리 정수연산/부동소수점연산/분기명령 실행회로 등을 모두 별개로 가지고 있어서 복수 명령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었고, AltiVec (애플에는 Velocity Engine이라고 부르죠) 이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32비트나 64비트가 아니라 128비트 단위로 벡터 연산을 처리합니다. 덕분에 벨로시티 엔진을 지원하는 포토샵이나 기타 어플리케이션에서 처리가 일반 PC보다 월등히 빨랐던것이죠. 파이프라인도 짧아서 인텔 CPU보다 효율적이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모든걸 한 길로 보내던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길을 여러개로 나눠서 동시 다발적으로 물건을 다음 단계로 보내고 (별개의 회로), 컨베이어 벨트 자체도 짧아서 (짧은 파이프라인) 빨리빨리 다음 단계로 보낼 수 있었다는거죠. 그리고 기존보다 벨트 너비가 넓어서 (벨로시티 엔진) 한번에 보낼 수 있는 물건도 많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언제까지나 그 당시 기준입니다. 지금은 인텔의 i 시리즈가 이런 모든 부분을 다 발라버리고 압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아이튠즈 변환 설정에도 보면 Velocity Engine에 최적화 라고 되어 있습니다 :) 


PC에서는 이렇게 나옵니다- MMX/SSE2용으로 최적화됨-



PowerPC G5

이후 IBM에서 만들어낸 PowerPC 970 시리즈를 G5라고 명명하고 애플에서 본격적으로 괴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G4 보다 월등히 강화된 성능, 최초로 PowerMac G5를 발표할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라고 소개하고 인텔 제품과 비교하여 보여줍니다

영상을 퍼올 수가 없네요- 여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G5도 G5지만, 애플은 컴퓨터 내부까지도 정말 깔끔하게 만드는 신공을 발휘한다


그러나 G5는 어마어마한 전력 소모와 발열로 결국 노트북 제품에는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G5 이후의 로드맵도 애플을 만족시켜줄 수는 없었고, 사실 불분명한 부분도 많았기 때문에 인텔로 전환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알고 계시나요? xbox 360, nintendo Wii, PS3 에 PowerPC CPU가 들어간다는 사실. 이제는 그나마도 AMD APU로 바뀌었지만 말이죠.

엑스박스 360에는 3.2GHz PowerPC Tri-Core Xenon 이라는 제품이 들어 갑니다. 이 녀석은 PowerMac G5에 들어갔던 바로 PowerPC 970 시리즈 (애플에서 G5라고 했던 녀석입니다) 인데 IBM의 Xenon프로세서 하에서 돌아갑니다. 아키텍쳐는 G5와 같습니다.

닌텐도 Wii에는 PowerPC 기반의 "Broadway"라는 이름의 CPU가 들어 갑니다. 일종의 변종이라고 해야 하나요- 게임 큐브에 들어갔던 녀석의 후속 모델입니다.

PS3 에는 파워 아키텍쳐 (PowerPC의 근간을 파워 아키텍쳐 라고 부릅니다) 를 바탕으로 토시바와 소니, IBM이 손잡고 독자적인 프로세서를 만들어서 탑재 시킵니다 :) 3.2GHz PowerPC를 기반으로 하여 탄생한 녀석입니다.


결국 PowerPC는 애플과의 결별로 생명이 끊기는것 같았지만 이제는 기존처럼 각종 서버나 수퍼컴퓨터, 그리고 콘솔 게임기 속에서 지내다가 이제는 자리를 거의 다 내어준 채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한때 애플과 함께 타도 인텔을 외치며 매킨토시의 심장 노릇을 했던 PowerPC가 이제는 조용히 역사의 뒤로 사라져가고 있고 일반 사용자용 컴퓨터에서 다시 PowerPC를 만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AMD도 겨우겨우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PowerPC가 차지하고 있을 자리는 없죠. 어쨌거나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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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생각에도 애플에서 인텔 이외로 cpu를 또 바꿀일은 10년 안에는 없을듯 합니다. ㅋ
    파워pc 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좋은 정보에요!! ㅋㅋ

  • 푸른곰이 되게 부러워하던 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 저는 인텔 인사이드 광고를 보고 인텔칩을 깠을때 그 모습을 보고 실망했었죠 ㅡㅡ;;
    총천연색의 뭔가가 있을줄 알았는데 실상은 뭥미 ㅡㅡ;;;

    제 블로그에 달아주셨었던 댓글에도 다셨다시피, 모토로라는 이미 CPU 개발을 분사시켜-라고 쓰고 단념이라고 쓰죠-버렸고, 결국 G5은 IBM과 개발합니다. 근데 이 IBM도 사실상 데스크톱쪽 반도체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언급하신 콘솔쪽 CPU 중 CELL/BE는 사실상 IBM쪽은 블루프린트 대고 찍어내는건 소니나 도시바가 하고 있었죠. 그나마도 장사가 시원찮아서 소니는 생산 포기하고 도시바에 매각해버리구요.

    퍼스널 컴퓨터 시장에 국한해서 말하면, 애플 입장에서는 세상에 나홀로 이 아키텍처를 유지하고 있는 입장이었고, IBM입장에서는 애플 하나만 믿고 사업을 유지시키고 있었던거였죠. 다시 말하면 서로 계륵같은 존재였죠. 엄밀히 말해서. 글을 보고 리서치를 좀 해봤는데, 스티브 잡스가 3GHz G5를 내놓겠다고 공언한지 3년이 지나도록 IBM에서는 별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G5의 TDW는 떨어질줄을 몰랐죠. 거기에 말씀하신대로 인텔쪽에서 Core 아키텍처를 내놓으면서 차차 넷버스트를 버리기 시작하고, x64지원이 되면서 그냥 갈아타버린겁니다.

    이미 애플의 경우, 모든 제품이 범용 제품입니다. 맥 하나만 독야청청 자신이 모든 아키텍처를 유지해야했죠. 가령 아이팟과 아이폰은 다 ARM 계열의 엠베디드 부품이다보니 커다란 부담없이 설계할 수 있습니다. 즉, 하드웨어 전략에 있어서 애플이 바뀐거죠. 지금은 CPU 같은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일일히 간섭하지 않고 그냥 하드웨어적인 완성도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만 추구하면 되기 때문에 오늘날의 애플이 가능해졌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예전처럼 일일히 AIM 얼라이언스에 신경쓰면서 아키텍처까지 간섭해가면서 그랬다면, 지금 iPhone이니, iPad이니 이런 제품들을 내놓을 정신이 없을 겁니다. 물론 '오늘날의 애플'이 맘에 들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이름부터가 Apple Inc.죠) . 저도 뭐 100% 맘에 드는건 아닙니다.

    하드웨어 적인 측면 얘기가 나왔으니 한마디 더 하자면, 사실 애플이 많은걸 시작했죠 1394 나 802.11 같은거에 발도 많이 담갔고, 자신이 한게 아니라 할지라도 우선적으로 하는데 주저함이 없었죠. 아까 애플의 변화를 말씀드렸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면에서는 주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인게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인데요... 디스플레이포트 자체는 VESA가 만든 로열티 프리의 업계 표준 규격이지만, 이걸 소형화한겁니다. 이건 HP등에서도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버전업하면서 Audio Pass through가 되면서 HDMI 오디오도 되게 되었구요(2010년 맥 부터) 물론 맥 자체가 답보 상태라 좀 이노베이션도 답보상태이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면 퍼스널 컴퓨터 시장 자체가 답보상태인것도 이유지요.

    사실 나머지, 전투기라던가 그런건 좀 특수한 케이스입니다. 예를들어서 나사는 아직도 8008 프로세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ㅡㅡ;;; 그런 예는 공군이나 다른 곳을 포함하면 수두룩하더라구요.

    • 잘 알고 계시네요 ^-^

      실제로 파워북에도 G5 가 들어가길 많은 사람들이 기대 했고, G5도 3기가급을 기대했지만 끝내 실현되지 못했고, 애플이 원하는 방향과 IBM이 노리던 방향이 어긋나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거죠-

      그리고 인텔의 CPU 개발 / 발전 속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빨랐고, 계속해서 그 동안 PPC가 우세하다고 말은 했지만 애플에서도 내부적으로 알고 있었을겁니다. 인텔에 이미 따라잡혔다는것을.....

      애플이 폐쇄적이면서도 동시에 어느정도 개방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말씀하신것처럼 아이팟도 가능했고, (아이튠즈 for Windows라든가-) 아이폰도 가능한것이죠-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PowerPC CPU 자체에 대한 애착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남들과 타협하지 않는, 독자 노선을 가면서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던 애플의 과거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 아쉬움으로 남아서 그렇습니다 ^-^;

      아이맥 G4나 큐브, 아이맥 G5 이런 제품들이 나오던때처럼 뭐랄까 큰 설레임이 더이상 없어졌다고 해야 하나요?

    • 큐브. 그것은 저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슬롯로딩 드라이브라던가... 말이죠. 다만 그게 발열문제로 단명했다는게 참 아쉬웠죠. 근데 그 다음 녀석이 또 워낙 걸출했다는게 또 놀랍지만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말해서 지금 애플이 맘만 먹으면 큐브의 재림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번에는 기술적으로 문제없이)인데요. 아, 했나... 맥미니로... 음....

  • ... 마지막으로 인텔 전환 이후로 세일즈가 늘어났습니다. 맥의 세계로 더 많은 사람들이 흘러들어왔죠. 아마 그게 안되었다면 절~대로 오늘날처럼 지역 백화점에서도 맥을 살 수는 없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못팔죠... 위에 모노군도 제가 스위치 시켰습니다. :) 제가 5월에, 모노군이 9월에 스위치했죠. 그리고 그 맥북을 보고 따라서 화이트 맥북을 추가로 질렀죠 ㅡㅡ;;

    • 맞습니다- 특히 부트캠프를 이용하여 윈도우도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제가 굉장히 싫어합니다만ㅋㅋㅋ) 애플이 사업적으로 더 큰 성장을 한 건 사실이죠-

      맥의 성장률이 굉장히 높아졌고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지금까지도 인텔맥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인텔맥 수준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중국생산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출하량이 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뽑기가 너무 심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스노 레퍼드도 그렇구요-

    • 음. 가정이라는게 무의미하지만 만약 IBM이 파워PC 칩을 잘 공급해줘서 남아있었더래도 똑같이 맥북, 아니 파워북은 콴타에서 생산했을겁니다. 자사가 자사 랩탑을 생산하는 회사가 거의 멸종하고 있습니다. 소니나 후지쓰도 초고가 라인업 외에는 아예 ODM(아예 설계 자체도 위탁) 하기도 합니다.

      즉, 생산품질은 동일할겁니다. 아마 문제가 발생했다면, 퍼스널 컴퓨터 시장이 경쟁이 격화되어서 코스트 다운을 하다보니 발생한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 계속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결과적으로 최근의 애플이 이렇게 제품 설계에만 집중하는 기업이 되면서 맥북프로를 볼때 가령, '쳇 결국 또 하나의 값비싼 인텔 노트북일 뿐이지'라는 시각이 있을 수도 있지만, 유니바디나 여러가지 제품 자체를 보면 마치 OS X의 섬세함을 하드웨어로 옮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플랫폼이 인텔일 뿐이죠 ^^ 햇빛의 창가에 노트북을 놓고 쓰다가 구름이 지나가서 어두워집니다. 자동으로 백라이트가 조절되고 키보드가 밝아집니다. 다시 구름이 지나가면 백라이트와 키보드가 돌아갑니다. 이런 경험은 다른 회사에선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 얼마든지 길게 쓰셔도 괜찮습니다 ^-^

      아무리 길게 쓰셔도 다 읽어봅니다 괜찮아요 :)

      기존의 맥북은 제가 굉.장.히. 싫어하는 모델이었습니다만 유니바디 맥북은 정말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제 아이북을 당장에 갈아치울 계획은 없습니다만 ^-^;;;;;

      뭐랄까- 이제서야 맥북이 안정화 단계에 다다랐다는 느낌입니다. 그 동안 맥세이프가 녹아버린다든가 ㅡㅡ;; 초기 맥북은 랩탑이 아니었습니다. 허벅지가 타버릴것 같았거든요;;; 퍼포먼스 자체도 물음표였고...... 맥북프로도 유니바디 이전모델들 지금까지도 배터리 부풀어오르는 경우 부지기수고 여러가지로 도무지 품질 관리를 어떻게 하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더 인텔맥에 대한 일종의 반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게 커져서 더더욱 PowerPC 노래를 부르게 되었던겁니다 ^-^;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아이맥G4, 큐브처럼 뭔가 정말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최근들어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점.....

      애플에 관심이 많으신 분을 뵈니깐 뭔가 속이 시원하네요~ㅎ 어디에서도 얘기를 꺼낼 수가 없던 이야기들이다보니^-^;;

    • 맥북 라인업은 제가 봤을때, 가장 가격 경쟁력이 높은 애플 포터블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139만원을 주고 샀는데, 파워북 12인치가 230만원이 넘었었죠... 그렇기 때문에 발생했던 문제가 컸습니다. 그 정도 가격 수준의 포터블 기종은 어느 정도의 문제가 존재합니다. 델이나 레너버나 삼성이나... 애플이라고 해서 피해갈 수는 없는 문제죠. 더 큰 문제는... 다른 회사는 모델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크게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구글에 검색하면 틀림없이 문제가 있는데 하도 많아서 말이죠. 그렇지만 애플은 (겉으로 드러나는)모델이 별로 없어서 그런식으로 드러나기 쉽습니다. 외려 문제가 없는 기기라고 가정하면 완성도는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 제가 그런 가격을 주고 애플 포터블 제품을 구매한 장본인입니다 (+__)a

      ^-^;;

      맥북은 정말 저렴해진거죠-ㅎ

      그리고 맥북 가격 다운에는 인텔의 공헌도 크죠-

    • 어이구 스레드가 길어져서 어디에 리플 버튼이 있는지 찾기도 힘드네요 ㅡㅡ; 그 뭐냐... PowerBook 12"가 현행일때가 아마 2003~5년 정도일텐데. 당시에 제가 고딩이었습니다. ㅠㅠ 도~저히 감당 못할 물건이었죠.

  • 디자인 문제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문제입니다. 가령... 저는 화이트 소프 타입의 맥북이나 아이맥(아이맥의 경우 G5시절의 약간의 손질이었죠)이 좋았습니다. 근데 글라스 알루미늄 들어가면서 좀 싫어지더군요. 뭐 그런식인데... 쩝....

    아... 맥북(2006)은 뜨겁습니다. 아주 뜨겁습니다.... 하지만 맥북프로는 아주 좋아요. ^^ 본체가 쇳덩어리라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미지근 합니다.

    저도 맥 얘기를 잔뜩해서 좋았습니다 :)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맥 디자인!

      후레드군 맥 어워드! (<-응?)

      아이맥 G4, 아이맥 G5 with iSight, 아이북 G4 12인치 (제 메인이라서가 아니라 ^-^;; 진짜루요 ㅋㅋ) 파워북 G4 12인치, G4큐브, 맥미니, 파워맥 G5

      써놓고 보니깐 요즘 나오는 녀석이 없네요 'ㅅ';;;;;

      근데 저도 알루미늄 아이맥 싫어요 'ㅅ';;;;

      디스플레이는 크리스탈 시네마가 정말 예뻤고-

      마우스는 흰색 프로마우스-ㅎ

      하키퍽은 정말 퍽 치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프로는 좀 괜찮나보네요- 흠 'ㅅ'.....

      맥북은 정말 좀 심하게 뜨거워서 ^-^;;;;

      푸른곰님하고 모노트래블러님 덕분에 즐겁게 블로깅 합니다 :) 비루한 블로그이긴 합니다만 (+__)a

    • 요즘 인터넷 용어로 '츤데레'라고 아십니까? 막상 싫다 싫다 하다가도 나와서 보다보면, 사서 쓰다보면 그게 또 좋더라구요. 맥북프로만 하더라도 베젤에 검정색 두른 디자인을 왜 고집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만지작만지작만지작 자면서도 껴안고 자고 싶습니다 ㅡㅡ;;

    • 넵, 두가지만 피하면 발열이나 팬 소음으로 불쾌할일 없습니다. 1) H.264 인코딩 2) 침대위에 얹어놓고 쓰기 콤보.

      그냥 창 십수개 띄워놓고 인터넷하면서 음악들으며 글 쓰는 정도의 일로는 그냥 미지근합니다. 알루미늄이라 뭐랄까... 기분이 좋은 온기가 느껴져요 ㅋㅋ;;

      책상에 얹어 놓으시면 그나마 온기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겨울에 쓰는 에네루프 손난로가 비슷한 재질인데...

    • 정말 댓글에 댓글 이어 갑니다 ^-^;;;;;;

      인코딩이 나와서 말입니다만

      레퍼드는 버리고 일단 ㅋㅋㅋ

      스노 레퍼드는 좀 괜찮나요-

      타이거는 인코딩 퍼포먼스도 잘 나오면서

      동시에 다른 작업 해도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는데

      레퍼드는 뭘 하나 하면 다른걸 할 수가 없을정도로;;;;

      뭐 퍼포먼스라는 단어 자체를 붙일 수 없을 정도로

      민망했습니다 ㅡㅡ;; 인텔맥에서도 PPC에서도...

    •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죠 물론 ㅎㅎㅎ

      저 많이 늙지 않았어요 ;ㅅ; 85년생이면 아직 살만한...;ㅅ;

      됐구요 ㅋㅋㅋ

      근데 맥북 프로는 괜찮아보여요- 아니 멋있어요-

      근데 아이맥은 뭔가 좀 이질감이 느껴져요

      하지만 누가 준다 하면 절대 거절은 안해요 ㅋㅋㅋㅋㅋ

    • 팟벗으로 인코딩하는데 딱히 다른거 하는데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인코딩할때는 그냥 방치해두거든요. 최대한 CPU가 인코딩에 전념하도록...

      애플도 그걸 아니까 스노우 레퍼드를 레퍼드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특별 봉사 세일 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 스레드 길어지니까 가지칩니다. ㅡㅡ;; 그래서 스노우 레퍼드가 4만원 밖에 안했죠 ㅋㅋ 문제는 그게 인텔맥 온리라는거였는데 망할것들. 수습은 하고 끊을 것이지...

    저도 86년생이라..... 아직은 살만한 나이..... 잖습니까 ㅋㅋㅋㅋ;;
    저는 포터블이 좋아서 맥북 프로를 씁니다. 아마 데스크톱이 좋았다면 같은 가격이라면 아이맥 최상위 기종(쿼드코어) 살수도 있었으니 그걸로 갔겠죠...

    • 저도 포터블 제품을 좋아하는데 아이맥G4, G5 같은거라면 주저않고 덥썩 ^-^;;

      근데 새로운 아이맥은 언제쯤에나 나올까요-

      제 말은 사양업 말고 디자인에 근본적인 변화를.....

      even thinner! 이런거 말구요 ㅋㅋㅋ

      아이맥 G5 with iSight 나올때도 보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뻥카를 날려놓고

      number 1: even thinner!하길래

      장난하냐 ㅡㅡ+ 싶었는데 ㅎ

    • 다음 맥은 유니바디 아이맥이려나요 ㅋㅋ

  • 두분이 논문을 쓰셨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아이맥 초기버젼이 가장 이쁘다는 ;;;;

    • 논문 ^^;;;;;

      쫌 장문의 댓글들이었죠 ㅋㅋㅋ

      아이맥 초기버전이라 하심은 iMac G5 흰둥이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녀석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G5가 발열이 심한데 통풍구를 가로로 한줄만

      만들어놓은 변기 디자이너 센스 덕분에 문제가 좀

      있었고 차기 모델은 그 부분을 좀더 수정해서 나왔었죠 :)

  • ㅠㅠ 2017.02.12 20:31

    리눅스배우면서알게된거지만 씨피유 회사가 참많앗던거같아요 .. 인텔씨피유넘비싼데 지금도회사가 많이경쟁햇다면.. ㅜㅜ

  • 즈자 2020.03.27 22:48

    작년에 처음 알게된 cpu입니다. 제가 알기론 작년 8월 즈음에 오픈소스로 풀었다고 하던데 그럼 또 되살아날 기회가 올까요? iBM이 뭔 속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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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월에 있을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에서 도대체 뭐가 나올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 특히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타블렛. 오만가지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고 예상치들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 Mac OS X 10.6 Snow Leopard를 통해서 타블렛 제품을 예상해 보고자 한다-

일단 아이폰 운영체제 혹은 그 변형이 탑재 될 것 같지는 않다- 왜? 그 이유는 스노우 레퍼드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글의 맨 마지막에 스노우 레퍼드 공개 키노트 영상을 삽입하도록 하겠다)

애플은 그 동안 버전업을 통해서 총 6개의 Mac OS X (맥 오에스 텐이라고 읽는다) 을 발표했다.

10.0 치타 / 10.1 푸마 / 10.2 재규어 / 10.3 팬서 / 10.4 타이거 / 10.5 레퍼드 / 10.6 스노우 레퍼드

그런데 특징이 이런 메이저 업데이트들마다 괄목할만한 변화, 특장점들이 들어 있었고 그것들을 내세웠다. 예를들어, 팬서에서 익스포제 라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창 전환, 새로운 파인더, 사파리 등이 있었고, 타이거에서는 대쉬 보드 위젯, 스팟라이트 서치 기능,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해 주는 오토 메이터, 퀵타임7. 레퍼드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백업 시스템인 타임머신,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더욱 빠르게 엑세스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택, 파일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다 확인할 수 있는 퀵 뷰, 파인더에서의 커버 플로우 지원, 작업 영역 간의 빠른 전환을 가져오는 스페이스 등 큼직큼직한 변화와 특징들을 볼 수 있었다. 

스노우 레퍼드는 좀 달랐다. 퀵타임 X과 사파리 64비트 등을 제외 하면 기술적으로 달라진 부분 외에 외형적으로는 이렇다 할 새로운 기능을 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여기서 위의 발표 화면 중 "Refinements" 라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파인더 (윈도우의 탐색기에 해당한다) 와 각종 프로그램을 외형은 그대로 둔 채로 새로 썼다. 운영체제 전체를 64베이스로 바꿨으며, 설치 용량도 대폭 줄였고, 시동과 종료 시간이 크게 줄었다. 한마디로 외형을 그대로 두고 운영체제 전체를 새로 정리하고 청소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도 대폭 저렴하게  $29 였고, 애플에서도 "better Leopard"라고 했을 정도로 기존 레퍼드의 업그레이드판이 되었다.

왜 기존의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아닌, 작은 업그레이드를 했는지가 의문이다. 윈도우 7을 상대 하기에 레퍼드도 이미 충분히 강력했고, 빨랐다. 그래서 이게 타블렛에 탑재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아니었는가 하는 예상을 한다. 애플의 성격상 어정쩡한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고, 타블렛이라면 적어도 아이폰 보다는 훨씬 큰 디스플레이, 더 빠른 하드웨어가 필요할텐데 기존의 데스크탑 운영체제를 통째로 구현하기에는 부담이 있었기에 스노우 레퍼드라는 조금은 기형적인 업그레이드를 감행한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노우 레퍼드에서부터는 트랙패드 (일반 노트북의 터치패드) 에서도 멀티 터치 뿐만 아니라 손으로 한자를 직접 그려서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춰졌는데, 이것 또한 타블렛을 위한 준비가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이다. 

이렇게 될 경우 애플측에서도 "가장 진보된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한 애플만의 타블렛이라고 내세울 수 있을것이라고 본다. 동시에 Mac OS X 의 시장 점유율도 늘릴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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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출처: engadget)

하드웨어적으로는 물론 인텔사의 CPU가 들어갈 것이다. 다시 PowerPC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아쉽지만)

메모리는 맥북 에어처럼 보드에 탑재되어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인텔과의 완벽한 공조 덕분에 인텔 코어 CPU의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로직 보드 (일반 PC에서 마더 보드 혹은 메인보드라고 부른다) 에 메모리를 기본으로 붙여버려서 보드의 크기를 기존 노트북에 비해 굉장히 작은 수준으로 압축할 수 있었다.

(맥북 에어의 로직 보드)

두 가지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을 만들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하면 기존의 PC 타블렛 대비 많이는 아니더라도 얇은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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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바디와 내장형 배터리가 예상된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각 부분들을 따로 따로 만들어서 조립하는게 아닌, 하나의 바디로 알루미늄 / 폴리카보네이트를 제작하면서 무게도 가벼워지고, 내구성 그리고 내부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역시 일정 모양새를 만들어서 그 안에 셀들을 집어넣었던 방식이 아닌 완전히 새롭게 펴서 만든 덕분에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고, 용량도 높아지면서 구동시간도 당연히 함께 늘었고, 동시에 충전 사이클도 보통 300회 정도였던것에 비해 최대 10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하여 사용 기간도 길어졌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주기가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에 버려지는 배터리가 줄어든다) 

유니바디 맥북의 내부 - 출처: apple.com

게다가 자사 제품을 임의로 뜯어고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애플의 성격상 내장 배터리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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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는 없을 듯-

기존 맥북 에어에서 그랬던것처럼 소프트웨어 설치는 리모트 디스크 기능으로 하면 되고, 필요시 맥북 에어용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리모트 디스크: 광학 드라이브가 없는 맥북 에어에 소프트웨어를 CD / DVD로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무선으로 연결 가능한 다른 맥이나 PC에 해당 디스크를 넣고, 맥북 에어에서 해당 디스크를  무선으로 읽어들여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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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다. 실제로 애플의 키노트가 시작되고 제품을 발표할 때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고, 막상 이렇게 기대를 했지만 타블렛이 아닌 전혀 다른 기기만 등장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스티브 잡스가 그 자리에 서서 발표하기 직전까지는 수없이 많은 루머와 예상들이 난무할테고 본인 역시 기존의 애플의 행보를 바탕으로 예상치를 적은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장담할 수는 없다. 

"But there is one more thing"

오래 간만에 이 말 한번 들어 봤으면 한다 ㅋ

===================================================

스노우 레퍼드 발표 키노트 총 3편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레퍼드 / 스노우 레퍼드 최초 설치시 나오는 동영상을 소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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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언제나 그렇듯이 애플 키노트는 쇼 문화 그 이상이 있는 듯 합니다 ㅎㅎ 항상 재밌게 보구 있어요 ㅎㅎ

    • 확실히 마이크로소프트하고는 색이 전혀 다르죠-ㅎ 어느쪽이 무조건 낫다 혹은 못하다 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최대한 많은 것들을 화면에 담고 많은 데코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면, 애플은 키워드 몇개씩만 담거나 그림도 고해상도로 한두개 정도만 담고 설명을 덧붙이는 식이죠-

      근데 청중의 눈을 사로잡기에는 애플의 키노트가 훨씬 나은것 같아요-ㅎ 물론 기술진들이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하는것처럼 해도 다 알아듣고 볼 수 있을테니 문제 없겠지만요-ㅎ

      응용 프로그램들도 워낙 성격이 다르잖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