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송파 수제 고로케 맛집, GO로켓 키친을 소개합니다 :-)
오늘 소개할 맛집은 아주 작고 소소한 수제 고로케 전문점입니다.
송파구 가락로 274 번지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수제 고로케와 국물 떡볶이를 팝니다.
아주 작고 아담한 가게라서 밖에서 지나가면서는 놓치고 지나가기 십상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서울 송파구 가락로 274번지 입니다.
영업 시간은 12시부터 10시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까 시간이 바뀌어서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휴일은 오후 2시부터 시작이라고 하시네요. 방문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
화 수 목 금 - 오후 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토 일 - 오후 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그리고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하나하나 만들기 때문에 음식이 빨리 빨리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안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래도 점원분들은 다 친절하고 좋으십니다.
고로케 가격은 기본 (로켓 고로케) 1500원, 치즈 고로케 1800원, 바질 크림 리조또 고로케 1800원, 단호박 크림치즈 고로케 2100원, 국물 떡볶이 2500원 이렇게 입니다.
둘이서 고로케 종류별로 하나씩하고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떡볶이도 둘이 먹기에 충분했고, 고로케는 막 튀겨와서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맛을 떡볶이 국물이 가라앉혀준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잘 어울릴까 싶었지만 둘의 조합은 꽤 괜찮았습니다 :-)
많이 배가 고팠던터라 고로케 두 개를 더 시켜 먹었는데, 다 합쳐서 총 13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고로케 모양을 다르게 해서 구분하고 있습니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한게 아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싹싹 잘 먹었습니다 ㅎㅎ
후식으로는 뻥스크림을 1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뻥튀기 사이에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만들어주는겁니다. 나름 별미이지만 아이스크림이 계속 삐져나와서 먹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
잠실이나 송파 지역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Go로켓 키친 한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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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이 일전에 추천해주셨던 Va Piano군요... 언제 한번 맛보러 가야 되는데 말이죠... ^^;
올림픽공원에 저런 미술관이있군요...
저처럼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해줬으면 좋겠는데요...
가보면 그냥 작품들만 있어서 항상 실망하고 돌아온답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너무 부족하고 다큐멘터리 같은 경우 여기처럼 일반 대중들이 모르는 언어로 되어 있으면서 자막도 없으면 정말 답답함을 넘어서 짜증이 나겠죠-
여전히 미술전은 벽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회는 그래도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이기도 하고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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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것이 하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까 하도 왔다갔다 하고 난리도 아닌데 어떻게 하면 좀 잘 잡아낼 수 있을까요 ^-^;; 고견을 좀 부탁드려도 될지.....
글세요... 고견은 아닙니다만...
움직이는 애들 촬영하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죠...
조금 원론적인 이야기긴하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 무조건 카메라를 들어 밀지 마시고, 애들이랑 조금 놀아주면서, 애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포즈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애들 사진은 자연스러운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애들이 조금 익숙해진뒤 조금 뒤로 물러나서 사진을 찍습니다. 이경우 조금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일단 연사가 잘되는 카메라가 있다면 매리트가 있죠.
저의 경우 대부분 연사로 무작정 찍습니다.
어두운 실내의 경우 귀신사진이 되기 쉽기 때문에 무조건 ISO는 최고로 올리고 줌을 사용안한 상태에서 연사..
컴팩트디카나 핸드폰의 경우 셔터랙 (셔터를 누르고 촬영시까지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반셔터를 적극 이용합니다.
반셔터로 극복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광각으로 뷰파인더 안보고 아이와 가깝게 머리 아래쪽에서 연사로 찍는답니다.
이경우 처음에는 100장찍으면 5장건지기도 힘들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30%정도는 건지더군요.
별로 도움되는 것 없이 댓글이 길어졌네요... ^^;
올림픽공원에 소마미술관이 있군요... 올림픽공원도 가본적이 없어서 금시초문이랍니다..ㅎㅎ
독어 다큐를 듣고 거진 이해하실 정도면 독어를....오~~!!
저같은 사람이 가면 영상만 보던지 아님 자리를 이동하던지 둘중 하나겠네요...
주말에 제대로 문화생활을 하셨네요~~ㅎㅎ
독일에서 오래 살다가 왔으니 알아 들어야죠 ^-^;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미술전도 보고 좋았어요-ㅎ
요셉 보이스전 어떨까 궁금했는데...
가볼까 말까 더 쫌 망설여지는데요.... ^^;;
한번 볼만하기는 한데 문제는 생각보다 전시된
작품이 많지는 않다는것과 앞서 글에서 밝힌것처럼
다큐멘터리 부분은 우리말 지원을 전혀 안 하고
있다는 게 좀 아쉽더라구요- 저는 소셜쇼핑에서
산거라서 티켓을 반값에 샀기 때문에 아까운줄은
몰랐습니다만, 아쉬움은 좀 남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