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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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의 기본 브라우저 엣지는 빠른 속도와 가벼움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인터넷 익스플로러 시리즈를 대체하여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력으로 사용할 브라우저라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하지만 이제 막 출발한 소프트웨어답게 특별히 기능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적은데, 다음 달에 예정되어 있는 업데이트를 통해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처럼 확장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의 일부 페이지가 유출되면서 엣지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위의 페이지를 더 이상 볼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유출된 내용을 바탕으로살펴보면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 번역기와 마우스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번역기는 말 그대로 특정 단어를 선택하면 원하는 언어로 번역 해 주는 단순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부분이 마우스 제스쳐입니다.


노트북의 트랙패드나 터치 스크린을 이용하는 경우 뒤로 가기 등의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스윽 문지르면 되는데 마우스를 쓰는 사람들은 이 기능을 쓸 수 없어서 불편했죠. 그런데 이제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문지르면 뒤로 가기 기능으로 동작하는 등, 마우스를 이용한 제스쳐 활용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우스 제스쳐는 반가운 기능이네요. 이 외에 아직은 소개된 바가 없지만 정식으로 업데이트가 되고나면 다양한 써드파티 기능들도 추가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하나 유출된 추가 기능으로는 turn off the lights 입니다. 쉽게 말해서 불 끄기 입니다만, 바로 이렇게 동작합니다. 유투브 동영상 등을 볼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다른 부분을 어둡게 함으로써 컨텐츠에 더 집중할 수 있죠. 하지만 요즘은 거의 풀스크린으로 보지 않나요? ㅎㅎ 어쨌든 하나 둘 씩 새로운 기능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은 대 환영입니다.






다음 달로 예정되어 있는 윈도우 10 의 추가 업데이트, 한 번 기대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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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에서는 차세대 브라우저인 Edge (엣지) 가 기본 탑재되어 있고,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도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도록 유도하고 있죠.


특히나 엣지 브라우저는 빠른 구동 속도와 가벼움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소창에 검색어를 넣으면 기본적으로 bing 검색이 이루어지는데 흔히들 많이 사용하는 검색 엔진은 아니죠. 물론 bing 검색도 요즘은 충분히 괜찮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구글이나 네이버 등으로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그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당연히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해야겠죠? 그리고 우측 상단의 점 세개짜리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설정]에 진입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고급 설정 보기]를 선택합니다! 전혀 어려울 것이 없으니 그대로 따라 오기만 하시면 됩니다. :-)



여기에서 [변경] 버튼을 눌러주시고!


원하는 검색기를 선택하신 후에 [기본값으로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이러면 앞으로 주소표시줄에 검색어를 넣었을 때 해당 검색기로 검색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만약 원하는 검색 공급자가 없다면?! 예를 들어 네이버나 구글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때는 엣지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네이버와 구글을 각각 한번씩 방문하고 나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이곳에 나타나게 될겁니다. 네이버와 구글에 한번씩 다녀오세요. 그럼 됩니다.


참 쉽죠?




네이버에 방문할 때 마다 이런 메시지가 뜬다구요? 없애는 방법은 [여기] 에서 쉽게 확인해보세요 :-)


이것도 아~~주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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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과 8 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 10


출시 초기부터 쭉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 가면서 차세대 운영체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해 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정리된 시작메뉴부터 시작해서 빠른 멀티 태스킹 전환 기능, 각종 편의기능의 통합 등등 장점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이번 윈도우10에서부터는 가볍고 빠른 엣지 브라우저가 탑재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엣지 브라우저를 가지고 네이버라든가 클리앙 등의 사이트를 접속해 보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옵니다.




엣지 브라우저가 아직 완전체가 아닌데다가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어 있는 비표준 사이트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엣지에서 페이지를 연다고 해서 특별하게 문제가 되는 사항은 없습니다.


액티브 엑스를 불러오지 못 하기 때문에 결제 등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애시당초 비표준 형식으로 만든


사이트들의 문제인 것이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엣지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매번 사이트에 접속할 때 마다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메시지가 안 뜨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엣지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 창에


about:flags 라고 넣고 접속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동그라미 친 부분, 즉 호환성 목록 사용 부분을 체크 해제 하면


엣지 브라우저에서 익스플로러를 권장한다는 메시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좀 더 수월하게 편리하게 브라우징을 할 수 있겠죠 :-)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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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검색어 입력 몇 번이면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손쉽게 접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어떤 내용도 다 검색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시나요? 우리가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검색하고 있는 내용들이 기록으로 하나씩 하나씩 남고 있다는 사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구글 계정을 활성화 시킨 상태로 사용하면서도 구글에 기록이 남는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신의 구글 계정에 쌓여 있는 인터넷 검색 기록을 깔끔하게 지우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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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글 홈페이지를 방문해 봅시다

 

그러면 오른쪽 상단에 자신의 구글 계정이 로그인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혹은 로그인 절차를 밟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 빨간 네모 박스 부분에 자신의 계정이 표시 되는것을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ㅁㅁㅁ@gmail.com 혹은 경우에 따라서 ㅁㅁㅁ@googlemail.com 이라고 나올겁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오른쪽 하단에 [설정] 을 클릭하고 [기록] 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를 누르고 [항목삭제] 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제 얼마나 많은 기록을 삭제 할 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특정 검색기록만 별도로 지우는 것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전체 기록을 다 지웠습니다.

 

 

 

그런데 매번 기록을 수동으로 지우는게 번거롭다고 여기시거나 구글에서 검색어를 저장하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다시 이전화면처럼 톱니 바퀴를 누르고 [설정] 에서

 

 

 

검색기록 남기기를 [일시중지]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고 다시 구글로 돌아가면 구글은 계정에 검색기록을 남기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자신의 PC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인터넷 사용을 해야 하는 경우, 컴퓨터 자체에 기록이 남는 것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브라우저 자체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해당 기능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물론이고 사파리와 파이어폭스, 크롬 등 모든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며 요즘은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기능을 조금 다르게 부르고 있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 - InPrivate 브라우징

사파리 -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파이어폭스 - 사생활 보호 모드

크롬 - 새 시크릿 창

 

등으로 표기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가장 흔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새탭을 띄웠을때 아래쪽에 [InPrivate 브라우징 시작] 을 클릭하거나

 

 

작업표시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있다면 이 아이콘을 마우스로 오른쪽 클릭하면 [InPrivate 브라우징 시작] 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메뉴상에서는 오른쪽 상단의 톱니바퀴 - 안전 - InPrivate 브라우징 순서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윈도우 8 혹은 8.1 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앱에서는 + 버튼 옆의 - - - 버튼을 누르면 [새 InPrivate 탭] 이라고 나옵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개인정보 기록을 남기지 않고 웹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폰 8.1 에 탑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에서도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한 후에 왼편 하단에 네모 박스 두개가 있는 버튼을 터치 합니다.  

 

 

 

그러면 이처럼 열려있는 탭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 버튼이 아니라 오른쪽 하단의 - - - 부분을 터치 하여 추가 메뉴를 불러 냅니다.

 

 

짠-

 

여기에서 [새 InPrivate 탭] 을 누르면 컴퓨터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참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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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장되고 있었던 구글의 검색 기록을 삭제하는 방법과 컴퓨터 상에 기록을 남기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것이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적어도 방치하는 것과는 충분히 다를겁니다.

 

앞으로도 좀 더 안전한 온라인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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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윈도우 XP 관련 글을 3편이나 연속으로 쓰게 되네요-

 

이제 보내줄때가 되고도 남은 윈도우 XP에 대해 한국과 독일의 극명한 대응 방법 차이가 있어서 이번에는 이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몇몇분들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기도 합니다. 왜 갑작스럽게 지원을 끊어서 일을 복잡하게 만드느냐고.....

 

하지만 이미 수년전부터 더 이상 지원이 불가능하니 업그레이드를 하든 뭐를 하든 대응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누차 통보를 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안행부에서 종합 상황실을 설치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되더라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나마도 전담 직원 3명짜리 상황실 설치해서 뭐하나요. 애시당초 상황실 설치 자체도 굉장히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거나 독일의 뮌헨시(市) 에서는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 소개하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뮌헨시는 윈도우 XP의 지원 종료 문제도 도 있었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관심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LiMux 프로젝트 (오타 아닙니다) 를 무려 2003년 5월 28일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목표를 2012년 10월까지 시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가운데 12000대를 LiMux 기반으로의 전환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당시 시장인 Christine Strobl은 "개방성과 특정 몇몇 소프트웨어 제조사들로부터의 독립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천명합니다.

 

2013년 12월을 기준으로 뮌헨시청 컴퓨터 가운데 약 80%에 달하는 14800대의 PC가 LiMux로의 이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OpenOffice와 Thunderbird 그리고 Firefox 를 함께 탑재했습니다.

 

참고

OpenOffice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대응하는 오피스 제품군

Thunderbird - 아웃룩 익스프레스에 대응하는 메일 프로그램

Firefox -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응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그리고 이 과정에서 WollMux라고 하는 OpenOffice의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가적인 업무 양식도 다룰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단체와 기관 그리고 개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 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Linux 와 WollMux 가 합쳐져서 LiMux 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이죠.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비용의 절감만을 노린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특정 몇몇 제품 개발사나 특정 제품의 지원 주기 그리고 특정 운영체제에 종속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 있었습니다.

 

뮌헨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을 사용했을 때 보다 대략 1150만 유로 (1유로를 1500원으로 잡았을때 대략 172억 5천만원 입니다) 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보았고 LiMux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 두가지 모두로부터 독립을 구현할 경우 실질적으로 27만 3천유로 (1유로를 1500원으로 잡았을때 대략 4억 1천만원) 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엄청난 비용의 차이는 대부분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와 hp에서 진행한 분석에서는 LiMux 프로젝트가 도리어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 시킬 것이라는 결과를 낸 분석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성공적 그러나 더 두고 볼 필요가 있어

 

LiMux 프로젝트는 현재까지는 성공적입니다. 2013년 후반까지 뮌헨시는 총 15000대의 PC와 노트북에 LiMux를 도입하며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고, 2013년 11월에는 총 1170만 유로 (1유로를 1500원으로 잡았을때 약 176억) 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러나 현재 진행형입니다. 뮌헨시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바꿨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말이죠. 실제로 비용 절감의 효과가 계속해서 발생하는지는 시간을 더 두고 분석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시 내부 업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지 모르나 외부와 관계된 업무에서는 호환성 문제와 각종 양식의 문제, 연결성 문제 등으로 인해 도리어 추가적인 불편과 이로 인한 비용 발생을 초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PC에 LiMux 와 윈도우를 함께 설치하여 사용하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보이지 않는 비용 즉, LiMux 환경에서 업무 처리 시간이 도리어 길어지지는 않는지, 작업의 전반적인 능률이 도리어 떨어지지는 않는지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적어도 거의 10년 전부터 새로운 전환을 시도 했다는 점과 프로젝트를 현실화 하여 실제 업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용 시켰다는 점, 그리고 좀 더 개방된 환경과 독립적인 운용에 목표를 두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뮌헨시의 이와 같은 노력은 높게 평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윈도우 XP의 지원 종료와 함께 뮌헨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분투 리눅스 디스크 2천장을 시립 도서관 등을 통하여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무상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별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은 없습니다만, 소프트웨어 보안상 지원이 불가능한 제품에 대한 하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 모든것에는 표준 지향적인 인터넷 환경이 근본

 

뮌헨시에서 우분투 리눅스 제품을 배포하는 것이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 등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조차 힘든 일입니다. 이는 일반 사용자들이 리눅스 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도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우리나라나 독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 전세계 어느 나라에도 일반 사용자가 리눅스를 다루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극히 드문 일이죠. 그러나 독일과 우리나라의 큰 차이는 바로 인터넷 환경입니다.

 

우리는 인터넷 뱅킹을 하나 하려면 [이 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버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와 같은 메시지를 보아야 하고, 최소 3~4개는 되는 보안 프로그램을 그나마도 Active X 의 형태로 설치해야 하며, 그러고도 털려서 신고를 하네 마네 하고 있는 웹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인터넷 뱅킹시 Deutsche Bank를 기준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어느 하나 가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불필요한 보안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필요도 없이 업무가 가능합니다. 주기적으로 갱신 받을 수 있는 일회용 번호 용지에서 뱅킹 업무시마다 한번씩만 사용 가능한 번호 조합을 사용합니다. 우리의 보안카드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만, 번호가 훨씬 많고 각각의 번호 조합은 딱 한번씩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해당 번호 목록을 다 쓰면 새로 발급 받는 방식이죠.

 

주요 웹사이트나 학교, 공공기관 등의 각종 웹사이트들도 플래쉬를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HTML5 를 지향합니다. 덕분에 아이패드나 폰에서는 홈페이지를 제대로 구경조차 할 수 없는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웹환경이죠.

 

우리나라는 리눅스 기반으로 바꾸고 나면 당장 공공기관들이 자신들 홈페이지 접속부터 제대로 안되서 난리를 치게 될겁니다. 접수된 민원을 확인하러 들어가는 것도 고생일 것이고 관리자로 로그인 하려고 해도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 입니다] 라고 나오겠죠. 온라인 업무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맞을겁니다.

 

 

 

 

 

마치며

 

사실 안행부의 종합 상황실 설치는 정말 쓸데없는 짓입니다. 방법은 업그레이드 아니면 다른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가장 확실한 답인데 이러기 위해서는 예산이 편성 되어야 하고, 예산이 집행 되기 까지의 시간을 생각하면 지금 상황실 설치는 그냥 전화 받는 곳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해줄 수 있는 일도 [전용 백신 설치하세요] 정도 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이미 수년전부터 이 부분에 대한 장기적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이루어졌어야 하지만 제품 지원 종료가 연기 되면서 당시 담당자들은 면피했다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 갔을 겁니다.

 

10년전부터 준비하여 이미 정착 단계에 들어갔고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까지 본 독일의 뮌헨시. 물론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망할 때 망하더라도 일단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단순 비용 절감 외에도 한번 더 높은 수준의 접근성과 개방성을 지향하는 변화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대단하고 또 한없이 부럽습니다.

 

괜시리 유행처럼 외국에서 유명한거 보고 와서 "한국형 닌텐도", "한국형 스티브 잡스" 이런거나 외치지 말고 병들어 있는 우리나라 웹 환경과 컴퓨터 사용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가 절실한 영역이 바로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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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인터넷 브라우저 중 하나인 구글의 크롬이 이제는 iOS 용으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빠른 속도와 자동 업데이트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크롬은 안드로이드용 베타 버전을 시작으로 모바일용 출시의 시작을 알렸고, 이제는 아이폰,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는 모든 iOS 용 앱과 마찬가지로 앱스토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검색을 Google로 하면 나오지 않고 Chrome으로 해야 나오더군요.

 

 

 

설치를 시작해 봅시다!

 

 

기본적으로 설치 과정은 다른 응용프로그램들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설치를 마치고 나면 이렇게 바탕화면에 구글 크롬의 아이콘이 등장합니다.

 

 

크롬을 시작하면 이렇게 사용권 계약이 나옵니다. 그리고 데스크탑용 크롬과 마찬가지로 맨 마지막에 사용정보를 구글에 전송할 것인지 여부를 묻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여 크롬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는 점입니다. 여타 사이트에 회원 가입할 때처럼 그냥 아무거나 동의하고 넘어가지 마시고 필요치 않으시면 선택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존의 구글 크롬 사용자들은 로그인을 하여 데스크탑용 크롬에서 사용하던 정보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컴퓨터에서나 밖에서나 동일한 환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지금은 로그인을 하지 않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나중에 설정에서 얼마든지 다시 로그인을 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이것이 구글 크롬 iOS 의 기본 화면입니다. 맨 위에는 주소 입력창이 있고 기존의 구글 크롬과 마찬가지로 주소 입력창이 동시에 검색창이기도 합니다.

 

화면 오른쪽 상단의 네모칸 안에 숫자가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열려있는 창들을 보여줍니다. 탭 브라우징과 같은 기능입니다.

 

 

새 탭을 열거나 즐겨찾기를 보거나 하는 일도 물론 가능합니다.

 

 

주소 입력시 주소 입력창의 오른쪽으로 마이크 아이콘이 나옵니다. 바로 구글의 음성 검색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이죠. 마이크 아이콘을 클릭하면 음성 인식 기능이 동작하고 검색하고자 하는 것을 말로 하면 자동으로 구글 검색으로 이어집니다. 브라우저 차원에서 이게 통합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주소 입력시 필요한 : . - / 그리고 .com 등을 별도로 배치하여 특수문자를 불러오는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 처음에는 이 배치가 조금 낯설었지만 정작 수동으로 주소를 입력할 때는 굉장히 편리 했습니다.

 

 

 

열려있는 창 간의 전환은 화면 오른쪽 상단의 숫자가 들어있는 네모칸을 클릭하여 원하는 창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현재 열려 있는 창의 왼쪽 혹은 오른쪽 끄트머리 부분을 터치하여 드래그 하는 것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의 화면처럼 다른 창이 보이고 현재 창에서 다음 창 혹은 이전의 창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추가 기능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에서 선보였던 시크릿 모드가 모바일 버전에서도 그대로 있습니다. 시크릿 탭 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환경 설정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크롬에 필요한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여기에서 다시 로그인 절차를 거칠 수 있고 이렇게 하면 데스크탑용 구글 크롬과 동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놀라운 점은 이번에 출시된 크롬은 1.0 버전이 아니라 데스크탑 버전처럼 19 버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막 확인해 보니 데스크탑 버전은 어느새 20 버전으로 올라갔더군요;;;;;

 

 

 

 

 

iOS용 크롬은 데스크탑용처럼 일단 속도는 굉장히 빠릅니다.

 

하지만 기존의 사파리도 결코 느린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절대적으로 빠르다 혹은

 

느리다 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울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에 쉬운 창간 전환, 데스크탑용 크롬과의 동기화, 음성 검색 기능 등 편의 기능들이 있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기존의 데스크탑용 크롬에서 구글 계정을 이용하여 사용중이시던 분들께는

 

그 환경 그대로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설치 및 사용의 필요성이 아주 커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사파리에서는 열 수 없는 컨텐츠들이 크롬에서는 열린다든가 하는 식의 어떤 다른 점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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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파리는 검색엔진을 니트로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쓰는데 나머지 서드파티들은 그 이전만 허용 한다더군.. 크롬웹킷을 허용할리는 없으나 하면 대박일텐데.. 난 쫌 이쉽더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