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요즘은 밥 한끼 먹는게 무섭죠.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함부로 밥을 사준다고 말 하기도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그냥 김밥 한 줄에 3000원이 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김밥이 제일 만만했는데 ㅠㅠ


커피는 더 심합니다. 조금만 유명한 브랜드 카페를 가면 기본 3천원 후반 혹은 4천원대입니다. 결국 밥 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 잘못하면 그냥 돈 만원이 날라가는 상황이 심심찮게 벌어집니다.


그런데 동대문에서는, 그것도 호텔에서 꽤 괜찮은 파스타 혹은 수제 햄버거를 먹고 커피까지도 마실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것도 단돈 8천원에 말이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DDP) 바로 옆의 KY헤리티지 호텔의 2층 비스트로, Le Chef (르 셰프) 가 바로 그곳입니다.


위치는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226 번지이고 버스 정류장으로는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보다 [광희동] 이라고 된 02-171번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입구 앞에 내리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바로 보이는 2층까지만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로 Le Chef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는 포모도로 파스타, 치킨 크림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그리고 수제 햄버거 이렇게 4 종류가 기간 한정 특가 8000 원에 제공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커피는 기본으로 제공 됩니다.

 


식사를 주문하게 되면, 기본 셋팅에 식전빵으로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와 치아바타가 한 사람당 한 조각씩 먹을 수 있도록 제공 되고 필요시 더 줍니다.



이건 모듬 버섯이 들어간 알리오 올리오 오일파스타 입니다. 마늘향이 적절하게 배어 있었고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이건 참깨 치킨 크림 파스타 입니다. 이것도 맛있었다고 하네요 :-)


커피는 식후 제공이 기본이지만 그래도 식전에 마실 것인지 한번씩 물어보니까, 필요하시다면 미리 마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8천원에는 부가세와 봉사료 등 다른 비용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므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동대문에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부리면서 괜찮은 점심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 KY헤리티지 호텔의 르셰프였습니다!



참고사항>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만 운영합니다.

평일 점심에만 특별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므로 호텔 사정에 따라 중단될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 등을 확인 해 보시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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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방문기 2부 입니다 :)

 

아직 1부를 못 보셨다구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1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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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스포츠 디자인 전시관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각종 전시 코너를 보면, 약간은 스포츠 제품 광과처럼 다양한 설명과 영상을 함께 곁들여서 둘러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런데 사진으로 찍어서는 영상으로 그 느낌을 전달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에 고민을 하다가, 씨네마 그래프를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

 

씨네마 그래프는 윈도우폰에서 사용 가능한 노키아 루미아 전용앱으로, 사진 촬영을 통해서 부분적인 동작을 캡쳐하여 GIF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앱입니다. 직접 살펴 보세요- 

 

 

 

 

F1 코너에서는 마이클 존슨에 관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움직이는 이미지로 보니까 뭔가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

 

 

 

 

수상 경기는 물론이고 장애인들의 육상 경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운동 경기에 대한 설명과 영상이 곁들여져서 크고 작은 정보를 확인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전시회 자체가 조금 낯설었다는 점과 각 코너별 콘텐츠가 조금은 적은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이상 정보를 제공하면 스포일러가 너무 심해지겠죠? :)

 

직접 방문하셔서 새로 지은 건물도 구경하시고 다양한 전시회도 직접 관람해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스포츠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전시회가 있으니 홈페이지 www.ddp.or.kr 에 방문하셔서 확인 해 보세요-

 

 

스포츠 디자인 전시회를 다 둘러 보고 나와서 전시실 입구 옆의 계단으로 올라오면......한참을 올라오면 맨 위에서 자하 하디드 포럼을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까 말씀 드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무래도 방문객이 많아서 그런것인지 내부가 다소 후덥지근한 느낌이었는데, 원형 계단을 3층 꼭대기까지 올라오니 건물 맨 위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좀 트인곳에서 보니 느낌이 다르더군요- 다만 날씨는 계속 아쉽습니다 ㅠㅠ 

 

 

어쨌거나 깔끔하게 새단장하여 오픈한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도 구경하고 각종 전시회도 무료로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만!

 

이대로 그냥 돌아 가기에는 뭔가 좀 허전하죠-

 

그럴땐,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바로 앞에서 7212번 버스를 타고 종로 5가 정류장에서 내려 보세요.

 

바로 유명한 광장 시장을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

 

사실 광장 시장을 직접 방문해 본 것은 처음입니다. 녹두빈대떡이 유명하다는건 익히 들어 봤고, 런닝맨에도 나온적이 있다고 하는 마약김밥도 한번 찾아보려고 했죠.

 

 

그런데 평일 오후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 발견했습니다만.....녹두전으로 유명한 순희네 빈대떡이 이쪽 입구에도 있었네요.....

 

 

 

보기에는 별로 커 보이지 않는 녹두전이지만 실제 크기는 엄청났습니다. 지름도 지름이지만 두께도 상당히 두꺼워서 거의 피자급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

 

포장도 되니 가족들과 함께 나눠 드셔 보세요 ㅎㅎ 한장에 4000원인데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식당에서 빈대떡 종류를 만원 이상에 파는걸 생각해 보면.....

 

 

시장 내부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양쪽으로는 각종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가운데 노점 라인으로는 수많은 먹거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생각 보다 메뉴가 아주 다양했는데, 앞서 말씀 드린 부침개 종류 뿐만 아니라 꼬마 김밥, 칼국수, 만두국, 각종 회, 비빔밥, 순대국, 호박죽, 팥죽.......등등

 

고르기로 말하면 오만가지를 다 골라 먹을 수 있을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 뿐만 아니라 젊은 커플들도 꽤 많이 보였고, 비빔밥 집에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채소를 담아 주는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

 

 

이렇게 사람들이 조금 빠진 사진을 찍으려고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ㅠㅠ

 

어쨌든 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굉장히 쏠쏠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전부 부침개 사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도 둘러 보시고 종로로 이동 하셔서 전통 시장 구경도 한번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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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로 2014.03.28 15:08

    오오 루미아 ㅠ지마켓이베이에서 주문했는데 보름뒤에 재고없다고 취소되고 다시주문해보려니 99달러에서 다시149달러로 올랐더군요 ㅠㅋㅋ 지마켓이베이쿠폰덕지덕지붙이고 사더라도 국내업체들통해사는거랑 가격이비슷해져서 고민중입니다 ㅋㅋ 그나저나 저도저기빨리한번가봐야겠군요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새로 오픈했나보군요 !
    광장시장만 늘 가봤지... 한번 방문해봐 할 것 같습니다. 마약김밥도 먹을겸 겸사겸사 :)

    안녕하세요 후레드군님, ㅋ 오랜만이지요 ?
    후레드님은 여전히 포스팅 부지런히 잘 하구 계시네요 ^^

    전 이번에 블로그 새로 개편했습니다 이전자료 다른곳으로 방치해둔채 새로이....
    이전 포스팅에서 하나하나 다시 수정해서 옮기려구요 ^^
    다시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

    • 며칠전에 방문했을때 블로그 이전 준비중이라고 되어 있어서 조만간 다시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먼저 와서 댓글 달아주시고 고맙습니다 :)

      일은 잘 되시나 모르겠습니다- 한창 메리어트 호텔 일 시작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말이죠 ㅎ

  • 네 이제 3년차 입니다 ^^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고 고민도 늘 많지만,
    결론은 좀더 해보자 로 되었네요 ^^
    입사이후 블로그 방치만 해놔서.. 지금 다시 보니 그간 자료들이 너무 오래되고 ㅠ 노후화되어
    다른곳에 보관하고있네요 ^^
    최근에 포스팅한건 했는데 역시 재밌네요 :)
    후레드님 다시만나 반갑습니다 ^_^

    • 보통 한 2~3년차에 가장 많이들 이직을 고민한다는데 잘 견디고 계시나봅니다 :)

      메리어트 탐방이라도 한번 가야 할까봐요 ㅎㅎㅎ

아마 90년대생 정도까지는 동대문 운동장에 한번이라도 가 본적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학교 야구부 응원차 학교에서 단체로 동대문 운동장에 가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전부터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동대문 운동장 일대 환경 개선 차원에서 낡은 운동 경기장을 헐고 새로운 문화지구 건설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운동장 건물 자체의 안전상의 이유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사 당시 부지에서 문화재 등이 발굴 되면서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의가 있었으나 해당 부분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 부분을 개발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오세훈 시장 당시의 일이 박원순 시장 임기 중에 마무리가 되었고, 최근 며칠전 이곳을 개방하였다는 소식에 시간을 내서 한번 방문을 해 봤습니다.

 

개관 초기라서 그런지 방문객들도 많았고 여기저기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국 덕분에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날씨가 영 별로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도 중국은 자기들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죠? 풉ㅋ)

 

어쨌든 한번 둘러 보기로 하죠 :)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은 기존의 동대문처럼 버스나 지하철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외관이 매우 특이하여 이 근방에서 누가 봐도 여기가 새로 지은 건물이구나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외관 전체를 담기에는 자리가 부족하여 전체샷은 못 찍었습니다만, 그 정도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많이 얻으실 수 있으니 ^^;

 

 

내부는 다소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충분히 헷갈릴 수 있을 정도로 동선이 다소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약간은 미로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쪽을 통해서 가면 전시관이 나오고 저쪽으로 나가면 다시 실외 공원이 나오고 이런식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현대적인 건물 디자인에 금속의 질감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습니다.

 

 

여기는 아래로 내려온 곳입니다. 여기가 맨 아래층이고 여기에서 바로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역 (기존의 동대문 운동장 역)으로 갈 수도 있고, 각종 전시회장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갈색 부분에 보면 당시 이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오래된 돌들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전시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개관 초기라서 그런지 카메라를 들고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특히나 대포 방송장비급 카메라를 들고 오신 분들이 꽤 있으셔서 감히 카메라를 꺼내 들기 조차 다소 민망하더군요 ^^;

 

그래도 꾸준히 버텨 봅니다 ㅠㅠ

 

 

각종 전시관이나 안내소 등은 위의 사진에서처럼 알파벳과 숫자 혹은 기호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기에는 세련되어 보일지 몰라도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이라는 이름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아닐까 했습니다. 이보다 차라리 한글 타이포그라피 형식으로 이름을 붙였더라면, 더 멋지고 개성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관 기념 전시회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입장권을 전시관 입구에서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언제까지인지는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만, 아마 며칠간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보여드릴 것은 스포츠 디자인 전시회 입니다.

 

 

 

스포츠 디자인 전시회라는 이름부터가 다소 생소했는데 둘러보니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많은 운동선수들의 키 차이를 비교해 놓기도 하고, 장애인 올림픽에서 휠체어 경기 하는 영상 등 볼거리들이 꽤 많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2부에서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를 클릭하시면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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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이랑 동대문에 다녀왔다. 사람들도 많고 신기한 것들도 많고 'ㅅ'

내가 좋아하는 컨버스 매장도 많이 있더라고-



여기는 그냥 집이 예뻐서 찍어 봤다-


LLOYD


밤이 되어도 사람들은 여전히 가득했고, 각종 행사들로 시끌벅쩍 했다- 재미있었어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데나 나올 것 같은 화장품 가게-

근데 정말 일본 사람들 많고 여기 저기에 일본어가 가득해서
 
어느나라인지 헷갈릴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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