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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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昼ご飯서울 2009. 9. 6. 22:13
엄마 아빠 그리고 형이랑 간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정말 서로 다 모이는 게 어려웠는데, 오래 간만에 모여서 밥 먹을 기회가 생겨서- 장소는 압구정동 모 일식집. 전화로 이미 예약도 한 상태였고 오늘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일단 간단한 상차림이랑 츠케모노가 나오고..... 남들은 시다고 하지만 난 워낙 츠케모노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라 평소에 밥에 미소국, 츠케모노만 있어도 잘 먹는다- 이어서 나온 전채요리. 야채 무침과 계란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계란찜. 난 보통 작은 새우를 한마리 정도 넣고 하지만. 그리고 전어라고 하더라고. 생선 조림이 나왔다. 난 생선보다 무가 더 끌렸어- 가운데 연어도 신선했고, 타이 (도미) 등등 생선들 전부 다 신선하고 좋았어-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