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요 며칠째 아주 화창한 가을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 같았던 태풍 역시 중국 쪽으로 빠질것 같다고 하니 적어도 며칠간은 이런 날씨가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람도 산산하게 불고 마실 나가기 딱 좋은 날씨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마실 다녀왔습니다 :)

 

방문한 곳은 서래마을과 인근의 몽마르뜨 공원입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해 있고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유명세를 탔었고, 최근에는 연예인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는 장소라고 하네요

 

 

 

 

 

저는 9호선 신반포역쪽에서 거슬러서 올라오는 길을 택했습니다. 특별히 이 길을 선택한 이유는 없고 다만 교통편을 조금이라도 덜 갈아타는 방법을 찾다보니 ^^;

 

 

 

날씨는 정말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잘못하면 좀 더울 수도 있는데 마침 바람도 산산하게 불어서 도리어 얇게 입고 나왔더라면 조금은 추웠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서래마을은 프랑스인들이 많은 만큼 프랑스 학교도 있습니다. Lycée (리쎄 - 고등학교) 가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Lycée Français de Séoul 입니다. 서울 프랑스 학교 라는 뜻이죠. 빵집에도 영어로 베이커리 라고 써 있는 곳도 있지만 프랑스어로 Boulangerie (발음상으로는 불롱제리에 가깝지만 우리말로는 브랑제리 라고 표기하곤 합니다) 라고 되어 있는 곳들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시간을 정해 놓은 것도 아니고 중요한 약속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여 천천히 시간을 즐기면서 보낼 수 있었는데, 이렇게 가끔 한번씩은 모든 걸 다 내팽겨치고 쉬는 날이 좀 있어야 다른 일을 할 때 좀 더 능률이 오르더라구요- 쉬지 않고 무작정 달릴 수만은 없잖아요 :)

 

 

 

 

 

 

 

그리고 중간에 누에다리에서 만난 녀석입니다. 눈이 마주쳤는데 매번 보던 사이 마냥, 너무 반갑게 달려들길래 같이 좀 놀다가 왔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도저히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셔터를 몇 번이나 눌렀는지 모릅니다 ^^;

 

붙임성도 좋고 귀엽고......근데 주인 아주머니 말씀을 듣자하니 이 녀석 페이스북도 있다고 하네요?!?! 멍멍이계에서는 유명인사였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사인이라도 받아뒀어야 하나 ㅋ

 

 

요즘 날씨도 정말 좋고, 그나마 주말에 올 것 같았던 태풍도 중국쪽으로 빠진다고 하는데, 가볍게 차려입고 가까운 공원에 마실 한번 다녀오세요~ 기분 전환도 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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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창한 날씨-

서울2013. 9. 26. 20:32

오늘은 정말 날씨가 화창하고 좋더라구요-

 

딱 가을이 왔다는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약간은 산산한듯 하면서 햇살이 드는 이런 날씨 정말 좋아합니다 :)

 

푸른 하늘이 보기 좋아서  그냥 몇 장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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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 블로그는 시작 당시 Photo Gallery를 타이틀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사진들을 올리는 용도였죠. 이제는 다른 주제들이 더 많이 생기고 한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을 많이 찍지 못 해서 한켠으로 밀려났습니다만, 최근 며칠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에 담지 않을 수가 없겠더군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사진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

 

늦 가을의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이제 조금 지나면 눈 온다는 소식이 들릴 것 같습니다.

 

 

 

 

 

 

 

 

 

 

 

사진을 함부로 도용하거나 동의 없이 퍼가는 행위 (여기에는 단순히 퍼가요- 라고 말하고 가져가는 것도 포함됩니다. 그것은 일방적인 통보일 뿐, 해당 저작권물의 소유자에게 동의를 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등은 절도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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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Easyshare z8612IS

올해도 변함없이 티스토리 달력용 사진 공모전이 시작 되었네요 :) 

벌써 세번째 참여중이지만 줄기차게 달력만 받고 있습니다 ^^; 이것도 운이 좋은거지만 이번에는 달력에 제 사진이 한번 실려 봤으면 좋겠네요 :)

하지만 응모작품들을 보니 감히 제가 욕심 낼 수 없는 수준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도 그냥 응모하는데에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 ^-^;

사진 불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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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다시 독일에 후다닥 다녀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갔던 일도 잘 처리 되었고 와서 해야 할 일도 잘 돼서 갑자기 기분이 많이 좋습니다 :)

이번주 내내 스스로 오프를 선언하고 하고 싶은 일들 잔뜩 하고 쉴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네요 ㅎ

어쨌거나 이번에는 다녀오면서 찍은 이런 저런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Eastman Kodak z8612IS 모델로 촬영했으며, 실력은 부족하지만 나름대로의 노력이 들어 있기 때문에 불펌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어디서든 불펌 사진을 보시면 꼭 알려주세요-



어쩌다보니 또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입니다 ㅡㅡ; 아주 어렸을 때 미국 갈 때 아시아나를 탄 한 번 뺀 다음부터는 항상 루프트한자만 타게 되었고 이번에도 또 루프트한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항공사이고 기내식 마음에 들고 독일어 당연히 잘 통하고 ^-^; 게다가 독일로 갈 때는 프랑크푸르트 공항 1 터미널에 바로 내려서 좋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기차역에 있는 별도 부스에서 바로 체크인하고 짐도 맞겨버릴 수 있어서 공항 안에서도 최단거리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도 ^-^;


여기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인천 국제공항입니다 :)

확실히 전 세계 어디를 가 봐도 이 이상 깔끔하고 크고 좋은 공항 없는 것 같습니다-

민영화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마세요 ㅋㅋㅋ


10월에 루프트한자를 타면! 바로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저녁 식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bendessen mit Oktoberfest Spezialitäten!

하지만 개인적으로 썩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에요 ㅡㅡ;;;


어쨌거나 이건 점심 식사입니다-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감자, 야채를 곁들인거에

닭 가슴살이 들어 있는 샐러드, 과일, 빵과 버터 그리고 한국 왕복 노선에 제공되는 김치와 고추장.

매운걸 못 먹는 저에게는 김치와 고추장 모두 손을 안 대는 녀석이라.....

나중에 그냥 내면 쓰레기통으로 가게 될 것이 뻔해서 보통은 주변에 더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주는 편입니다

뭐 사실 김치나 고추장을 전혀 못 먹는 건 아닙니다만 얼마 못 먹을게 뻔한데 괜히 따서 먹다 마는 것 보다는

놔두는게 낫다 싶어서......


여기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역입니다. 독일의 기차역은 중앙역과 일반역으로 나뉘고 프랑크푸르트에는 공항역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공항에도 지역 열차만 오는 곳과 여기처럼 장거리 고속 열차가 오는 역이 별도로 있습니다-

Fernbahnhof 라고 써 있어요 :)


그리고 기차 정보는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19시 09분에 ICE 514 가 오고 최종 목적지는 Hamburg-Altona

그리고 Münster (Westf) 입니다. 그 사이에 작은 글씨로 Siegburg/Bonn - Köln Hbf - Düsseldorf 이렇게

써 있는 것들은 중간 정착역입니다. 특히나 이 기차는 주의해야 할 것이 기차가 둘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ICE (InterCityExpress: 이체에 - 참고: IC 이체 하고는 다른 기차입니다. 독일에는 이체에 / 이체 두 종류가 모두

있습니다.) 두 노선이 붙어서 오고 Münster (Westf)에서 반토막은 끝, 나머지 반토막은 Hamburg-Altona까지 

간다는 말입니다- 


짠- 독일의 고속열차 ICE

항상 저렇게 직원이 내려서 최종 탑승객을 확인하고 호루라기를 불고 문을 닫습니다. 기차는 참 깔끔하게 생겼어요-

개인적으로는 KTX의 원형인 TGV 보다는 훨씬 다지인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여기까지의 여정입니다! 촬영은 전부 아이팟 터치로 그리고 편집은 아이팟 터치의 아이무비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 하고 보니 오타가 하나 보이네요..........................ㅠ 아마 발견 못 하실거에요 ^-^;;;)

720p HD 로 보세요! 화질이 훨씬 더 좋습니다! 전체화면도 좋아요! :D




독일 선생님 댁에서 신세를 졌습니다. 워낙 가족처럼 대해주시는 분들이라서 매번 참 감사할 뿐이죠- 아이들하고도

친하고 그래서 정말 편하기는 합니다- 


발코니에서 내다보면 참 예쁜 주택가가 보여요- 날씨도 좋아서 그냥 멍 하게 바라보고만 있어도 그냥 기분이 마냥 좋더라구요. 간만에 발코니에서 책 보다가 졸기도 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밤중에도 한장 찰칵-



항상 맑고 화창했던 것은 아니지만 뭐랄까, 독일은 한국하고는 또 다른 느낌의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신기한건 하늘이 훨씬 가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특히 구름이 끼면 유독 구름이 가까이 느껴져요-

위도하고 관련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 아래 사진 그냥 몇장 감상해보세요~




















이것도 720p HD + 전체화면으로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훨씬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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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시 서울에 돌아와서 필요한 일도 처리 했고 당분간은 휴식만이 남았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 좀 쉬어줄 때도 됐죠 뭐 ^-^;;;

어쨌거나 어제에 이어 새로운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 왔습니다만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도 마지막 남은 가을 잘 정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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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꽃, 새 등 자연물과
    인공 구조물들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네요.

  • 후레드군님..! 독일에서 찍으신 사진을 보니,
    저도 꼭 해외로 한번 나가보고싶네요 ㅠ.ㅠ..
    부끄럽게 아직, 해외여행 한번 못 해본 저에겐.. 이사진들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네요^^!♥

    • 부끄러울 것 까지 있나요-

      기회가 되면 나가볼 수도 있고 그런거죠 뭐 ^^;

      저는 근데 여행으로 다니는 게 아니라 공부하고 살고 하는

      거라서 흔히들 해외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치열하게 지내야 해요 ㅠㅠ 이번에도 일이

      생겨서 다녀는 왔지만 전혀 놀 시간은 없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