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요즘 나오는 코어 CPU 계열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부족한 PowerPC G4 (← 클릭하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를 CPU로 하고 있지만, Mac OS 의 최적화 덕분에 빠릿빠릿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인코딩 같은 것들이야 많이 느리지만 ㅠㅠ 그나마도 Velocity Engine이 있어서;; 이마저도 없는 G3로 가면.....(+__)a
지금 블로그를 쓰고 있는 Toshiba Satellite M200
일단 가장 헷갈리는 점은 마우스가 원버튼이 아니라는거다 ㅡㅡ; 난 맥에서도 원래 그랬던것 그대로 원버튼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필요하면 Command + 클릭을 했는데 매번 오른쪽 클릭을 하려니깐;;;;
그리고 가장 아쉬운 Expose가 없다는 점 등등.....
물론 결정적인 건
이런 일이 종종 있다는거 ^-^;
뭐 어차피 노턴 360이 알아서 다 처리 하기 때문에 내가 해야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보안 문제라는걸 모르고 살다가 저런 메시지를 보면 조금 걱정 되기는 한다-
지금은 노트북에 딸려 온 Vista SP2를 쓰고 있지만, 윈도우 7은 진심 잘 만든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리도 악평을 날렸던 Vista도 (서비스팩2까지 설치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편리한 구석들이 많이 있다- 생각보다 훨씬 좋다는 느낌..... 그리고 98번을 새로 설치해야 한다고 하는 Windows 98처럼 잦은 오류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XP처럼 뭔가 촌스러운 디자인도 아니고-
나도 믿기가 힘들지만 지금껏 운영체제가 죽은 적이 단 한번도 없......(+__)a 블루스크린도 본 적이 없고- 아주 가끔가다가 IE 8에서 탭을 닫는 경우가 있지만, 복원도 되고.....
그래도 여전히 미디어는 iTunes로 처리하고 있고 H.264 영상은 Quicktime으로 ^-^; 사파리는 한글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된건지 주소 표시줄에 한글이 ㅁㅁㅁㅁ 로 나오는 문제가 있어서 보류중- 하지만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언제든지 후다닥-ㅋ
약 2달간의 Windows 생활을 하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XP를 만져 봤을 때하고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라는 점,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점 그리고 에어로 인터페이스가 생각보다 참 세련되고 예쁘다는 점.....
그리고 Windows Live 서비스가 요번에 개편되면서 전체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게 변해서 좋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 윈도우 라이브 메일, 사진 갤러리, 무비 메이커, 메신저 이렇게 네가지를 쓰는데 뭐랄까, 전부 통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