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무료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의 업그레이드가 발표 되었습니다. 버전은 4.0.1526.0 입니다. 네트워크 검사 등의 기능은 윈도우 비스타 이상에서만 동작합니다.
기존의 사용자들은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그 외에 타사 제품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직접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품 윈도우 운영체제 사용자,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제품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이것을 제거한 후에 설치하셔야 안정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Daum에서는 클라우드, 네이버에서는 N드라이브, 애플에서는 iCloud라는 이름으로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떤 업체들은 무료로, 그리고 어떤 업체들은 유료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살펴 볼 웹하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드라이브 (SkyDrive) 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었지만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더군요.
웹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 모두 새롭게 업데이트 되면서 업로드 파일 크기도 최대 2기가로 늘었습니다. 기존의 핫메일 사용자 혹은 신규 가입자에게 모두 무료로 7 기가의 저장공간이 제공 됩니다. (기존의 사용자들도 별도의 사용량이 많지 않은 경우 그리고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경우 저장 공간이 7 기가로 줄어듭니다) 기존의 오랜 스카이드라이브 사용자에게는 25기가로 공간을 늘려주는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기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기존 스카이드라이브 사용자는 skydrive.live.com/managestorage 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는 iPad, iPhone, iPod Touch 에서만 구동이 가능하고 제공되는 저장공간 역시 매우 제한적입니다. 무료로 5 기가가 제공되지만 웹하드 서비스 계열에서는 매우 적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백업 하는 등의 일을 할 수 없으며 오직 문서와 사진 등 그것도 애플이 지정한 iWork for iOS 등을 이용하여 공유할 수가 있기 때문에 기능 상에서도 매우 제한적입니다.
스카이드라이브는 윈도우폰 (기존 구형 윈도우 모바일이 아닙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한 앱이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PC와 맥에서 사용가능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위의 링크에서 스카이드라이브 프로그램을 별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윈도우 탐색기에서 바로바로 스카이드라이브에 엑세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맥에서는 파인더에서 바로 가능합니다.
간단한 설치를 마치고 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윈도우 라이브 계정이 필요합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핫메일 계정과 동일합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핫메일 계정을 가지고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 탐색기에서 바로바로 스카이드라이브에 엑세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드라이브 프로그램이 설치된 다른 PC 에서 기존의 파일을 엑세스 하거나 혹은 브라우저에서 스카이드라이브에 접속해서 바로바로 파일을 확인하고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웹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웹버전을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은 문서 작업을 마이크소프트 오피스가 없는 환경에서도 인터넷 브라우저만 있어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카이드라이브를 설치 한 후의 모습입니다. 기존에 업로드 한 파일이 많다면 최초 동기화 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윈도우폰, 아이팟 터치에도 스카이드라이브를 설치해 두었고,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수정 하는데 모두 크로스 동기화가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졌습니다.
기존에는 항상 웹에 접속해서 파일을 업로드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겠네요 :)
아직 세세한 설정 옵션은 제공하지 않지만 이런 정도의 선택 사항은 제공 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무료 웹하드,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제 컴퓨터에서도 바로바로 사용해 보세요 :)
국내 최초 윈도우폰이자 노키아의 최초 윈도우폰 시리즈 중 하나인 노키아 루미아 710 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NOKIA Update for Windows Phone 이라고 나오며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업데이트 후 버전 차이를 보면 1600.3013.7740.11500 에서 1600.3013.7740.11502 로 달라져 있습니다. 운영체제 자체 버전은 7.10.8107.79 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즉, 마이너 업그레이드 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업데이트 내역이 무엇인지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업데이트에는 15분 가량 걸렸습니다. 루미아 710 사용자분들 업데이트 하세요 :)
추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Nokia Lumia 710용 최신 소프트웨어 릴리스 SW 1600.3013.8107.11502
바로 "국내 소비자만 봉이다" 라는 식의 드립니다. 혹은 "한국만 천대" / "우리나라 무시하나?" 이런 식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피해의식이 심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기사도 많고 또 잘 모르고 그냥 믿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를 가지고도 이런 드립이 나왔습니다. LTE 망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놓고 말입니다. 기사의 내용은 쉽게 말해서 국내에서는 LTE 망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반쪽짜리 아이패드다 라는 말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 판매량은 어땠나
일단 아이패드는 항상 두 가지 모델로 출시가 됐습니다. 바로 WiFi 전용이냐 아니면 여기에 3G 데이터 통신까지 가능한 모델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모델이 더 많이 팔렸을까요?
technologizer.com 의 조사에 따르면 WiFi 버전이 전체의 62% 그리고 3G 통신까지 가능한 버전이 나머지 38%를 차지 했습니다.
wifiipad.org 의 조사에 따르면 WiFi 버전이 전체의 69% 그리고 3G 통신까지 가능한 버전이 나머지 31%를 차지 했습니다.
즉, WiFi 버전이 두배 가까이 많이 팔렸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WiFi 버전을 택하고 실제로 WiFi 버전이 3G 버전 대비 100달러 이상 저렴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패드는 3G 로 그치지 않고 여기에 LTE가 가능한 모듈을 탑재했다는 점이 다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은 WiFi 전용 모델을 주로 구입하기 때문에 애시당초 "국내에서 LTE 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반쪽짜리다" 라는 식의 논리는 힘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다수의 소비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패턴에서 달라질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LTE 사용불가, 한국 소비자만 봉인가?
독일의 대표적인 시사잡지 Spiegel 의 홈페이지입니다. 여기에서도 iPad의 LTE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Das neue iPad kommt in Deutschland nicht auf Höchstgeschwindigkeit.
새 아이패드가 독일에 나오지만 최고 속도는 아니다.
LTE를 독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문장으로는
Weil sein Funkchip nicht alle internationalen Standards beherrscht, (후략)
아이패드의 구동칩이 모든 국제적인 표준 규격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패드 관련 애플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iPad Wi-Fi + 4G supports 4G LTE connectivity when used with the following carriers:
iPad Wi-Fi + 4G 버전 (LTE 버전) 은 다음의 이동통신사와 함께 사용될 때 4G LTE 연결을 지원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캐나다의 이동통신사 3개 그리고 미국의 이동통신사 2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iPad Wi-Fi + 4G does not support LTE in any other countries, carriers or networks.
iPad Wi-Fi + 4G 버전 (LTE 버전) 은 다른 어떤 국가, 통신사 혹은 네트워크의 LTE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데도 마치 한국에서만 사용이 불가능하고, 한국 소비자만 봉으로 안다 라는 식의 논리를 펼치면서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마치며
분명 국내에서도 LTE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앞서 밝힌바처럼 기본적으로 유심칩을 꼽아서 사용하는 3G 혹은 4G LTE 버전보다 와이파이 버전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훨씬 많다는 점과, 북미를 제외한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사실상 LTE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보면 (기자들과 헛소문을 퍼뜨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국내 소비자들만 허수아비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런 문제는 애플과 애플의 제품을 좋아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와는 전혀 별개입니다. 사실 전달이 얼마나 제대로 되느냐의 문제이고, 잘못된 정보로 대중을 호도하는 매체들의 태도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런 의도가 없다면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카더라 통신에 가까운 저급한 수준의 기사를 써내는 기자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한 때는 카세트 테이프를 사서 듣다가 점차 CD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고 이제는 음원을 구매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예전에는 원하는 곡이나 앨범 단위로 결제 해서 들었다면, 이제는 정기 결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기 결제를 하면 매 월 주어지는 다운로드 가능 한 곡 수 만큼 필요하지 않아도 뭔가를 자꾸 받아야 덜 손해 보는 것 같은 생각에 불필요하게 마구잡이로 다운로드 하게 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음악을 즐기는 게 아니라 피상적으로 변한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데 이 와중에도 정말 기다려지는 앨범이 하나 있네요
바로 Jason Mraz의 새 앨범 Love is a four letter word 입니다. 독일 iTunes에서는 13일 발매 예정이라고 되어 있었던터라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16일이 된 오늘까지도 iTunes는 물론 국내 다른 곳에서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내일 17일 발매라는 이야기도 있고.....
기다리는 지루함을 조금 달래기 위해서 미리 나온 싱글 the freedon song을 듣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정말 기다려지는 앨범이 있네요-
그냥 한번 듣고 흘리는 그런 노래들 말고 기다림이 있고 또 오래도록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상세 스펙은 노키아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고, 사진들도 이미 많이 공개가 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들을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장점
1. 매우 빠르고 부드러운 구동 속도
노키아 루미아 710은 1.4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512MB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저사양에 느린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안드로이드는 최소한 512MB 메모리는 있어야 적당히 구동 된다는 느낌이 들며 소프트웨어들을 가상화 하여 돌리기 때문에 네이티브로 구동하는 방식에 비해서 사양이 높아야 비슷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폰 7 운영체제의 뛰어난 최적화 덕분에 하드웨어 사양은 낮지만 실제 구동 속도는 최신 고사양 안드로이드나 아이폰과 비등한 수준입니다. 부팅과 브라우저 역시 매우 빠릅니다. 보통은 처음 켜자마자 다른 걸 못 하는 수가 많습니다만, 이 제품의 경우 메인 메뉴가 뜨자마자 바로바로 다른 기능들을 쓸 수 있고 딜레이가 없었습니다.
카메라 역시 매우 빠릅니다. 초점을 맞추는 속도도 빠르고 사진의 저장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갤럭시 넥서스처럼 제로 셔터랙은 아니지만, 0,5~1초 정도의 빠른 저장 속도를 보여줍니다.
2. 완전히 새로운 인터페이스
안드로이드와 iOS는 유사성이 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는 바탕화면 위젯을 지원하고 iOS는 그렇지 않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둘 다 아이콘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폰은 타일 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고 이것을 메트로 UI 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윈도우폰의 UI 방식을 적극 활용한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기존의 방식과의 차별화를 꾀하면서 상당히 세련되고 미려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보는 즐거움을 더욱 크게 해주고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3. 완전한 통합성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자사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폰은 운영체제 자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 계정, 핫메일 계정 등을 모두 통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전화번호부 혹은 연락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피플" 이라는 허브를 탑재하고 이곳에서 전화번호부 역할과 함께 동시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친구들의 코멘트와 새로운 소식을 모두 볼 수 있으며, 새로운 사진 업로드는 물론이고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구 MSN 메신저) 실시간 대화, 페이스북 친구와 실시간 대화도 모두 이 곳에서 별도의 앱을 실행하지 않고 한번에 다 가능합니다. 정말 편리 합니다.
4. 다국어 지원
안드로이드는 국내 기준으로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합니다. 하지만 루미아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전세계 대부분의 모든 언어를 지원합니다. 메뉴 언어만이 아니라 키보드도 다국어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예를들어 저처럼 독일어나 프랑스어를 써야 하는 경우가 생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잡다한 앱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을 사면 제조사의 전용 앱과 이동통신사의 전용 앱이 수없이 많이 설치 되어 있고 루팅을 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을 삭제도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루미아에는 그런 앱이 단 한개도 없습니다. 폰에 통신사 로고도 새겨져 있지 않고 부팅시에 나오는 올레 로고 하나가 전부입니다. 메모리 확보를 위해서 루팅하고 불필요한 앱을 지우고 하는 식의 노력이 불필요합니다.
단점
1. 앱의 부족
아직 윈도우폰 운영체제용 앱이 다소 부족한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들을 꼽자면 카카오톡, 네이버나 Daum 등의 국내 포털 사이트 앱, 국내 환경에 맞는 지도 앱 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이런 부분에서 부족한 점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카카오톡은 조만간 윈도우폰용으로도 나온다고 했으니 점차 이 부분은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2. 단순하지만 반대로 부족한 사용자 설정
윈도우폰은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처럼 가용램이 얼마인지 뭔지 이런 부분을 따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확인해 볼 수도 없습니다. 운영체제 자체에서 이 부분을 표시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별도로 앱을 설치해서 확인 해 볼 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운영체제 자체를 가지고 보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이런 기술적인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신경 써야 할 것을 하나 더 줄인 셈이니 좋지만, 프로 유저들에게는 iOS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직접 다룰 수 있는 부분이 적어지는 셈입니다.
또한 아직 테더링을 지원하지 않는 등 몇몇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있으면 종종 쓰게 되는 기능들이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메모 앱이 없다는 것과 일정의 미리 알림 시간을 시작할 때, 5분 전, 10분 전, 15분 전, 30분 전 이렇게 분 단위에서는 세세하게 해 놓고 정작 시간 단위에서는 1시간 전, 18시간 전 이렇게 되어 있어서 2시간 전 혹은 3시간 전 등으로 설정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3. 외장 메모리 미지원
윈도우폰 운영체제 자체에서 아직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직 지원하지 않는 것인지 앞으로도 지원 계획이 없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며
루미아 710은 하드웨어 스펙 상으로는 저사양이라고 봐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정작 제품이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 (UX)는 고사양의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결코 밀리지 않고, 부분적으로는 도리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8기가의 적은 용량이 다소 아쉽지만, 사진과 문서는 전부 스카이드라이브 (무료 25기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불러들이면 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음악은 선택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기본 지원, 아웃룩 연동 기능, 피플 허브, Zune 플레이어 내장 등이 장점이고 뛰어난 인터페이스와 시각 효과, 빠른 구동속도 그리고 무엇 보다도 중요한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안드로이드에 지치신 분이나 다른 운영체제는 이미 한번씩 써 보신 분들 가운데에 새로운 것을 찾고 있으셨다면, 윈도우폰 7 기반의 루미아 710 은 어떨까 합니다 :)
추가
루미아 710 을 구매 당시 소프트웨어 버전이 7.10.7740.16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다고 나옵니다.
새 버전은 7.10.8107.79 입니다. 여기에서 [업데이트]를 선택하게 되면
어떤 부분에 대한 수정인지 정보가 나오고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업데이트 자체는 비교적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올레샵에서 루미아 제품 배터리 커버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저는 이번에 검은색으로 하나 샀습니다
블랙 & 화이트 조합도 독특하고 멋있습니다 :)
참고로 검은색과 하늘색은 매트한 재질이고 나머지 흰색, 노란색, 분홍색은 코팅이 된 재질입니다
그리고 파란색도 있습니다. 이것도 매트한 재질인데 참 보기 좋네요 :)
특히 노키아 블루 테마하고 함께 쓰면 아주 잘 어울립니다
그럼 이번에는 윈도우폰의 앱스토어 [마켓플레이스] 로 가 보겠습니다 :)
아직 iOS 나 안드로이드에 비해서 앱의 수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제작 / 배포 하는 앱들도 많습니다.
노키아 윈도우폰에서만 볼 수 있는 [노키아 컬렉션] 도 있습니다. 기존의 심비안 기반의 노키아폰에서 연락처 정보를 통째로 가져올 수 있는 앱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국내 앱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택배] 라는 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운송장 번호를 넣으면 택배 물품 추적이 가능한 것입니다.
좌 / 우로 넘기면 화면캡쳐, 사용자 리뷰 등을 미리 볼 수 있고, 이미 설치한 프로그램의 경우 하단에 [공유] 버튼이 나와서 다른 사용자에게 해당 앱을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마켓 플레이스의 전체 카테고리 보기
다운로드 한 앱은 이렇게 가나다 / 알파벳 순으로 메뉴 안에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앱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해당 앱을 시작 화면에 고정 할 것인지, 리뷰를 남길 것인지 혹은 제거할 것인지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Weather Caster라는 앱도 아주 훌륭합니다. 날씨 정보 앱인데 현재 위치의 날씨, 동네 날씨 등등 상세 정보를 그림과 함께 알려줍니다
이번에는 연락처 입니다. 이름은 피플 이라고 되어 있는 허브에 모두 통합 되어 있죠. 그런데 흔히 초성검색 기능이 없다고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윈도우폰에는 조금 다르지만 굉장히 편리한 검색 기능이 또 있습니다.
가나다 / ABC 순으로 정렬된 연락처를 보면 첫 머리 글자가 박스 안에 있습니다.
예를들어
[ㄱ] 고구마
[ㄴ] 누리꾼
이런식이죠.
여기에서 박스 안의 자음을 터치 하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색깔이 활성화 된 부분은 해당 자음 혹은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사람의 이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글자를 터치 하면 해당 글자로 시작하는 연락처로 바로 갑니다. 일일이 스크롤 할 필요 없이 빠르게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윈도우폰에 탑재 되어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은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지문방지 필름을 붙였더니 디스플레이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조만간 뗄 예정입니다ㅡㅡ;;)
스마트 스크린 필터라고 해서 사이트가 안전하지 않은 경우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는데 윈도우폰에서도 이 기능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보안 인증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위처럼 경고를 표시 하며 이런 경우 되도록이면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