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mus
-
LG 옵티머스원,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시작!IT 분야 2011. 8. 23. 20:28
국민 스마트폰으로 전세계적으로 600만대 가량 판매고를 올렸던 LG 전자의 옵티머스원. 국내에서도 드디어 진저브레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KT 용 옵티머스원 KU3700 에 대해서만 업그레이드가 지원되고 있으나 나머지 LGU+용인 LU3700과 SKT용 SU 370 역시 조만간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의 최초 프로요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이 LG전자 최초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스마트폰이 되었네요 :) (국내 기준) 이미 LG전자 트위터에서 업그레이드 소식을 접했고,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툴을 시작하면 새로운 업그레이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버전은 안드로이드 2.2.2 프로요에 KU3700 17 이었습니..
-
아직도 정신 못차린듯한 LG전자-주저리 주저리 2011. 3. 21. 16:23
LG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완전히 뒤쳐졌습니다. 다들 스마트폰에 본격적으로 열을 올리고 새로운 제품을 디자인 할 때, 계속해서 소녀시대폰, 빅뱅폰, 김태희폰 등등 사실상 새로움은 없고 케이스만 바꿔가면서 만드는 수준의 피쳐폰을 미친듯이 찍어냈습니다. 물론 이것이 쿠키폰 판매할 때까지만 해도 잘 먹혔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끝을 못 내고 소시의 쿠키로 이어졌고, 롤리팝 잘 팔린다고 롤리팝 2 만들고..... 공짜폰 혹은 어린 학생들, 특정 연예인 팬에게는 효과가 있었는지 몰라도 결국은 시장의 흐름을 놓쳤고 LG 전자는 지금까지도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옵티머스 시리즈로 대대적인 반격을 하나 싶었지만, 또 한번 옵티머스 원과 동일한데 케이스만 바꿔 끼운 옵티머스 시크를 내 놓는다든가, 옵..
-
옵티머스 2X 가 심히 걱정 되는 이유-IT 분야 2011. 1. 26. 19:12
국내 전자 산업을 이끌어가는 양대 산맥이라고 하면, 당연히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입니다. 엘지전자는 CYON 브랜드를 내 걸고 휴대폰 사업을 하다가 이제는 옵티머스 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 계열 라인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업체 모두 구글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급형 국민 스마트폰을 목표로 했던 옵티머스원의 성공으로 엘지 전자는 다시 살아나나 싶었지만 2010년 4분기에도 2천억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관련 기사 보러가기) 롤리팝과 쿠키의 성공 이후 (마치 모토로라가 레이저폰으로 끝도없이 우려먹다가 골로 간 것처럼) 끊임없이 빅뱅폰, 김태희폰 하는 식으로 피쳐폰만을 찍어 내면서 스마트폰으로의 시장 흐름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 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
-
2010 아쉬웠던 스마트폰 4종IT 분야 2011. 1. 16. 22:59
아이폰의 국내 도입 이후,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디바이스들은 사실 제대로 된 제품을 찾기가 어려울만큼 처참했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애플, HTC, 노키아 뿐만 아니라 삼성, LG 그리고 이제는 Dell 까지 나서서 스마트폰 전쟁에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오늘은 2010 년 한 해 동안 출시되었던 수많은 모델들 가운데 가장 아쉬웠던 스마트폰 4가지를 선정해 봤습니다- 1.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 10 소니 에릭슨 제품은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참 뛰어납니다. 두께도 얇은편이며 항상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X10은 1GHz의 스냅드래곤 CPU, 대형 스크린, 검증된 음악 재생 능력, 81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제공하는 ..